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쿠토 코타로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하지만 아카아시 케이지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강적 앞에서 위축되는 일이 없고 다른 부원들이 모두 좌절할 때 혼자 팔팔해서 이래저래 해도 의지가 된다고 한다.
6번째 약점은 '튀고 싶어함'이며, 37번째 약점은 크로스나 스트레이트 둘 중 하나가 잘 먹히면 다른 한 쪽을 '까먹는' 경우가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스트레이트가 잘 먹힐 때는 그냥 "아 크로스 칠 걸 그랬다."가 아니라 "아 크로스 어떻게 하는 거였지?" 수준이다. 다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그런 것 없이 에이스로서의 본색을 보여준다.
또한, 에이스들 중 능력치 순위가 호시우미 코라이(총 능력치:26)에 이어 2위(총 능력치:24)이고 (우시지마 와카토시는 3위(총 능력치:23)), 전체 캐릭터들 중에서는 4위이다.[9]
중학교 시절에는 혼자 너무 기운차서 팀원에게 같이 연습하기 싫은 사람 취급을 받고, 심지어는 런닝 도중에 팀원들이 보쿠토만 빼고 지름길로 튀어버린 일도 있었다. 달리던 보쿠토가 뒤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서도 덤덤하게 런닝을 계속하는 장면이 나온다(335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대학을 졸업한 후 블랙자칼에 입단하여 선수로 활동 중이며 특유의 산만함은 여전한 상태인듯. 팬 감사제에서 말실수를 해 극도로 우울해하는 아츠무에게 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오히려 매우 쾌활하게 자신은 완전 괜찮음을 어필하며 재등장했다.
애들러스와의 경기에서는 특기인 가슴 리시브나 히나타의 기습 세팅에 대응하는 등 활약한다. 자신을 평범한 에이스라 칭한다.
3. 배구 실력[편집]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실력은 고교 배구 Top 5의 에이스 중 하나로 훌륭하다. 강화합숙에서도 츠키시마 1명 정도의 블로킹은 아무렇지도 않게 뚫는 모습을 보여준다. 쿠로오와 같이 막을 때는 쿠로오가 스파이크 경로를 유도해서 막아냈지만.[11] 또 스파이크를 먹이려다가도 즉시 페인트로 전환하거나 리바운드[12] 로 공을 다시 받아서 공격하는 걸 보면 기술도 에이스답게 뛰어난 편이다. 보쿠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상황판단력과 그 상황에 연동되는 신체능력 329화에서는 키류의 스파이크를 받으려다 너무 앞으로 나와, 순간적인 판단으로 가슴팍 리시브를 해, 보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386화에서도 가슴으로 리시브를 했고 히나타의 페이크 세팅도 어렵지 않게 쳐 세트포인트를 땄으며 392화에서는 히나타가 이어준 공이 짧자 뒤돌아서 공격을 해 득점을 했다.
쿠로오의 말에 따르면, 컨디션이 좋은 상태의 보쿠토는 전국에서 세 손가락에 꼽힌다고 한다. 막연히 스파이크만 잘하는게 아니라 리시브도 매우 뛰어난 편.[13] 무지나자카전에서 키류의 스파이크 서브를 안정적이게 받아내며, 마치 카이 노부유키가 떠오르는 듯한 리시브를 보여주었다.
실제로 네코마 전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보쿠토의 첫 스파이크는 카이 노부유키의 블록을 맞추고선, 높은 관객석에서 응원하던 야마모토 아카네의 품까지 날려보내 터치아웃 시키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여줬다. 작중에서도 우시와카 뒤를 잇는 수준일 듯. 네코마가 서서히 수비 형태를 갖춰낸 탓에 보쿠토의 37번째 약점이 발동하여 도중에 크로스를 치는 방법을 까먹어버리지만, 아카아시의 수완으로 크로스를 먹이며 컨디션을 복구한다. 이후 빈틈이 없어 보이는 네코마의 수비를 초 이너 스파이크로 뚫어버리는데 그 순간 강화합숙에서 입었던 티셔츠에 적혀진 글귀[14] 가 오버랩 되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 기세를 이어나가 네코마에게 승리한다. 나중엔 그 티셔츠를 제자인 히나타도 산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보쿠토의 멘탈적인 결함이 팀을 강하게 만들어, 후쿠로다니는 보쿠토 원맨 팀이 아니다. 보쿠토가 후쿠로다니의 주장이자 에이스면서도 팀원들에게 응석부리는 막내 포지션이기 때문.[15] 이것 때문에 아카아시가 맨날 고생하긴 하지만.
