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 타니스

"패션의 시작은 헤어 스타일이죠. 그리고 원래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저랑 전속 계약을 하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거죠."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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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디펜더.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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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카운터케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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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 카운터케이스에서 첫 등장. 이때는 이미지는 없었으며 오르카를 동생이라 부르며 찾아다니다 만난 용병들을 몰살시킨다. 마왕에 대한 첫 떡밥을 남기기도 했다.

2.2. 메인스트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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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Ep.9.5 다정한 자와 무정한 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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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의 신입으로 등장. 항상 싱글거리며 까칠한 선배 이유리에게 붙임성도 좋지만 민병대의 테러를 사냥이라고 평하며 즐기는 등 성격이 영 좋지 않다.[1] 실은 카운터이며 자신의 목적은 동생을 찾는 것이고 동생이 슬슬 인간을 사냥하려 할 테니 찾기 쉽게 민병대에 들어왔다고 밝힌다. 이 사실은 레비아를 받아들인 강민우 역시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워낙 사람이 부족한 탓에 레비아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은 해치지 않는다는 민병대의 모토가 깨졌음에도 억지로 합리화하며 계속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사원 소개문에서도 암시하고 있듯이 미용사라는 건 어디까지나 레비아의 그릇인 낸시의 직업이며, 레비아의 정체는 바로 북의 마왕에게 패배해 의식이 두 개로 갈라져버린 '전' 마왕, 레비아탄의 이성과 본능 중 이성을 담당하는 존재로 레비아의 진짜 목적은 오르카 안의 본능을 담당하는 '오르카'와 합일해 다시 레비아탄으로 돌아가 북의 마왕에게 복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수하게 설득하려했단 이유로 민병대에 협조한 알파트릭스 간부를 살해하질 않나, 미수에 그쳤지만 견제 사격으로 충분한 걸 제멋대로 저격해 강소영을 사살하려 들었고, 지키라는 엘리베이터는 안 지키고 오르카에 정신이 팔려 이유미가 코핀 컴퍼니 최하층까지 내려오는 걸 막지도 않더니 볼일이 다 끝나니까 내려와서는 다 끝난 상황에서 이유미를 공격하는 등 본인의 목적에 지나치게 몰두해 온갖 민폐를 주변에 흩뿌리는 바람에 공권력 입장에서는 빼도 박도 못하는 범죄자, 민병대(특히 이유리) 입장에서는 언젠가는 손 봐주고 싶었던 폐급 신입으로 제대로 미운 털이 박힌다. 무엇보다 동생이랍시고 함께 내려온 오르카를 '였던 것'으로 부르며 험하게 부린 것이 쐐기가 되어 공공의 적으로서 민병대, 이유미, 오르카와 맞서고 결국 허수 공간[2]으로 떠밀려나고 만다.

허수 공간으로 떠밀려나기 직전 내면의 오르카와 대화해 인두껍을 뒤집어 쓰며 위장용 코디까지 했는데 말이 통하는 자신은 왜 미움 받고 말이 안 통하는 오르카는 왜 받아주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점이 거리를 두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오르카에게 정곡까지 찔리지만, 그냥 종 자체가 달라서 날것 그대로를 싫어한다고 무엇이 문제였는지조차 이해할 생각도 않은 채 끝까지 자기 합리화만 하며 예전의 하나였던 시절을 회고하고 퇴장한다.

EP.9.5의 맵 설명에 짤막히 나오는 텍스트에 따르면 원래 숙주인 낸시는 용병들에게 재산을 포함한 모든걸 잃고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도 도둑맞은 후 자살을 선택하려 했다. 그런데 레비아가 다가왔고, 용병들로부터 목걸이를 되찾았다. 오르카가 두 개의 의식이 공존하는 거처럼 낸시와 레비아도 정신적으로 이어지게 되지만 그 일을 기점으로 다른 사람들은 낸시를 두려워했고, 이후로도 이어진 살육들로 유품인 목걸이도 피로 얼룩진지 오래라 낸시는 레비아의 위로에도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숙주의 의식과 공존하는 것에 성공한 오르카와 다르게 레비아는 숙주의 의식이 사라지면서 불안정해진 것. 민병대와 함께 할 때도 두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거나 혼날 때 풀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낸시가 죽기 전까지 공존을 하기도 하였다.

