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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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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O 리그 팀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설계 및 시공하여 2012년 12월 27일에 착공, 2016년 2월 25일에 준공되었다. 약칭은 라팍.[10]
2. 특징[편집]
- 일명 쿠키커터식 야구장[12] 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팔각 구장이다.[13] 다만, 각진 모양이라도 전체적인 모양은 좌우대칭형이다. 전체적인 외형, 각진 외야, 관중석의 지붕은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모델로 한 구장이다. 또다른 차이점은 필리스는 1루 덕아웃을 홈으로 쓰기 때문에 전광판의 위치는 반대라는 점이다.
- 대한민국 프로야구장 중에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와 함께 중견수 뒤에 전광판이 없다.
- 위와 같이 전광판이 1루 쪽에 있어 1루측 내야는 점수 보기 불편할 수도 있어 3루측 띠에도 점수판이 있다. 그런데 그 점수판이 한 회 점수를 한자리 밖에 표시 못 해 10점 넘어가면 알파벳으로 표기한다.
- KBO의 쿠어스 필드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타자친화구장이다.[14] 파크 팩터는 111로 KBO 리그 전체 구장 중 압도적 1위. 심지어 사직구장이나 대구시민구장보다도 더한 극단적인 타자친화구장이라고 할 수 있다. 홈런, 2-3루타 팩터가 모두 매우 높고, 설상가상으로 외야 뒤가 산이라 타자들에게 공이 잘 보이는 구조이기에 더욱 타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좌·우 외야 펜스까지의 거리가 99.5m 이고 중앙 펜스까지의 거리는 122.5m로, 여기까지만 보면 9개 구장중 딱 중간의 파크 팩터를 가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15] 보다도 구장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가장 일반적인 홈런 코스인 좌·우중간 펜스거리는 107m 에 불과하다. 이는 작은 크기를 펜스 높이로 커버하는 사직 야구장[16] 이나, 탁구장 소리 듣던 인천 SSG 랜더스필드[17] 보다 6~8m 나 짧다. 구장 크기보다는 라이온즈 파크 특유의 각진 옥타곤 구조로 인한 현상인데,라이온즈 파크 좌·우중간으로 날아가는 타구는 다른 구장이라면 일반적인 플라이가 될 타구가 그냥 넘어가버린다. 이는 이미 예측된 사실로, 건설 전 조감도가 나왔을 당시부터 홈런공장이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고, 류중일 감독도 이에 대해 우려했다. 당시엔 1시즌을 지켜본 후 펜스 높이를 올릴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으나 아직까지 실행되진 않았다. 그리고 이 선택은 라팍의 파크 팩터를 문학보다도 더 높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파울 지역이 전반적으로 좁은 편. 특히 외야 지역의 파울 지역은 매우 좁다. 시민야구장처럼 파울타구를 여유롭게 처리하는 모습을 자주 못 볼 것으로 보인다.
- 24,000석에 최대 29,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서 대한민국의 야구장들 중에서 좌석 수와 수용 인원이 가장 많은 야구장이며, 이는 잠실 돔구장이 지어지기 전까지[18] 유효하다. 참고로 수용 인원과 좌석수[19] 가 차이를 보이는데 실내 건축물에서 수용 인원은 좌석수+입석 인원으로 계산하기 때문.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의 경우에도 좌석 수는 69,599석이지만, 공식 수용 인원은 10만 명인 것도 마찬가지이다.
- 옛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마찬가지로 홈 팀 삼성이 3루 쪽 덕아웃을 사용하는데,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시절에는 건축 구조상 상대적으로 햇빛이 많이 드는 1루 쪽을 피해 예외적으로 3루 덕아웃을 사용하였으나, 팀의 전통과 연속성을 살려 신축 야구장에서도 3루 덕아웃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관중석과 편의시설 등도 3루 쪽에 더 많이 배치했다. 또한 관중석 비율도 3루쪽이 55%, 1루쪽이 45%로 지어져 원정 팀 관중에 비해 10% 정도를 3루쪽 홈 관중에 더 비중을 두었고 관중석 지붕도 같은 비율로 설치되었다.
- 지방에 있는 야구장 중에 원정 응원단이 제일 많이 파견되는 야구장이다. 바로 옆에 수성IC가 있어서 자가용을 통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가능하다. kt는 어느 구장[20] 에서나 파견하니 논외로 하고, SK는 2017 시즌 주말 토요일 경기에 파견[21] 한다. 롯데는 클래식 시리즈 때 파견하고, 한화는 주말 3연전 중 토, 일요일 경기에 파견한다. 두산은 2021년 플레이오프 1차전 때 응원단을 최초로 파견했고 KIA는 2020년 88고속도로 시리즈가 만들어지고 2022년 5월 홈 3연전 때에 처음 파견되었다. 응원단을 파견해도 괜찮을 정도로 원정 응원 관중이 제법 오는 LG에서는 응원단을 파견한 적이 없었다가 2023년 5월 12일~14일에 처음 파견하였다. 이는 시즌이나 경기마다 다를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자.
- 전광판 UI의 경우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 선수 사진과 정보가 한가운데에 대문짝만하게 나오고, 원정팀 선수 정보는 상단에[22] 조그맣게 나온다. 홈팀 라인업 배경색은 파란색, 원정은 검은색. 현재 투구 중인 투수나 상대하는 타자는 빨간색 배경. 왼쪽, 오른쪽, 위쪽 모서리에는 현재 주자의 유무가 표시된다.
- 2021년, KBO 리그 두번째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치른 구장이다.
2.1. 구장 내 먹거리[편집]
구장 규모도 커지고 수용 인원도 많아지다 보니 H빔 파크 시절보다 훨씬 많은 음식점들이 입주해 있다. 특히나 구장이 개장할 당시 새로 부임했던 김동환 사장부터가 삼성그룹의 먹거리를 전담하는 식음서비스 계열사 삼성웰스토리 사장이었던지라 특히나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 구단소식란을 통해 전체 입점 업체가 결정되었다. 층별 푸드존 미리보기.
- 야구장 내에 버거킹이 2016년 4월 1일에 입점했었다. 이는 전국의 버거킹 매장 중에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26] 에 이어 야구장 내에 입점한 3번째 매장이자 비수도권 야구장에 입점한 최초의 매장이었다. 다만 2023 시즌 이후로 폐업. 당연하겠지만, 행사 대상 매장이 아니다. 그리고 생맥주를 파는 부스도 있다. 또한 기존 시민야구장에 비해 테이블석과 잔디석이 많아 맥주를 즐기기 좋아졌다.
- 야구장 내에 CU가 5개나 입점해 있다.[27] 보통 편의점들과는 달리 구장 내 다른 가게들처럼 경기하는 날에만 영업하고, 경기가 없는 날이나 비시즌 중에는 잠시 문을 닫는다. 경기일에는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고 줄을 서야 이용할 수 있다.
