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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 이치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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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개설된
나츠메 금융 직원
}}} ||

프로필

이름
미카도 이치로타(三門一郎太)
나이
20대 후반~30대 초반 추정[1]
생일
불명
신장
불명
가족
아버지†
여동생
직업
사채업자/나츠메 금융 2대 사장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타케 코헤이(畑耕平)

내 이름은 미카도 이치로타. 돈을 안 갚은 멍청이 앞에 서있는 사채업자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5. 전투력
5.1. 힘
5.2. 민첩성
5.3. 지능
5.4. 전적
6. 여담



1. 개요[편집]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소개

암살자 일족의 검은 돈... 미카도 이치로타.
옛 화족을 섬기는 암살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이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일가는 뿔뿔이 흩어진다.
한 푼도 없이 길거리를 헤매던 중 히바리쵸의 거리에서 나츠메 금융 사장 나츠메와 우연히 만난다.
운명을 느낀 미카도는 나츠메 사장에게 제자로 받아줄 것을 간청해 혹독한 수행을 거쳐 나츠메 금융 2대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자는 10일 만에 2-5%, 상환이 늦어지면 10일 만에 20%... 통칭 '토니[2]

'.
선대 나츠메 사장으로부터 전수받은 '빌려준 돈은 악귀가 되어서라도 반드시 회수한다.' '반드시 회수해야 할 놈에게서만 회수한다.'라는 두 가지 철칙을 가슴에 새긴 채 채권을 '회수해야 할 악인'으로부터 가차없이 회수한다!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본작의 주인공.
암살자로 나츠메 금융 2대 사장.
'빌려준 돈은 악귀가 되어서라도 반드시 회수한다.' '반드시 회수해야 할 놈에게서만 회수한다.' 이 두 가지 철칙을 가슴에 품고 채권을 회수해야 할 악인에게서 온갖 수단을 동원해 회수한다.
뒷세계 속에서도 정상급 전투력을 갖춰 사채업을 경영하면서 아버지 죽음의 진상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호색한이지만, 정작 여성에게 어필하는데는 젬병에다 여성 앞에서 성적으로 지나치게 흥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왔지만 최근에는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일:미카도 이치로타 1.png
휴먼버그대학교에 등장하는 캐릭터. 2023년 5월 3일 영상에서 처음 등장한 나츠메 금융이라는 사채업체의 사장인 신규 레귤러 주인공이다. 아모우구미나구모 쿄헤이처럼 호색한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023년 5월 3일 영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우선 첫 모습은 그냥 흔한 사채업자인 줄 알았지만 마냥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이치로타는 어떤 한 의뢰자의 요청을 들었다. 그 내용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진통제만 환자에게 누기만하고 그저 병원비를 많이 뜯어가는 나쁜 병원장인 니시야마다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니시야마다 병원장은 이치로타에게 빚을 진 자였고 바로 쳐들어가서 그곳에 있던 예전에 쿠레바야시 지로에게 당해 겁먹어서 행방이 묘연했던 옛 라이징 간부 출신의 한구레 키쿠카와가 그 니시야마다 병원장의 요짐보로 있었는데, 자신의 주특기인 서바이벌 나이프로 미카도를 향해 휘둘렀을때 어렸을적부터 암살술을 배운 미카도에게 있어서 쉬우면서도 가볍게 피하면서 동시에 키쿠카와의 팔을 잡아 관절을 걲으면서 엎어쳐서 넘어뜨린 후 그대로 자신의 무릎으로 키쿠카와의 머리를 완전히 아작내서 즉사시켜버린다. 그리고 니시야마다 병원장의 빚을 더욱 불려서 그의 장기를 죽지 않을 정도 만큼 빼놓은 뒤 마지막으로는 참치어선에 실려보내서 완전히 망하게 하는데에 성공한다.

2023년 5월 27일 빚을 갚지 않은 여자를 강제로 빚을 갚게 한다.[3] 나중에 몸으로 갚겠다고 하는데도 허락하지 않았다. # 그 이후에는 휠체어를 탄 마스이(増井)라는 남자가 미카도에게 돈을 빌리러 찾아왔는데, 수상하다고 느낀 미카도가 뒷조사를 해 보니 그는 비앙카[4] 멤버에게 거액의 돈을 뜯기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미카도는 모모코가 확보한 녹음 테이프를 들려주면서[5] 마스이의 멱살을 잡으면서 정신차리라고 하고, 베난과 함께 비앙카의 본거지에 들어가서 그들을 퇴치, 사창가에 죄다 팔아버리면서 빚을 변제하였다.

2023년 6월 9일 총집편 영상에서 카린의 언급에 따르면 히바리쵸에 거주하여 나츠메 금융을 운영하다고 했다.

2023년 6월 25일 영상에서는 약 한 달 만에 등장했는데, 쿠레바야시 지로와 마주하면서 최초로 다른 레귤러와 엮였다. 미카도는 순박한 아가씨들을 꾀어 노예계약을 맺고 밤에 성접대까지 시키는 악덕 연예기획사에[6] 사채 회수를 위해 쳐들어갔는데[8], 거의 직후 하시바 카즈나리쿠레바야시 지로가 나타난다. 하시바와 지로는 그들 나름대로 다른 아가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혼내주기 위해서 온 것으로 보인다. 지로가 미카도와 몇 합을 주고 받으나,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되자 하시바와 지로는 주먹을 거둔다. 미카도가 2천 억 엔 이상의 징수액을 악덕 사장에게 통고한 뒤[9], 하시바와 지로는 사장과 측근을 두들겨 패서 자신들의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목적을 달성한다. 이후 미카도는 그들의 생명을 돈으로 만들고[10], 수고비와 자신에게 진 빚을 빼고 남은 돈을 하즈키에게 내주었다.

