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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영 지하철 토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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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삿포로시 교통국에서 운영하는 삿포로 시영 지하철의 노선이다. 노선 색상은 청색(#0065af)이다. 가운데에 레일이 있고 고무타이어로 구동하는 안내궤조식이다. 차량기지는 토호선 내에 없고 도자이선으로 가야 나온다.
이 노선은 히가시구 쪽의 교통수요가 버스 및 난보쿠선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지자 지어진 노선이다. 노선을 지을 때부터 '배리어 프리'에 입각하여 장애인을 최대한 배려하였다.
2012년 5월 1일부터 NTT 도코모의 Wi-Fi가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2014년부터 신차인 9000형이 도입되면서 기존의 7000형들은 2016년에 전 차량이 퇴역하였다.
노선명은 히가시구(東区)와 토요히라구(豊平区)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
1.1. 노선 데이터[편집]
- 관활 : 삿포로시 교통국 (제1종 철도사업자)
- 구간 : 사카에마치~후쿠즈미 13.6km
- 역수 : 14
- 궤간 : 고무차륜 2150mm
- 전화: 전구간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제3궤조)
- 복선: 전구간
- 폐색방식 : 차내신호제어식
- 보안장치 : ATC
- 최고속도 : 70km/h
2. 역 목록[편집]
3. 연장 논의[편집]
1979년 삿포로시 교통국의 지하철 3개 노선 계획도에서 난보쿠선, 도자이선(두 노선 다 점선으로 표시한 1999년 개통된 도자이선 연장선 제외 실선으로 표시), 본 노선(토호선)(전 구간을 점선으로 표시함)이 표시되었는데, 토호선은 후술할 키타노역 인근까지 반영되어 있었다.
6년 후, 1985년 삿포로시 교통국은 '토호선 연장 계획'이라는 서류에서 후쿠즈미역에서 공진회장역(共進会場駅), 츠키사무히가시역(月寒東駅)을 거쳐 키타노역(北野駅; 키타노도리와 키요타도리의 교차로)까지 키타노도리를 따라가는 연장안을 제시했다. 이후 키타노도리를 따라 타치노코엔도리와의 교차로에 키요타역을 추가하는 안도 제시했다. 하지만 2001년에 36번 국도를 따라 삿포로돔역, 히가시츠키사무역, 키타노역[2] , 키요타역[3] 까지 연장하는 안도 제시하였으나, 실제로 정확한 경로와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고 수요 부족 문제도 있었다.
삿포로시는 2020년 9월 기준 약 11만명인 키요타구의 인구가 20만 이상으로 증가할경우 사업 개시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2001년안인 36번 국도를 따라 짓는 안은 일일 총 이용객 43,900명, 총 사업비 835억엔으로 수익 창출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키요타구의 인구 감소로 2020년에는 사업수익성을 신중히 고려해야 연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야후에서 '札幌地下鉄東豊線延長'이라 검색해보면 키요타구 주민들의 연장 요구가 있고 토호선 연장 유치위원회 웹사이트도 상위에 나온다. 키요타구 연장선이 실제로 생긴다면, 2023년 기준으로 1979년 최초 계획발표 이후 무려 44년 이상 만에 개통하는 셈이며, 또한 일본의 10개 지하철 체계 중 삿포로는 2023년 기준으로 가장 오랫동안 신규개통이 없는데,[4] 이게 개통한다면 1999년 도자이선 미야노사와역 연장 후 약 24년 이상 만에 신규개통이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