2.2. 좌석[편집]
- VIP석: 포수 백네트 바로 뒤에 있는 자리로 라팍에서 가장 뷰가 좋은 자리. 특히 2구역에 있으면 경기 내내 티비에 얼굴이 비친다. 그러므로 다리를 쩍벌하는 등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행위에 대해 주의할 것.
- 중앙 테이블석: VIP석 뒤에 있는 자리로, 말 그대로 관중석 중앙쪽에 테이블을 가져다 놓은 자리이다.
- 내야 테이블석: 내야 1루와 3루 쪽에 있는 테이블 석. 중앙테이블석보다는 5000원가량 저렴하다.
- 내야 지정석: 1루와 3루에 있는 지정석. 1루쪽의 내야지정석이 3루쪽의 것보다 훨씬 많은데 그 이유는 1루에 원정응원석은 3구역밖에 안되지만, 3루에 블루존이 7구역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외야 지정석이나 원정석 등 다른 구역에도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건 똑같지만, 1루 지정석은 라팍 입지 특성상 유독 햇빛이 직빵으로 들어오는 구역이기 때문에 주말 낮 경기 예매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29]
- 익사이팅석: 타구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익사이팅석으로 주루코치 뒤에 있다. 2017년 시즌 초반 3루 익사이팅석에 "'한수 울타리존'''이라고 경기 시작 전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좌석이 있었으나, 2017년 시즌 초 삼성 성적이 시망(...)이었던 관계로 얼마 가지 않아 폐지됐다.
- 블루존: 응원단상 앞에 있는 자리로, 응원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타 구장으로 따지자면 홈 응원석으로 응원지정석이 서너 구역만 있는 타구장에 비해 훨씬 많아 7구역이나 된다. 라팍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좌석으로 김상헌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2,3,4구역이 명당으로 꼽힌다. 원래는 5구역 까지 밖에 없었으나 2018시즌 전 응원단상을 확장하는 공사로 인해 내야지정석이었던 6,7구역까지 블루존으로 편입시키며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 SKY 하단 지정석: 내야 상단 어퍼덱에 설치된 좌석 중 맨 앞 3열의 좌석. 3루쪽 SKY 지정석에는 가끔 시민구장 명물이었던 꽹과리 아지매[30] 가 출몰하여 점수 낼 때 꽹과리치고 경기 중간에 꽥꽥 소리지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SKY 상단 지정석: 구. SKY 자유석. 2024년 현재는 SKY 상단 지정석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부분의 좌석이 지정석이 되었다. 자유석 시절에는 라팍에서 SKY 자유석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많이 해서, 라팍에 자주 간 사람들은 한 번 이상씩 SKY 자유석 입장권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 2017년 올스타전 때도 이곳을 포함한 모든 좌석을 지정좌석제로 발매.
- 외야 패밀리석: 가족 단위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좌석으로, F1구역과 F2 구역 사이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모래사장이 있다. 아이들이 많아서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아이들이 말썽을 피우는 경우가 잦으므로 가족단위로 가지 않는 이상 이쪽에 예매하는 것을 비추한다. 또한 모래사장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좌석에 까지 모래가 날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 외야 지정석: 말 그대로 외야에 있는 지정석. 외야석이 거의다 자유석이었던 시민구장 때와는 달리 라팍은 지정석이다.
- 외야 미니 테이블석: 외야에 작은 테이블이 설치된 좌석. 크게 ML, MR존과 TL TR존으로 구분되는데, ML, MR존은 2016시즌에는 기다란 나무벤치로 된 좌석이었으나 2017년 시즌에 작은 테이블을 설치하여 바뀐 좌석. 외야 펜스 바로 뒤에 있는 좌석이라 펜스때문에 시야가 방해 받는다. 또한 TL, TR존은 외야 지정석 뒷편에 테이블이 있는 좌석인데, 상당수의 좌석들이 경기장을 등지거나 옆지게 되어 있어, 고개나 자세를 돌리고 야구를 봐야하는 불편함을 준다.
- 땅땅치킨루프탑: 개장 당시 스탠딩 서포터즈석으로 운영되었고 2017년 시즌에 D-first 루프탑으로 변경되어 좌석과 테이블이 설치되었다. 2019년에 이름이 변경되었고, 땅땅치킨루프탑 예매자에게는 윙봉 3조각과 수제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 잔디석: 잔디가 깔려 있어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볼 수 있는 자리. 보통 외야에 잔디석이 있는 타구장들과 달리 라팍에선 1루 내야지정석 뒷편에 잔디석이 있다. 상당히 경사가 져있으므로 주의할 것.[31]
- SKY 요기보존: 2020년 부터 SKY상단좌석의 일부를 없애고 새롭게 만들어졌다. 마법의 소파 요기보의 빈백 소파로 꾸며진 좌석이다. SKY 요기보석은 파크 내 5층 7번과 6번 게이트로 입장 가능하며, 전체 34석 중 일부석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요기보석의 가장 큰 장점은 시야가 넓어 경기장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며 우천 시에도 비를 맞지 않고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족 및 연인 단위의 팬들이 많이 찾으며 누워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어 이색 야구 관람이 가능하다.
3. 건설 과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건설 변천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교통편[편집]
지도를 펼쳐 놓고 본다면 주변에 산이나 논, 밭이 많이 보여 산골짜기 오지에 있을 것 같아 접근이 힘들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주변 풍경만 그린벨트나 군사목적 부지로 묶여 있기 때문에[32]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아 오지처럼 보일 뿐이지,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은 타 구장과 비교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당장 야구장에 정차하는 시내버스 노선 수부터 18개이고, 야구장 바로 앞에 2호선 대공원역이 있어서, KBO 리그 10개 구단 제1구장들 중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사직 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과 함께 지하철 접근성이 가장 좋다. 그래서 자차가 없는 외지인들도 편안하게 올 수 있어서, 주말 경기에는 원정 응원단 또한 많이 온다.
4.1.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편집]
4.1.1. 대구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편집]
4.1.2.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편집]
다음은 시외 교통을 이용해 대구까지 가는 법이다.
