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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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의 2021년 방영분을 정리한 문서.
1. 개요[편집]
놀면 뭐하니?의 2021년 방영분을 정리한 문서.
2. 역대 코너[편집]
3. 방영 목록[편집]
4. 시청률[편집]
- 하지만 주제가 바뀌면서 견고하던 시청률이 10% 선을 지키지 못하고 추락하며 한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주제에 따라서 시청률 변동 차이가 큰 놀면 뭐하니의 단점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20]
- 2021 동거동락 시리즈를 시작한 이후 시청률이 갈수록 하락하여 6% 대까지 내려갔다. MBC 경쟁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도 밀릴 정도. 환불원정대 시리즈부터 계속 등장하는 김종민과 데프콘에 대해 질린다는 여론이 있으며, 방영 이후 학교폭력으로 논란이 된 조병규의 출연분을 편집 없이 전부 내보낸 점 등 다양한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다만 TV 시청률과 별개로 1020 세대의 주 무대인 유튜브에서는 약 60만~100만 정도의 나쁘지 않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무래도 동거동락이라는 소재가 TV 주 시청층인 4050에게는 익숙했지만 1020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콘텐츠라 흥미로워서 그랬는 듯.[21] 하지만 기성세대가 소재를 지루하게 본 것을 감안해도 프로그램 자체의 화제성과 재미가 많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있는 건 사실이다. 2월 27일 시청률의 경우 불후의 명곡보다 0.7% 낮게 나왔다.
- 동거동락이 끝나고 다시 시작한 H&H 주식회사에서는 안 그래도 말이 많은 김종민, 데프콘에 홍현희와 이영지를 동거동락 이후로 다시 투입하며 벌써부터 질린다는 평이 많았으며, 이대로 가다가는 5% 아래로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게스트로 나온 허재&허훈 부자의 입담이 터지면서 83회는 8.7%로 반등했다.
- 게스트들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자 84회부터 다시 유재석 혼자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으로 보였고 이후 진행된 '위드 유'는 당근을 사용하며 기발함과 새로움, 그리고 훈훈함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예 이를 조명하는 기사들이 나왔을 정도. 다만 평은 갈렸는데 역시 이번에도 젊은 세대가 많은 다음 카페, 인터넷 커뮤니티, 유튜브 등지에서는 '새롭다', '훈훈하다'의 평인 반면 4050 세대가 많은 텐인텐, 이종격투기, 네이버 실시간 댓글 등에서는 '지루하다', '일반인이 나와서 싫다'는 의견으로 또 다시 갈렸다.
- MSG 워너비 프로젝트가 시작되자 시청자들의 의견이 크게 갈렸다. 음악 예능도 아닌데 시청률이 떨어지니 다시 음악 콘텐츠만 활용하느냐는 의견과, 예능이기에 시청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다는 의견으로 갑론을박. 시간대와 제작진 및 출연진 등 무한도전과의 연관성을 부정할 수 없기에 예전 무한도전 같은 참신함을 기대하는 팬들과, 주말 예능으로서 가족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예능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요구가 서로 반대되기에 나타나는 현상인 듯하다.
- 지속된 비판에 일부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무한도전이 어떻게 망했는지 기억나지 않느냐며 비판을 하기도 했다. 흥미를 끄는 아이디어로 시청률이 올라가니 "음악 예능만 하냐"며 비판하다 새롭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니 "시청률이 고전한다"며 비판하고, 연예인을 부르니 "연예인 지겹다"고 비판하며 일반인을 부르니 "일반인 나와서 싫다"는 반응이 나오며 시청자들의 지나친 비판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사실 무한도전과 시청층이 겹치다 보니 놀면 뭐하니?가 초반을 넘어 제도권에 오른 이후부터는 예상된 상황이었다는 말도 있다. 다만, 음악 콘텐츠의 지속적 활용에 대해선 언론에 기사가 나오거나 나무위키 문서에도 비판 의견이 적혀있는 만큼 악성 팬덤의 간섭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주장과, 결국 시청률과 평가가 좋았던 만큼 단순히 재탕이라는 점에만 초점을 맞추어 비판을 하기보다 예능의 완성도를 먼저 봐달라는 주장으로 나뉜다.
