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박민숙
덤프버전 :
박민숙 | |
| |
배우 : 김정난 | |
직업 | 건물주 |
1. 개요[편집]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정난.
"청담마녀 박민숙"
세상에서 제일 꼬시기 어려운 남자가 남편이라니...
44세라고?
밥 대신 방부제라도 먹는 걸까?
34세라고 해도 믿을 미모다.
그 미모에, 그 재력에, 그 학벌에, 대체 우울한 틈이 어딨냐 싶지만
민숙은 우울하다.
돈이면 다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생기지 않는 아이도, 정록의 바람기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젠 단 하나도 없었다.
쿼블러 로스가 주장한 <죽음의 5단계>는 다음과 같다.
부정, 분노, 협상, 절망, 수용.
민숙은 스물 둘에 그렇게 배웠다.
그리고 마흔 넷에 알았다.
그의 이론은 오직 ‘죽음’에만 적용되는 것 아니라는 것을.
지금 민숙에게 <죽음의 5단계>는 곧 <이혼의 5단계>다.
착한 민숙은 항상 착하게도 착한 자신을 탓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이혼의 5단계를 모두 마스터했을 때 민숙은 다짐했다.
“그래, 모든 걸 끝내고 인생의 2막을 열자.
돈 많고, 집안 빵빵하고, 나는 아직 젊고, 언제나 좋은 사람이었다.
고로, 두려울 게 없다.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힘껏 흔들던 손이 멈추기도 전에, 이런젠장! 정록이 나타났다.
여전히 잘생긴 얼굴로, 언제나 센스 있는 옷차림으로,
그래도 소용없어. 이번만은 절대 용서 못해!
그녀는 이번에 정록에게도 똑똑히 가르쳐 줄 셈이다.
<실연의 5단계>를!!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2. 특징[편집]
이정록의 아내로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어마어마한 재산[1]
재산 수준이 건물단위가 아니라 거리단위이다. 여기부터 저기 끝 건물까지가 다 자기 소유.
최윤의 변호사 사무실과 김도진, 임태산의 건축 사무소 모두 자신의 건물에 세 들어 있다. 심지어는 기부 수준으로 낮은 월세를 받고 있는듯.
사실은 예쁜 여자 보면 자기가 빼서 주머니에 넣어놓고 뒷처리를 안 해서 걸리는 거다.
3. 대사[편집]
진실에서 멀어도 우리 꼬맹이 말이라면 믿어야지. 난 말이 아니라 사람을 믿으니까.}}} |
{{{-1 남자가 사랑해라고 말했으면 죽어도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뭔지 아세요?
미안해. 그 쉬운 걸 남자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
{{{-1 그쪽이 잘 알 거예요.
난 돈 있는 사람은 진심으로 상대하지 않아요.
돈으로 상대하는 거지.}}}}}} |
{{{-1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만이 배신이 아니야
니 마음에서 날 제쳐 놓는 것도 배신이야.
근데 넌 둘 다 했어.}}}}}} |
전직 현직 필드 요정들의 번외 경기인가? 재밌네? (세라의 골프후배: 악! 이거 안 놔? 아줌마 뭐야!)내가 누군지 궁금해? 곧 알게 돼. 김 사장! 김 사장 어디 있어! 여기 물 관리 이따위로 할 거야!? 아는 얼굴들이 많네요. 계속 구경 하실 건가?}}} |
{{{-1 그래. 이깟 것 해달라는 거야.
뜨거운 게 아니라 따뜻한 거.
이렇게 옆에 있어주는 거.
잠들 때까지 토닥토닥해주는 거.
마주도 봤다 등도 돌렸다 하다가
아침에 눈을 뜨면 내 쪽으로 향해있는 당신 얼굴 그런 거.}}}}}} |
{{{-1 결혼반지란 남편과 아내가 늘 함께할 수 없으니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자기 제일 가까이에 두는 거야.
심장과 연결된 약지 손가락에.}}}}}} |
{{{-1 다른 여자들도 몸 좋은 남자 좋아해.
몸 좋은 내 남편은 다른 여자를 좋아하고.
나 빼고 서로 좋아하지.}}}}}} |
{{{-1 바람피우는 남자들 필수 코스가 헬스야.
전화 안 받아도 알리바이 확실하고
속옷 갈아입어도 당연하고
비누 냄새 풍기고 들어와도 괜찮으니까.}}}}}} |
{{{-1 난 홍프로 그런 거 좋아.
고상한 척 안 하고 대놓고 막사는 거.
그래도 신경 좀 써.
나쁘지 않다는 거지 괜찮다는 얘기는 아니었는데.
나이 드는 건 참 슬픈 일이야.
근데 돈 없이 늙는 건 더 슬픈 일이겠지.}}}}}} |
{{{-1 남편 이해하고 사는 여자가 어딨어.
사니까 이해하는 거지.
열 받는 건 그다음이고..}}}}}} |
{{{-1 오해는 이미 했으니까 괜히 억울해하지 말고 행복한 순간이면 잡아요.
인생 짧아요. 사랑은 금방 가고. 부지런히 행복해야 해요 여잔.}}}}}} |
어깨 펴! 내가 사랑하니까.}}} |
4. 여담[편집]
- 김은숙 작가의 보조작가 이름에서 배역 이름을 따왔다. 박민숙 작가는 '박시현'으로 개명한 뒤 2020년 드라마 런온 메인작가로 데뷔한다.
[1] 재산 수준이 건물단위가 아니라 거리단위이다. 여기부터 저기 끝 건물까지가 다 자기 소유.[2] 최윤의 변호사 사무실과 김도진, 임태산의 건축 사무소 모두 자신의 건물에 세 들어 있다. 심지어는 기부 수준으로 낮은 월세를 받고 있는듯.[3] 사실은 예쁜 여자 보면 자기가 빼서 주머니에 넣어놓고 뒷처리를 안 해서 걸리는 거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2;"
, 2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