- KTX&SRT: 동대구역 또는 경산역에서 하차. 대구역은 KTX나 SRT가 정차하지 않는다. 경산역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는 1일 3회 뿐이며 야구경기와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인근에 숙소를 잡고 며칠씩 원정 경기를 관람할 것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SRT의 경우는 수서역이라는 시종착역의 특성 때문인지 야구 관련 홍보를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ITX-마음, ITX-새마을, 누리로(임시), 무궁화호: 경산역[33] 또는 대구역 또는 동대구역에서 하차. 경부선을 이용해서 온다면 경산역에서 하차하는 게 확실히 시간이 덜 걸린다. 대구역은 다른 두 역보다 야구장과의 거리가 멀지만 역에서 택시나 시내버스가 아닌 오직 지하철만 이용해서 야구장으로 가려면 대구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동대구역에서 하차하는 것보다 조금 더 낫다. 만약 시간이 많이 남아 동성로 등 대구 시내를 둘러보고 야구장을 갈 거라면 대구역에 내리는 것도 좋다. 동대구역은 대구역보다 거리는 가깝지만 실제 소요 시간은 조금 더 걸리기 때문에 경산역과 대구역에 정차하지 않는 열차를 탑승한 경우에만 하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 고속버스: 동대구행 고속버스를 타고 동대구터미널에서 하차. 예매시 서대구와 동대구가 구분되어 있으나, 별개의 노선이 아니라 서대구에서 중간 승하차하는 형태로 운행한다. 따라서 기사님이 "서대구 나오세요."라고 안내할 때 내리면 안 되고, 끝까지 가야 동대구터미널이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달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굉장히 멀다. 만약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렸다면 바로 앞에 있는 대구 3호선 만평역을 통해 대구 2호선 대공원역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청라언덕역 막장환승이 기다리고 있다. 반대로 부산, 울산, 포항에서 오는 고속버스는 동대구IC를 통해 시내로 진입하므로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대신 용계정류소(용계역)에서 중간 하차하는데, 이 경우도 동대구에서 하차해야 한다. E-Pass용 모니터에 중간 승하차 현황이 다 뜨기 때문에 반드시 목적지로 동대구를 선택해서 예매해야 한다. 중간 하차장인 용계정류소에서 야구장으로 가는 노선은 849-1번 뿐인데, 배차간격이 길고 효목네거리를 돌아서 내려간다. 만일 용계정류소에서 내렸다면, 율하역으로 이동하여 수성3번을 이용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이쪽은 범안로를 관통해서 내려가기 때문이다. 다만, 이렇게 부산, 울산, 포항에서 오는 고속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택시로 야구장을 갈 계획이라면 용계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낫다. 거리가 더 짧아 범안로 통행요금(300원)을 지불하더라도 택시비가 더 적을 뿐더러, 소요시간도 매우 짧다. 택시는 용계하차장 건너편에서 타면 되며, 택시비는 대략 7,000원 가량 나온다.
- 시외버스: 동대구행 고속버스가 없는 지역이라면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대구광역시의 시외버스 터미널은 4개(동대구(복합), 북부, 서부, 현풍)나 있으며 노선에 따라 도착 터미널이 다른데, 동대구터미널이 상대적으로 가장 가깝다. 경남(밀양, 거제, 양산 제외)이나 호남권에서 오는 시외버스 노선들은 야구장에서 멀리 떨어진 서부정류장에, 경북 북부, 충청북도, 강원도에서 오는 시외버스 노선은 북부정류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들 지역 중 대구행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모두 있는 경우(마산, 진주, 순천, 안동, 영주, 제천, 춘천)에는 고속버스를 타는 것이 낫다. 다만, 고속버스는 우등 위주라 실질적으로 요금이 비싸거나 시외버스보다 운행 횟수가 적어서, 야구 경기 시간과 맞지 않을 경우에는 시외버스를 타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게다가 서부정류장은 바로 서부정류장역과 붙어 있어서 반월당역 환승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북부정류장의 경우 두류역까지 버스를 타고 대공원역까지 2호선을 타고 오면 된다. 추가로 만약 울산, 포항, 경주 등에서 오는 경우라면 경산시외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더 낫다. 특히 울산, 포항, 경주에서 오는 경우, 경산시외버스정류장까지 가지 말고 영남대정류소에서 내려 2호선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다.
다음은 대구에 도착한 이후 시내 교통을 이용해 야구장까지 가는 방법이다.
대구에서 통용되는 교통카드를 살펴보면, 후불은 웬만하면 다 된다. 롯데카드 일부(T형), 수협카드,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같은 점유율 낮은 일부 카드들을 제외하고는 다 된다. 선불카드는 범용성이 높은 티머니, 캐시비, 이외에도 레일플러스, 한페이가 사용이 가능하지만, 티머니는 일반 가판대나 전철역에서 충전이 안 되니 미리 충전해 오는 것이 좋다. 대구에서 티머니 충전이 가능한 곳은 일부 금융기관 ATM과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 24 편의점에서만 가능하며, 캐시비는 전철역에서 충전이 안 되지만 편의점과 일반 가판대에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티머니보다 충전하기 쉽다. 상기 터미널들 중 티머니 충전이 가능한 곳은 동대구터미널 건너편의 옛 동양터미널 뒷쪽에 있는 신천4동우체국 점외 ATM이 있고, 주변에 GS25가 3개나 있다. 북부정류장은 구내에 신한은행 및 우체국 ATM이 있고, 서부정류장은 관문시장에 있는 우리은행 ATM을 이용하면 된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는 좀 떨어진 건너편에 우리은행이 있고, 신한은행은 팔달시장에도 ATM이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는 근처에 세븐일레븐, GS25, CU가 있으면 알아서 그쪽으로 가자. 광주 쪽에서 온다면 세븐일레븐이나 롯데ATM에서 한페이 충전이 가능하고 대구에서 한페이의 사용도 가능하지만, 미리 충전하고 오는 게 낫다.
대구에 도착한 후 택시를 이용할 것이라면 동대구역 기준으로 요금은 9,000원 가량 나온다.
4.2. 자가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편집]
자차를 이용할 경우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가 아주 가까우며, 5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수성IC에서 나와 좌회전하여 월드컵로에 진입 후 경기장네거리에서 우회전 후 다시 우회전을 해서 야구전설로로 진입해서 주차장으로 갈 수 있다.
단, 대구부산고속도로는 민자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동대구IC에서 수성IC까지 가는데 700원이 더 든다. 그러나 두 IC의 거리는 지도상으로 가깝게 보일 뿐이지, 그 사이 부지도 거의 그린벨트 지형이라 직선으로 연결된 도로가 2개뿐이다. 심지어 하나는 유로도로(범안로, 300원)이니 700원 아낄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수성IC에서 내리자. 상행 차량은 곧바로 수성IC에서 나가면 되고, 하행 차량은 동대구에서 수성까지 옛 대구TG 자리의 원 톨링 센서를 안 찍어도 된다. 기름값과 시간을 생각해도 이게 훨씬 이득이다. 굳이 700원을 아끼고 싶다면 20분 정도 둘러오던지 하자. 말이 20분이지 동대구IC - 망우당공원 - 호텔 인터불고 대구 - 연호네거리 - 야구장 경로를 따라가면 되는데, 통행량이 많은 4번 국도를 거치고 난 후 작은 도로로 빠져야 하는데 초행길이면 길을 잃기 쉽다. 큰 길로만 가고 싶다면 동대구IC - 효목네거리 - 만촌네거리 - 야구장 경로를 따라가면 되는데 여기는 전 구간 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과 정확하게 일치해 퇴근 시간에 이 경로로 간다면 최소 30분은 각오해야 한다. 그나마 400원이라도 아끼고 싶으면 범안로로 가면 되는데 범안로조차도 동대구IC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율하역까지 가야 보인다. 그러니까 기름값까지 고려한다면 그냥 마음 편하게 수성IC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좋다.