- MSG 워너비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동시간대 불후의 명곡이 또 트로트 카드를 꺼내들며 중장년층 시청층을 끌어모았음에도 시청률이 제법 오른 편이다.[22] 특히 SG워너비가 출연한 88회 시청률은 10%를 넘겼고, 92회에서 11.5%까지 상승했다. 거의 모든 인터넷 사이트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또한 2021년 5월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1년 4개월 만에 트롯 프로그램을 꺾고 놀면 뭐하니가 1위에 등극했으며 5~6월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 하지만 MSG 워너비 회차가 진행될수록 늘어진다는 반응이 일부 있었고, 96화와 97화에선 시청률이 약간 떨어졌다. 다만 이 날 모든 예능의 시청률이 하락했다는 점[23] 을 감안해야 하며, 예능 전체 순위를 놓고 보면 여전히 1위를 기록했다.[24]
- 7월 3일부터 지상파 중간광고 시행에 따라 1~2부 분할 집계가 아닌 통합 집계로 변경된다.
- 무한도전 멤버들이 주축이 된 패밀리십 체제(놀면 뭐하니?+)가 102회부터 시작되었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하였고 유튜브 클립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출발은 나쁘지 않다. 다만 네이버 캐스트 채널 댓글에서는 놀면 뭐하니? 팬과 무한도전 팬이 충돌하고 키보드 배틀을 벌였다. 간단하게 추려 보면 놀면 뭐하니 팬 측에서는 "무한도전 2가 아닌 놀면 뭐하니만의 부캐 세계관을 보고 싶다."이며, 무한도전 팬 측에서는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의 정신적 후속작 개념 아니냐. 이 참에 무한도전 원년 멤버인 정형돈, 노홍철도 왔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형돈, 노홍철은 거절했고 박명수는 스케줄이 겹쳐 못 나오는 상황이다. 또 길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MBC 출연 정지 연예인이다. 게다가 김태호와의 앙금이 있다고 알려진 전진은 아예 언급조차 안 되고 넘어간지라 이게 무슨 패밀리십이냐는 비판도 존재하는 상태.
- 103화에서 부캐릭터가 존재하는 JMT가 다시 방영되었다. 이 때 놀면 뭐하니?+가 아닌 그냥 놀면 뭐하니?로 나온다. 이를 보면 부캐 컨셉과 패밀리십 유닛 체제를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 110회에선 6.5%를 기록했다.[25] 이미주 등의 활약상은 긍정적으로 여겨지지만 과거 무리수가 난무하던 무한도전 종영 6개월 전의 상황을 보는 것 같다는 의견도 서슴치 않고 나왔을 정도로 평가가 떨어졌다.[26] JMT 편을 방송한 111회는 다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이 반등했고, 특히 2049 시청률은 지리산을 누르며 1위를 기록했다.
- 5월 이후로 5개월 내내 10%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27] 작년인 2020년 하반기에는 오히려 10% 이하로 떨어졌던 적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상황이 그리 좋진 못하다. 패밀리십 체제를 비롯해 무리수가 난무하는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별로 좋지 못한 반응에 더해, 이틈에 경쟁작 불후의 명곡이 미스터트롯의 이찬원을 고정 MC로 기용하고 추억팔이를 활용한 기획을 연일 쏟아내며 중장년 시청자들을 죄다 빼앗아 가버린 영향도 매우 크게 작용했다.[28]
- 115화에선 6.0%를 기록했다. 패밀리십 체제 이후로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날 평균 시청자 수는 1% 정도 시청률이 높게 기록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나 불후의 명곡[29] 을 크게 앞질렀다.
