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첼 듀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호주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편집]
로컬팀 리버풀 레인저스와 파라마타 이글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로 팀을 옮긴 뒤 2011년 2월 9일 골드코스트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성인 무대에 데뷔하였고, 자신의 첫 프로 데뷔골까지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블랙타운 시티로 임대를 떠나 23경기 5골을 기록한 뒤 원소속팀으로 복귀하여 2012년 1월 24일, 구단과 2년 재계약을 채결하였다.
2012-13 시즌부터 센트럴코스트 1군에서 자리 잡기 시작하였고, 세 시즌 동안 각각 8골, 3골 3골을 기록하였는데, 득점이 감소한 이유는 주 포지션인 스트라이커가 아닌 점점 오른쪽 윙으로 더 많이 뛰게 되었기 때문이다.
2.2. 시미즈 S펄스[편집]
2015년 2월 8일, 일본 J리그의 시미즈 S펄스로 이적하였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입단하였으나, 32경기 1골로 공격수 용병으로서 낙제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소속팀이 J2리그로 강등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2016년 4월, 결혼 직후에 십자인대가 나가면서 반 년간 필드를 밟지 못하였다. 부상 복귀 후 두 시즌간 시미즈에서 활약하다가 2018년 12월에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났다.
2.3.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편집]
2019년 1월 25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와 계약하면서 4년만에 자국 리그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주장직을 역임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4. 알 타아원 FC[편집]
2020년 8월 22일, 사우디의 알 타아원과 2년 계약을 맺고 입단하였다. 그리고 9월 25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서 알 두하일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좋은 시작을 알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주 포지션인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포워드로 기용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하였다.
팀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결국 반 년만에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로 임대를 떠나는 선택을 하였다.
2.5. 파지아노 오카야마[편집]
2021년 8월 5일, 파지아노 오키야마와 계약하면서 2년만에 일본 J리그로 복귀하였다.
2.6. FC 마치다 젤비아[편집]
2022년 12월 30일, 마치다 젤비아로 이적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3 EAFF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처음으로 호주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리고 1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국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표팀 셔츠를 입고 첫 골을 기록하였으며, 중국과의 3차전에서는 두 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한동안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다가 2019년부터 다시 대표팀에 승선하기 시작하였고, 2021년 여름에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올림픽 이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기간부터는 대표팀에서 완벽히 자리 잡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끝에 페루를 꺾고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카타르 월드컵 26인 최종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D조 1차전 프랑스와의 경기를 통해 월드컵 무대에 데뷔하였으나, 팀은 1:4로 크게 지며 속 쓰린 데뷔전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2차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22분 좌측면에서 올린 크레이그 굿윈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이자 자신의 월드컵 첫 골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그의 득점에 힘입어 호주는 까다로운 튀니지[2] 를 1:0으로 꺾으면서 1차전 1:4 대패의 아픔을 씻어내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려내었다.
이후 호주는 3차전에서 덴마크를 제압하고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여기서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읽고 버린 쪽지를 듀크가 주웠는데, 이것이 덴마크의 전술이 적힌 쪽지였고, 그대로 호주 감독에게 전달되어 덴마크의 전술이 전부 호주에게 읽히고 말았다. 뜻하지 않게 승리의 주역이 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