전대 사장인 나츠메에게 2개의 경영 철칙을 전수받았는데, 첫 번째는 역시나 빚은 반드시 받아낸다는 것, 두 번째는 누구에게 받아야 할지를 헷갈리지 않는다는 것.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러 오는 사람 중에는 다른 데서 악당에게 약점을 잡히거나 속아서 다른 선택지가 없어졌기 때문인 이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전말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그 악당에게서 뜯어내는 것이 나츠메의 방식이었으며, 미카도는 이것을 그대로 실행하고 있다. 참고로 이자는 열흘에 2~5%로,[11] 본인은 불법 사채업자치곤 매우 적게 받는 축이라고 자부한다. 한 번이라도 이자가 연체되는 경우는 '토니'라고 해서, 열흘에 20% 복리인 지옥의 이자로 계산한다.

2023년 7월 1일 우류의 영상에서 등장하는데, 서로 얼굴은 알고 지내던 사이로 마침 우류가 없애려던 한구레 조직의 일원이 미카도에게 빚을 지고 있었기에 함께 힘을 합쳐서 쓸어버렸고 미카도는 노리던 타나카에게서 빚을 받아냈다.#

2023년 7월 17일 영상에서는 폭탄 테러범으로 지명수배 중인 나카니시(中西)라는 남자가 200만 엔을 빌리러 찾아왔다. 지명수배 중인 상태인데 어떻게 빚을 갚을 거냐는 미카도의 말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딸에게 대학 등록금으로 쓸 돈을 건네준 다음에 자신을 경찰에 넘기면 그 현상금으로 갚겠다고 했다.[12] 딸을 만나며 대화를 나누는 나카니시의 모습을 지켜보면서[13] 미카도는 나카니시가 폭탄 테러를 저지를 정도의 악인이 아님을 직감하고, 경찰서로 향하는 대신에 사무실로 함께 돌아와 어찌 된 일인지 진상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나카니시는 일찍 부인을 잃고 홀로 카에데를 키웠는데, 6개월 전에 직장에서 해고된 뒤 어중간한 나이 때문에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고수익 배달업 종사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카에데의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배달부로 재취업했다. 하지만 그 배달업이라는 게 야마노이구미(山野井組)라는 야쿠자 조직의 마약 밀매 중간책 노릇을 하는 것이었고, 이를 눈치챈 나카니시는 자신에게 직접 일을 지시하는 야마노이구미 조직원 사사오카(佐々岡)에게 자수를 권했다.[14] 사사오카는 이에 수긍하면서, 자신을 뒤쫓던 경찰을 마약이 있는 곳으로 불러들이라고 했다. 하지만 사사오카는 이미 물건을 챙겨서 몸을 빼낸 상태였고, 이윽고 폭탄이 터지면서 경찰 두 명은 즉사, 나카니시는 목숨을 건졌지만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는다. 허겁지겁 폭발 현장을 빠져나오는 나카니시를 목격한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그를 찍어서 경찰에 신고했고, 며칠 뒤 자신의 현상수배 포스터를 보고는 폭탄 테러 용의자로 지목됐음을 깨닫는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미카도는 나카니시의 부상과 후유증을 고려해 위자료를 3천만 엔으로 계산하고, 이전 직장에서 쫓겨난 6개월 전을 채무 발생일로 잡아 '토니'로 계산하여 야마노이구미로부터 7억 9천만 엔을 회수하기로 한다. 그리고 단신으로 야마노이구미로 쳐들어가 잡졸들을 순식간에 학살하고 사사오카의 신병을 확보한다. 그리고 조장인 야마노이까지 확보하려는 찰나, 시시오구미이부 하야토가 난입한다. 미카도를 야마노이의 부하라고 오해한 이부와 몇 차례 합을 주고받다가, 미카도는 채권 추심을 하러 왔을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부 역시 시시오구미의 시마(영역)인 카호쵸에서 마약을 팔던 야마노이를 잡아들이러 왔기 때문에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15] 이에 미카도는 야마노이의 내장을 적당히 팔아넘긴 다음 목숨만 붙여서 돌려주겠다고 제안하고, 미카도가 프로라는 걸 직감한 이부는 사흘 후에 야마노이를 산 채로 넘겨받는다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한다.[16] 둘은 죽지 않을 만큼 내장이 적출당한 다음 야마노이는 시시오구미에, 사사오카는 원양어선에 넘겨졌다. 한편 나카니시는 극적으로 누명을 벗었고,[17] 집으로 돌아와 카에데와 재회한다. 마지막으로 미카도는 언제나처럼 수고비와 이자를 뗀 나머지 돈을 두 사람에게 주면서 일을 마무리했다.

2023년 8월 5일 영상, 여느때처럼 일행과 같이 사무실에 있던 어느날, 사야카라는 초등학생[18]이 찾아와 3천 엔을 빌려달라 하자 처음엔 다들 잘못 찾아온 게 아닌가 싶었으나, 그녀가 나름대로 알고 찾아왔다는 사실과 채무상환능력[19]이 있다고 확인하고 사회 경험을 시켜줄 겸 3천엔을 빌려준다. 이후 사무실 바로 앞에 위치한 붕어빵 맛집 '아마노'에 들리는데, 어느 괴한이 석궁을 조준하고 있음을 알아채고 사장을 밀쳐 구해내지만 대신 마침 우류보다 먼저 와 붕어빵을 주문했던 사타케 히로후미가 가진 붕어빵이 볼트에 맞아 떨어지고 두번째 볼트도 마침 미끄러져 사타케의 두부에 적중한다. 이에 빠르게 구급차를 불러줘 사타케가 빨리 치료받을 수 있게 해준다.[20] 그러면서 아마노 점장에게 보상으로 붕어빵 1박스를 받는데 과거엔 맛보지 못한 달달하고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며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다.[21]

그 뒤 어느 날, 이자 상환일에 찾아와 이자와 함께 붕어빵 1박스를 건네는걸 보고 그녀가 아마노 점장의 딸이라는걸 알게 되는데, 난데없이 붕어빵을 선물해준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다가 그녀로부터 6천엔을 더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아직 먼저 빌린 원금도 안 갚았고, 여기서 더 빌리면 너의 용돈으론 이자를 갚을 수 없다.'[22]며 정중히 거절하며 왜 돈을 빌리려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그녀로부터 사건의 전말[23]을 들은 미카도는 경쟁점의 만행에 분노해 사야카를 데리고 아마노를 찾아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설득한 끝에 그로부터 마츠오카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를 구입, 이를 "토니"로 계산해 13억 5,144만 6402엔을 추심하기로 한다.

