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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분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 뮤직비디오 및 라이브[편집]
3. 가사[편집]
4. 곡 분석[편집]
- 조성 : 내림가장조(A♭) → 가장조(A)
- 최고음 : 3옥타브 도♯(C♯5)
엠씨더맥스 노래답게, 이 곡도 당연히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벌스부터 2옥타브 초중반을 넘나들어 체력을 서서히 깎아먹고, '이 가슴을 울려 온다' 부분에서 2옥타브 라♯(A♯4)을 길게 끌어야 하는데 여기서 1차적으로 체력이 대폭 깎여나간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를 시작할 때 나오는 2옥타브 초반의 중음 파트[3] 를 우습게 보기 쉬운데, 물론 이쪽 음역 자체가 높은 건 결코 아니지만 그렇다고 힘이 전혀 안 들 정도로 엄청 낮은 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부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이 고갈된다. 게다가 하이라이트 마지막에는 3옥타브 도(C5)로 화룡점정을 찍고, 마지막에는 이게 쉬는 구간 없이 한 키 전조되어서 최종적으로 최고음 3옥타브 도♯(C♯5)을 찍는다. 특히 '부른다' 부분이 최고음에 발음도 워낙 어려워서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어디에도와 비교하자면 최고음은 어디에도가 한 키 높고, 후렴구 길이가 그대가 분다의 2배인 데다가 중고음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대신 그대가 분다는 후렴구는 비교적 짧은 대신 쉬는 구간이 거의 없고 음역 변동폭이 커서 삑사리 내기가 쉽다. 즉, 어디에도는 목이 지쳐서 완창이 힘들고, 그대가 분다는 실수하기가 쉬워서 완창이 힘들다. 물론 이는 1단계인 음역대 문제를 클리어했을 때 얘기고, 거의 모든 일반인 팬들이 호흡이나 발음 문제까지 갈 것도 없이 옥타브에서 커트당한다. 굳이 두 곡을 비교한다면 곡 길이가 길고 각 절에 중고음이 도배되어 있는 어디에도가 더 어렵다.[4] 그래서 삼그대와 함께 1.5티어급이라 재평가 받고있다.다만 최근 들어서 행복하지 말아요보다는 어렵다는 평가가 늘었다. 즉 어디에도>그분다=처음처럼>원러브>행복즐=넘쳐흘러. 하지만 요즘에는 처음처럼과 함께 1.5티어라는 말도 나온다. 즉 어디에도보다는 쉽지만 다른 2티어곡들보다는 어렵다. 즉 1.5티어 중위 급의 헬곡이다.
곡 구성이나 괴악한 난이도가 먼데이 키즈의 그대 품에와 똑닮았다.[5]
5. 설명[편집]
- 7집의 타이틀 곡. 콘서트에서 선공개로 먼저 들었던 사람들의 말로는 One Love를 능가하는 고음의 곡이라는 평가를 했으며, 실제로 공개된 이후 대부분이 동의하는 편이다.[6] 이수 본인이 이 곡을 부르려면 며칠 전부터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라이브는 2014년 겨울나기 이후로 지금까지 봉인 중이다.
- 노래방에서 선곡 번호는 TJ에서 37854 (일반) 또는 62249 (원음 MR)이고, 금영에서는 48332이다.
- 14년 이후 봉인되었지만 21년도 유튜브 누아르 라이브 클립에서 1키를 낮추어 다시 불렀다.
- 7집 그대가 분다 곡은 2014년 12월 31일 콘서트 이후에 단 한 번도 콘서트에서 라이브를 하지 않았는데 2023년 9월 3일 "엠씨더맥스 전국투어 콘서트 기행문" 대전 2차 공연중에 이수(전광철)가 최연소 관객 이벤트를 진행하여 "잠실에 사는 09년생 태경" 이라는 친구가 최연소 관객으로 뽑혀 이수(전광철)랑 토크를 진행 하던 중 "평소에 어떤 노래를 좋아하냐?" 라는 질문에 7집 타이틀 곡인 "그대가 분다" 곡을 언급을 하였고 많은 관객들 앞에서 태경군이 1절을 열창을 하였다. 노래가 끝나고 태경군이 무대에서 내려가고 관객들이 이수(전광철)한테 2절을 큰 목소리로 요청을 하였는데 이수(전광철)가 태경군 열창에 감동이었는지 2절 3절을 불러 주었고 뜨거운 박수를 받으면 9년만에 봉인이 풀렸다. 그 이후에 태경군은 엠씨더맥스 팬들한테 "9년만에 봉인을 풀어준 남자" 등등 영웅이 되었다.
6. 라이브 기록[편집]
7. 커버 버전[편집]
7.1. 정은지 & 유혜선(일반인)[편집]
듀엣가요제 정은지와 유혜선(일반인)의 무대.
7.2. 김인섭[편집]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절대고음 유세윤'의 무대
7.3. 박수호(일반인)[편집]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엠씨더잡스'의 무대
8. 관련 문서[편집]
[1] 자세히 들어보면 에코가 안 들어갔다.[2] 전조: A♭ → A[3] '내 맘속에 그', '소리 없이 그' 부분.[4] 하지만 몇 팬들은 어디에도보다 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5] 2옥타브 라#, 2옥타브 시의 고난이도 중고음을 적극 활용하면서 음을 미친듯이 끄는 것, 지칠 때마다 3옥타브 도, 도#으로 괴롭혀주고 1키 전조가 되고 본 가수가 가창 시 굉장히 힘들어서 근래에 부르지 않는 점. 다만 그대가 분다는 휴식구간이 없는 대신 곡의 길이가 짧고 그대 품에는 휴식구간이 좀 있는 대신 곡의 길이가 굉장히 길다.[6] 그대가 분다는 One Love에 비해 평균 음역대는 낮지만, 중고음 부분의 난이도가 더 높다.[7] 첫 라이브[8] 뮤직스타일상 발라드 부문 [9] 3키업 대형사고레전드 라이브 [10] 대전 2차 공연 중, 팬들과의 소통 시간에 09년생 태경군이 무대 위로 올라가 그대가 분다 1절을 가창하게 되었는데, 이후 팬들의 2~3절 요청으로 이수는 2~3절을 가창하게 되었다. 이것은 9년 만에 첫 그대가 분다 라이브였다. 즉 태경군이 봉인을 풀어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