5. 논란 및 문제점[편집]
5.1. 베네수엘라 야구팀의 디자인 도용 사건[편집]
베네수엘라의 마가야네스에서 새로 지으려는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의 프로야구팀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Navegantes del Magallanes)의 홈구장의 조감도가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조감도를 거의 그대로 표절해 논란이 되었다. 기존의 삼성 라이온즈 파크 조감도를 뒤집어 놓고 관중석 색깔을 바꾸고 외형만 살짝 바꾼것 이외에는 모든 것이 그대로 있다.
심지어 조감도 하단에 왕복 10차선 달구벌대로가 그대로 보이는데 실제 위치(사진 우측상단)를 봐도 주변 도로상황은 조감도와는 확연히 다르다. 야구장을 짓겠다는 부지 부근에는 왕복 10차선 도로는 커녕 포장도로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으며 부지로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는 비포장도로뿐이다. 구글 위성으로 직접 주변을 보자. 게다가 공개된 내부 조감도는 관중석의 색조차 안 바꾸고 사용했다. 단지 응원방망이와 삼성 라이온즈 깃발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표절이라도 굉장히 성의 없는 표절이다.
그러나 해외 포럼에서 한두번 언급되었던 이야기이고 한국 내에서는 이슈가 되지 않았다.표절에 쓰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조감도. 다른 각도, 다른 계절에서 만든 조감도도 있으나 이는 표절에 쓰이지 않았다.
결국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표절이라고 욕 먹은 끝에 새로운 조감도가 공개되어 새로온 디자인으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35,000석이라는 대규모 야구장에 50,000석 규모 주 경기장을 낀 대규모 건설이라 돈이 제대로 조달될지는 미지수. 실제로 돈이 부족한 것인지 나베간테스 팀은 2023년 현재도 기존 구장을 쓰고 있다.[36]
5.2. 소음 문제[편집]
개장 초기에는 수성알파시티가 의료단지로 개발 예정이라는 소식에 소음에 민감한 병원시설이 야구장과 너무 인접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했지만 알파시티의 발전이 지지부진한 덕에 현재 소음관련 문제는 크게 일어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알파시티의 개발 노선이 의료에서 IT, 소프트웨어로 완전히 틀어졌기 때문에 소음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가까운 공동주택이 야구장에서 직선거리로 1km, 도보로는 1.6km로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되는 사항은 아니다.
5.3. 부실 시공 문제[편집]
2015년 10월 2일, 대구지역 언론인 매일신문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공사에 아래와 같은 부실시공이 있음을 보도했다.
- 균열이 발생한 931곳 중 319곳이 관리대상에서 누락되었음.
- 콘크리트 벽돌 1만3천622㎡ 중 15.2%인 2천70㎡가 부적합 판정.
- 창호공사 91곳 중 6곳의 하부지지 브라켓 설치 불량
- 암반사면 경사가 설계기준 (1:0.8)보다 더 가파른 1:0.5~1:0.7로 시공
이에 따라 대구시 관계자는 공사장 관리기관에 지적사항을 알리고 즉시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응급조치가 가능한 곳은 바로 조치를 취하지만 불가능한 곳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라 밝혔다. #
5.4. 주차 공간 문제 및 부실한 안내[편집]
2021년 관중 입장 50%를 기준으로 자차를 가져와서 주차하려면 주말 기준으로 최소 경기시작 2시간 30분 전에는 라팍에 도착해야한다. 2시간 전에 도착해도 주차를 장담할 수 없다.[37]
주차공간이 1,097면 밖에 없다. 위치상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지만 대중교통도 혼잡하여, 아쉬운 건 사실이다. 전적으로 공사비 부족 때문에 생긴 일로 추후에 충분히 확장할 수 있는 문제이다. 달서구나 칠곡지구 같은 먼 거리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범안로를 이용하여 자가용으로 오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잠실이 2,000여대 주차가능한 걸 감안한다면 사실 1,097면은 많이 부족하다. 게다가 지하주차장 245면은 선수단, 출입기자, VIP, 관계직원 전용 주차장이므로 일반 관중이 사용 가능한 주차면수는 852면에 불과하다. 그래도 향후 확장할 부지는 충분히 많으니 추후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결국 개장하고 보니 2016년 시범경기 부터 주차대란이 일어났고[38] , 대구광역시는 야구장 옆에 새로 생긴 도로인 야구전설로의 일부구간을 경기시간에 한해 주차 가능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그야말로 주차장 도로가 된 것이다.[39] 그리고 무료로 운영중인 인근의 대구스타디움과 대구미술관 주차장에서 야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주차장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시민 구장과 비교해서 지금은 괜찮다는 사람도 많은데, 시민구장이 애초에 막장수준이라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것 뿐이지 라팍의 주차공간도 최악인건 마찬가지다. 거기에 코로나19로 셔틀버스도 운행 중단한 상황에서 3, 40분씩 주차 대기줄에 선 차량에게 이미 경기가 시작한 이 후에 만차를 안내하며 대구미술관이나 스타디움에 주차하라고 안내하는 막장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셔틀버스도 운영하지 않고 주변에 다른 시설이 없다보니 대중교통 이용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40] 에서 경기 시작 이 후에 도보로 3~40분 가량 걸리는 곳[41] 에 주차하라고 안내하는건 정상적인 상황은 절대 아니다. 심지어 잔여 주차면적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상황임에도 대책없이 줄세우다가 잔여면적이 0이 되면 그제서야 만차라며 다른 곳에 대라는 짓거리를 5년째 꾸준히 반복하고 있다. 미리 안내하면 대체 주차공간에 주차라도 가능한데 그 정도 안내도 못해서 1시간 이상 줄 선 사람들을 돌려보내는 어이없는 짓거리를 5년이나 반복한 것은 분명한 관리부실 책임. 2016 시즌 종료 후 주변부지 추가 매입으로 해결한다는 이야기도 돌았으나 5년이 지난 2021년에도 주차공간 확장은 전혀 없었다. 즉 관리도 안되고 면적도 부족한 총체적 난국인 셈.
관중입장 100% 허용 후 2022년 첫 홈개막전에서도 주차면적 계산없이 차들을 마구잡이로 줄세우다 한시간 넘게 줄선 차들을 미술관으로 보내는 사태가 또 반복되었다.