먼저 마츠오카에게 고용된 야쿠자의 아지트부터 습격해 그들의 자금을 모조리 뜯어낸 뒤 마츠오카는 이전의 악인들처럼 그 생명을 돈으로 바꾼 뒤, 가게는 야쿠자와 뒤에서 연결돼 있었다는 것을 밝혀내 도산시켰다. 그리고 이번에도 수고비를 뺀 금액을 아마노 점장에게 건네주고, 사야카도 아빠에게 받은 용돈으로 빚을 완전히 갚으며 때때로 붕어빵을 사먹으러 가는 단골 손님과 가게 주인으로서 화기애애한 관계가 되었다.

이후 2개월동안 등장이 계속해서 없다가 2023년 10월 23일 영상에 오랜만에 등장한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야마모토 켄지로(山本健二郞)가 1천만 엔을 빌리러 찾아온다. 뛰어난 실력으로 꽤 명성을 얻었다가 모종의 이유로 1년 전에 방출되었는데, 미카도를 포함한 나츠메금융 직원들도 야마모토와 그의 소속 구단 '요코하마 애로우즈(横浜アローズ)'의 팬이어서 그가 들어오자 다들 누구인지 눈치챈다. 그리고 7년이나 구단에 몸담았고 연봉도 꽤 될 텐데 고작 1천만 엔을 빌리러 온 이유를 궁금해한다.

야마모토는 고교 야구부 출신으로, 난치병에 걸린 모친의 치료비 6천만 엔을 마련하고자 죽기살기로 노력해 1군 야구선수가 되었고, 요코하마 애로우즈에 입단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러던 중 리그 결승을 앞둔 어느날, 구단주의 아들이자 팀 선배인 타나카(田中)로부터 승부조작에 가담할 것을 강요받는다. 타나카의 부친(이하 '구단주')은 불법 스포츠 도박장도 운영하고 있었고, 결승전에서 일부러 패배해서 도박에 배팅한 지인들과 수익금을 나눠먹으려는 파렴치한 계획을 짜고 있었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승부조작에 가담하기를 거절하고, 진지하게 시합에 임해 홈런을 때림으로써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만들었다. 결승전 이후 2주 만에, 야마모토는 품행불량이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타 구단에 문을 두드려도, 이미 구단주들 사이에서 찍힌 상황이라 어느 구단에 입단신청을 넣어도 문전박대만 당한다. 신문사에 제보를 넣어도 어떤 언론에서도 공론화하지 않자 격분한다.[24]

미카도는 무직인 야마모토에게 1천만 엔은 빌려줄 수 없다고 단칼에 거절한다. 그 대신, 야마모토의 연봉이 2천만 엔이고, 구단에서 방출된 지 1년이 지났으므로, 야마모토가 보유한 채권 원금이 2천만 엔이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1년(360일) 동안 쌓인 이자를 복리로 쳐서 '토니'로 계산한 결과, 추심액이 141억 7,604만 엔이라고 말해준다.[25] 그리고 시합이 있는 날을 알아내서 베난과 함께 VIP 라운지에 쳐들어간다. 구단주는 한구레를 요짐보로 고용하고 있었고, 채권을 추심하러 온 미카도를 제압하라고 명령한다. 옆에 있던 다나카도 야구배트를 휘두르며 덤벼들지만, 미카도에 의해 오른팔 팔꿈치가 반대로 꺾이면서 손쉽게 제압당한다.[26] 미카도는 141억 엔을 상환하라고 구단주에게 말하면서, 돈을 내놓지 않으면 불법도박+승부조작 관련 내용을 해외 언론을 통해 모조리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국내 언론이야 돈과 권력으로 입막음이 가능하겠지만, 해외 언론은 무슨 짓을 해도 통제할 수 없을 테니 알아서 처신하라는 말까지 덧붙이자, 구단주는 결국 굴복해서 일단 가지고 있는 현찰 3억 엔을 내놓는다. 미카도는 베난과 함께 현찰 3억 엔을 착수금+야마모토 몫으로 돈자루에 쓸어담는다. 그리고 구단주는 가진 재산 대부분을 털어서 60억 엔을 더 내놓지만 추심액의 반도 못 채웠기 때문에 미카도에 의해 폐창고로 끌려온다. 미카도는 채권자한테 용서를 구해보라면서 야마모토를 불러들인다. 야마모토는 "나머지 미납금을 탕감받고 싶으면 나를 구단에 복귀시키고, 너는 사퇴해라"라고 말한다.[27] 야마모토는 회수한 채권으로 모친의 치료비를 보탤 수 있었고, 아직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은 터라 모친은 완쾌한다. 그리고 야마모토는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나츠메금융 직원들은 해당 경기를 스타디움에서 직접 관람한다. 영상이 끝날 무렵, 우류 타츠오미와 조우한다. 그런데 우류가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인 아키즈키 가문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미카도 또한 나레이션에서 "난 터무니 없는 전쟁에 말려들고 말았다"라고 한 걸 봐선 우류와 함께 대아시아 전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22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한다. 하필이면 타깃이 겹쳐 신경전을 벌이는데, 여기서 미카도는 돈으로 부채를 만들어 이쥬인에게 흔드는 미친 패기도 보여준다. 그래도 미카도 역시 이쥬인과 부딛칠 생각은 없는지라, 만약 이쥬인의 타깃이 고문 후에도 멀쩡하다면 내장을 적출하기 위해 인계해 줄 수 있냐고 슬쩍 떠본다. 이쥬인은 "내 고문을 받고 나면 몸이 멀쩡할 가능성이 없다"라고 말하며 거절하고, 결국 미카도는 채권 추심을 위해 나머지 부하들만 납치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이윽고 미카도는 이쥬인과 루카와와 함께 타깃의 소굴을 습격하고, 미카도는 즉시 모든 부하들과 타깃의 애인을 확보한다.[28] 미카도는 타깃에게 '토니'로 부풀러진 3억 3751만 8735엔을 선고하며, 채권 추심을 위해 부하[29]와 애인을 데리고 가겠다고 선언한다. 이윽고 타깃은 이쥬인과 루카와가 포박해서 고문실로 끌고 간다. 이 때, 미카도는 마지막으로 이쥬인에게 "혹시라도 타깃이 멀쩡하면 넘겨주십쇼. 간이랑 심장이 특히 비싸거든요"라고 가벼운 도발을 날리는데, 이쥬인은 살기를 뿜으며 "안 된다고 분명히 말했을텐데?"라고 받아친다.

