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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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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게임 외
2.1.1. 특전 일러스트
2.1.2. 출시와 복각
2.1.3. 수메르 홍보 캐릭터로서 설정의 문제점
2.2. 게임 내
2.2.1. 실제 성능과 설계 의도에 대한 이슈
2.2.2. 화신 관련 고찰
2.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1. 개요[편집]


닐루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2.1. 게임 외[편집]


파일:Genshin-art-nilou-3_(1).png

  • 2022년 8월 22일 공식적으로 소개되었다. 색채조합이 아름다운 모델링과 얼굴 V라인으로 꽃받침을 그리면서 미모를 강조하는 원소폭발 모션으로, 수메르 뉴비 및 복귀 유저들의 유입을 견인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메르 버전을 홍보하는 캐릭터로서 각종 미디어에서 수메르의 얼굴마담으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닐루의 복장에 대해선 치마를 배꼽보다 높이 올려 배꼽이 드러나지 않도록 노출도를 약간 낮추었는데 어색하다는 여론이 많다. 때문에 2차 창작과 코스프레는 치마를 내려 배꼽까지 드러내 노출도를 높인 팬아트, 코스프레들이 많다.[1]

  • 노출도가 높은 복장을 하고 있는 무희 캐릭터라서 종종 육감적인 몸매로서 표현된다. 하지만, 의외로 가슴이 작고 슬림한 여동생 같은 체형의 캐릭터이다. 그런데 몇몇 공식 일러스트와 카메라 위쪽에서 보았을때는 가슴이 꽤 있는 묘사라서 체형이 약간 들쭉날쭉 한다.

  • 강력한 성능과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수메르에서 유입된 뉴비들과 수메르 버전에서 원신에 복귀했던 유저들의 애정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아래의 항목 참조.

  • 국내에서는 이름이 2글자에 '~루'로 끝나는 탓에 닐?루라는 별명이 붙었다.

  • 3.1 특별방송에 따르면 전형적인 치유계 캐릭터로 타인을 보듬는데 능하나 정작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에는 서투르다 한다.[2]

  • 닐루는 눈동자에서 빛을 내면서 색깔이 바뀌는 특이한 연출을 갖고 있다. 닐루는 기본적으로는 에메랄드 색깔의 눈동자를 갖고 있지만, 원소폭발을 사용하면 눈이 빛나면서 파랑색으로 바뀐다.[3] 공식 캐릭터 PV에서도 화면이 어두워질때 닐루의 눈동자가 빛을 뿜어내면서 파란색으로 바뀌는 연출이 등장한다. 유튜브의 캐릭터 플레이 PV는 썸네일부터 닐루의 파랑색 눈동자를 걸어두고 있다.




  • 캐릭터 PV에서는 허밍으로 노래를 부른다. 닐루가 허밍하는 노래는 수메르 성의 아침시간 BGM < Fresh breezes of Dawn >이다. 하지만 원본은 허밍이 없는 노래이고, 정선궁의 테마곡인 < Sanctuary of Surasthana >의 허밍하고도 유사하다. 양쪽이 모두 룩카데바타와 나히다의 희생을 상징하는 음악이라서 나히다를 생각하는 닐루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4]

  • 닐루(نيلو)라는 이름은 이란의 여성 이름으로도 쓰이고, 푸른 연꽃, 수련이라는 뜻을 가진 페르시아어인 '닐로우파(نیلوفر)'와 관련 있다. 참고로 고대 역사적 연관성 때문에 힌디어로도 연꽃을 뜻하는 닐롯팔라(नीलोत्पल / nīlotpala)와도 관련있다. 마침 같은 어원을 가진 '닐루파'라는 NPC가 수메르성에 존재하고 닐롯팔라는 달 연꽃의 영어판 번역 이름으로 쓰였다.

  • 아라비안 나이트 감성을 넣은 무희답게 모든 스킬 및 디자인이 고대 페르시아 문화의 감성이 짙다. 닐루의 일반공격 현월의 춤은 샴쉬르를 다루는 칼춤이다. 원소스킬은 고대 중근동과 그리스 및 중국까지도 알려져있던 페르시아의 회전 춤이면서 설정적으로는 페르시아 신화 속의 7왕국을 묘사하는 Haft karsvar(هفت کارسوار)이다. 원소폭발 수련의춤 Abzendegi(آبزندگی)는 각 신화의 생명의 샘과 오아시스를 의미하는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즉, 닐루의 스킬들은 모두 아랍의 정복 이전에 있었던 고대 페르시아 신화 및 문화를 보여주는 춤 컨셉이다.

