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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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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음악대학
관련 문서: 신학대학
기독교의 예배나 미사를 위한 음악을 가르치고 수련시키는 학과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교회음악을 가르치는 학과이다.
학교마다 학풍이 다르며 교육과정에서 차이가 크다는 것에 유의하라. 모든 교회음악을 가르치기보다 교회음악의 한 분야를 증점적으로 가르친다. 교회음악도 장르가 다양하기에 교회음악과 역시 CCM, Modern Worship등의 현대적인 실용음악과 찬양사역을 주로 가르치는 곳도 있고 전통적인 교회음악(그레고리오 성가, 오르간, 합창지휘, 성악)를 주로 가르치는 곳도 있다.
찬양과 음악을 중시하는 기독교 계열 미션스쿨에만 개설되어있다. 불교, 이슬람교는 종교음악의 중요성이 그리 크지 않거나 배격되기 때문에 해외서도 자신들의 미션스쿨에 종교음악과를 개설한 경우가 없다.
기독교 미션스쿨의 음악대학의 시초가 된 경우가 많다. 교회음악과에서 출발하여 일반 음악대학으로 규모가 커진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결과 충원률을 이유로 종교성이 거세되어 일반 음악과로 변경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약칭은 '교음과'이다.
신학적인 학풍은 소속된 교파, 학교를 따라간다. 그러나 교회음악과는 세부적으로 2가지 학풍으로 나뉜다.
전자는 커리큘럼은 음악대학이지만 학풍과 학생들의 특성이 신학과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비판을 받지만 똥군기 논란에선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고 후자는 똥군기가 가득한 일반 음악대학과 다를 것이 없다는 비판을 받는다.
신학과나 다른 기독교 계열 학과에서도 수업 후 동아리 활동이나 교양수업 등으로 자유롭게 교회음악을 수련하거나 성가대나 찬양 사역자로 일하기에 신학생들과 교류가 잦다. 이들도 교회나 성당에서 사역한 짬밥이 크기에 실력 면에서는 교회음악과 학생들과 비등한 경우도 많다(!)
교회음악계도 좀 더 높은 수준의 학위의 수요가 있고 연구의 필요성이 크기에 석박사 과정이 존재한다.
흔히들 졸업 후 교회나 성당에서 반주자나 찬양 사역자로 일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사실 종교음악계가 그렇게 사정이 좋은 것은 아니다. 월급을 정기적으로 받아가며 노동자처럼 일할 수 있는 교회, 성당 반주자는 TO가 매우 적다. 대형교회나 성당에서 일하고 있는 반주자가 이직, 은퇴하지 않는 이상 TO가 생기지 않는데다가 중소형교회는 신도들이 무급으로 찬양 사역자로 봉사하거나 신학생이 인턴처럼 반주, 찬양 사역자를 겸직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현실적으로 졸업 후 진로가 일반 음악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교회음악과 출신들은 전공을 어느정도 살려서 음악가, 가수, 뮤지션, 연주자, 작곡가, 음악교사[1] , 음악 관련 회사원이 되거나 전공을 못 살리고 일반 기업에 취직한다.
비록 수가 적지만 전공을 크게 살려서 찬송가 작곡가나 CCM 분야 사역자로 성공한 경우도 있다. 하다못해 종교기업에 취직하기도 한다. 개신교 신학대학원 목회학과에 진학하여 목사가 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가 연세대 교음과 출신이다.
다만 교회음악학계는 교음과 출신과 일반 음악과 출신이 사이좋게 양분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교회)음악과 비전공 출신은 거의 없다.
특성상 당연히 타학과가 교회음악과를 복수전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학과처럼 커리큘럼이 종파별, 교파별, 교단별, 학교별로 차이가 있는 학과다. 교회음악학의 영역 이름과 분야도 조금씩 달라서 학교마다 차이가 크다는 것에 유의하라.
이하 내용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커리큘럼이다. 총신대학교는 음악지도자, 교회음악 전문가, CCM 사역자 3영역으로 나누어 교육하는 시스템이다. 성은 성악, 피는 피아노, 오는 오르간, 작은 작곡, 지는 지휘를 의미한다.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의 공통적인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공필은 총신대학교 학생이 공통적으로 들어야하는 수업, 전필은 전공필수, 교필은 교양필수, 전선은 전공선택을 의미한다.[2]
2020년 기준으로 전국의 대학에 개설된 음악 계열 학부과정 입학정원 6,276명과 전문대학에 개설된 음악 계열 입학정원 3,849명 중에서 단독 학과로 개설된 교회음악과의 입학정원은 282명이다. 기독교학부, 음악학부에 개설된 교회음악전공을 합하면 이보다 더 많다.
시간이 지나며 일반 음악학과로 개편하는 추세이다.
관련 문서: 신학대학
1. 개요[편집]
기독교의 예배나 미사를 위한 음악을 가르치고 수련시키는 학과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교회음악을 가르치는 학과이다.
학교마다 학풍이 다르며 교육과정에서 차이가 크다는 것에 유의하라. 모든 교회음악을 가르치기보다 교회음악의 한 분야를 증점적으로 가르친다. 교회음악도 장르가 다양하기에 교회음악과 역시 CCM, Modern Worship등의 현대적인 실용음악과 찬양사역을 주로 가르치는 곳도 있고 전통적인 교회음악(그레고리오 성가, 오르간, 합창지휘, 성악)를 주로 가르치는 곳도 있다.
찬양과 음악을 중시하는 기독교 계열 미션스쿨에만 개설되어있다. 불교, 이슬람교는 종교음악의 중요성이 그리 크지 않거나 배격되기 때문에 해외서도 자신들의 미션스쿨에 종교음악과를 개설한 경우가 없다.
