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순호(경찰)

덤프버전 :


파일:경찰대학 엠블럼.svg
경찰대학 학장


[ 펼치기 · 접기 ]
파일:치안정감계급장.svg
제1대
제2대
제3대
제4대
제5대
박종관
이순구
박재식
송제근
김상희

제6대
제7대
제8대
제9대
제10대
원용구
이균범
유내형
송동섭
홍세기

제11대
제12대
제13대
제14대
제15대
주병덕
홍명균
백형조
남상룡
김종일

제16대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안윤희
구본우
이강종
이수일
김세옥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제25대
이무영
이헌만
김재종
이팔호
이대길

제26대
제27대
제28대
제29대
제30대
최기문
이상업
강영규
송인동
어청수

제31대
제32대
제33대
제34대
제35대
정봉채
임재식
한진희
김정식
손창완

제36대
제37대
제38대
제39대
제40대
강경량
서천호
이금형
안재경
황성찬

제41대
제42대
제43대
제44대
제45대
백승호
서범수
박진우
이상정
이준섭

제46대
제47대
제48대
제49대
제50대
이은정
최해영
이철구
송정애
김순호

제51대
김수환




역임한 직위
[ 펼치기 · 접기 ]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신설

초대
김순호


2대
김희중


대한민국 제50대 경찰대학장
김순호
Kim Soon-ho


출생
1963년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
학력
광주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
경력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안산상록경찰서
서울방배경찰서
경찰청 보안2과장
경찰청 보안1과장
광주광산경찰서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기도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수원남부경찰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경찰대학

1. 개요
2. 생애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인노회 밀고로 인한 대공특채 의혹



1. 개요[편집]


대한민국경찰공무원. 2023년 현재 경찰대학장을 역임 중이다.


2. 생애[편집]


1963년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 에서 태어나 광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했으며 1983년 3월 군대에 강제 징집되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국군보안사령부에 끌려가 조사를 받는 등, 전두환 정권이 운동권 학생들을 군대에 징집하고 사상 재교육을 실시한 녹화사업의 피해자가 됐다.

대학 졸업 후 1989년 경장 특채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경위, 경감, 경정, 총경을 거쳐 2018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무관 시절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수원남부경찰서[1]장을 지냈다.

2022년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에 임명되었다. 2022년 8월에는 신설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에 보임되었다.

2022년 12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후 경찰대학장으로 영전했다.[2]

2023년 10월 26일, 후임 학장으로 김수환 본청 정보국장이 임명되면서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3.1. 인노회 밀고로 인한 대공특채 의혹[편집]


김순호 치안감이 과거 경찰의 '끄나풀'로 활동하면서 노동운동 동료들을 밀고한 공로로 경찰에 특채되었다는 의혹이다. 1980년대 말 , 김순호 전 국장이 소속됐던 '인천‧부천 민주노동자회(이하 인노회)' 활동 정보를 치안본부에 넘기고 대공특채를 통해 경찰이 됐다는 것이다.

의혹을 제기한 측의 주장에 따르면, 김순호 국장을 경찰로 특채했던 사람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당시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거짓말을 지어냈던 홍승상 전 경감으로 확인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김순호 국장은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골수 주사파로 더 이상 빠지지 않기 위해 (경찰을) 찾아가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당시 김순호 국장이 속했던 노동운동 단체는 인노회로 밝혀졌는데, 인노회는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이적단체가 아니다.

실제로 김순호 전 국장은 학생운동을 하다 1983년 강제 징집된 뒤 보안사령부의 사상전향 공작 중 하나인 녹화사업 대상자로 관리받았다. 이후 전역한 뒤, 노동운동단체 인노회에서 활동했는데, 1989년 4월에 김 전 국장이 갑자기 잠적했고 그 무렵 동료 회원들이 줄줄이 연행돼 국가보안법 등 위반 혐의로 15명이 구속됐다. 같은 해 8월 김 전 국장은 대공공작요원으로 경찰에 경장으로 특채됐다.

이에 대해 인노회 회원들은 옛 동료들은 부천 지역 조직 책임자였던 김 국장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까지 경찰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이른바 경찰의 '프락치'로 활동하다가 대공요원으로 특채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지만 김 전 국장은 소설같은 이야기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1] 수원남부경찰서는 중심경찰서이기 때문에 경무관 서장이 임명된다.[2] 김순호 학장은 1963년생으로, 정년이 1년도 채 남지 않아 해당 보직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할 것으로 보인다. 전임 송정애 학장 역시 비슷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