12월 4일 영상에서 우류와 다시 만났다. 한가하면 악의 조직을 없애보자고 제안하지만 미카도는 바쁘다면서 거절한다. 이에 우류는 아키즈키 일족이 터무니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모리가 아키즈키 기이치가 엘 페타스로 정치 전복을 꾸미고 있으며 그 일족을 지키고 있는건 카미나리 일족이라고 말해주자 미카도도 아마 지금 아키즈키 일족을 호위하고 있는 카미나리 일족이 아버지를 살해했을거라고 말한다. 우류는 함께 원수를 갚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미카도는 원한보다는 금융 일을 하고 있다면서 망설이자 우류는 팔씨름을 제안한다. 승부자체는 팽팽했으나, 미카도가 의도적으로 돈 10만엔을 자켓에서 흘렸고, 우류가 거기에 반응하여 미카도가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서 우류 타츠오미가 무심결에 흘린 사유리의 수영복 사진[30]을 보고 유효타로 작용하며[31] 우류가 승리했다. 미카도는 좋은 전략이었다면서 승복하고 우류는 이 사진이 있는 지도 몰랐던지라 당황하고 사유리 사진 넣은거 소문이 퍼질까봐 걱정하는데 모리까지 덩달아 칭찬하면서 '이거 분명 모두에게 말하겠지. 좆됐다.'라고 속으로 말한다.[32] 팔씨름에서 이겼지만 미카도는 엮이고 싶지 않다면서 대아시아전쟁에 참전하는걸 거절하고 만다. 우류는 기념으로 사유리의 사진을 준다. 우류가 간 이후 -하지만 사유리의 수영복 사진을 우류에게 받아 얻어서 좋았다는 말과 함께- 아키즈키 일족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찰나 미노라는 여성이 대출 받으러 찾아온다. 그녀는 얼마전 심장발작으로 세상을 떠난 미노 다카츠구라는 의원의 아내로[33] 남편은 레저 시설을 운영 했었는데 남편이 죽은 이후 워터 슬라이드 연결부가 빠지면서 사망자는 없었으나 7명의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하며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누군가 일부러 나사를 풀었고 그 결과 회사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되어서 금융기관 어디에서도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미노는 중상자 7명에게 위자료를 지불하고 싶었기에 돈을 빌릴려고 찾아온 것이었다. 미카도는 우류가 말했던 의원들의 수상한 죽음과 관련있을거라 판단하고 미카도는 돈을 빌려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때 나는 깨닫지 못 했다. 이 사건이 나를 과거의 인연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을..


2.1. 과거[편집]


2023년 5월 3일 그의 첫등장과 함께 과거가 나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누에가문의 자식들과 비슷하게 암살훈련을 받으며 자라왔고, 미카도 일족은 수대에 걸쳐 아키즈키 가문에 충성을 다해왔지만 어느날 갑자기 아키즈키 가문이 배신을 하고 미카도 일족을 버리게 된다.[34] 미카도의 부친은 아키즈키 가문의 자금이 없으면 일족이 쇠락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키즈키 가문의 수장에게 자신들을 다시 거두어주길 간청했으나, 아키즈키는 자신들 가문이 경제적으로 기울었다면서 거절한다. 그러나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여 코로나 등으로 관광업이 쇠락했다 하나 수대에 걸쳐 쌓아올린 아키즈키 가문의 재력은 건재했으며 아키즈키는 비밀리에 다른 암살자 집단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버리고 도리어 미카도의 부친을 암살하도록 지시하기까지 한다. 이때문에 미카도 일족은 뿔뿔이 흩어지고[35] 미카도 이치로타 본인도 아예 거지생활을 하나 싶었지만 나츠메라는 사채업을 하는 할아범한테 구원을 받아 그의 사무실에 취직하여 일을 배우면서 다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3. 미카도 이치로타/주변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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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와 우호 관계가 아니거나, 관계가 바뀐 경우에는 따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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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오오누키 모모코#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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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나츠메(휴먼버그대학교)#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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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동생

오해로 충돌해 몇 합 주고받은 사이. 힘은 굉장하다고 했으나, 동시에 그런 주먹은 빗나가면 지옥이라고 평했다.
쿠레바야시랑 오해로 충돌할때 같이 만난 사이.
일전에 얼굴을 알고 지내던 사이. 함께 한구레를 소탕하기도 하고, 추후에 우류가 미카도에게 엘 페타스건으로 접선하기도 한다. 접선은 미카도의 거절로 끝나며 실패했지만, 팔씨름도 하는 등 좋은 관계는 유지했다.
오해로 충돌한 사이. 타깃은 겹쳤으나, 본인이 타깃을 쥐어짜낸 뒤 산 채로 시시오구미에 데려와준다고 합의를 봤다.
타깃을 반송장 상태로 데려갈때 시시오구미 사무실 입구에서 만났다.
사타케를 병원으로 보내준 적이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보낸 대상이 사타케라는 것은 몰랐다. 사타케가 뒷세계에서도 언데드맨으로 유명해서 정보상한테 일부나마 알고있을 가능성이 있다.
타깃이 겹쳐서 꽤나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나 미카도도 이쥬인과 부딛칠 판단은 안하는지라 합의보고 이쥬인이 타깃을 가져갈 수 있도록 부하만 처리하고 끌고 갔다.

