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코 보리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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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불가리아의 제56대 총리.
친EU-우파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정치인 외에도 여러 직업을 가졌던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959년 당시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시 공무원인 아버지와 교사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977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내무부 아카데미에 들어가 77년부터 78년까지 예비 장교 학교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소방과 경찰업무를 배운 뒤 1982년부터 소방청과 경찰청에서 재직하였다. 1985년 부터는 내무부 아카데미에서 경찰 업무에 관련된 강사활동을 하였으며 1990년도에 경찰직에서 은퇴한 후 경호 업체를 차려 10년동안 경호 업무를 하다 2001년 내무부 장관에 선임되어 주요 불가리아 마피아 집단의 보스들을 검거하는 등 여러 좋은 활약들을 남기기도했다. 그러나 불가리아 언론에 따르면 보이코 보리소프 역시 불가리아 마피아들과의 커넥션이 심하다고 한다.
장관직에서 내려온 후에는 수도 소피아의 시장직에 선출되어 활동하였으며 당시 보수 정당인 ГЕРБ(유럽 발전을 위한 불가리아 시민)을 창설하였고 2009년 총리 선거에 당선되면서 총리직에 임명되었다.
2013년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전국적신 시위여파로 사임을 하였지만 이듬해 다시 집권하였고 2017년도 선거 패배의 책임으로 다시 사임하였지만 불과 4달 뒤 전체 회의에서 3번째 총리가 되었다.
2020년에는 심각한 물 부족 사태로 불신임 투표안에 오른 상태이다.# 부결되었지만,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심각한 갈등과 더불어 부패문제가 터져 불가리아 시위이 발생하였다. 개헌을 통한 의회를 구성하면 사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2021년 4월 총선으로 물러나게 되고, 사임 이후인 2022년 3월에 부정부패 혐의로 체포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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