다만 낸시가 오르카와 다르게 버티지 못하였고, 그래서 오르카와 다르게 살육에 대한 사냥꾼의 본성을 순화시키지 못한 것. 마지막 허수공간으로 추방될 때 나눈 대화도 인간들과 공존에 성공한 오르카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가 섞여있었다.[3] 전체적으로는 EP.9.5의 부제인 '다정한 자와 무정한 자'가 비유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복수를 갈구하며 자신과 다르게 숙주와 인간사회에 녹아드는데 성공한 '다정한 자' 오르카와 대립하는 '무정한 자'중 하나임과 동시에, 스스로도 인간들과의 융화를 바라는 면모와 사냥꾼으로써의 살육을 즐기는 본성을 가진 '다정'과 '무정'을 모두 의미하는 양면적인 캐릭터.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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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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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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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를 이용해 대상 하나에게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특수기 시전 후 공격을 멈추고 완전회피 상태가 6초간 유지된다.(해제불가, 궁극기 경직 면역, 20회 피격 시 해제) 완전회피 상태에서 피해를 입으면 공격자의 명중 능력치를 10초간 15%씩 최대 75% 감소시키며, 영향을 받은 공격자는 현재 체력의 10%만큼 피해를 입는다.(보스 제외, 스나이퍼에게는 20% 피해) 완전회피 상태가 종료되면 전방으로 돌진하여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감쇄 +2%
  • Lv.3: 피해감쇄 +2%
  • Lv.4: 피해감쇄 +4%
  • Lv.5: 공격을 5회 회피할 때마다 스킬충전속도 +10%(최대 100%), 특수기 시전 시 효과 해제

• 전방으로 파고들어 범위 피해를 입히고 6초간 시전자를 타겟으로 한다.
  • Lv.2: 쿨타임 -1초
  • Lv.3: 쿨타임 -1초
  • Lv.4: 쿨타임 -2초
  • Lv.5: 스킬 시전 시 12초간 피해감쇄 +20%

• 전방위로 빠르게 이동하여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힌다. 보스를 제외한 대상에게는 현재 체력의 25%(건틀렛은 15%)만큼 추가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후 15초간 회피 능력치 +100%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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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탱킹 능력도 훌륭하고, 적의 체력을 깎아내는 화력도 매우 걸출한 디펜더.

패시브나 특수기 등으로 얻는 자체 피해감쇄 수치도 나쁘지 않고, 체력은 4코스트 디펜더 치고는 조금 낮지만 방어와 회피가 모두 높다. 게다가 패시브의 완전회피 덕분에 적에게 필중 유닛이 없다면 버티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

탱킹 능력과 더불어 레비아의 진정한 가치는 적의 체력을 깎아내는 소위 가시갑옷 능력이다. 완전회피가 유지되는 동안 적의 현재 체력을 10%씩 감소시키므로, 상대의 전열이 순식간에 걸레짝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래 카사 PVP는 높은 밸류의 케릭터들 위주로 덱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압도적인 코스트 교환비를 자랑한다. 전열 뿐만 아니라 상대의 후열 역시 골고루 조져놓을 수 있으며[6], 추가적인 저격 요소와 조합한다면 후열을 간단히 쓸어버릴 수 있다. 특히 출격 최소지점 제한패치 이후 후열을 쉴드로 보호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레비아를 세워두는 것 만으로 해당 플레이를 카운터칠 수 있다.