  • 2차 창작에서는 친구 두냐르자드, 데히야, 여행자와 자주 엮인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나히다를 처음부터 믿는 신자였기 때문에, 나히다 하고도 엮어주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는, 수메르 남성 중에서는 사이노, 알하이탐,[5] 카베 정도가 서로 잘 어울리는 디자인 덕분에 엮인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에서는 닐루와의 인간관계가 항상 2순위 밑으로 매겨져 있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다른 캐릭터들하고 겉도는 느낌을 받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6] 하지만 캐릭터의 디자인이 뛰어나고 인기가 많은 편이니, 카베, 사이노, 알하이탐 같은 연애 창작물이라던지, 캐릭터 단독으로도 관련 창작물과 코스프레는 많은 편이다.

  • 스토리 작가들이 홀대하는 문제와는 별개로 닐루는 수메르 초중반까지 인기가 폭발했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밈이 많은 편이다. 본래는 착한 캐릭터이지만 2차 창작이 늘 그렇듯이 닐루는 몇몇 캐릭터 속성을 강조하여 춤을 좋아하는 '춤악귀' 내지는 '4차원 바보 소녀' 정도로 창작되는 경우가 많다. 유사과학 닐루 만화. 또한 순수한 선에 가까울 정도로 천사 같은 성격이라는 설정이다보니, 이를 비틀어 하라구로 돈미새나 공연을 마친 후 불량해지는 등등 개그적인 악질 설정도 있다. 닐루는 의외로 본편에서도 느긋한 성격에서 파생되는 4차원 취향(버섯공포증, 멍때리기, 춤과 몸짓언어를 섞는 대화법)들이 있다. 그런데, 본편의 닐루가 지닌 잔잔한 컨셉은 작가들도 제대로 묘사할줄 모르다보니, 2차 창작에서는 매우 파격적인 바보 컨셉 및 각종 왜곡된 밈이 유행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7]

  • 닐루가 등장하는 씬과 맡는 역할이 수메르 아이돌이라서 부각되진 않지만 닐루가 맡는 역할과 연출에서 중요한 부분이 많고, 닐루의 복장과 뿔이 화신이랑 겹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종종 화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다만, 알하이탐과 비교하자면 그다지 심각하게 다뤄지지는 않고 그냥 모델링이 이쁘고, 신화적으로도 모티브가 연결된 부분이 있어 꽃의 마신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화신 관련 이야기도 참조.

  • 한국판 성우 채림은 원신 3.5 버전 기준으로 출연한 여자 성우진 중 가장 최연소다. 남자 성우까지 확장하면 함께 출연한 사이노의 성우인 동기 이우리가 최연소고(2000년생), 채림은 그 다음(1999년생). 한번은 닐루가 가만히 있을 때 추는 춤을 살짝 따라한 적이 있는데 그걸 사이노 성우 이우리가 목격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부모님은 모두 춤과 관련된 직업 경력이 있지만 정작 본인은 몸치라서 부모님에게 춤 재능을 전혀 물려받지 못한 것 같다며 탄식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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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2차 창작: 아로나 날 지켜봐줘!!
  • 닐루의 원소 폭발 '수련의 춤 · 먼 꿈속 샘물 소리'의 한국어 대사인 "날 지켜봐 줘."가 창고콘, 천젤콘 등을 포함한 여러 이모티콘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그밖에도 원신 캐릭터들이 양갈래 머리를 입 속에 물고있는 이모티콘, 탁자에 턱을 괴는 이모티콘을 원신 커뮤니티에서 유행시켰다.

2.1.1. 특전 일러스트[편집]


각종 콜라보 이벤트에서 수메르 캐릭터 중 가장 많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외부 이벤트 홍보 모델로 많이 쓰이고 있다.



갤럭시 S23 Ultra 액세서리 원신 에디션 캠페인
원신 2023 여름 축제 홍보
  • 한국의 경우 갤럭시 S23 Ultra 액세서리 원신 에디션 캠페인과 원신 2023 여름 축제 홍보에 메인으로 나왔다.

