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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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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전 검사, 현 변호사)이다. 검사 재직 시절 법무부차관과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였다.
2. 생애[편집]
1963년 1월 23일 충청남도 서산군(현 서산시)에서 아버지 국응호(鞠應好, 1932. 9. 10 ~ )[2] 와 어머니 남원 양씨(南原 梁氏) 양복순(梁福順, 1936. 8. 21 ~ )[3] 사이의 두 아들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대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16기. 연수원 수료 후 검사에 지원하여 임용되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장, 수원지방검찰청 제2차장,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 부산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이후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서울고검 공판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청주지검장을 맡았고 최고 요직 중 하나인 법무부 검찰국장도 맡았다.
검찰국장으로 재직한 뒤
2015년 12월, 사시 26회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이 검찰총장으로 영전하면서 사법연수원 16기 동기들은 사표를 쓰게 된다. 이 때 국 고검장도 서울고검장을 끝으로 검사직을 그만두게 된다.
검사 옷을 벗은 뒤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하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