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좋아하나 봐 조금 취함 보고 싶어서 잠도 안 와 사실 많이 너를 기다렸나 봐 며칠을 고민했었어 오늘은 꼭 말해야지 하면서 망설였어 사실 나 오래됐었어 친구 이상으로 관심 있던 걸 너는 모르겠지만 네가 빌려줬었던 우산 핑계로 널 불렀어 넌 나 어떻게 생각해 몰라 말해 버렸어 이제 망함 거짓말처럼 네게 반함 조별 과제 할 때도 왜 너만 보이는데 나, 너 좋아하나 봐 조금 취함 보고 싶어서 잠도 안 와 사실 많이 너를 기다렸나 봐 처음엔 망설였었어 너랑 친구도 안되면 어쩌지 많이 걱정도 했어 계속 너를 볼수록 내 맘이 커져만 가는걸 넌 나 어떻게 생각해 몰라 말해 버렸어 이제 망함 거짓말처럼 네게 반함 조별 과제 할 때도 왜 너만 보이는데 나, 너 좋아하나 봐 조금 취함 보고 싶어서 잠도 안 와 사실 많이 너를 기다렸나 봐 너랑 공부도 하고 손잡고 영화도 보고 노래도 들을래 매일 밤 너와 둘이 뭐야 보고 싶잖아 지금 뭐 함 나 심심한데 답장 바람 그냥 네 생각 나서 지금 우리 만날래 너를 처음 본 순간 너로 정함 앞으로 절대 맘 안 변함 네가 자꾸 웃으면 이렇게 떨리는데 나, 너 좋아하나 봐 나 안 취함 너는 어떤데 말해줄래 사실 많이 너를 기다렸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