  • 일본에선 GiGO 콜라보로 카베와 함께 웨딩풍 의상을 입은 일러스트가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되었다.

2.1.2. 출시와 복각[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ilou_1stRun.png}}} ||
「닐루!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은 몰랐네. 저번 공연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꼭 다시 한번 보고 싶어!」
「고마워! 다음 공연도 기대해 줘!」

  • 3.1 버전 후반부에 출시되었다. 알베도와 함께 등장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ilou_2ndRun.png}}} ||
「바자르 사람들은 다들 작은 쿠사나리 화신님을 좋아해. 그분이 내가 추는 화신의 춤을 어떻게 평가하실지 정말 궁금해…」


2.1.3. 수메르 홍보 캐릭터로서 설정의 문제점[편집]


원신에서 각 지역별로 얼굴마담 역할을 맡는 소녀 캐릭터들은 항상 초반에는 취급이 나쁜 편이었는데, 닐루의 경우에는 오히려 초반에는 단점이 전혀 없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수메르 중반 이후에는 닐루를 미완성 상태에서 방치하더니 남성 캐릭터[8]들과 아카데미아 캐릭터들의 개성을 띄어주었다. 닐루는 자연스럽게 '큰 단점이 없는 캐릭터'에서 '아무런 장점이 없는 캐릭터'로서 원신 전체에서도 작가들이 편애하지 않는 캐릭터들이 받는 최하위 수준의 무관심 속에서 방치를 받았다는 비판이 있다. 그나마, 3.0에서 3.2 버전 스토리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에, 수메르 지역의 신규 뉴비 유입을 위한 홍보 목적의 캐릭터라는 대표적인 역할에는 완벽했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2.2. 게임 내[편집]










2.2.1. 실제 성능과 설계 의도에 대한 이슈[편집]


닐루는 강력한 성능 및 수메르에서 손에 꼽을만큼 예쁜 외모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실험적인 패널티를 내재한 매커니즘 때문에 성능과 조합상의 편가르기 이슈가 항상 있는 편이다. 해외에서는 애초부터 지나치게 제한적인 미래시 때문에 복각 이전까지 픽률이나 평판이 그리 높지 않았고, 한국처럼 닐루에 대한 평가가 해외서버의 가성비 파티들이 지닌 인식을 대체하고 있는 곳에서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실제 성능하고는 상당히 동떨어진 여론이 자주 있는 편이다.[27]

닐루는 이전의 원신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실험적인 도전이 많은 캐릭터인데, 닐루에서 원신 개발자들의 각종 실험을 도입했던 요소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공격력 옵션 제외 - 수메르 이전까지 원신의 모든 옵션은 공격력과 공격력 관련 파티에서 파생되는 매커니즘에 속박되어 있었지만 닐루는 공격력 옵션의 메타를 완전히 역행하다 못해 아예 파티 구성에서 공격력 및 관련 유틸리티의 필요성 자체를 완벽히 제외해버린 조합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이다.[28] / 치명타 없는 순수한 격변 파티 - 풀 속성의 핵심인 나히다조차도 공격력과 치명타를 사용하지만 닐루는 치명타를 유효 옵션으로 쓰지 않는다. / 대미지의 기초 반응과 피해 증폭 계산식을 전부 무시하는 최초의 캐릭터 - 원신의 모든 대미지 공식은 기초 배율 X 증폭 배율인데 닐루는 격변 기반의 증폭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종류의 피해 증폭 옵션이나 기초 배율 옵션에는 단 하나에도 연결되어 있는 시너지가 전재하지 않는 기존의 원신 시스템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별개의 전투 계산 공식과 매커니즘을 의도하는 5성 캐릭터로서 출시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다소 심각한 결함 및 개발자들이 의도적으로 설정해놓은 캐릭터의 수명이 존재하는데, 아래를 참조하자.








