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롤맛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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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쿠키런: 킹덤에 등장하는 쿠키.
2. 쿠키런: 킹덤[편집]
3. 대사[편집]
"자, 자! 다들 힘내자!"(해금 시)
"이건 내 쿠키생 최고의 연구가 될 거야!"(획득 시)
"이번 실험은 실패인가...?"(사망 시)
4. 기타[편집]
- 일본어 1인칭은 보쿠(僕)를 사용한다.
- 2월 26일에 올라온 업데이트 공지와 함께 공개되었으며 추후 출시도 예고되었다.[3]
- 함부로 한 말로 말차맛 쿠키의 원한을 산 점, 석류맛 쿠키에게 존댓말로 보고를 한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어둠마녀 쿠키 세력 소속으로 추정됐으며, 이후 드러난 바에 따르면 쿠키들에게 마이너한 연구로 외면받던 중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어둠마녀 쿠키 세력에게 취업을 가장한 납치(...)[4] 를 당한 후 연구시설의 풍부함과 비스트 쿠키를 제조한다는 목표에 매료되어 그대로 소속된 것으로 밝혀졌다.
- 체격이 꽤 단단한 편인데, 몸에 끼는 하얀 코트를 입은 상황에서도 체격이 드러나는 데다가 몸 형태가 와일드베리맛 쿠키에 근접하는 역삼각형 모양이다. 실험실에서 여러 실험을 집도하고, 짐도 대부분 스스로 운반하보니 아무래도 자연스레 몸에 근육이 붙은 모양. 이를 증명하듯 어둠마녀 쿠키가 하사한 것으로 보이는 등 뒤의 암흑수정이 박힌 채도 상당히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 성격은 어둠마녀 쿠키 세력 중 꽤 밝은 편이고, 자신을 사실상 납치한 어둠마녀 쿠키 세력의 쿠키들과 거리낌 없이 대화하거나 연구원 쿠키들을 격려하는 등 좋은 편.[5] 그러나 그 어둠마녀 쿠키세력도 불결하게 취급하는 생 반죽을 만지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거나[6] ,실험 도중 엄연히 살아있는 생명체인 눌러붙은 반죽을 실패작이라 칭하며 폐기장으로 보낼 때도 웃으며 말하거나[7][8] , 완벽한 결과를 위해 실패작을 폐기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등, 언뜻 정상적이고 해맑은 면모에 비해 인격적, 윤리적으로 결함이 있는 부분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9] . 이러한 면에선 완벽한 쿠키의 탄생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던 세인트릴리 쿠키와 비슷한, 특히 그 특유의 탐구욕과 관찰정신, 그리고 쿠키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과 닮은 면모도 보이는데, 그의 이러한 성향이 정황상 그의 지식과 더불어 그가 어둠마녀 쿠키의 눈에 들게 만든 이유인 것으로 추측된다.
- 2024년 3월 6일, 그가 연구소에서 쓴 듯한 연구 일지가 SNS에 올라왔다.
- 일본 측 팬덤에서 바타로(バタロー) 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5. 2차 창작[편집]
- 금발 장발남, 덩치 큰 몸매, 다부진 근육남이라는 설정 덕분에 팬들에게 인기를 크게 얻었다.
- 스토리에 어둠조와 같이 등장한 만큼 현재 어둠조와 많이 엮이며, 그 중에서도 자신이 연구의 실마리를 위해 호기심을 갖고 유의깊게 지켜보는 말차맛 쿠키와 엮인다. 버터롤맛 쿠키의 긍정적인 표정과 호탕함, 말차맛 쿠키를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듯한 모습, 생색을 내는 말차맛 쿠키의 모습 덕분에 가끔 아빠와 딸 같은 관계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그 외에 자신과 함께 실험을 한 연구원 쿠키들과 엮이는 일도 많다.[10]
[1] 크루아상과 비슷한 빵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크루아상은 겹겹이 쌓인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페스츄리) 계열 반죽인데 버터롤(롤빵)은 모닝빵같은 보들보들한 평범한 반죽이다. 사실 버터롤이 모닝빵의 아종 격인 빵이다(호빵맨에 나오는 버터롤소녀(롤빵소녀) 참조). 버터롤 자체는 맛에 큰 개성이 없어서인지 한국에선 제빵기능사 시험 종목에나 나오는 실정이지만, 변주를 준 레시피 중 가장 유명한 아종이 바로 소금빵. 버터롤 반죽을 돌돌 말 때 버터 한 덩이를 집어넣고 표면에 소금을 뿌리면 바로 그게 소금빵이다.[2] 하얀 옷이 과학자의 흰 가운같이 보이는 한편 검은 벨트와 단추, 빨간 소매와 앞치마는 요리사처럼도 보이게 디자인되었는데, "쿠키"면서 반죽을 만들어 굽는다는 건 인간으로 치면 복제인간 제조에 도전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절묘한 디자인 조형인 셈.[3] 추후 업데이트 예고에 짝을 맞추어 연구소를 정리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카드 짝 맞추기 형식의 미니게임 컨텐츠로 추정된다.[4] 석류맛 쿠키 왈, 일판에서는 어둠조에 스카웃된 거라고 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한다.[5] 심지어 말차맛 쿠키 때문에 고생해서 만든 비스트 쿠키의 반죽과 연구소가 날아갔음에도 오히려 그녀가 지닌 가능성에 놀랐다고 칭찬해준다.[6] 현실로 치면 줄기세포, 살점 등을 이용해 인간을 만드는 과정에서 거리낌 없이 직접 손으로 만져가며 작업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7] 옆에 있던 말차맛 쿠키가 이 말을 듣고 자신의 처지가 떠오른 것인지 상처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그 이전에 석류맛 쿠키에게 대놓고 무시당했고, 정황상 말차맛 쿠키도 이전에 모자란 면 때문에 실패작이라는 험담을 들은 적이 있는 모양.[8] 버터롤맛 쿠키와 비슷한 면모가 많던 세인트릴리 쿠키조차 생명체를 자기 마음대로 취급하고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희생시키려 한 적은 없었다.[9] 이러한 면모와 그의 연구 주제 때문에 정황상 어둠마녀 쿠키 세력에 가입하기 이전엔 음지에서 활동했거나, 과거가 그다지 좋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사령술사인 그 감초맛 쿠키도 버터롤맛 쿠키의 비위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10] 마치 아포가토맛 쿠키가 자신의 사제들과 엮이는 느낌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