배구에 대한 열정, 실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을 뿐더러 화끈한 경기 스타일은 자기 팀은 물론이고 상대마저 불타오르게 만든다. 아카아시가 중학생 때 보쿠토의 시합을 보고, 스타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또한 선수로서의 아량도 넓고 코칭에 일가견이 있어, 합숙 동안 카라스노 고교의 두 사람을 지도하기도 했다. 배구를 적극적으로 하려 하지 않는 츠키시마 케이를 쿠로오와 함께 각성[16] 시켰고(이후 츠키시마를 "츳키"라고 부른다), 작은 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히나타 쇼요에게 페인트와 리바운드를 전수[17] 한 것이 그것 또한 의외로 두뇌도 좋은데 259화에서 아사히의 스파이크 미스를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타이밍이 안맞았다고 생각하나 보쿠토는 여기까지 와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냐 까마귀 녀석들이라고 말했다.[18][19]
히나타가 보쿠토에게 전수받은 기술로 팀원들에게 칭찬을 받자 보쿠토는 누군가 자기를 칭찬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
다만 위의 약점들도 무지나지카전에서 그냥 에이스로 각성한 뒤로는 더 이상 소용없어진 걸로 보인다.
그냥 배구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까지 있다. 무지나지카전에서는 후쿠로다니 응원석뿐만 아니라 다른 관중들까지 보쿠토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으며, 쿠로오는 경기를 보면서 '컨디션이 좋은 보쿠토는 다른 팀원들까지 끌어올린다'며 감탄했다. 합숙에서도 타케다가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선수'라고 평했다.[22]
무지나지카전에서 전국 3손가락 안에 드는 에이스 중 한 명인 키류 와카츠를 이긴다. 380화에서 키류가 말하는 걸로 봐선 무지나지카전 이후로도 여러 번 붙었는데, 그 때마다 키류를 이긴 모양이다. 쿠로오가 말한 대로 3대 에이스급 기량도 보일 수 있다는게 괜히 말한게 아닌듯.
총평하자면 현대 배구에서 지향하는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아주 뛰어난 윙 스파이커로, 현실의 배구선수와 대입하면 사이즈도 비슷하고 똑같이 공수겸장의 에이스급 선수로 소문나 있는 전광인과 스타일이 비슷한 편.
3.1. 약점[편집]
아카아시 케이지 개인이 분석한 보쿠토의 약점 목록.
4. 인물 관계[편집]
- 아카아시 케이지랑 자주 같이 다니며 경기에서도 세터-스파이커로 상당히 좋은 합을 보인다. 아카아시와 있으면 이쪽이 선배인데도 챙겨지고 은근 까이는 기믹이 있다.
- 여름 방학 합동 합숙 중 히나타의 스승 역할을 하고나서 히나타를 '내 수제자'라고 부르며 좋아한다.
아카아시: "히나타.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자."작가의 말에 따르면 보쿠토는 작중 거의 유일하게 히나타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인물이다.태양 그 자체
- 여름 방학 합동 합숙 중 츠키시마 케이에게 조언을 해주고 같이 연습하는 등 꽤 친해졌다. 츠키시마를 츳키라고 부르는 몇 안되는 인물이며 츠키시마를 잘 챙기는듯. 카라스노와 네코마의 경기 중 츠키시마가 블로킹 득점을 올리자 "봤느냐 우리 츳키를!!!" 이라며 흥분하기도.
아카아시: "보쿠토상, 츠키시마는 우리 팀 아니에요."
5. 어록[편집]
헤이헤이헤-이!!
오야오야?
제89화 이유
그 한방으로 내 시대가 왔다는 생각까지 들었지!
‘그 순간’이 있느냐, 없느냐야. 장래에 어떻다든지 다음 시합에서 이길지 어떨지 같은 건 일단 어찌 됐든 좋아. 눈 앞의 녀석을 때려부수는 것과 자신의 힘이 120% 발휘된 때의 쾌감이 전부다!
만약 그 순간이 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다. [24]
[25]
제89화 이유
바닥에 내려치는 것만이 스파이크가 아냐. 냉정을 유지하면 싸울 방법이 보일 거야!
제92화 동(動)과 정(靜)
ㅇ, 아카아싀?
아카아시... 오늘은 더 이상 나한테 올리지 마!
그래도 역시 너희들과 조금 더 하고 싶었어!
(중략)
응. 전부 이길 거야.
제292화 어느 날 밤도 두 번 다시는 없어
’진다면’.
그런 생각을 해서 괜히 찬물을 끼얹으면 안 돼.
나중 일이 아니라, 지금을 봐.
우리가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봐.
제306화 조준
나는 한 손가락에 드는 에이스다!!![26]
제328화 질 수 없는 싸움
나는 지금까지 모두의 도움을 받는 에이스였지만, 앞으로 며칠 후면 너희와는 작별해야 하니까 이제 그만 평범한 에이스가 될래.[27]
[28]
제331화 에이스의 자각
너,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 이라고 여기고 있는 거 아냐? 그럼 지금까지 져도 되는 싸움이 있었어?[29]
[30]
제332화 스타
최고의 토스야!!
제333화 태스크 포커스
" '편함'이 아니라 '즐거움'을 생각한다."
제335화 꿈속
시합에서 100%를 발휘하는 일은 쉽지 않아.
