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제티 버이녹샤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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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최상위 리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인 1901년에 리그가 시작되었으며, 헝가리어로 넴제티 버이녹샤그는 전국 선수권이라는 뜻이다. 2001년부터 스폰서십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며, 현재 명칭은 OTP뱅크 리가다.
12개의 팀이 참가하며, 각 팀들이 서로 세 번씩을 겨루는, 총 33경기를 뛴다. 12개 팀 중 성적 최하위 두 팀은 강등된다. 시즌의 종료 후 1위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1차 예선에 나가게 되고, 2~3위 팀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차 예선에, 머저르 쿠파(헝가리 리그컵) 우승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하위 두 팀은 헝가리 2부 리그로 강등되고 2부 리그의 우승 팀들(2부리그는 두 개의 그룹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동부의 1위 팀과 서부의 1위 팀이 승격하게 된다.) 이 1부 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과거 헝가리 축구가 잘 나가던 시절 MTK 부다페스트 FC가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1955-56시즌 유러피언 컵에 출전하며 위용을 드러냈으나, 현재는 UEFA 내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리그가 되었다. 2010년대 중반까지 리그 정상의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2018년부터 페렌츠바로시 TC가 리그 내 1강 체제를 굳히는 형세다.
2014-15 시즌엔 김호영이 디오스교리 VTK에 입단하며 7년만에 2호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2015-16, 2016-17 시즌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류승우와 석현준이 출전 기회를 찾아 잠시 임대로 뛰었다. 2021년 기준으로 헝가리 1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없다.
2015, 16, 17년 3년 연속으로 3명의 한국인 선수가 한 시즌씩 뛰었으나 이후 2022년까지도 헝가리 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가 없다. 현재까지 헝가리 리그에서 뛴 선수는 4명이다.
다만 2022년 들어서 거꾸로 헝가리에서 K리그로 향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코스타 마크가 2022년 겨울 울산 현대에 입단했으나 반 년만에 실패했고, 울산 현대는 코스타의 대체자로 퍽시 FC에서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을 데려와 또 다시 헝가리 리그에서 K리그로 향하는 외국인 선수가 등장했다.
1. 개요[편집]
헝가리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최상위 리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인 1901년에 리그가 시작되었으며, 헝가리어로 넴제티 버이녹샤그는 전국 선수권이라는 뜻이다. 2001년부터 스폰서십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며, 현재 명칭은 OTP뱅크 리가다.
12개의 팀이 참가하며, 각 팀들이 서로 세 번씩을 겨루는, 총 33경기를 뛴다. 12개 팀 중 성적 최하위 두 팀은 강등된다. 시즌의 종료 후 1위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1차 예선에 나가게 되고, 2~3위 팀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차 예선에, 머저르 쿠파(헝가리 리그컵) 우승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하위 두 팀은 헝가리 2부 리그로 강등되고 2부 리그의 우승 팀들(2부리그는 두 개의 그룹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동부의 1위 팀과 서부의 1위 팀이 승격하게 된다.) 이 1부 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과거 헝가리 축구가 잘 나가던 시절 MTK 부다페스트 FC가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1955-56시즌 유러피언 컵에 출전하며 위용을 드러냈으나, 현재는 UEFA 내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리그가 되었다. 2010년대 중반까지 리그 정상의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2018년부터 페렌츠바로시 TC가 리그 내 1강 체제를 굳히는 형세다.
2. 참가 구단[편집]
3. 구단별 우승 횟수[편집]
4. 넴제티 버이녹셔그 I과 대한민국[편집]
2007-08 시즌에 이도권이 우이페슈트 FC에 입단하며 첫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었으나, 반 시즌만에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며 한국에 복귀하였다.[7]
2014-15 시즌엔 김호영이 디오스교리 VTK에 입단하며 7년만에 2호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2015-16, 2016-17 시즌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류승우와 석현준이 출전 기회를 찾아 잠시 임대로 뛰었다. 2021년 기준으로 헝가리 1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없다.
2015, 16, 17년 3년 연속으로 3명의 한국인 선수가 한 시즌씩 뛰었으나 이후 2022년까지도 헝가리 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가 없다. 현재까지 헝가리 리그에서 뛴 선수는 4명이다.
다만 2022년 들어서 거꾸로 헝가리에서 K리그로 향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코스타 마크가 2022년 겨울 울산 현대에 입단했으나 반 년만에 실패했고, 울산 현대는 코스타의 대체자로 퍽시 FC에서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을 데려와 또 다시 헝가리 리그에서 K리그로 향하는 외국인 선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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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저르 쿠파 우승[2] 9년만의 승격[3] 9년만의 승격[4] 현재는 루마니아 축구 팀[5] 출전일을 기준으로 한다.[6] 소속팀이 1부리그 소속일 시기만 기재한다.[임대] A B [7] 그러나 이 선수는 훗날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흑역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