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트 귀노크
덤프버전 : (♥ 0)
분류
1. 개요[편집]
튀르키예 출신의 골키퍼이며, 현재 베식타스 JK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페네르바흐체 SK[편집]
귀노크는 코젤리스포르 유스팀에서 짧은 기간 활약한 뒤 페네르바흐체 유스팀에 입단하여 8년간 이 곳에서 성장했다. 리저브 팀에서 활약하던 시절인 2008년 3월 9일, 마니사스포르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2009-10 시즌을 앞두고 프로 계약을 채결했으며, 볼칸 데미렐과 볼칸 바바잔에 이은 서드 키퍼로 1군 스쿼드에 올랐다. 그러다가 2010년 8월 15일 안탈리아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경기에서 볼칸 데미렐이 후반전 초반 부상을 당하자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 무대를 가졌고, 실점없이 골문을 잘 지키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후 트라브존스포르, 마니사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며, 2경기 동안 5골을 실점했지만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선방하기도 했다.
2011-12 시즌을 끝으로 바바칸이 마니사스포르로 떠나면서 세컨 키퍼로 올라섰다. 그리고 데미랄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울때 마다 선발로 나서 적은 기회임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페널티킥에 강해서 종종 페널티킥 선방으로 팀을 구해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여전히 굳건한 데미랄의 존재로 인해 오랜기간 세컨키퍼에 머물렀으며, 본인도 더 이상 현재의 위치에 만족할 수 없었는지 결국 2015-16 시즌을 끝으로 14년만에 팀과 작별했다.
2.2. 부르사스포르[편집]
페네르바체를 떠난 뒤 귀노크는 2015년 6월 22일 부르사스포르에 3년 계약으로 합류했다. 이적하자마자 전반기에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만년 서브키퍼의 설움을 떨쳐내는 듯 싶었지만, 다음 해 2월부터 하룬 테킨에게 밀리면서 반년만에 다시 2인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심지어 다음 시즌에는 아예 컵 대회 전용 키퍼로 전락하면서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입지 불만족 및 임금 미체불로 인해 팀을 떠났다.
2.3.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편집]
2017년 7월 31일, 바샥셰히르에 입단했다. 첫 시즌, 그는 전 동료이자 팀의 주전 골키퍼인 볼칸 바바칸에 이은 서브키퍼였으며, 컵 대회와 UEFA 유로파 리그 경기 위주로 출전했다.
그러다 2018-19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으로 감독의 신임을 얻으면서 두번째 시즌부터 바바칸을 밀어내고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2019-20 시즌에는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거듭나며 구단 창단 이후 최초의 리그 우승을 이끄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20-21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부상 및 본인의 폼 저하로 바바칸이 치고 들어오면서 후반기부터는 로테이션으로 출전 기회를 서로 양분했다.
2.4. 베식타스 JK[편집]
2021년 8월 15일, 베식타스와 3년 계약을 채결했다. 에르신 데스타노을루와 주전 경쟁을 펼쳤으나, 2021년 12월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2년 5월 25일, 조지아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17분 선발 골키퍼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바샥셰히르로 이적 후 뛰어난 활약으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올라섰으며, UEFA 유로 2020 지역예선 기간동안 10경기에서 단 3골만 허용한 짠물 수비진들 사이에서 돋보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본선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정작 2021년이 들어서자 본인의 폼 저하와 우우르잔 차크르의 등장으로 인해 주전에서 밀려나면서 본선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그러다가 2023년, 빈첸조 몬텔라 감독이 부임하면서부터는 다시 주전으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자리를 되찾은 모양새다.
4. 여담[편집]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5:00:35에 나무위키 메르트 귀노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