4. 미카도의 악성 채무자와 요짐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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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전투력[편집]


갑자기 사라졌어?! 마치 누에와 싸웠을 때와 같은 느낌이군..

뭐야 이거.. 빠르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잖아..

쿠레바야시 지로

작중 묘사상 중견급에는 속하는 쿠레바야시 지로,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보다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이쥬인 시게오,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같은 세계관 최강자라인 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간략적으로 최상급 - 상급 - 중급 - 하급으로 분류하자면 상급, 그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실력자. 당장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한 실력자로 취급되는 누에를 일방적으로 압도한 그의 형과 싸운적이 있으며 키쿠카와를 단숨에 즉사시킬수 있을 정도의 터무니 없이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36] 세계관 내에서도 미카도보다 확실하게 강한 인물이라고 언급되거나 묘사되는 인물은 이쥬인, 우류 정도 뿐이며 누에의 형이나 겐은 비슷한 수준으로 추측되고 있다.

비슷하게 상급의 강자로 여겨지는 키도 죠이치로, 핑크, 죠가사키 켄시를 포함해 그들과 엇비슷한 수준의 실력자들보다는 명백히 격상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정작 그 추측의 원천인 누에의 형에 관한 전투력도 제대로 묘사되지 않다보니 정확한 판단은 힘들다. 애초에 회상에서조차 그와 싸웠다고만 나올뿐 자세한 정황과 승패여부도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현재는 격투술 위주로 싸우지만, 누에의 형과 대결할 때 현란한 단검술을 보인걸 보면 암살가문 후예답게 무기술에도 출중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이 쪽도 작중에선 아직 제대로 전투력이 밝혀지지 않은 셈. 요약하자면 힘은 물론이요 기술과 민첩성도 뛰어나고 지능도 낮지 않은 올라운더형 캐릭터.


5.1. 힘[편집]


도스를 들고 덤비는 야쿠자를 급소가 아닌 곳을 찌르면서도 일격에 무효화시키고, 무릎으로 키쿠카와를 즉사시켰다. 게다가 자신이 노리는 주요 타겟은 최대한 죽지 않는 선에서 타격을 입힐 정도로 힘조절도 잘하는 편이다. 또한 우류와 팔씨름할때 힘 자체에서는 밀리지 않았던 것과 이쥬인처럼 상대의 귀와 같은 신체 부위를 맨손으로 가볍게 떼어버릴 정도로 악력까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5.2. 민첩성[편집]


또한 쿠레바야시 지로와 대결을 하였을 때도 쿠레바야시 특유의 묵직한 펀치력을 내세운 공격들을 현란하면서도 광속과도 같은 움직임으로 손쉽게 피해버릴 정도로 이쥬인 못지 않게 회피력까지 어마무시한데다가 그 틈을 탄 사이에 쿠레바야시에게 공격을 난타했을 정도로 민첩성에서는 엄청난 경지에 도달한 것은 확실하다.


5.3. 지능[편집]


지능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워낙 예쁜 여성을 보면 흥분을 참지 못하는 호색한 이미지가 강해서 바보같은 면이 있긴 하겠지만, 자신과 여동생을 제외한 일족들이 몰살당하여 밑바닥 인생을 누비다가 은인인 나츠메를 만나 사채업을 시작하여 바로 나츠메 금융의 사장까지 올랐을 정도이니 이 정도면 충분히 두뇌나 지성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레귤러 중에서도 미카도보다 지능이 우위인 인물이라면 이쥬인 시게오키토 죠지 정도 밖에 없고 나머지 레귤러들은 모두 미카도만큼 지능이 높지는 않다.[37]

또한 암살술을 배운 일족 출신이라 그런지 전투에 대한 지식에도 매우 해박하다. 당장 쿠레바야시와의 대결에서도 전투 지식이 매우 풍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4.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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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
결과
비고
누에의 형
불명
과거회상

키쿠카와

키쿠카와 사망

야쿠자 토시오

토시오 전투불능

여성 한구레 비앙카 두목과 멤버들

베난과 협동

쿠레바야시 지로
[38]
베난의 중재로 서로의 사정을 알게된 뒤 쿠레바야시측의 포기로 전투 중단

육상부 여자선수들 몰카를 찍으라고 사주한 한구레 조직 멤버들

우류와 협공

이부 하야토

오해한것을 알고 전투 중단

우류 타츠오미

팔씨름
7전 4승 1패 2무 승률 약 83%[39]
토가리 겐야와 함께 전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쿠레바야시와의 전투에서 최초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류에게 패배하긴했으나 이건 우류와의 '팔씨름'이고 게다가 피지컬상으로는 우류에게 거의 밀리지 않는것을 보여줬기에 (얻은 것도 있고) 미카도로써도 나쁘지 않은 승부였다.


6. 여담[편집]


  • 휴버대 현 레귤러와 전체 캐릭터 중 유일하게 호색한이다.[40][41] 작중 협력하는 여성 인물들이 꼬드기면 바로 눈이 하트 모양으로 변해버리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42][43] 굳이 비슷한 캐릭터를 찾는다면 현 버그 아카데미아 소속 캐릭터인 토비타 신지와 비슷하지만 작정하고 색욕에만 매진하는 토비타와 달리 이 쪽은 여유가 될때마다 즐기려 들 뿐 토비타처럼 작정하고 풍속만 찾아다니거나 하진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본업만 중시하는 우류와 풍속위주로 살아가는 토비타의 딱 중간정도.

