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반부인
덤프버전 :
1. 개요
1. 개요[편집]
신라의 공주이자 왕비. 본관은 경주 김씨. 미추 이사금의 딸, 내물 마립간의 왕비, 눌지 마립간의 어머니.
미추 이사금의 두 딸인 보반부인과 아류부인은 각각 친척인 내물 마립간과 실성 마립간과 결혼했는데, 이로 인해 내물 마립간과 실성 마립간은 미추 이사금의 사위 자격으로 차례로 왕위에 오른다.
아버지 미추 이사금 시기와 남편 내물 마립간 시기가 너무 차이나는데, 학계에서는 신라 초기 왕계에 기년 조작이 있다고 본다.
별칭은 내례길포(內禮吉怖) 또는 내례희부인(內禮希夫人). 여기서의 내례(內禮)는 당시 발음이 '노레'에 가까웠는데, 6세기 신라의 인명인 내례부지의 사례를 참고하면 현대어의 누리에 대응되는 낱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능묘는 비정된 곳이 없으나 대릉원의 남분 황남대총이 아들 눌지 마립간의 무덤이라는 설이 인정받고 있으나 남편 내물 마립간의 무덤이라는 설도 있으니 내물 마립간 설이 맞다면 보반부인도 황남대총 북분에 묻혔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북분의 주인이 그녀라면 황남대총 북분 금관의 주인이기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