- 도토리 페스티벌을 시작한 이후 다시 시청률이 상승하는 분위기이며, 특히 2049 비중이 크고 광고 판매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대비 1% 이상 높게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상승폭이 크다고 하기는 어렵고, 또다시 음악+추억소환 카드를 꺼내든 것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커서[30] 낙관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 118화에서는 시청률이 전주보다 1% 가량 떨어져 115화에 이어 6.0%를 기록했다. 이제까지 계속 성공을 거둬온 아이템인 음악 프로젝트를 꺼내고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이상 음악 프로젝트가 놀뭐의 흥행 보증 수표가 되지는 못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동시간대의 불후의 명곡 역시 나란히 비슷한 수치로 하락하면서 이러한 주장이 섣부르다는 지적도 많은 편인데, 이를 방증하듯 119회가 8.0%로 반등하면서 3개월 만에 8%대를 기록했다.
-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이 연기되었고, 12월 25일 방송은 '성탄특집 스페셜 - 도토리 페스티벌 비긴즈'로 대체되었다. 스케줄 연기로 인한 급작스런 사실상의 재방송 편성이었지만 시청률은 의외로 예상 밖의 높은 수치인 4.0%를 기록했다.[31]
-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의 대상과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포함한 10관왕을 차지하면서 2021년을 마무리했다. 동시간대 경쟁작 불후의 명곡이 무관에 그친 것과 대비되는 부분[33] 으로, MBC가 놀면 뭐하니?를 자사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여긴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메인 연출 김태호의 이탈과 더불어 그동안 고질적으로 지적받아온 음악 외의 아이템 부족 등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과제를 남긴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5. 편성 변경/결방 사유[편집]
[1] 순서는 최초로 등장한 회차가 빠른 순으로 나열한다.[2] 부캐형 예능으로 진행되는 놀면 뭐하니?의 특성상 한 회차에서도 다양한 코너가 진행되므로 겹치는 회차가 있는 것은 오류가 아니다.[3] 신규 뿐만 아니라 재연 포함[4] 그냥 한 번하고 말았고 공식 SNS에 태그도 안 되여 있기에 부캐로 보기는 애매하다.[5] 나머지 멤버들은 따로 부캐를 만들지 않았다.[6] 부캐: JMT 신입 지원자.[7] 부캐: JMT 신입 지원자.[8] 방영 횟수가 2년이 넘어가면서 유일한 고정 출연자인 유재석 혼자만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기에는 힘든 상황이라 판단해 놀면 뭐하니?의 주요 콘셉트 중 하나인 부캐릭터를 버리고 무한도전 멤버 중 정준하, 하하, 황광희, 조세호와 함께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유닛 체제를 도입했다. 놀뭐 초창기부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인 박명수는 스케줄 때문에 당분간 참석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도 멤버는 아니지만 신봉선과 이미주도 패밀리십에 합류하였다.[9] 스테이크 중에서 예능계에서 인기있게 다뤄지는 정형의 고기인 토마호크가 등장했다.[10] 의도된 출연은 아니고, 만나보니 무명 트로트 가수였다.[11] 영상으로 출연.[12]
[결과] 160점으로 하하가 장원에 당선되었다. 점수를 장학금으로 환산해 하하의 모교인 오산고등학교에 160만원을 기부했다.[13] 한건규, 정연식, 장성민, 장용흥, 최성덕[14] '밤하늘의 별을..' 발매 당시 활동명은 '노누'[15] '노누'로 활동한 이후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기획사에서 제작한 3인조 여성그룹 '아이투아이'에서 본명 김나래에서 성을 뺀 '나래'로 활동. 불후의 명곡에도 나온 적이 있었다.[16] 토요태의 곡 Still I Love You의 가이드 버전 나레이션을 녹음하였다.[17] 현 멤버인 코타, 빛나, 2017년까지 멤버였던 주비, 미성 체제로 출연하였다.[18] 4월 3일은 2021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 : 키움 중계 및 <바꿔줘! 홈즈> 파일럿 방송으로 인해 결방되었다.