전체적으로 닐루라는 캐릭터에서 원신 개발진이 시도했던 실험은 폰타인을 기점으로는 결국 번복하고 게임 속에서 최저 수준의 연월 접대 이외에는 미래시를 만들어내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닐루의 6돌파 효과는 폰타인 딜러들은 그림자 4세트를 이용하면 꽤나 쉽게 따라갈 수 있으며, 닐루 이후의 5성 캐릭터한테는 속성제한을 걸어두지 않고 있는 방식으로 닐루라는 캐릭터한테서 얻은 교훈을 다른 캐릭터들한테 활용하고 있다. 물론, 닐루 자체는 여전히 폰타인 캐릭터들에 비교하더라도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새로운 물 캐릭터들이 죄다 닐루를 뉴비들이 새로 구입해야할 가능성을 부정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닐루라는 캐릭터의 보급율이 높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30]

수메르 종료 시점에서는 닐루라는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어느정도 보존되었지만, 닐루의 별자리 돌파를 유도하는 닐루의 현질에 대한 가성비는 푸리나 에 의해서 폐기처분 당한 것에 가까운 상황이 되고 있다. 즉, 원신 개발자들이 앞으로는 닐루라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더 많은 유저들한테 캐릭터의 보급율을 높이고 닐루라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돈을 벌겠다는 의욕마저도 포기해버린듯한 캐릭터 자체의 가능성을 덮어버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본인들이 실험적인 캐릭터를 출시해놓고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모르겠다는 것을 선언해버린 다소 아쉬운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에 개발자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커뮤니티의 각종 원소 반응에서 전혀 포함되지 않는 캐릭터에 대한 따돌림, 기존에도 많이 존재했던 각종 비슷한 요소가 잇는 캐릭터 사이에서 형성되는 상하관계 이미지, 더욱 인기가 많은 캐릭터 팬덤에서 다른 캐릭터를 얕잡아보는 이미지 등등은 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닐루는 스토리에서의 문제점과 마찬가지로 개발자들이 애초부터 캐릭터에 대해서 전혀 고민을 하지 않고 제작했던 단점이 많이 두드러진다. 그나마, 닐루는 새로 출시되는 사기 캐릭터들인 느비예뜨, 푸리나와 같이 쓸수는 있다지만, 현재로서는 푸리나 보유자 입장에서는 굳이 닐루한테 30만원을 투자하고 쓰고 싶다는 가성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캐릭터로서 방치되어버렸다는 측면에서 개발자들의 무관심이 보이는 수많은 실험작 캐릭터 중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 편이다.

2.2.2. 화신 관련 고찰[편집]


알하이탐에게서 적왕과 유사한 요소들이 많은것처럼 닐루에게는 과거 수메르의 사막 지역에 존재했던 화신을 연상할 수 있는 소재가 많은 캐릭터이다.



2.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편집]



