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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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탈 워: 워해머의 마법에 대한 내용은 돌풍(천상의 마법학파)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2024년 6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3. 시놉시스[편집]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5. 음악[편집]
6. 에피소드 목록[편집]
7. 흥행[편집]
8. 평가[편집]
[include(틀:평가/TV 프로그램 평점,
9. 기타[편집]
9.1. 드라마 관련[편집]
- 대체역사물이다. 큰 변화없이 현실처럼 대통령 임기 과정이 흘러간 것처럼 보이지만[2] 일부 다른 점도 있다.[3] 작중 박동호의 체포영장 발부일이 2022년 11월 17일로 되어있고 장일준이 노벨평화상을 받고 박동호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내년에 대선"이라고 한 것을 보아 2023년에 대선을 치르는 것으로 묘사된다. 현실에서는 대통령 관저이자 집무실이었던 대한민국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관저와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바뀌었지만, 작중에선 청와대로 유지되었다. 작중 대한민국 검찰청의 위세도 전개적인 편의를 위해서인지 검수완박 또한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일반적으로 한국 정치 드라마들이 논란을 피하기 위해 등장 정당들의 성향을 모호히 하는 것과 달리[4] 본작에서는 정당에 대한 묘사만큼은 여당인 대한국민당은 민주당계 정당, 야당인 신한당은 보수정당임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묘사들이 등장한다.[5]
- 2023년 5월 2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 판교역 인근에 극중의 장일준 대통령 분향소가 설치된 적이 있다. 소품 설치 초반, 소품 설치 초반 2, 소품 설치 후반.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장일준 역을 맡은 김홍파 관련 배우 개그 관련 댓글이 떠돌기도 했다. 이때 당시 유행하던 ChatGPT를 이용해 대통령 관련 글을 만든 유머글도 있다. 공교롭게도 장일준이라는 이름은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먼저 썼는데 거기에서도 장일준이 대통령으로 나왔고, 당시 배우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김홍파와 나이가 같다.
9.2. 인물 관련[편집]
- 당초 주인공 박동호 역은 한석규가 제안받았으나 〈낭만닥터 김사부 3〉과 촬영 일정이 겹쳐 고사하게 되었다.[6]
- 설경구는 이 작품으로 23년 만에 드라마에, 그것도 연기 생활 처음으로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3년이라는 건 일본 NHK의 사극 〈쇼토쿠 태자〉에 짧게 출현한 걸 기준으로 한 것이고, 한국 드라마에는 〈코리아게이트〉이후, 무려 29년 만의 출연이다.
- 박경수 각본가는 원래 엄청난 양의 쪽대본[7] 을 급히 쓰면서도 굉장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가인데, 이번에는 넷플릭스인 만큼 사전 제작으로 집필했다는 점에서 완성도의 귀추가 주목된다.
- 설경구와 김희애는 오랜 연기 경력에 비해 한 번도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이 없는데, 이번 작품과 더불어 영화 〈더 문〉, 〈보통의 가족〉에 연이어 같이 출연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세 작품을 동시에 협업하게 되었다. 같은 작에 상대 역으로 출연해온 배우들은 많지만 비슷한 시기에 잇따라 출연하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 경우이다.
- 인터뷰에 따르면 설경구와 김희애는 각각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역할인 만큼 반반 나눠서 서로 한국어인지 외국어인지도 모를 많은 정치/경제 전문 용어들을 마구 쓰면서 연기했다고 한다.
전전작 윤지숙 역의 최명길이 남편 덕을 봐서 정치/법조계 전문 용어들을 많이 배웠다는 얘기가 떠오른다
- 김희애와 김미숙은 1980년대 KBS 대표 전속 탤런트였는데, 김희애는 80년대 KBS 2FM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김미숙의 인기가요'를 이어받아 '김희애의 인기가요'의 DJ를 맡았었으며 본업인 드라마로는 처음 호흡을 맞췄다.
- 김희애와 김영민은 2020년 코로나 시기 가장 흥행한 드라마 중 하나인 부부의 세계에서 호흡을 맞췄다.
10. 둘러보기[편집]
[1]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방법〉 등을 연출했다.[2] 박정희 이름은 안 말했지만 10.26 사태가 직접적으로 언급된다.[3] 지나친 정치적 이슈를 피하기 위해 예고편에서는 역대 대통령 초상화들을 전부 흐리게 처리했고, 본편에서는 실제 대통령들을 모티브로 한 가상 인물들의 초상화들을 배치했다. 다만 이승만부터 김대중까지의 순번은 나름 흐리게 처리는 했어도 변한게 매우 적은 수준으로 그렸고, 따라서 그 후에 대체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성 대통령의 초상화는 이명박의 순번에 가 있고, 초상화 마지막인 박근혜 순번에는 남성 대통령이 그려져 있다.[4] 예외가 60일, 지정생존자 정도인데 이건 미드를 리메이크 한것이다.[5] 여담으로, 실제로도 대한국민당과 신한당이 존재했는데, 재밌게도 이 두 정당은 작중 포지션과 정반대의 정당이었다. 대한국민당의 경우 일반적으로 1949년에 창당된 대한국민당이 대표적인데, 이 정당은 자유당 창당 이후 친야 성향으로 변하긴 했어도 친이승만계 정당으로 자유당 창당 이전까지 대한독립촉성국민회와 같이 연립여당이었으며, 신한당의 경우 민중당의 한일기본조약 비준에 반대해서 분당된 정당으로 이후 신민당에 합당된 민주당계 정당이었다.[6] 만약 성사가 되었다면 김희애와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 1994년 드라마 〈까레이스키〉에 이어 3번째로 협업하게 될 뻔했다.[7] 거기다가 작가 스타일상 대사들이 굉장히 인상적인데다 사건의 밀도가 굉장히 빡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