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루니아 최대의 화원의 관리자였던 모티머는, 인간보다 화원의 식물에 더 흥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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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의 화원은 조용했고, 모티머만이 홀로 꽃밭에 누워 가시나무로 몸을 휘감고 장미의 정수를 한껏 빨아들여 자신의 마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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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에우랄리아 공주는 각지를 뛰어다니며 전쟁에 고통받는 평민들을 구제했다. 그리고 모티머의 독특한 치유 마법이 에우랄리아의 눈에 들었고, 모티머는 에우랄리아를 따라 각지의 부상자를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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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머는 각지를 왕래하며 더 많은 자연을 접하고 꽃의 정수를 흡수할 수 있기를 바랬다. 사람들과 장난치는 걸 좋아했지만, 그녀에 대해 사람들은 모두 모티머를 남을 돕기를 좋아하는 상냥한 여자라고 여겼다. 모티머를 '가시 돋친 장미'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장미의 마음'이라고 부르길 더 좋아했고, 모티머와 에우랄리아를 신이 루니아에 내린 은혜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