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시대에는 정기 특급이 아주 잠시 있었다. 히가시와카야마역(당시)에서 나라역을 경유하여 나고야역으로 돌아가는 회송열차에 '아스카'라는 이름을 달고 영업운전을 해 보았으나 반응이 좋지 않았던 건지 1965년부터 1967년까지만 운행했다. 그리고 이것이 나라현을 경유한 마지막 정규 특급으로 기록되고 있다. 보통 급행의 경우, 국철 시대에는 많은 노선이 있었고, 2006년까지 나고야행 '카스가'가 있었으나 이것마저도 폐지되어 현재는 정기 우등열차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