[19] 올림픽 브레이크 및 유재석의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7월 24일~8월 14일 결방.[20] 다만 동시간대의 불후의 명곡도 작년 8월 대개편 이후 계속 갈팡질팡하고 있던 상황이었다.[21] 실제로 동거동락 출연진 중 20대들은 거의 모두 동거동락을 잘 모르거나 제대로는 본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22] 반대로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카드를 꺼내들었음에도 3월 이후 계속해서 시청률 10%를 넘기지 못했으며, 급기야 4월 10일엔 5%대까지 떨어졌다. 심지어 6월 5일과 12일에 걸쳐 진행된 10주년 특집도 6%대에서 고전했다.[23] 특히 토요일 예능의 시청률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6월 12일과 19일 모두 날씨가 좋았다. 게다가 2021 동거동락처럼 시청률 하락폭이 눈에 띨 정도로 떨어졌냐면, 그것도 아니다. 동거동락 때와 비슷한 시청률 추이를 보이는 예능은 SBS 라우드인데, 방영 전엔 박진영과 싸이의 합작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았으나 막상 뚜껑을 까보니 빛 좋은 개살구라는 평가를 받았고, 결국 9%에서 시작한 시청률이 마지막회에선 2.7%로 끝나는 수모를 당했다.[24] 6월 19일의 경우에는 시청률만 따지면 KBS 9시 뉴스와 동률을 기록했다.[25] 그나마 초대석에서 배우 오영수와의 인터뷰가 아니었으면 더 낮았을 것이라는 게 대부분 의견이다.[26]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물론이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도 불만이 나왔다. 특히 놀면 뭐하니?만의 특징을 좋아한 애청자들은 불만을 터트리며 시청을 포기하겠다고 하는 수준이다.[27] 2021년 7월 1일부터 통합 시청률로 표기된다.[28] 이를 방증하듯 시청률에서 불후의 명곡이 앞질러도 2049 시청률에서는 놀면 뭐하니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으며 화제성도 비교가 안 될만큼 높다.[29] 게다가 이 날 미스터트롯 출신인 이찬원, 장민호 둘씩이나 나왔음에도 전 주 대비 시청률이 3%나 급락했다. 트로트의 대중적 영향력도 약해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부분.[30] 특히 아이돌 팬덤들은 안 그래도 최악의 침체기에 또 나와서 물 흐린다며 불만이 폭발하기 직전인 상황이다. 그러나 지나친 아이돌 위주로 편향된 가요계의 구조가 결국엔 가요계의 침체기를 불러온 원인이 되어버린지라, 아이돌 팬덤들의 주장은 걸러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31] 같은 시간에 방송한 2021 SBS 가요대전 1부는 2.5%를 기록하며 역대 SBS 가요대전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는 왕중왕전 버프에 힘입어 9.9%를 기록한 불후의 명곡이었지만, 재방송에 밀렸다는 임팩트 때문인지 불명보다는 놀뭐와 비교해서 말이 많이 나오는 편이었으며, 도토리 페스티벌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가요대전의 시청률은 저것보다도 훨씬 낮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32] MC들이 신인상 부문 후보에 머릿 수 채우기로 끼워넣어지는데 그친 음악중심이나, 아예 없는 프로그램 취급을 당한 인기가요와 가장 대비되는 부분이기도 하다.[33] 시청률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는 SBS 편먹고 공치리도 최악의 편애 시상식이라는 혹평 일색의 당해년도 SBS 연예대상에서 이승엽의 신인상, 이승기, 이경규의 올해의 예능인상, 이승기의 PD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심지어 KBS의 경우 연예대상에서 자사 음악 방송 뮤직뱅크의 진행자 엔하이픈의 성훈과 아이브의 원영에게 베스트 커플상을 챙겨줬다.[32] 음악방송까지 챙겨줄 몫이 있을 정도로 KBS 예능이 전반적으로 심각한 작품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후의 명곡이 상을 단 한 개도 타지 못했다는 것은, KBS 내부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취급하고 있는지를 대충이나마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34] SSG : LG 경기가 편성된 그 다음주엔 반대로 바꿔줘! 홈즈가 한 주 휴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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