결국 허삼영 감독이 주차공간이 해결되면 홈 팬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일각에선 대중교통이 잘되어있는데 주차공간이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이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간과한 발언이다. 부모들은 대중교통이 다니는 걸 몰라서 기름값 써가며 차를 끌고 오는게 아니다. 만원 지하철이나 버스에 탑승해 짐도 들고 아이도 관리하며 오가는게 큰 고역이기 때문에 알면서도 차를 몰고 가는 것. 즉 허구연 총재가 그렇게 강조하는 가족단위 관람객 및 어린이팬 유입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5.5. 방송 중계 화면[편집]
시범경기 중계방송 중 포수 후면석 앞줄에 앉아있는 관중들의 전신이 보이며 가끔씩 쩍벌을 시전하는 몇몇 사람들을 보며 불편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게 있는듯 하다. 바지를 입을 경우 딱히 문제는 없으나 만일 치마를 입은 여성이 해당 좌석을 이용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을것 같다. 사실 앞에 관중석 한줄을 추가할 공간이 있고 그렇게 할 경우 문제는 해결이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할 경우 앞의 담장이 너무 높아 앞줄에 앉은 관중들의 시야가 방해될 듯 하여 구단측에서 해당 공간에는 좌석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한듯 하다. 현재 임시로 검은색 가림판으로 앞좌석 가슴 밑을 가려놓았다.
2017년에 포수뒤쪽 펜스 높이를 늘려서 안보이도록 하였다.
5.6. 그라운드 크기 문제[편집]
2016년 3월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전, 류중일 당시 감독이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해설위원에게 그라운드 크기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기존 대구구장과 비교해서 왼쪽, 오른쪽 끝은 거의 같고 가운데는 좀 더 긴데 그걸 직선으로 이은 탓에 좌중간, 우중간은 기존 대구구장에 비해 홈까지 거리가 최대 5m 정도가 짧다. 반대로 중앙 양 꼭지점은 기존 구장보다 길다.
이에 예상되는 문제는 아래와 같다.
- 좌중간, 우중간은 곡면이 아닌 직선이라 다른 구장보다 짧아서 홈런이 쉽게 나오게 될 것이다.
- 중앙 양 꼭지점은 기존 구장보다 길어서 3루타가 쉽게 나오게 될 것이다.
- 관중 친화적 설계로 파울존이 매우 좁아서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할 만한 타구 상당수가 볼데드가 될 것이다.
- 결론적으로 친친친타자구장이 될 것이다!
삼성 구단 측에서는 일단 한 시즌 해 보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겠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삼성 자체가 화끈한 타격을 팀 컬러로 삼기도 했고... 만약 개선을 한다면 펜스를 높이는 방법 말고는 딱히 없다. 사실 위에 적힌 문제는 설계 때부터 많은 야구팬들이 끊임없이 우려한 문제였는데, 수많은 야구+설계 전문가들이 이제 와서 이걸 고민한다는게 아이러니 하다.
많은 시즌을 치르며 쌓인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온즈파크는 타자친화구장은 맞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이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은 아니다.[42] 홈런은 다른 구장에 비해 20~25% 정도 잘 나오는 편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좌중간·우중간 담장까지의 거리가 짧아서 그만큼 2루타, 3루타는 뽑아내기 어려운 구장이며 일반적으로 3루타가 양산되기 쉽다는 각진 모양의 외야 필드에도 불구하고 3루타는 리그 평균 정도만 나온다.
종합적으로는 타 구장에 비해 득점이 5~10% 정도 많이 나온다. KBO 최고의 투수친화구장으로 꼽히는 잠실 야구장이 리그 평균에 비해 5~10% 정도 득점이 덜 나온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라팍에서 타자가 유리한 정도는 잠실에서 투수가 유리한 정도와 비슷하다 할 수 있다.
5.7. 암반 문제[편집]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건립된 위치는 바위산 부지인데 이 부분이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야구장 건설 당시 암반 발파에도 굉장히 많은 비용이 소모되었으며[43] 그마저도 1루측은 비용 문제로 인해 암반 발파를 진행 하지 못하고 그 위에 공사를 실시하여 관중석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설계, 시공을 했다. 실제로 삼성 구단 사무실을 배치할 자리가 없어서 라이온즈 파크의 스카이박스인 '스윗박스'의 1루 측 일부분을 구단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표면적인 문제가 비춰지진 않으나 장기적으로 시설을 확장하거나 공사를 실시할 때는 부담이 적지 않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6. KBO 리그 팀별 첫 경기[편집]
정규시즌 기준이며, 시범경기까지 포함하면 2016년 3월 22일 LG 트윈스전이 첫 경기이다.
-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NC 다이노스: 2016년 4월 12일
- kt wiz: 2016년 4월 22일
- LG 트윈스: 2016년 4월 26일
- 키움 히어로즈: 2016년 5월 3일[44]
- SSG 랜더스: 2016년 5월 6일[45]
- 롯데 자이언츠: 2016년 5월 13일
- KIA 타이거즈: 2016년 5월 24일
- 한화 이글스: 2016년 6월 3일[46]
7. 1호 기록들[편집]
7.1. 개장 후 공식 1호 기록[편집]
- 1호 경기: 2016년 3월 22일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 선발투수는 장원삼(삼성) 우규민(LG) 경기는 5:7로 삼성의 승리
- 1호 시구: 김관용 (경북도지사)
- 1호 시타: 권영진 (대구시장)
- 1호 안타: 구자욱 (1회말 중견수 앞 1루타)
- 1호 2루타: 양석환 (2회초 좌중간 2루타)
- 1호 3루타: 이진석 (2016년 3월 26일 경기 3회초 3루타)
- 1호 홈런: 박해민 (7회말 유원상 상대로 중견수 뒤 솔로 홈런)
- 1호 타점: 발디리스 (1회말 우중간 1루타)
- 1호 득점: 구자욱 (1회말 발디리스 타석서 우중간 적시타에 득점)
- 1호 볼넷: 최형우 (5회말 진해수)
- 1호 결승타: 박해민 (7회말 유원상 상대로 중견수 뒤 솔로 홈런)
- 1호 투수교체: 장원삼 → 장필준 (4회초)
- 1호 도루: 구자욱 (1회말 발디리스 타석에서 2루도루 성공)
- 1호 승리투수: 박근홍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1호 패전투수: 유원상 (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 1자책)
- 1호 홀드: 김동호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 1호 세이브: 심창민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 1호 병살타: 이천웅 (2016년 3월 23일 경기 3회초 1사 1루서 유격수-1루수 병살타)
- 1호 삼진: 임훈 (1회초 장원삼에게 5구 헛스윙 삼진아웃)
- 1호 탈삼진: 장원삼 (1회초 임훈 타석에서 5구 헛스윙 삼진)
- 1호 실책: 최형우 (3회초 임훈 타석)
- 1호 폭투: 장필준 (4회초 강승호 타석)
7.2. 정규시즌 1호[편집]
정규시즌 1호 기록은 다음과 동일하다. 각 항목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호 기록을 토대로 해 약간 보완하였다.
