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의 메인보컬 출신 김도희의 3번째 디지털싱글 ‘돌아봐줘요’는 M.C The Max ‘넘쳐흘러’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작곡한 실력파 히트 작곡가 한경수, 최한솔 그리고 김나영 ’솔직하게 말해서 나‘ 먼데이키즈 ’가을안부‘을 작곡한 이도형이 의기투합 하여 만든 곡이다. 기타의 아르페지오 반주로 최대한 목소리에 집중 된 편곡과 잔잔한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되어 감정이 고조될수록 짙어지는 악기의 선율위에 서정적인 정서를 담아 낸 김도희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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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감싸 주던 밤 구름에 걸 터 앉은 별빛 고요하게 반짝이고 나를 비추네 흩어진 추억의 그 시간들 매일 한 걸음씩 멀어지고 눈을 감았다 뜨면 네가 있을까 소리 내어서 그대 또 불러봐요 한 번만 더 돌아봐줘요 긴 시간 지나도 기다릴게요 소리 내서 그댈 불러요 매일 닿을 수 없었던 그대 이름을 아직 제 자리인 날들에 버릇처럼 익숙해져 가고 눈부시던 우리는 더는 없어서 결국 또 오늘 하루 흘려보내요 한 번만 더 돌아봐줘요 긴 시간 지나도 기다릴게요 소리 내서 그댈 불러요 매일 닿을 수 없었던 그 이름을 나를 향한 이 사랑을 늘 그래왔 듯 그대로인데 왜 우리는 멀어질까요 그 입술로 안녕을 말하지 마요 혹시 우리가 만나게 되는 그날 그 시간이 찾아온 다면 우리 헤어지지 마요 다신 이렇게 나 그대를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