[1] 닐루의 배꼽까지 치마를 낮추면 밸리 댄스의 복장으로서는 무척 자연스럽지만, 체감상의 노출도가 매우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실적으로 닐루처럼 배꼽을 감싸는 장식은 춤을 추는데 불편하며, 닐루의 의상을 입고 격렬한 춤을 추는데 배꼽이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어렵다. 이런 요소들을 감안하면 결국 잼순이 체형의 여성 캐릭터의 노출에 대한 검열이 미묘하게 섞여있는 모양이다.[2] 캐릭터 플레이 pv 영상 막바지에도 어느정도 드러나기는 한다.[3] 화면을 정지시켜놓고 색깔을 추출해보면 닐루의 눈동자가 빛나면서 눈동자의 색깔 팔레트가 바뀌어 있다. 하지만 닐루의 눈동자가 빛을 반사하는 연출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닐루의 원소폭발 컷신을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닐루의 머리 위에서는 청백색 빛줄기가 내리쬐고, 닐루의 눈동자에서도 하늘색 빛을 뿜어내는 연출이다.[4] 닐루의 허밍을 우인단 PV의 콜롬비나의 허밍하고 유사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양쪽이 모두 La La La 허밍이고, 청백색의 빛줄기를 받으면서 노래를 부른다는 연출이 유사하다. 참고로, 콜롬비나는 시뇨라의 OST를 노래하는 것이며, 닐루는 룩카데바타의 OST를 노래하는 장면이다. 제각각 옛날에 죽은 캐릭터를 상징하는 음악을 노래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시점에서 추모곡이라는 뉘앙스는 비슷하다.[5] 이쪽은 마신 임무에서 알하이탐이 연행될 때 작전이 성공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서로 눈빛을 교환한 씬과 사건이 끝난 이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닐루만이 알하이탐에게 어떻게 신의 항아리 지식을 벗어났냐고 물어본 캐릭터 스토리도 한몫한다.[6] 닐루는 3.0 포스터부터 뉴비 유입을 위한 홍보 차원에서는 자주 활용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스토리 작가들의 작업 순서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홀대를 받는 캐릭터이다. 수메르 초반에는 2차 창작물에서 자연스레 섞여 있었지만, 후반에는 다른 인간 집단끼리 진행하는 스토리에서 닐루가 섞이면 살짝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까지 스토리 작가들의 설정에서 철저한 패널티를 받았다.[7] 아예 컷신을 트름하는걸로 음해하는 밈도 생겨버렸다.# [8] 대표적으로 사이노방랑자, 알하이탐의 서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인간 관계가 부족한 닐루가 손해를 보는 현상이 일어났다. 수메르 후반부가 이미 충분히 개성적이었던 앞의 남성 캐릭터들의 컨셉을 더욱 확고히 완성하는 과정이었다면, 닐루는 수메르 이외의 지역에서는 존재해야할 필요성이 없는 설정만을 갖고 있는 캐릭터인데도, 수메르 스토리의 중심축이 남성 캐릭터들한테 한번 더 집중되는 과정에서 작중 세계관에서 닐루만이 특별히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이 완벽히 제거되는 현상으로 이어져버렸다.[9] 원신의 스토리를 제작하는 작가들이 각 지역의 얼굴마담 역할을 맡는 소녀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지, 호두, 아야카, 요이미야, 코코미 같은 5성 잼순이들이 대략 출시 이후 1년씩 처참한 대접을 받는 역사를 결국 닐루한테도 똑같이 반복했다. 문제는, 닐루는 앞의 캐릭터들만큼 '확실한' 캐릭터의 특별한 설정 혹은 인간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방치되었다는 것이다.[10] 다른 수메르 캐릭터들은 '사막' '아카데미아' 같은 집단으로 뭉쳐다니고, 콜레이요이미야 같은 캐릭터는 외국 출신의 캐릭터들하고도 티키타카를 나누고 다니면서 닐루 같은 캐릭터 설정의 가치를 더욱 떨어트린다. 닐루는 수메르 내부에서도 '바자르' 라는 소속 집단 때문에 설정의 범위가 지나치게 좁기 때문이다. 당연히, 수메르를 제외한 다른 국가의 캐릭터들과의 관계로 넘어가버리면 닐루라는 캐릭터가 원신에 존재해야할 필요성이 완벽히 없어져 버린다. 게다가, 이미 대분분의 원신 캐릭터들끼리 각자 1순위의 인간 관계들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원신 전체에서 닐루만이 맡을 수 있는 1순위라고 할만한 특별한 역할과 컨셉 자체가 명확하지 않다.