- 첫 경기(對 두산 베어스) 선발 엔트리
- 첫 매진: 2016년 4월 1일 對 두산 베어스 전 (24,000석 매진)
- 첫 주말 매진: 2016년 5월 14일 對 롯데 자이언츠 전 (24,000석 매진)
- 1호 홈팀 승리: 2016년 4월 2일 對 두산 베어스 전
- 1호 홈팀 패배: 2016년 4월 1일 對 두산 베어스 전
- 1호 무승부: 2017년 4월 21일 對 NC 다이노스 전
- 1호 연장 경기: 2016년 5월 8일 對 SK 와이번스 전[48]
- 1호 타이브레이커[49] 경기: 2021년 10월 31일 對 kt wiz 전[50]
- 1호 콜드게임: 2017년 6월 25일 對 한화 이글스 전 - 11회말 폭우로 강우콜드. 결과는 7:7 무.
- 1호 우천취소: 2016년 4월 3일 對 두산 베어스 전
- 1호 경기 중 우천 노게임 선언: 없음
- 1호 미세먼지취소: 없음
- 1호 코로나취소: 2021년 7월 16일 對 키움 히어로즈 전
- 1호 안타: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회말 1사 포수 앞 내야안타)
- 1호 1루타: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회말 1사 포수 앞 내야안타)
- 1호 홈팀 안타: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회말 1사 포수 앞 내야안타)
- 1호 2루타: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 1호 3루타: 백상원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 1호 홈런: 양의지 (두산 베어스 2점 홈런,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3회초 1사 1루 우중월)
- 1호 1점홈런: 민병헌 (두산 베어스 1점 홈런, 2016년 4월 1일 對 권오준 - 8회초 1사 우중월)
- 1호 2점홈런: 양의지 (두산 베어스 2점 홈런,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3회초 1사 1루 우중월)
- 1호 3점홈런: 테임즈 (NC 다이노스 3점 홈런, 2016년 4월 14일 對 웹스터 - 4회초 무사 1,3루 좌중월)
- 1호 만루홈런: 마르테 (kt wiz 4점 홈런, 2016년 4월 23일 對 장원삼)
- 1호 홈팀홈런: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1점홈런, 2016년 4월 2일 對 유희관 - 3회말 1사 우중월)
- 1호 장외홈런: 정의윤 (SK 와이번스 1점홈런, 2016년 5월 8일 對 정인욱 - 3회초 1사 좌월)
- 1호 타점: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회말 2사 1, 3루 우익수 앞 1타점 1루타)
- 1호 득점: 발디리스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1회말 이승엽 타석에서 우익수 앞 1타점 1루타에 득점)
- 1호 결승타: 김상수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對 김강률 - 8회말 무사 1,3루 중견수 앞 1타점 1루타)[51][52]
- 1호 끝내기: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5월 8일 對 전유수 - 11회말 우측 파울라인 1타점 1루타)
- 1호 끝내기 안타[53]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5월 8일 對 전유수 - 11회말 우측 파울라인 1타점 1루타)
- 1호 끝내기 홈런: 러프 (삼성 라이온즈, 2017년 5월 2일 對 이현승 - 10회말 1사 좌월 솔로 홈런)
- 1호 끝내기 사사구: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2016년 7월 29일 對 이정훈 12회말 1사 만루 밀어내기 볼넷)
- 1호 끝내기 실책: 송광민 (한화 이글스, 2018년 7월 21일 對 박한이 9회말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 1호 끝내기 보크: 문경찬 (KIA 타이거즈, 2018년 7월 27일 對 이원석 11회말 2사 만루 밀어내기 투수 보크)
- 1호 희생번트: 김재호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권오준)
- 1호 희생플라이: 최주환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1호 볼넷: 정수빈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1호 몸에 맞는 볼: 최주환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임현준)
- 1호 고의사구: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2016년 5월 8일 對 박희수)
- 1호 도루: 정수빈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1회초 에반스 타석에서 3루 도루 성공)
- 1호 홈팀 도루: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호 투수교체: 임현준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차우찬에서 교체)
- 1호 대타: 조동찬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백상원에서 교체)
- 1호 대주자: 조수행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최주환에서 교체)
- 1호 대수비: 오재일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루수 에반스에서 교체)
- 1호 승리투수: 니퍼트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삼성 라이온즈 - 6이닝 1사사구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 1자책점)[54]
- 1호 패전투수: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1호 홀드: 김강률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과 1/3이닝 1사사구 1피안타 무실점)
- 1호 세이브: 안지만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4일)
- 1호 블론세이브: 장필준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 1호 삼진아웃: 에반스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6구 스트라이크 아웃)
- 1호 범타: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1호 내야땅볼아웃: 박건우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직선타아웃: 손시헌 (NC 다이노스, 2016년 4월 12일)
- 1호 외야플라이아웃: 허경민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내야팝업플라이: 양의지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파울플라이아웃: 오재원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삼자범퇴: 백상원-이지영-김상수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호 병살타: 정수빈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2회초 1사만루서 1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
- 1호 삼중살타: 최진행 (한화 이글스, 2020년 6월 24일)
- 1호 견제: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2016년 7월 29일 - 투수 심창민)
- 1호 주루사: 양의지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도루자: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투수 니퍼트 - 포수 양의지)
- 1호 실책: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1호 보크: 웹스터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 1호 폭투: 김강률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포일: 이지영 (삼성 라이온즈, 2016년 5월 3일)
- 1호 홈팀 위닝 시리즈: 2016년 4월 12일 ~ 2016년 4월 14일 對 NC 다이노스 전
- 1호 홈팀 2-0 스윕: 2016년 8월 13일 ~ 2016년 8월 14일 對 LG 트윈스 전
- 1호 홈팀 3-0 스윕: 2018년 5월 22일 ~ 2018년 5월 24일 對 롯데 자이언츠 전
- 1호 원정팀 위닝 시리즈: 2016년 4월 22일 ~ 2016년 4월 24일 對 kt wiz 전
- 1호 원정팀 2-0 스윕: 2016년 8월 11일 ~ 2016년 8월 12일 對 두산 베어스 전
- 1호 원정팀 3-0 스윕: 2016년 6월 3일 ~ 2016년 6월 5일 對 한화 이글스 전
- 1호 완투승: 우규민 (LG 트윈스, 2016년 4월 26일)
- 1호 완봉승: 우규민 (LG 트윈스, 2016년 4월 26일)
- 1호 벤치클리어링: 박경수 (kt wiz)(타자), 보니야 (삼성 라이온즈)(투수) - 2018년 5월 30일
- 1호 선수퇴장: 이대수 (SK 와이번스, 2017년 4월 28일)
- 1호 감독퇴장: 힐만 (SK 와이번스, 2018년 6월 20일)
- 1호 시구자: 前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55] (2016년 4월 1일 VS 두산 베어스 전)
7.3. 포스트시즌 1호[편집]
포스트시즌 1호 기록은 다음과 같다.
