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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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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소속 프로축구단. 흔히 하츠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문장은 에든버러 Royal Mile에 있는 Heart of Midlothian 모자이크를 기반으로 그렸다.
2. 역사[편집]
하츠의 118년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1992년 제작.)
2.1. 창단[편집]
1874년 당시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댄스 클럽[2] 의 친구들이 창단하였다.
이름은 월터 스콧의 동명 소설 제목에서 가져왔다.
2.2. 창단 후~1990년대[편집]
1885년 때의 하츠
창단 될 당시에는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가 없어 지역 리그에 참가했다. 이후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1890-91시즌부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 참가한 첫 해에는 6위에 그쳤으나, 스코티시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894-95시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다음 시즌에는 스코티시 컵 우승, 그 다음 시즌에는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였다. 이 때, 특히 1950년대에는 하츠의 전성기였다. 1950년대 리그 우승 2번, 준우승 3번, 심지어 이 때 제일 낮은 순위가 4위였다. 컵도 2번 우승하였으나 이후 리그 우승은 1959/60 시즌 이후로 단 한번도 우승을 못하게 된다.
이후 서서히 쇠퇴하였고 리그 준우승과 스코티시 컵 우승을 제외하곤 그저 그런 성적을 이어간다.
2.3. 2000년대~2010년대: 몰락의 시작[편집]
2001년 이후 계속 3위를 기록하던 하츠는 2004년 구단의 CEO인 크리스 로빈슨은 구단의 부활을 주장하며 갑부 구단주와 접촉하고 이후 2004년 8월 러시아와 아르메니아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억만장자 블라디미르 로마노프[3] 에게 인수된다.
로마노프는 팀의 지분을 사가며 대주주가 되었고 로마노프는 팬들에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겠다고 했지만 결과는 시궁창.
챔스는 물론이고 유로파 리그는 광탈당하였다. 하지만 이것보다 심각한 문제점은 따로 있었으니...
2.3.1. 로마노프 시절 하츠의 문제점[편집]
로마노프가 대주주였지만 정작 대주주는 재정을 부실하게 관리하여 부채를 늘리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인수 당시 부채 근절을 약속했지만 정작 2008년 하츠의 부채는 36M 파운드였으며, 파산 신청을 한 2013년은 1500만 파운드의 부채가 있었다. 이 때 로마노프는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임금 체불도 문제가 되었는데, 2011년 10월에는 제 시간에 지급하지 않았고, 11월은 하루 전에 지급, 12월은 제 시간에 주지 못해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선수 노조가 항의하기도 했다. 해결 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SPL은 긴급 이사회를 열어 하츠가 임금 체불이 해결이 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구단주의 재정 관리 부실이 구단을 망쳐버리고 만다.
2.4. 2010년 이후: 시련, 그러나 다시 비상[편집]
재정 문제로 시끄럽던 하츠는 부채를 감당못한 로마노프가 결국 파산 신청을 하여 구단이 법정 관리 상태에 들어갔다.
결국 협회는 2013/14시즌 승점 15점 삭감으로 징계를 내리고 말았다. 안 그래도 저번 시즌 하위권에 위치해 있던 하츠인데 15점 삭감으로 인해 강등은 확정적으로 보였다. 팬들이 부채를 줄이고 강등을 막으려고 시즌권도 많이 사고 모금도 해보았지만 결국 2014년 4월 5일 3-2로 지면서 강등을 확정지었다.
리그에서 최하위로 강등된 적은 1980-81시즌 이후 처음이다.
만약 승점 15점이 삭감되지 않았다면 승점 38점으로 11위에 위치해 그래도 강등은 면할 수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구단주 하나가 잘못되어 팀이 해를 입은 사례.
그러나 스코티시 챔피언십에서는 29승 4무 3패, 승점 91점, 골득실 +70이라는 성적으로 한 시즌만에 다시 승격을 하였다. 좋지 않은 상황으로 강등되었음에도 다시 한 시즌만에 승격한 것.
다시 올라온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5-16시즌에서는 셀틱과 애버딘에 이은 3위를 기록하여 강등의 아픔을 딛고 부활을 노리고 있다. 그 뒤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나...
2019-20시즌 결국 최하위로 강등되었다...
파일:0_20104719-1.jpg
2020-21시즌 우승을 거두며 2021-22시즌 프리미어십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2.4.1. 2021-22 시즌[편집]
2021-22 시즌, 리그 3위를 확정지으며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적어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본선 티켓은 따놓은 셈이다. 덤으로 스코티시컵 결승에도 올라 10년만에 우승기회를 노리게 되었다. 다만, 상대가 레인저스로 리그와 유로파리그 준우승이라는 더블 준우승에 그쳐 마지막 남은 이 컵대회 우승을 필사적으로 노리게되어 쉽지 않을 듯. 결국 레인저스에게 0-2로 져서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2.4.2. 2022-23 시즌[편집]
2022-23시즌을 앞두고 조 새비지 단장 픽으로 이승우 영입설이 돌고있다. 노리치 시티 수석 스카우터도 해봤던 새비지 단장은 2020년 12월 부임 이후 송민규, 엄지성, 조영욱에게도 오퍼를 보낸 적이 있다.
2023년 4월 10일, 무너졌던 하츠를 다시 정상화시켰던 로비 닐슨이 공식전 5연패 이후 경질되었다.
2.4.3. 2023-24 시즌[편집]
2022-23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상대는 노르웨이의 로센보르그 BK. 1차전에서는 2-1로 패배했다. 2차전에서 3-1 승리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그리스의 PAOK FC. 1차전에서는 2-1로 패배했다.
3. 최근 리그 성적[편집]
4. 역대 로고[편집]
5. 스쿼드[편집]
6. 여담[편집]
- 이 팀 역시 레인저스와 마찬가지로 친영국 연합주의 & 개신교 성향의 서포터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별명이 레인저스 친척... 라이벌인 히버니언이 아일랜드계 서포터가 많은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 산하 여자축구단으로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WFC를 운영하고 있다.
7. 같이 보기[편집]
[1]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기술 고문 직책을 맡고 있는 것이고, 사실상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공식 감독은 프랭키 맥어보이(Frankie McAvoy)가 맡고 있다.[2] 이 댄스 클럽의 이름을 본따 팀을 창단했다.[3] 하츠 뿐만 아니라 벨라루스에 있는 파르티잔 민스크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를 연고로 한 명문 농구팀 BC 잘기리스를 소유하고 있었다. 하츠 인수 이전에도 던디 FC와 던디 유나이티드를 인수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