[11] 특히, 닐루라는 캐릭터한테 최소한의 존재 이유가 되는 설정들을 파괴하거나 다른 캐릭터한테 나눠줘버리면서도 아무런 고민이 없이 저지르는 모습을 보면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캐릭터의 설정에 대해서 지나칠 정도로 관심이 없었다는 지적이 있다.[12] 닐루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는 유일하게 나히다를 스토리 시작 이전부터 숭배했던 캐릭터라는 설정이 있다. 하지만, 방랑자가 등장하면서 닐루의 신앙심에 대한 묘사는 완전히 묻혀버렸다. 닐루한테서 나히다를 생각하는 마음을 빼버리면 화신의 춤 PV의 상징성이 굉장히 퇴색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방랑자를 부각하는 과정에서 의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캐릭터인 셈이다. 심지어, 현재는 나히다와 닐루의 관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방랑자와 나히다의 커플링을 우선시 하는 관련 팬덤들의 눈치를 봐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13] 닐루와는 오랜 친구라는 설정이었는데, 두냐르자드가 수메르 중반부터 데히야하고만 엮이면서 닐루와의 관계성이 사라진다. 심지어 두냐르자드는 데히야를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하지만, 닐루한테는 별다른 인연을 묘사하지 않고 있다. 즉, 닐루는 수메르 후반부에는 NPC와의 관계에서조차 설정이 완전히 퇴화해버렸다. 게다가, 화신의 춤 PV에서 핵심적인 캐릭터인 나히다와 두냐르자드한테서 연결되는 닐루의 흔적이 사라지면서, 닐루가 메입 스토리 쪽에서 남긴 인상이 완벽히 약해져버렸다.[14] 콜레이는 웹툰 시절부터 등장해서 근본 캐릭터 대접을 받긴 하지만, 스토리 작가들이 수메르 후반부 스토리에서 따돌림을 하는 수준으로 소외해놓은 닐루하고 비교해보면 닐루의 상위호환 수준으로 뛰어난 인맥과 각종 설정이 과잉 되어있는 굉장한 편애를 받고 있다. 콜레이는 닐루한테는 한명도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 절친을 여러명 갖고 있다. 심지어, 나히다를 숭배하는 닐루조차도 제대로 칭찬을 들었던 적이 없지만 나히다가 콜레이를 진심으로 축복하는 매우 긴 대사가 있다. 콜레이는 마신 임무에서 비중을 낮긴 하지만, 도토레와 엮여 있는 캐릭터고, 어느 정도의 편애도 존재하는만큼 타르탈리아마냥 도토레가 재활약하는 다른 지역 임무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캐릭터의 설정 자체가 없는 닐루에 비교하면 과도할 정도로 설정이 풍부하다.[15] 닐루라는 캐릭터가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인 바자르에서 바자르과의 주민 NPC와의 이벤트를 요이미야가 가져가버렸다. 심지어, 게임 속에서 닐루와는 사무적인 대화를 단 한번 나누는 모습으로 끝났던 나히다가 요이미야를 위해서 수십마디의 대사를 하면서 도와주는 장면이 나온다. 한마디로, 닐루한테 남아있던 나히다의 충실한 숭배자, 바자르의 착한 마을주민이라는 닐루의 마지막 설정마저도 요이미야가 전설 임무 한번으로 모조리 가져가버린 셈.[16] 당연하지만 닐루의 캐릭터 PV에서 수메르 백성들이 지나치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모습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상품의 역할과는 지나치게 동떨어져있기 때문에 나오는 지적이다. 즉 작가들은 원신 세계관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닐루라는 5성 '캐릭터 상품'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원신 세계관의 NPC들을 묘사하기 위해서 소모할 수 있는 '도구'라고 낭비해버렸는데, 닐루라는 캐릭터는 결국 작가들한테는 그정도의 도구 이상의 대접을 해주려는 생각이 없었다는 지적이 많다.[17] 만약에 닐루라는 캐릭터 자체에 최소한의 의미라도 남겨놓으려는 작가들의 설정 작업이 있었다면 이런 문제점은 전혀 없었겠지만, 폰타인의 나비아, 이나즈마의 아야카, 요이미야와 비교해보면 작가들이 닐루를 어떤 측면에서 방치해놓은것인지에 대한 문제점이 크게 드러난다. 닐루는 캐릭터를 독립적으로 움직였을때 캐릭터 본인한테 남아있는 능력과 지위가 아예 없는 캐릭터이다. 다른 지역에서 서민들의 지지를 받는 캐릭터들은 백성들의 지지를 제외하더도 개인적인 전투능력과 고귀한 신분 혹은 최소한 가족들과의 설정이라도 존재한다. 하지만, 닐루는 오직 수메르에만 한정된 아이돌이면서도, 수메르 주민들의 지지를 빼버리면 평범한 소녀를 제외하고는 캐릭터를 묘사할 수 있는 소재가 아예 사라져버린다.