  • 사채업이라는 특성상 레귤러중에서도 부자로 여겨지는 키토 죠지이쥬인 시게오와 함께 부자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사채업이라는 업무 특성상 총자산은 많을지 몰라도 현재 자산은 얼마나 되는지는 불명.

  • 공식 설정상 미카도의 등장시기가 라이징과 비슷하거나 그 이전이면 라이징에 사채를 빌려주는등으로 라이징 관련 스토리에서 직간접적으로 언급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당장 키쿠카와를 가볍게 죽일 수 있고 세계관 통틀어 이쥬인같은 최강자급 바로 아래라인으로 여겨지는 만큼 만약 미카도가 라이징 스토리에 간섭했으면 본편 이상으로 라이징이 더 빠르고 처참하게 몰락했을 가능성이 높다.

  • 등장시점 기준으로는 호불호중에서도 불호가 많을 정도로 팬덤 사이에서 반응이 꽤 좋지 않은 편이었다. 단발성 에피소드 중심이라 연재주기 관련 외에는 큰 연관이 없던 이쥬인 시게오, 쿠레바야시 지로와 달리 스토리 중심으로 전개되며 서로 긴밀하게 얽혀있는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 우류 타츠오미, 아비루 칸타 시리즈가 전개가 늘어지는데다가 업로드 주기까지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미카도가 등장할 시점에는 CODE-EL의 내부항쟁(츠루기vs우류)과 이제 막 시작한 쿄엔전쟁과 하오전쟁 - 텐노지구미 토가리파 vs 아모우구미, 지로 vs 사쿠라바 2차전 등 여러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팬덤의 관심을 쏠리게 만드는 하이라이트 장면이 많이 나오는 시기라 미카도의 등장이 안그래도 악화되던 스토리의 장기화를 가속화 시키는게 아닌가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다는게 문제.[44] 다만 아비루와 달리 탄탄한 배경설정과 뛰어난 무력, 우류 타츠오미와의 연관성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거의 묻히다시피한 아비루와 달리 나름대로 인지도를 챙기는데 성공했고 본인 스토리에서도 지로와 우류같은 인물들과 연달아 만나면서 존재감을 계속 어필하는 데다가 주요 항쟁으로 꼽혔던 CODE-EL의 내부항쟁과 시시오구미 내부 항쟁이 종전된 만큼 아비루와 달리비교적 느릴 지언정 천천히 성공가도를 밟고 있다. 어찌보면 미카도는 등장 타이밍을 잘못 잡은 셈.[45]

  • 용과 같이 시리즈의 아키야마 슌과 제일 유사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우선 직업도 그렇고 민첩한 테크니컬한 캐릭터, 능글맞은 면도 있는 등 아키야마와 겹치는 점이 많다.[46]

  • 연배로 본다면 우류 타츠오미는 자신에게 반말을 한 반면, 본인은 우류에게 존댓말을 하였으니 우류[47] 보다는 어린 것으로 보이는데 누에의 형에게는 친구 대하듯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던 모습을 보면 그저 업계 선배라는 의미로 존댓말을 쓴 것일수도 있다. 다만 한번 대면을 한 동시에 맞대결까지 했던 쿠레바야시 지로가 24세인데 적어도 지로보다는 확실히 연상으로 보였고 우류와 연배 차이가 꽤 있는 누에 토모야츠루기 시노부보다도 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선 나이가 확실하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확답할 수 없는 부분. 여담으로 미카도의 경우 잘 쳐도 코토게 카부토처럼 30대를 갓 넘기거나 20대 중후반으로 여겨지는데 여동생도 20대로 여겨지는 걸로 보아 여동생과 나이차이가 그리 크게는 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여동생은 현재까지 설정 자체가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오빠와 함께 어릴적부터 암살술을 배워왔다는 묘사가 나오는 등 여성 캐릭터 중에선 카린 이상의 강자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정면 모습은 제대로 나오지 않고 헤어스타일이나 뒷 모습만 나왔는데 복장은 서브컬처계에서 쿠노이치들이 주로 입는 복장으로 정보수집보다는 암살이나 전투 특화로 보인다.

  • 또한 여동생 외에도 암살당한 자신의 아버지도 암살술을 연마한 일족의 필두답게 모리 코헤이처럼 전성기 시절 기준으로는 어마어마한 인간흉기일 것으로 추정된다.

  • 어느 레귤러들에게나 한두명씩은 존재하는 정보상으로는 점쟁이와 세츠코가 있다. 물론 레귤러들 상당수와 교류가 있는 고다이 치하야카제타니와도 접촉할 가능성은 있다.

  • 레귤러 집단 대부분이 힘, 민첩, 지능중 하나, 많아도 두개에 치중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나츠메 금융은 (직속 사원은 아닌 점쟁이, 세츠코를 제외하면)힘캐는 베난, 민첩캐는 미카도, 지능캐는 모모코와 나츠메로 소수라 가능한 부분이긴 해도 골고루 분배되어있는 편이다.

  • 이쥬인처럼 피해자의 의뢰를 받고 전면적으로 행동하는 스타일인데 이쪽은 사채업자 답게 돈과 엮이는 일이 많다보니 살인등 생명을 위협하는 가해자가 많은 이쥬인쪽 의뢰와 달리 임금 착취나 체불등 자금/정신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가해자가 많다.

  • 은퇴한지 오래되어 관련자들 말고는 인지도가 낮은 우류 타츠오미를 일찌감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쥬인 시게오와 같은 고문 소믈리에이자 뒷세계의 거물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사채업자인 미카도의 업무상 이쥬인과 목표가 겹치게 되면 충돌할 가능성도 높다고 여겨지는 중.[48] 이 둘은 11월 22일에 실제로 만났으나 역시나 타깃이 겹쳐서 신경전을 벌이는 것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미카도는 최대한 이쥬인과 합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영상에서는 이쥬인과 미카도의 타깃이 한구레였으므로 이쥬인이 의뢰받은 보스의 신병은 이쥬인에게 부하들은 미카도가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봤다.[49] 이쥬인도 그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이 남자가 나타난 것은 십중팔구 돈 때문에 왔다는 것을 파악했다.