- 첫 경기(對 두산 베어스) 선발 엔트리
- 1호 심판 : 주심 이민호, 1루심 나광남, 2루심 강광회, 3루심 박근영, 좌선심 권영철, 우선심 박종철
- 1호 포스트시즌 : 2021년 11월 9일 對 두산 베어스 전 2021년 플레이오프 1차전
- 1호 안타·홈팀안타·2루타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對 최원준 - 1회말 1사 우측 2루타)
- 1호 1루타 : 김재환 (두산 베어스, 2021년 11월 9일 對 뷰캐넌 - 2회초 무사 좌측 안타)
- 1호 3루타 :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 1호 홈런·1점홈런 : 박세혁 (두산 베어스 1점홈런, 2021년 11월 9일 對 오승환 - 9회초 2사 우월)
- 1호 2점홈런 :
- 1호 3점홈런 :
- 1호 만루홈런 :
- 1호 홈팀홈런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1점홈런, 2021년 11월 9일 對 김강률 - 9회말 1사 우월)
- 1호 장외홈런 :
- 1호 타점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對 최원준 - 1회말 1사 2루 우측 1타점 2루타)
- 1호 득점 : 김지찬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 1회말 구자욱 타석에서 우측 1타점 2루타에 득점)
- 1호 삼진 : 김지찬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 1호 볼넷 : 오재일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 1호 실책 : 이원석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 1호 도루 :
- 1호 도루자 : 김재환 (두산 베어스, 2021년 11월 9일)
- 1호 병살타 : 김헌곤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 1호 폭투 : 몽고메리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 1호 승리투수 : 홍건희 (두산 베어스, 2021년 11월 9일)
- 1호 패전투수 :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2021년 11월 9일)
- 1호 선수퇴장 :
- 1호 감독퇴장 :
- 1호 비디오 판독 : 김재환의 타구 여부, 세이프 → 세이프 (원심 유지)
8. 그 외[편집]
8.1. 구장 변경점[편집]
8.1.1. 2017년[편집]
- 2017 시즌을 앞두고 외벽을 선수들 사진으로 덮었다.
- 기존의 외야 스탠딩 서포터즈석을 'D-First 루프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테이블을 신설하였다.
- 자유석이었던 외야석을 지정석으로 전환했다. 대신 내야 상단석의 앞열 일부(sky 지정석)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내야 상단석을 sky 자유석으로 변경하였다.
- 2017년에 3루측 익사이팅존 일부 좌석을 한수 울타리존으로 지정했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경기 전 그라운드로 초대해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취지와는 별개로 괴상한 이름 때문에 삼성 팬들 모두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한수 울타리'는 김한수 감독 팬클럽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즌 시작 후 20경기도 채우지 못하고 잠정 폐지되었다.
-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승엽의 은퇴와 함께 외야 우측 벽면에 이승엽의 그래피티가 새겨졌다.
8.1.2. 2018년[편집]
- 기존에 관람객의 시야를 방해했던 내야 기둥 총 20개 중 안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둥만 남기고 확 줄이기로 했다.
- 그물망을 기존 그물망보다 더 가볍고 가는 고급 재질로 바꾸기로 했다. 그물망 높이도 더 높여 팬들이 더욱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응원단상 및 블루존을 확장했다. 과거 3-5블럭까지였던 블루존이 3-7블럭까지 확장되었다.
8.1.3. 2020년[편집]
2020 시즌부터 포수 뒷쪽 SKY 상단 자유석의 일부를 체형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빈백 소파좌석 34석이 신설되었다. 공식명칭은 요기보존.
8.1.4. 2021년[편집]
홈플레이트 뒤편의 광고판을 LED 광고판으로 교체했다. 또 지난해까지 외야 전광판 하단부에 이마트 로고가 있었으나 광고주가 야구단을 창단한 관계로 철거되었다.[56] 이후 7월 10일 경기부터 지브로 로고가 삽입되었다.
스포츠 전문 아티스트인 광작가와 협업을 통해 라팍 계단과 주변 경관을 선수들의 코믹스 일러스트로 새단장하였다. 또한 구장 전광판, 대공원역 지하철역 등 경기장 곳곳에 일러스트를 사용하였다.
4월 15일 외야 잔디석에 돌부처 존이 설치되었다. 오승환의 KBO 통산 300세이브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4월 말까지 운영된다. 하지만 얼마 뒤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의 본래 모습으로 교체되었는데,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불교계에서 이야기가 나와 불가피하게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전반기에는 진로와의 파트너쉽으로 진로 마스코트 두꺼비 인형 299개가 주위에 놓여져 있었다. 이후 4월 25일에 300SV를 기록함에 따라 오승환 조형물이 추가되었다. 이후 이것이 승리의 기운을 가져다 주었는지, 두꺼비 인형들만 철거된채 계속 운영중이다.
8.1.5. 2022년[편집]
잔디석이 다시 개방됨에 따라 돌부처존이 철거되었으며, 새로운 2022 광작가 일러스트로 새롭게 꾸며지고 새로운 팀 캐치프레이즈가 부착되었다. 또한 구장 내에 인생네컷 포토존이 생겼다.
8.1.6. 2023년[편집]
2023 시즌을 맞아하여 라이온즈 파크의 전체적인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다. 일부 낡고 파손된 좌석을 교체하였으며 VIP석 의자 교체 및 바닥 목재 데크 설치를 진행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시설을 신설했고 매표소 인근 물품 보관함을 새롭게 교체했으며 남측 주차장 3층 보도블록 및 좌,우측 외야 관중석 바닥도 도색을 실시했다. 그 외에 라커룸 내 온냉탕 적정 온도 유지 시스템 신설, 덕아웃 벤치 및 배트 케이스 추가 설치, 홈 및 원정 라커룸 내부 매트 교체 등 선수단 편의 시설도 일부 개보수했다.
8.1.7. 2024년[편집]
작년에 교체한 VIP석을 제외한 좌석을 교체할 예정이다.