[18] 그나마 원신 캐릭터들의 5성 숫자가 적었던 과거에는 이런 식으로 캐릭터의 유통기한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유저들이 적었다. 그리고 유저들의 관심을 나눠받을 수 있는 캐릭터들의 숫자가 적당해서 각 캐릭터의 개성이 부족해도 적당히 예쁘기만 하면 충분했다. 하지만, 닐루처럼 물풀 접대 시즌에만 팔아먹고 다른 조합에는 무조건 쓰레기인 캐릭터를 출시하여 성능적으로도 미래를 기대할 수 없게 해놓고, 이런 캐릭터를 끝끝내 작가들의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인상을 수메르 중반부터 보여주었다는 시점에서 '캐릭터 게임'이라는 장르의 목적에서 원신 작가들이 관련 장르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만족감과는 동떨어진 가치관으로 캐릭터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 다만, 그런만큼 평판이 나쁜 4성 캐릭터들까지 챙겨주는 원신 작가들이 닐루라는 캐릭터를 의도적으로 버렸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닐루가 어중간하게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작업의 우선 순위가 낮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아래쪽의 분석을 보면 닐루는 애초에 NPC가 아니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제작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미호요의 캐릭터치고는 설정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는 문제점이 있다.[20] 4성이면서도 닐루의 설정을 몇개씩 뭉쳐도 못 따라잡을 정도로 설정이 풍부한 콜레이, 수메르에서 가장 캐릭터 연출이 적었던 캔디스조차도 적왕의 후예라는 멋진 설정과 아루마을의 수호자라는 유니크한 역할이 존재하는 것을 봤을때, 닐루에 대한 작가들의 대접은 왜 굳이 닐루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고 출시를 하고 싶었는지 다소 이해를 하기가 힘든 수준이다. 특히, 원신 작가들은 닐루처럼 다른 캐릭터와의 티키타카 대화를 생각해내는 것조차도 귀찮아서 방치해놓은 상당수의 캐릭터 상품과는 달리, 월드 퀘스트의 NPC들한테는 엄청난 정성이 가득한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신 임무에서조차 두냐르자드의 대사 쪽에는 작가들이 굉장히 많은 정성을 들였는데, 닐루 쪽의 대사는 오히려 필요한 대사만 존재하는 방식이라서, 마지막 컷씬을 빼면 오히려 두냐르자드가 주인공이며 닐루 쪽을 1회용 NPC라고 계산해놓은 수준의 각본이다.[21] 닐루처럼 중요한 세계관에 연관되는 설정이 없으면서 아주 사소한 인간관계와 캐릭터 자신에 대한 설정마저 매우 부족한 캐릭터는 미호요가 제작하는 게임에서도 이례적이고, 이런 캐릭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캐릭터의 존재 의미를 지탱해주던 최소한의 설정마저 고작 6개월만에 훼손되는 것은 더욱 이례적인 수준이다. 너무 결과물이 황당하다보니 작가들한테 다른 계획이 있어서 방치당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수메르 종료 시점에서 본다면 흔한 캐릭터 방치 과정이라서 NPC들의 퀘스트라인에도 어마어마한 애정을 쏟는 작가들이 특정한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 닐루의 행적이 생각보다는 중요한 것이 많다. 1막: 축제 준비 단계에서 몸이 아픈 두냐르자드 대신에 자신의 돈을 모조리 쏟고 열심히 준비한다, 2막: 반복되는 화신 탄신 축제를 멈출 수 있는 신화 속의 힌트들을 가르쳐주고 꿈의 주체로서 직접 수메르성의 백성들이 모인 꿈을 조종하여 루프를 끝낸다, 5막: 허공 장치를 왜곡하는 트리거가 되는 예술 금지령을 발동시키기 위해 닐루가 스스로 미끼가 된다. 후일담: 나히다와 새로이 나히다의 신도가 된 구출대 동료들을 이어주는 연회를 연다. 즉, 언뜻 보면 미미하지만 닐루가 중요한 장면에서 전환점의 역할을 생각보다 많이 맡는다.[23] 이 '화신'은 작은 쿠사나리 화신과는 별개의 인물로, 과거 룩카데바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춤을 춘 꽃의 마신이다. 영어 자막에선 명칭 자체가 달라서 서로 다른 인물임이 곧바로 드러나지만 한국 자막에선 발음이 비슷하여 혼동이 올 수 있어서인지 언급할 때마다 花神을 옆에 붙인다.[24] 그 밖에도 공연과 관련해서는 신염호두, 팬클럽과 관련해서는 히나가 있지만 신염은 게임 내에서도 아이돌보다는 록 뮤지션에 가깝고, 호두는 세 번째 해등절 때 잠깐 랩을 했을 뿐이지 본업은 장의사다. 