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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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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3년 8월 24일부터 2023년 8월 26일까지 진행된 2023 시즌 LCK의 선발전에 대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선발전/LCK 문서 참고하십시오.
英雄聯盟全球總決賽資格賽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기 위한 선발전이다. 2020 시즌부터 LCK와 LPL에서만 열리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별도의 선발전 없이 서머 순위대로 진출하게 된다.
선발전이 재미있는 이유는 그 누구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라는 것. 선발전에서 패배했다는 건 말 그대로 시즌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 약팀이나 강팀 할 것 없이 모든 팀들이 이를 악물고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선발전에서는 시즌 중엔 볼 수 없었던 온갖 변수와 업셋이 난무하고 기적같은 도장깨기가 자주 일어난다. 그야말로 벼랑 끝의 진검승부라고 할 수 있다.
선발전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은 젠지로, 플옵에서 부진해 선발전으로 내려오면 상성이고 부진이고 뭐고 싹 다 깨부수면서 삼성 화이트의 2, 3위 결정전을 포함한 9전 전승 100%의 승률을 자랑한다. 또한 3순위, 2순위, 최종전 대기 모든 출발 지점 + 2014 시즌의 월즈 2시드 결정전에서 최종 진출했다는 신기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젠지가 2020 시즌 이후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고 월즈에 직행하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팀이 되면서 선발전에서 새롭게 강자로 떠오른 팀은 Dplus KIA이다. 디플러스는 LCK에 승격하자마자 담원 게이밍의 이름으로 선발전에 참가해 돌풍을 일으키던 킹존을 누르고 2019 시즌 3시드를 획득했으며, 담원 기아 시절의 2022 시즌에도 3시드를, 이어진 2023 시즌까지 4시드를 차지하면서 선발전 4전 전승 100%의 승률을 마크하게 되었다.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등장 이전 토너먼트 시절 선발전 원조 최강자는 나진 e-mFire로 시즌 2, 2014 시즌 단 2년의 최종 승리 기록뿐이지만 3:0 스코어 승리만 3번 기록해 현재까지도 선발전 종합 2위다. 반면 T1과 KT는 선발전에서 좋은 경험이 없는데, T1은 13 SKT 시절 KTB를 패승승승으로 이기고 월즈에 진출해 우승한 이후 2021 시즌까지 선발전 2승 4패[1] 라는 다전제의 T1이라는 명성에 알맞지 않는 성적이었다. 그나마 2021 시즌에 포인트 2위로 월즈에 직행했고, 최종전에서도 한화생명에게 승리하면서 지긋지긋한 선발전 악연을 끊고 3시드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KT는 4승 8패[2] 를 기록했다. 그런데 선발전에 좋은 경험이 없는 두 팀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나진과 젠지가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는 바람에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으로 CJ, 진에어, 아프리카, 샌드박스는 선발전에 2회 이상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전으로 월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선수 개인으로 보면 데프트가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실 본인의 LCK 첫 선발전이었던 17 시즌에는 정규 때의 압도적인 전적에도 불구하고 최종전에서 삼성에게 무릎을 꿇으며 고배를 마셨지만 그게 교훈이 됐는지 19년도부터 선발전마다 좋은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다. 비록 19 시즌 때는 본인의 각성과는 별개로 신흥 강자로 불리던 담원에게 아쉽게 최종전에서 석패하며 월즈에 가지 못했지만 21 시즌부터 23 시즌까지 3연속으로 4시드를 따냈다. 특히 선발전에서 2번이나 극상성 관계를 청산했고[3] 끝내 22년도에 월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4]
||2023년 8월 24일부터 2023년 8월 26일까지 진행된 2023 시즌 LCK의 선발전에 대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선발전/LCK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英雄聯盟全球總決賽資格賽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기 위한 선발전이다. 2020 시즌부터 LCK와 LPL에서만 열리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별도의 선발전 없이 서머 순위대로 진출하게 된다.
선발전이 재미있는 이유는 그 누구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라는 것. 선발전에서 패배했다는 건 말 그대로 시즌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 약팀이나 강팀 할 것 없이 모든 팀들이 이를 악물고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선발전에서는 시즌 중엔 볼 수 없었던 온갖 변수와 업셋이 난무하고 기적같은 도장깨기가 자주 일어난다. 그야말로 벼랑 끝의 진검승부라고 할 수 있다.
선발전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은 젠지로, 플옵에서 부진해 선발전으로 내려오면 상성이고 부진이고 뭐고 싹 다 깨부수면서 삼성 화이트의 2, 3위 결정전을 포함한 9전 전승 100%의 승률을 자랑한다. 또한 3순위, 2순위, 최종전 대기 모든 출발 지점 + 2014 시즌의 월즈 2시드 결정전에서 최종 진출했다는 신기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젠지가 2020 시즌 이후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고 월즈에 직행하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팀이 되면서 선발전에서 새롭게 강자로 떠오른 팀은 Dplus KIA이다. 디플러스는 LCK에 승격하자마자 담원 게이밍의 이름으로 선발전에 참가해 돌풍을 일으키던 킹존을 누르고 2019 시즌 3시드를 획득했으며, 담원 기아 시절의 2022 시즌에도 3시드를, 이어진 2023 시즌까지 4시드를 차지하면서 선발전 4전 전승 100%의 승률을 마크하게 되었다.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등장 이전 토너먼트 시절 선발전 원조 최강자는 나진 e-mFire로 시즌 2, 2014 시즌 단 2년의 최종 승리 기록뿐이지만 3:0 스코어 승리만 3번 기록해 현재까지도 선발전 종합 2위다. 반면 T1과 KT는 선발전에서 좋은 경험이 없는데, T1은 13 SKT 시절 KTB를 패승승승으로 이기고 월즈에 진출해 우승한 이후 2021 시즌까지 선발전 2승 4패[1] 라는 다전제의 T1이라는 명성에 알맞지 않는 성적이었다. 그나마 2021 시즌에 포인트 2위로 월즈에 직행했고, 최종전에서도 한화생명에게 승리하면서 지긋지긋한 선발전 악연을 끊고 3시드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KT는 4승 8패[2] 를 기록했다. 그런데 선발전에 좋은 경험이 없는 두 팀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나진과 젠지가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는 바람에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으로 CJ, 진에어, 아프리카, 샌드박스는 선발전에 2회 이상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전으로 월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선수 개인으로 보면 데프트가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실 본인의 LCK 첫 선발전이었던 17 시즌에는 정규 때의 압도적인 전적에도 불구하고 최종전에서 삼성에게 무릎을 꿇으며 고배를 마셨지만 그게 교훈이 됐는지 19년도부터 선발전마다 좋은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다. 비록 19 시즌 때는 본인의 각성과는 별개로 신흥 강자로 불리던 담원에게 아쉽게 최종전에서 석패하며 월즈에 가지 못했지만 21 시즌부터 23 시즌까지 3연속으로 4시드를 따냈다. 특히 선발전에서 2번이나 극상성 관계를 청산했고[3] 끝내 22년도에 월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