  • 2023년 7월 17일 영상에서는 에피소드 시작 부분에 염라대왕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였다.

  • 최근 어르신의 의뢰를 받고 등장한 거대 조직인 엘 페타스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마침 같이 암살술을 연마한 여동생에 대한 것이나 아버지를 암살한 아키즈키 일족이 엘 페타스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었고, 엘 페타스와 아키즈키 가문의 다리 역할을 하는 엘 페타스 소속의 암살자 라이덴(雷電)이 언급되면서 거의 확실해졌다. 또한 미카도도 대아시아 전쟁에 참가할 것으로 보여 라이덴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한국에서 유독 이름을 헷갈리는데 미카도가 아니라 마카도 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1] 우류 타츠오미보다는 어릴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서 미카도 본인은 우류에게 존댓말을 했는데 우류는 미카도에게 반말을 하였다.[2] 10일을 일본어로 '토오카'라고 하고 20%를 '니쥬파센토'라고 하는데, 그 머리말을 따서 '토니'로 줄인말이다.[3] 야쿠자인 남친에게 미카도를 공격하라고 시키는데, 남친은 도스를 들고 미카도에게 덤비지만, 유효타를 한 방도 먹이지 못하고 도스를 빼앗긴 뒤 역으로 어깨에 칼빵을 맞고 리타이어한다.[4] 여성으로만 구성된 한구레 조직으로, 일반인 여성과 장애인 남성을 맺어주는 데이팅 앱을 만들어 남성을 유혹한 뒤 가스라이팅으로 돈을 갈취하는 것을 수입원으로 삼았다. 이 정보를 알려준 SETSUKO에 따르면, 앱 개발 비용쯤은 금품 갈취로 금방 회수한다고 한다.[5] 비앙카의 신입 단원으로 잠입해서 가해자의 목소리를 몰래 녹음했다. 그 과정에서 마스이에게서 돈을 뜯어내던 바로 그 단원한테 신고식 명목으로 구타까지 당했다.[6] 순박한 시골아가씨였던 타나카 하즈키가 그 프로덕션을 탈퇴에 필요한 위약금을 지불하기 위해 미카도의 사채를 빌리게 되었다. 그녀의 절박함에 미카도는 하즈키를 뒤에서 조종하는 악당이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눈치채고 나츠메 금융의 방침대로 그 악당에게서 회수하기로 했다.[7] 한화로 치면 2조원을 뛰어넘는다.[8] 2년 반 동안 한 달에 약 4번씩 성접대를 시켰다고 한다. 미카도는 성접대 시세를 알고 있었기에 1회당 10만 엔으로 계산하고, 출산휴가 중이던 1년을 제외해 18개월 동안 월 40만엔으로 상정하고 후술할 '토니'로 계산한 결과 2264억 4802만 2574엔[7]이라는 무시무시한 액수가 나왔다.[9] 측근이 웃기지 말라면서 대들자 코를 꽉 움켜쥐어 부러뜨려 버린다. 하시바와 지로도 그 금액을 듣고는 경악했다.[10] 장기를 모조리 빼내 해외에 팔아넘기고, 해양사고보험을 들게 만든 뒤 바다에서 죽였다. 작중 미카도의 대사에 따르면, 그래봐야 추심액에 한참 못 미치는 4억 엔 정도밖에 못 회수한다고 한다.[11] 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에 따라 이율을 다르게 정한다.[12] 폭탄 테러로 2명, 그것도 경찰이 사망한 사건이어서 체포될 경우 사형은 확정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13] 딸의 이름은 카에데(楓)로, 아버지가 건네는 돈을 받고는 돈은 필요 없으니까 제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며 눈물을 흘린다. 나카니시는 '못난 아버지라 미안하다'라는 말만 남기고는 미카도에게로 돌아왔다.[14] 마침 사사오카는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불안에 떨고 있었다.[15] 정황상 그 자리에서 죽이는 게 아니라, 시시오구미 본부나 폐공장으로 끌고 가서 최대한 고문한 뒤 죽이려던 것으로 보인다.[16] 철수하는 이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미카도는 '사망보험에도 가입시켜야겠군...'하고 중얼거린다.[17] 야마노이구미를 조사하던 경찰이 폭탄 테러에 쓰인 것과 동일한 폭약을 야마노이구미 본부에서 찾아냈다.[18]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나 체형만 보면 모리 히토미보다 살짝 큰 정도로 잘 쳐도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다.[19] 빚 원금이 3천 엔이라면 열흘당 60엔씩 이자가 붙는다. 그리고 사야카는 하루에 50엔씩 용돈을 받고 있어서 충분히 갚을 능력이 된다고 판단했다.[20] 이 때 모모코가 아무리 그래도 볼트가 머리에 적중했는데 살아있을 수 있냐는 말에 그러고도 살아났다는 인물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라고 언급한다.정작 그 인물이 바로 본인들이 병원으로 보내준 그 사람인지는 몰라봤지만[21] 가문이 멀쩡하던 시절 그의 아버지는 훈련을 받으면서 어린이에게 단 음식은 독이라는 이유로 자신은 탄산음료나 초콜릿을 퍼먹으면서 미카도에겐 간식이랍시고 콩비지나 줬다.[22] 원금 9천엔 기준 토니로는 10일당 180엔 ~ 450엔이다. 용돈을 빚 갚는 데만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니 미카도의 말대로 사야카가 상환할 수 없는 영역에 가까워진다.[23] 원래 붕어빵을 파는 아버지를 존경했으나, 어느 날부터 주변에 경쟁점이 생기고, 사야카의 아버지는 영업 방해나 야쿠자의 폭력 등을 8개월 동안이나 당해왔다. 