그리고 히나는 애초에 실존 인물이 아닌 야에 미코고로를 TS한 캐릭터인지라 이 셋은 아이돌에 포함되지 않는다. 물론 2차 창작에서는 그런 제한이 유효하지 않다.[25] 몸이 약한 두냐르자드 대신에 축제를 준비하느라 닐루가 그만큼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는 언급이 살짝 나온다.[26] 참고로, 타친으로 특제 요리가 가능한 캐릭터는 사이노다.[27] 대표적으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닐루가 2돌만 하면 얼음 보호막을 깰 수 있다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올려치기 여론이 있는등, 제대로 써보지 않고 평가하는 이야기가 종종 존재한다. 캐릭터를 쓰는 사람이나 뽑지 않는 사람이나 제대로 매커니즘을 이해 못한다던지, 물풀제한이라는 특징 때문에 자신이 뽑은 캐릭터가 속한 속성에서의 편가르기 때문에 논의나 탐구 자체를 거부하고 평가하는 여론이 유독 많은 편.[28] 그나마 야란이 체력 계수 캐릭터였지만, 캐릭터의 매커니즘 설계방식을 보면 결국 공격력 캐릭터들의 보조를 위한 피해증폭과 치명타 옵션에 올인되어 있고, 해당하는 조합에서만 100% 능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닐루는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성능에서까지도 공격력과 관련 시스템을 유효한 옵션에서 완전히 제외해버리고 철저히 간접적이고 병렬적으로만 적용되는 구조이다.[29] 닐루가 출시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공포의 취령버섯, 번개나무는 수메르의 모든 파티 중에서 오직 유일하게 닐루의 명함성능을 저격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닐루 2돌을 하면 얼음 보호막을 꺨수있다는 거짓 루머가 한국에서 종종 퍼져있는 것도 취령버섯을 닐루 2돌이 잘 잡는다는 이유 때문인데, 애초부터 다른 5성 캐릭터들은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는 취령버섯을 닐루는 5성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혼자서만 70만원~100만원을 투자해야 현재 원신에서 가장 약한 필드보스 중의 하나인 취령버섯을 다른 5성 명함처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명백한 손해이다.[30] 알하이탐이 등장한 이후 만개파티가 부각된 이후부터 종종 나온 평가로서, 닐루파티에서 캐릭터 4명이 돌아가면서 부착하는 풀 원소 타격 횟수를 알하이탐은 그냥 혼자서 E만 마우스를 긁으면 발휘하기 때문에 단순히 풀 타격 횟수만을 생각한다면 닐루 같은 캐릭터를 30만원이나 되는 비싼 가격을 주고 풀 파티의 유일무이한 핵심처럼 취급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있었다. 현재는 사실상 현실이 되어버린 평가. 심지어, 폰타인에서는 닐루가 혼자서 파티를 하나 완성해준는 특징을 더욱 상위호환으로 달성하는 느비예뜨, 푸리나가 등장하면서 굳이 닐루한테 5성 가격 하나를 투자해야할 가치가 많이 낮아졌다. 느비예뜨와 푸리나의 파티에 닐루를 편성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차라리 각각의 캐릭터들의 별자리 돌파를 하는 것이 닐루라는 캐릭터한테 캐릭터 슬롯을 낭비하는 것보다 이득이 되어버린다. 닐루와는 달리, 느비예뜨와 푸리나는 다른 속성대응이 되는데 닐루는 뽑아봤자 결국 개화접대가 없는 환경이 찾아오면 닐루만이 혼자서 창고 속으로 버려지게 되기 때문에 20~30만원 낭비가 되기 때문.[31] 당연히 원신에 존재하는 Haft Karsvar는 티바트 7국을 의미하는 단어와는 별개이다. 게임내의 아랍어, 힌디어는 모두 수메르 지역을 수식하는 단어이기 때문인데, 적왕이 다스리던 7개의 번국과 그가 세운 7개의 기둥들은 모두 사막 지역에 있고 적왕과 화신 시절부터 남아있는 유산이다.[32] 다만, 닐루가 수메르 백성들의 꿈을 쉽게 조종하고, 주변의 사람들과 동물을 적당한 몸짓과 언어만으로도 안정시키고, 서로 다투는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다양한 재능을 살펴보면, 닐루의 특성은 기록 속의 화신과의 유사성이 많은 연출들이 의도적으로 삽입되어 있다. 이것은 (닐루가 화신과 연관이 있다기 보다는) 닐루라는 캐릭터 자체가 화신 탄신 축제라는 특별한 스토리를 장식하기 위해서 일부러 화신과 유사한 성격과 신화들을 많이 겹치도록 만든 캐릭터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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