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D6D더럽혀진 이상주의살해되지 않게 주의이곳에 스며들어 가서숨 쉴 수 없는 주위제자리걸음만 해서갈라져 조각난 운명도망치기엔 늦었어저는 알지 못합니다피리 소리의 밤 따위아직도 아직도바보같이 우니 왜?그대가 없는 세상 속에서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며불 보듯 뻔한 미랠 탓해행복한 기억만 남은 채로 그대가 존재할 수 없어도이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고그대가 말해주었지만거짓말이라고 생각했어다시 돌아온 이곳은그때와 다른 점이 없어어디서부터 날아든 건지근거 없는 뒷소문에다들 속아 넘어가네아직도 아직도 바보 같지만 왜?그대가 없는 세상 속에서별 볼 일 없는 망상 속에 빠져아무도 알아챌 수 없게그 자리에 남아 미소 지어그대가 존재하고 있어도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고그대가 말해 주었지만거짓말이라 생각하고파그대가 없는 세상 속에서그대를 줄곧 그리워했어그대가 없는 세상 속에서그대로 멈춰 바라보았어왜 그대가 없는 세상 속에서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며불 보듯 뻔한 미랠 탓해행복한 기억만 남은 채로그대가 존재할 수 없어도이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고그대가 말해주었지만거짓말이라 생각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