그래도 아카아시, 내게는 120%를 줘.
제336화 괴물들이 가는 곳
무리가 아니라 어려운 거야!![31]
[32]
제337화 다음
그 볼을 토스할수 있던 네가 대단한거야.내가 그걸 쳤어야 하는데, 무슨 볼이든 쳐내는게 평범한 에이스인데...![33]
제392화 평범한 스타
후쿠로다니!!! 평범해진 나를 봐줘!!![34]
제392화 평범한 스타
좋은 토스 넘겨봐! 아카아시!
6.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부엉이(木菟/木兎, 미미즈쿠)'. 성씨인 보쿠토의 한자를 여기서 따왔다. 참고로 미미즈쿠는 여러가지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에 木兎
나무토끼외에도 다른 한자 표기가 많다. 木菟나무호랑이라고도 표기한다.
- 말버릇은 "헤이헤이헤-이". 유쾌한 성격이 잘 드러난다.
- 제2회 인기투표에서 18위를 기록했다.
-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번호는 719번. 상의와 하의 사이 등이 살짝 보이도록 되어 있다.# 보쿠토 풀죽음 모드 표정은 아카아시 넨도에 들어있다. 교복 버전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번호는 974번.
- OVA 2화에 따르면 수학에서 낙제한 적이 있는 듯하다. 기말시험 정도는 평소에 틈틈히 하면 되지 않냐는 본인의 말에 아카아시가 언급한 내용.
아카아시! 그건 말하지 않기로 했잖아!!
- 엔노시타 감독의 영화 시리즈 6 쉬머 츳키에서 헤드위그 포지션을 맡았다. 참고로 츠키시마는 해리 포터, 켄마는 크룩생크라는 캐스팅.#
- 머리스타일이 부엉이를 연상시켜서 공식에서도 부엉이로 종종 표현된다. 부엉이 버전 보쿠토의 공식 명칭은 '보쿠토후쿠로우(木兎フクロウ)'. 어째서인지 이름을 부엉이(미미즈쿠)가 아니라 올빼미(후쿠로우)라고 붙여놓았다. 헷갈리면 안 된다. 한편 파트너인 아카아시는
묘하게 생긴올빼미로 표현된다.
- 렛츠! 하이큐!?에서는 부엉이로 변신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 공식 일러스트에서 가죽 구두를 신고 등교하는 모습이 나오자, 팬들이 보쿠토 성격에 저런 가죽 구두를 학교에 신고 올 리가 없으니 차량 등교를 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추측을 해서 2차 창작에서 금수저 이미지가 붙었다.심지어 하이큐 401화 부록 인터뷰에서 승마 얘기가 나왔을 때 말 품종을 잘 안다는 듯이 말해서 이제 거의 기정사실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구글에 보쿠토를 치면 자동 완성에 보쿠토 금수저가 뜰 정도. 하지만 금수저 이미지는 그냥 팬들의 추측에서 나왔을 뿐이고, 실제로 금수저인지는 알 수 없다.
- 니시노야처럼 작중에서 항상 머리를 올리고 다니지만, 니시노야와 다르게 보쿠토는 작중 머리를 내린 모습이 나온 적이 없다.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면 이 때도 머릴 올리고 있어서 저게 진짜 평소 머리모양으로 추측된다. 니시노야가 머리를 내린 컷이 나오면서 엄청난 갭을 보여준 후, 많은 팬들이 보쿠토의 머리 내린 모습을 기다리고 있어서, 머리를 내린 팬아트가 많이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정말로 콜라보 일러스트를 통해 현실이 되었다.참고로 머리 내린 모습은 원작자 후루다테 하루이치가 감수했다고 한다.
- 원작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흰 피부가 공식으로 보이는데 애니에서는 안 보인다. 이는 다테공의 아오네도 마찬가지. 다만 4기에서 어느 정도 피부색이 보정되었다. [36]
- 게임 하이큐!! Cross team match!에서 보쿠토가 야키니쿠 할인권을 얻었지만 보쿠토 혼자 고기를 다 뺏어 먹는다고 팀원들 아무도 같이 가려하지 않았다.#
- '하이큐!! 스토어'에서 하이큐 캐릭터들의 손도장, 신발이 전시되었는데, 보쿠토는 키에 비해서 손이 작다. 아카아시보다 작다.#
- 아카아시가 주먹밥을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면 보쿠토는 야키소바빵을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외에도 애니 2기 18화 중#, 도쿄돔 시티 콜라보#, 교복 넨도에도 야키소바빵#이 포함되어있다.
- 전국대회 편에서 전일본 감독인 히바리다가 보쿠토의 평소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는 걸로 보아 보쿠토도 1,2학년 때 유스 선수로 뽑힌 게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38]
- 1인칭은 오레이다.
- 작가가 그린 어른 최신일러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배구 관련 동작을 하고 있지 않고 자신을 뽐내려는(...) 포즈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