9. 여담[편집]
- 2016년 3월 19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 신 홈구장 개장식에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사랑별 (Luv Star)〉을 부르며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 2016년 3월 19일 열린 삼성 OB 레전드-연예인 야구단 개장 기념 경기에서 비공식이지만 개장 첫 홈런이 나왔다. 주인공은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 강기웅. 기사 영상
- 외야 펜스 광고판에 김준현을 모델로 한 피자 광고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었다.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때문에 중단된 MLB 대신 한국 프로야구가 ESPN을 통해 미국에 생중계될 때 여기서 열린 개막전인 NC-삼성전에 있는 광고판에 나와 있는 김준현의 얼굴과 피자를 먹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 덕분에 난데없이 미국에서 피자 가이(pizza guy)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탄 적이 있다. "저 피자 가이는 누구냐"
- 2020년까지 KBO 10개 구단이 홈구장으로 쓰는 야구장 중 2019년 신설된 창원 NC 파크[57] 와 더불어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린 적이 없었던 두 구장 중 한 구장이었다. 2010년대 이전에 지어진 잠실, 사직, 대전, 문학, 수원[58] 구장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이후에 지어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고척 스카이돔도 각각 2017년과 2016년, 2018년, 2019년에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없었던 이유는 당연히 삼성이 라팍으로 홈구장을 옮긴 이후부터 가을야구를 못 했기 때문에. 개장 이후 현재까지 시즌 승률 5할조차 넘긴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안타깝게도 삼성의 암흑기가 장기화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라팍에서 가을야구가 열리는 것은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심지어 라팍 그 자체가 삼성 암흑기의 상징이라고까지 생각하는 팬들도 있었을 정도였으나 2021년에 드디어 플레이오프를 라팍에서 치뤘다. 과거 구장까지 합쳐 16번째로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린 구장이 되었다.
- 최형우가 이상하게 라팍만 오면 죽을 쑤고 있다. 이적 후 타율 .208을 기록했을 정도. 다만 이건 2017년 이야기고 2018년 이후부턴 타격에 불을 뿜고 있다. 다만 같은 팀의 양현종은 라팍만 오면 작아지는데 2018년까지 라팍에서 승이 없었고 2019년이 되어서야 라팍 첫 승을 챙겼다.
- 반면 두산 베어스는 여기만 오면 제 집에 온 듯 방망이에서 불을 뿜는다. 2016년 ~ 2019까지 라팍 원정 승패가 무려 25승 5패! 그나마도 2016년 삼성이 3승 5패로 선방해서 이 정도지, 17~19 3년 간의 전적은 20승 2패로 승률이 9할을 넘고, 19년은 아예 6승 0패로 전승을 거뒀다. 이 때문에 이기는 야구를 보고 싶은 삼성팬에게 두산과의 대구 홈경기는 절대 직관해선 안 될 경기로 꼽힌다.[59] 2020년과 2021년은 각각 4승 4패, 3승 5패로 징크스를 극복한 듯하지만 이전까지 쌓인 패배가 워낙 많다보니 34승 12패로 여전히 큰 차이. 2022년엔 두산의 전력 악화로 라팍에서 두산이 2승 6패로 크게 부진했다. 그래도 여전히 36승 18패로 승률 0.667을 기록 중. 이승엽이 두산 감독이 된 2023년엔 2승 2패를 기록했으며[60] 2024년 4월 16일 ~ 18일에는 삼성이 두산에 라팍에서 처음으로 3연전 스윕에 성공해 전적은 두산 기준 38승 23패가 됐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스웨덴전 단체 응원 장소로 낙점되었다. 월요일이라 야구 경기도 없기에 큰 전광판을 이용해보자는 취지.[62]
- 이후 조별 리그 2, 3경기의 단체 응원도 이곳에서 하게 되며, 경기 종료 후 대공원역을 기점으로 하여 도시철도 2호선의 특수 운영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61]
- 이 구장의 물품보관함은 유료가 아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반입금지물품을 여기에 보관한 뒤, 경기가 끝나면 다시 가져갈 수 있기 때문. 다른 구장에서는 지하철역이나 구장 내 유료시설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징이 되기에 충분하다. 다만 개인 비밀번호 설정식이므로 그 비밀번호를 까먹으면 낭패가 되니 주의할 것. 무료 물품보관함은 여행자들에게는 검색의 대상이 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 되기도 한다.
- 관객과 선수 동선이 분리된 편이라 선수들 출근길 보는 게 상당히 어렵다. 다만 원정팀의 경우 1루 게이트 쪽에 지하 주차장을 볼 수 있도록 뚫려 있는 난간이 있어 오래 기다리다 보면 원정팀 선수들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2022년 1월 중반, 라이온즈tv에 라팍 내부시설, 즉 선수들이 생활하는 클럽하우스를 공개했는데 역시 모기업이 빵빵해서 그런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면실, 선수 전용 사우나, 다좌석의 식당 등.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챔필이나, 특히 엔팍같은 최신구장 같은 경우는 아직 공개가 되지않아서 확정 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최고의 야구장이다.[63]
- 대구 쪽을 제외하면 라팍을 가장 많이 찾는 사람들은 당연히 대구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경산이며 애초에 2호선 지하철이 영남대까지 연결된데다가 라팍이 있는 수성구와는 바로 옆 지역이다. 다만 2군 구장인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가 있는 진량읍이나 이 곳과 인접한 하양읍은 라팍에서의 거리가 다소 먼 편이다. 동지역과 압량읍 그리고 남천면 쪽이 라팍과 가장 가깝다. 그 다음으로는 경산과 인접한 영천과 청도 주민들이 라팍을 많이 찾아간다. 2023년 7월부터 대구의 자치 구역으로 편입이 된 군위 쪽은 라팍과 거리가 꽤나 멀다. 군위에서 라팍이 있는 수성구까지 가려면 영천이나 대구 동구의 최전방 지역을 무조건 거쳐야 한다.
- 삼성 라이온즈가 라이온즈 파크를 홈구장으로 쓴 이래로 홈런이 적지않게 나오지만[65] , 정작 홈팀인 삼성이 홈구장의 덕을 많이 보지 못했다. 라팍에서 첫 가을야구를 가진 2021 시즌을 제외하면 홈런보다 피홈런을 더 많이 기록했다. 삼성이 구장의 특징을 활용한 전력구성을 잘 하지 못했다는 방증으로 해석될 수 있다.
- 대구국제공항에서 13활주로로 이륙하는 비행기나 31활주로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꽤 크게 볼 수 있다.[66]
- 라이온즈 파크가 개장한 이래로, 매년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의 홈 개막전에서 이긴 팀은 무조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징크스가 있다. 심지어 이중에서 우승팀이 나온 경우도 4번이나 있으며[67] 두산, 키움(넥센), NC는 이 징크스를 두 번 겪었다. 정작 라이온즈 파크의 주인인 삼성은 홈 개막전에서 이긴게 2021년 단 한 번 뿐이며[68] 해당 시즌이 라이온즈 파크의 개장 후 유일한 가을야구 진출이다.
-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도 생각보다 거리가 멀지 않은 편인데 김광석길은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에 있지만 수성구와도 위치가 가까운 편이라 차량을 이용한 기준으로 대략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다. 물론 차가 막히는 경우에는 이 정도 시간이고 운좋으면 10분 정도면 간다.
- 홈런이 터지면 효과음으로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서 동시에 매미가 우는 소리를 들려준다. 여름이 더운 대구라서 여름과 연관지은 소리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