궁극기의 밸류 역시 상당한 편으로 타격 주변의 적에게 광역 에어본을 가하며, 현재 체력의 15% 데미지를 입힌다.[7] 스킬 사용 후 회피가 2배 증가하는데, 110레벨 기준 회피가 1200이라 무려 2400대의 회피로 탱킹을 하게 된다.

공방일체의 완벽한 탱커 같지만 나름대로의 약점마지막 양심도 존재하는데, 주력 탱킹이 완전회피 기반인 만큼 필중을 가진 적에게 다소 약하다. 반사딜도 결국 완전회피 상태에서 회피에 성공 시에만 적용되므로 필중 공격에는 반사딜이 터지지 않는다. 또한 완전회피가 지속시간 동안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피격 횟수가 20회에 도달하면 바로 풀리기에 공속이 빠르고 타수가 높은 유닛[8]에게도 취약하다. 물론 타수가 빠른 1체는 그 대가로 순식간에 빈사 상태가 되지만, 유닛 하나를 제물로 바치고 레비아를 걷어내면 생각보다 쉽게 녹아버리곤 한다. 게다가 레비아의 가시갑옷 효과는 일정 체력 아래선 효율이 급감하니 막타를 못 치면 힐 등으로 다시 회복할 수가 있다.

그 외에 수면[9], 특수기가 반격[10] 당했을 때 완전회피가 적용되지 않는다. 특수기 발동 모션 직전에 경직이나 스턴 등을 먹어 취소 당하는 경우에도 완전회피가 적용되지 않는다.[11] 함선 뉴 오하이오, 재무장 라우라 등의 스킬 봉인으로 특수기를 봉인시키는 방법도 있다. 어쨌든 특수기에 극명하게 의존하는 탱킹 성능을 지녔다 보니, 어떤 방법으로든 특수기 완전회피를 캔슬시키거나 혹은 빠르게 벗겨버리기만 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녹는다.

특수기와 패시브가 연계된 완전회피를 기반으로 탱킹하는 만큼, 스킬충전속도를 어느 정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스킬충전속도에만 몰아주면 스킬이 꺼졌을 때의 순간 화력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장비에서 어느정도 피해감소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12]

5.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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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보팔래빗이 온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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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에 이어 업데이트 된 2차 봄토끼 라운지 스킨으로, 1차 봄토끼 라운지 스킨에서 투명 바니걸로 화제를 모았던 아그네스 스킨처럼 '이게 15세 게임인가'하는 생각을 다시금 들게 할 정도의 노출도를 자랑하는 서비스신 색기담당이다.

특히 스킨 예고에서 가위로 어깨끈을 자르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또 줄타기를 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정작 출시하고 보니 자르는 척이 아니라 진짜 잘라버려서 뭇 유저들을 뿜게 만들었다.

색기넘치는 컷인이랑 요염한 자세는 매우 호평을 받지만 정작 라투디 터치 반응이 매우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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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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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보팔래빗이 온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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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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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비아 타니스(Levia Thanis)에 오르카(Orca)를 합치면 레비아탄은 오르카(Leviathan is Orca)가 된다. 레비아탄은 보통 거대한 뱀이나 용의 형상을 한 파충류나 거대한 고래로 표현되는 점을 생각하면 오르카(Orca)의 뜻이 범고래란 점을 감안할 때 적절한 언어유희라 볼 수 있는 요소이자 오르카의 정체를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

• 푸른 단발에 청안이라는 점에서 리제로의 렘과 닮아서 출시 전부터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마침 콜라보 떡밥까지 겹쳐져서 언제 리제로와 콜라보했느냐는 우스갯소리는 덤.

• 메인 스토리나 유닛 대사에서 나온 '얏파'라는 정체불명의 추임새가 관련 커뮤니티에서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13]
  카사챈에서 얏파라는 단어에 대해 질문을 한다면 얏파콘만 수두룩하게 달린다.
  이 추임새는 레비아의 첫 스킨인 보팔래빗이 온다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8. 팀업: 민병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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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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