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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코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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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2003년 5월 22일에 발매한 코요태의 정규 5집 앨범이다.
2. 수록곡[편집]
2.1. 남남[편집]
2.2. 무심[편집]
2.3. 비상[편집]
2.4. 가[편집]
2.5. 애원[편집]
2.6. Stop[편집]
2.7. 놀자[편집]
2.8. 애심[편집]
2.9. 슬퍼지는 하루[편집]
2.10. Day[편집]
2.11. 단념[편집]
2.12. All The Time[편집]
2.13. 체념[편집]
2.14. 일년 반[편집]
3. 영상[편집]
3.1. 뮤직비디오[편집]
3.2. 음악 방송[편집]
- 생방송 기준
3.3. 관련 영상[편집]
4. 여담[편집]
4.1. 서로 너무나도 달랐던 상황[편집]
당시 활동했던 김종민에겐 인기 상승의 시발점이 된 전환점으로, 반대로 신지의 경우에는 가장 힘든 시기로 기억될 것이다. 왜 같은 멤버에게 상반된 반응이 나오냐 하면, 당시 잘생긴 춤꾼 이미지였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바닥에 가까웠던 김종민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에 고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훗날 무한도전의 시초가 되는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천하제일 외인구단에 고정이 되었고, 이 때부터 김종민의 어리버리한 이미지가 폭발하면서 이름이 이때쯤 알려지기 시작했다. 4집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잘생기고 춤잘추는 멤버였던 점에서 많이 발전하였으니, 김종민 입장에서는 연예인 수명을 늘린 잊을 수 없는 시기일 수 밖에 없다.
반면에 신지는 5집 앨범 활동 당시 성대결절이 가장 심했고, 이 때문에 말할 때의 목소리마저 걸걸해져서 예전과는 목소리 톤 자체가 완전히 변해 버려서 이 자체로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또한 3집을 기점으로 매 앨범마다 남성 멤버들이 계속 바뀌는 것이 신지가 성격이 드세서 남성 멤버들이 못 견뎠기 때문[2] 이라는 악성루머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는 등 무척 괴로운 시기였다고 한다. 특히 코요태라는 그룹이 매 앨범이 나올 때 마다 존폐 위기가 계속되고, 멤버 교체와 관련하여 악플에 까지 시달리다 보니 신지 본인도 그룹의 어려움이 정말 자신 때문이 아닐까 하는 자책감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며, 본인 스스로 코요태가 이때부터 점차 내리막을 탄다는 직감이 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로 신지가 성대결절의 영향으로 타이틀곡 비상만큼은 라이브를 포기하고 코러스 에 의존 하거나 립싱크를 많이 하는 식으로 활동했으며 2절 후렴구 이후에 한번 더 불러야하는 부분은 아예 빼버렸다. 타이틀 활동을 마무리하고 리틀 코요태가 있던 체념 때도 사실 신지의 목상태가 너무 좋지 못하던 문제로 궁여지책로 나온 해결책이다.[3] 이렇게 5월 컴백한 코요태는 애원으로 12월 까지 활동한다.
이 앨범당시만큼은 방송사도 코요태의 사정을 이해하고 mbc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라이브를 거의 안하도록 배려하였다. 이러다보니 유튜브에서 비상과 애원, 체념을 검색해보면 mbc와 KBS[4] 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립싱크이다. 또한 성대결절로 인해 음반 작업도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본래 5집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Together'와 'Storm'이 6집으로 연기되었다. 한편 6집에 실릴 예정이었던 '놀자'가 대신 삽입되었다. 증거자료
코요태 전성기가 3~6집인 만큼 5집의 인기도 대단했다. 타이틀곡 '비상'은 거리를 지나가면 어디서나 흘러나왔고,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던 댄스곡이었다. 그러나 3,4집에서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기세가 한풀 꺾이던 시점이었다. 상술했다시피 신지의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졌던 시기이기도 했고, 성대결절과 잦은 멤버교체 등의 이유로 4집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방송활동을 할 수가 없던 상황이었다. 음반판매량은 4집의 51만장에 비하면 대략 60% 수준인 30만장(정확히 296,189장)에 그쳤다. 음반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해 하프 밀리언셀러는 기록하지 못헸다. 연간 판매 순위 는 7위로 매우 높았으나 확실히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할만큼 안정적이지는 않은 성적이었다. 이 이유로 6집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인기가 많았던 만큼 서울가요대상 본상, 골든디스크 본상, 엠넷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혼성 그룹 부문상, KBS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PD가 선정한 인기가수상, SBS가요대전 본상,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본상 등을 수상하였다.
4.2. 애니메이션 주제가 녹음[편집]
바로 이 5집 당시에 원피스의 한국판 OST 우리의 꿈과 엔딩곡 나를 너에게를 녹음했다. 또 이니셜D의 주제곡 오프닝 "Around the world" 와 엔딩 "Rage your dream"[5] 도 이때 녹음되었다.
코요태 앨범 최초로 1번 트랙의 제목이 한글인 음반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빠른 랩이 강조되며, 14번 트랙 '일년 반'은 윤심덕의 <사의찬미> 로 유명한 이바노비치 의 <도나우 강의 잔물결>을 샘플링 한 곡이다.
5. 판매량[편집]
4집의 판매량은 약 296,156장.
[1] 이 당시 네티즌들이 신지가 담배를 펴서 그렇다, 골초라서 저런거다라며 수없이 비난을 해댔고, 이때문에 수많은 루머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2] 이때 신지와 김종민이 정명훈을 왕따시킨다 라는 루머가 사실처럼 나돌았다.[3] 여담으로 리틀 코요태 중 정명훈 역을 맞았던 꼬마아이가 신지의 14살 터울의 친동생이다.[4] KBS는 체념 활동 이후부터 라이브를 했었다. SBS에서는 굿바이 스테이지때만 라이브를 하였다.[5] 두곡 다 m.o.v.e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