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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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는 역사적 기념물을 면단위로 사적으로 지정한다. 지정 대상은 선사유적지, 패총, 고분, 성곽 등과 같은 역사적 유적지이며 근대 유적지도 지정 대상이다. 다만 근대 건조물을 무조건 사적 혹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한국과는 달리 건조물은 사적 또는 국보, 중요문화재, 등록유형문화재로 나누어 지정한다. 예를 들어 건조물 자체의 가치가 뛰어나서 이전해도 그 가치가 크게 손상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될 경우 중요문화재 지정이지만. 누군가의 생가처럼 이전하면 가치가 손상된다고 여겨질 경우 그냥 사적으로 지정한다.

또한 명승과 중복 지정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명승이면서도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면 사적으로 지정되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한데, 대표적인 예가 금각사와 은각사. 한국에도 과거에는 이와 비슷한 사적 및 명승이라는 제도가 있었으나 거의 지정되지 않고 유명무실화 되다가 노무현 정부 당시 명승제도의 대대적 정비 과정에서 사라지고, 사적 중 정원에 해당하는 것은 해제하고 명승으로 재지정 한 경우가 있다.
일본의 사적은 사적 위에 특별사적이라는 단계를 하나 더 두었다. 국보와 중요문화재와 같은 관계인데, 사적은 많이 지정하고 그 중 정말 중요한 곳은 특별사적으로 지정한다. 특별사적 지정은 매우 짜서 사적의 3.4% 밖에 안된다.

궁내청 관리 하에 있는 일본 황실의 능묘와 능묘참고지는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일부 유적은 장기적으로 예외로 사적 지정이 될 수도 있다.

2. 지정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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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특별사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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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총 62건이 지정되었다.

2.2. 사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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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총 1805건(특별사적 포함)이 지정되었다.

추후작성

3. 참고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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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국보
• 중요문화재
•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