아직 순수한 사야카는 상대가 단지 장사가 잘 안 돼서 심술을 부린다고 생각해 미카도에게 빌린 돈과 자신의 용돈을 모아 상대 붕어빵집에서 붕어빵을 잘 사주면 아버지를 덜 괴롭힐 거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괴롭힘이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하자 돈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여겨 돈을 더 빌리러 왔던 것. 실제로는 아마노가 마츠오카가 사장으로 있는 붕어빵 브랜드에 합병되기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그가 고용한 야쿠자 패거리들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었다.[24] 후술할 내용으로 짐작건대, 이미 구단주들과 매스컴이 똘똘 뭉쳐서 입막음을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25] 이 액수를 들은 야마모토는 경악하면서 "오타니 쇼헤이도 그렇게 많이는 못 벌 걸요??"라고 말한다.[26] 한구레는 베난이 맡아서 제압했다.[27] 미카도는 '이 카드를 여기서 꺼내다니, 제법이군' 하면서 야마모토를 속으로 칭찬한다.[28] 이때 이쥬인은 가만히 미카도의 전투를 지켜보며 고류 무술을 섭렵했음을 파악한다.[29] 미카도가 처음으로 마주한 부하 두 명을 목젖 찌르기로 때려눕히면서 "너는 꽃게잡이 배에 타라. 그리고 너는 내장 적출이다"라고 말하는데, 내장 적출에 당첨(?)된 부하가 "그게 차라리 낫다!"라고 외치는 개그씬이 있다.[30] 사유리가 몰래 넣어놨다.[31] 미카도는 알다시피 호색한이라 미녀에 약하다. 미카도는 그대로 코피까지 흘렸다.[32] 특히 이걸 카린이 알면 우류는 그날부로 인생 끝난거다.[33] 2023년 9월 27일 영상에서 기이치의 의견을 반대했던 그 의원이다.[34] 아키즈키 가문의 수장은 자신들의 가문에 방해되는 세력을 미카도 일족을 부려 제거해왔는데, 긴다 가문도 제거 대상이 된 적이 있다. 미카도가 긴다 가를 지키는 누에의 형과 싸우게 된 이유는 이것 때문일 것이다.[35] 현 시점에서는 이치로타와 그의 여동생 빼고는 남지 않았다고.[36] 버그 아카데미아로 이전한 사타케와 키토까지 포함하면 현 시점 기준으로는 대체로 레귤러 전투력 서열이 이쥬인=우류>미카도>죠가사키>코토게>쿠레바야시=쿠가>키토>아비루>사타케 순으로 치는 편이다.[37] 다만 죠가사키 켄시는 미카도와 지능 면에서 호각을 다툴 정도는 될것으로 보인다. 우류 타츠오미와 비교한다면 전투적인 면에서는 근소열위지만 지능에서는 미카도가 더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38] 쿠레바야시가 도중에 전투를 포기했으니 사실상 미카도의 승리다.[3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0] 그 전에는 아모우구미나구모 쿄헤이가 있었으나 무로야 슈토와 싸움 끝에 사망했다.[41] 다만 공과 사는 잘 구분하기 때문에 빚을 갚지 못 하는 채무자를 상대로는 대상이 아무리 유혹해도 아예 여자로서 보지않고 가차 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42] 사유리의 사진을 보고는 그대로 코피까지 흘렸다.[43] 다른 레귤러들과 비교하자면 키토 죠지는 평범하게 남성으로서 끌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놓고 밝히는 수준은 아니며, 사타케 히로후미는 이래저래 여러 여자와 엮이지만 네기시 치에와의 순애보만 밀고 있다. 쿠레바야시 지로이쥬인 시게오는 죄 없는 여자를 상대할때는 신사답게 대할 뿐 밝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우류 타츠오미도 사타케와 비슷하게 여러 여자와 엮이지만 제일 오래 알고지낸 카린을 포함해 연애에 관심을 보이기보단 아직 생업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 죠가사키 켄시, 아비루 칸타는 당장 연이은 야쿠자끼리의 항쟁에 목숨걸고 살아야 하다보니 여색 자체에 신경쓸 여유조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44] 당장 기존 레귤러중 하나인 아비루 칸타도 야쿠자 레귤러 중에선 낮은 신분과 갑툭튀한 점으로 인해 조회수가 낮은 편이었고 휴버대에서도 아비루 영상이 한동안 끊긴 적도 있었다.[45] 다른 레귤러들은 등장시기가 전쟁이 진행되기 전이나, 전쟁이 끝난 뒤에 나왔다.[46] 다만 이 둘의 성장배경은 판이하게 다르다. 아키야마 슌은 도쿄대를 졸업한 엘리트 은행원이지만 미카도는 암살자가문 출신이며 나츠메에게 고용되기 전까진 무직이었다.[47] 그와 동년배인 카린, 바스, 나구모 쿄헤이, 코바야시 유키사다[48] 야쿠자와 이쥬인의 목표가 겹쳤을 때 야쿠자들은 보통 복수가 목적이라 이쥬인이 그 복수를 대행해준다면 별반 상관없다는 입장을 보이지만, 이 쪽은 상술했듯 장기매매와 사망보험등을 이용해 골수까지 돈을 뽑아먹는게 목적이라 공식적으로는 사망 소식을 알리지 못하는 이쥬인의 고문 소믈리에 활동과는 상충된다. 굳이 따진다면 이쥬인이 양보한다면 별 충돌 없이 끝나겠으나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와 의무감이 높은 이쥬인이 충돌을 피한다는 이유로 이를 양보할지도 불명, 아니면 둘이 합의를 하면서 미카도가 타겟의 장기를 적당히 팔고 사망보험에 가입시켜 돈을 갚고, 그럼에도 모자란 부분은 이쥬인이 대신 지불하면서 받아갈 가능성이 높다.[49] 이쥬인이 우류 타츠오미와 동급인데 우류와 아는 사이인 그가 이걸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제대로 싸웠다간 사생결단을 해야하니 당연히 합의를 보는 것이 합당한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