기독교 미션스쿨의 음악대학의 시초가 된 경우가 많다. 교회음악과에서 출발하여 일반 음악대학으로 규모가 커진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결과 충원률을 이유로 종교성이 거세되어 일반 음악과로 변경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약칭은 '교음과'이다.
2. 특징[편집]
신학적인 학풍은 소속된 교파, 학교를 따라간다. 그러나 교회음악과는 세부적으로 2가지 학풍으로 나뉜다.
- 신앙이 기본이 되어야 교회음악을 수련할 수 있다는 학풍을 가진 곳
- 신앙보다는 실력이 우선이고 신앙과 상관없이 교회음악을 학문적으로 가르치자는 학풍을 가진 곳
전자는 커리큘럼은 음악대학이지만 학풍과 학생들의 특성이 신학과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비판을 받지만 똥군기 논란에선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고 후자는 똥군기가 가득한 일반 음악대학과 다를 것이 없다는 비판을 받는다.
신학과나 다른 기독교 계열 학과에서도 수업 후 동아리 활동이나 교양수업 등으로 자유롭게 교회음악을 수련하거나 성가대나 찬양 사역자로 일하기에 신학생들과 교류가 잦다. 이들도 교회나 성당에서 사역한 짬밥이 크기에 실력 면에서는 교회음악과 학생들과 비등한 경우도 많다(!)
교회음악계도 좀 더 높은 수준의 학위의 수요가 있고 연구의 필요성이 크기에 석박사 과정이 존재한다.
3. 진로[편집]
흔히들 졸업 후 교회나 성당에서 반주자나 찬양 사역자로 일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사실 종교음악계가 그렇게 사정이 좋은 것은 아니다. 월급을 정기적으로 받아가며 노동자처럼 일할 수 있는 교회, 성당 반주자는 TO가 매우 적다. 대형교회나 성당에서 일하고 있는 반주자가 이직, 은퇴하지 않는 이상 TO가 생기지 않는데다가 중소형교회는 신도들이 무급으로 찬양 사역자로 봉사하거나 신학생이 인턴처럼 반주, 찬양 사역자를 겸직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현실적으로 졸업 후 진로가 일반 음악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교회음악과 출신들은 전공을 어느정도 살려서 음악가, 가수, 뮤지션, 연주자, 작곡가, 음악교사[1] , 음악 관련 회사원이 되거나 전공을 못 살리고 일반 기업에 취직한다.
비록 수가 적지만 전공을 크게 살려서 찬송가 작곡가나 CCM 분야 사역자로 성공한 경우도 있다. 하다못해 종교기업에 취직하기도 한다. 개신교 신학대학원 목회학과에 진학하여 목사가 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가 연세대 교음과 출신이다.
다만 교회음악학계는 교음과 출신과 일반 음악과 출신이 사이좋게 양분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교회)음악과 비전공 출신은 거의 없다.
4. 커리큘럼[편집]
특성상 당연히 타학과가 교회음악과를 복수전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학과처럼 커리큘럼이 종파별, 교파별, 교단별, 학교별로 차이가 있는 학과다. 교회음악학의 영역 이름과 분야도 조금씩 달라서 학교마다 차이가 크다는 것에 유의하라.
이하 내용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커리큘럼이다. 총신대학교는 음악지도자, 교회음악 전문가, CCM 사역자 3영역으로 나누어 교육하는 시스템이다. 성은 성악, 피는 피아노, 오는 오르간, 작은 작곡, 지는 지휘를 의미한다.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의 공통적인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공필은 총신대학교 학생이 공통적으로 들어야하는 수업, 전필은 전공필수, 교필은 교양필수, 전선은 전공선택을 의미한다.[2]
5. 개설 대학[편집]
2020년 기준으로 전국의 대학에 개설된 음악 계열 학부과정 입학정원 6,276명과 전문대학에 개설된 음악 계열 입학정원 3,849명 중에서 단독 학과로 개설된 교회음악과의 입학정원은 282명이다. 기독교학부, 음악학부에 개설된 교회음악전공을 합하면 이보다 더 많다.
- 개신교
- 나사렛대학교 - ‘기독교학부 - 음악목회학전공’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하였다.
- 대신대학교
- 백석예술대학교 - '음악학부 교회실용음악'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하였다.
- 백석대학교
- 서울신학대학교
- 서울장신대학교
- 성결대학교 - ‘공연예술음악학부 - 교회음악학전공’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하였다.
- 성공회대학교 - 학부에는 존재하지 않고 대학원에 존재한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성공회 전례음악을 가르치지는 않는다.
- 연세대학교
- 장로회신학대학교
- 전주대학교 – ‘경배와찬양학과’라는 이름으로 개설하였다.
- 총신대학교
- 침례신학대학교
- 호남신학대학교 - 학부에는 없고 대학원에 개설하였다.
- 천주교
- 가톨릭대학교 - 학부에는 없고, 대학원에 존재한다.
- 개신교, 천주교 공통
- 학점은행제 교회음악 전공 - 음악학사를 받을 수 있다.
5.1. 폐과[편집]
시간이 지나며 일반 음악학과로 개편하는 추세이다.
- 고신대학교 : '음악과'로 개편
- 광신대학교 : 음악학부로 개편
- 대구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 : 미션스쿨이 아니었지만 개신교 학풍을 지니고 있었던 특이한 경우였다. "실용음악과"로 개편
- 동서대학교
- 서울기독대학교 : 음악과로 개편
- 안양대학교 : 음악학과로 개편
- 이화여자대학교 : 성악학부 교회음악전공에서 성악과로 개편
- 칼빈대학교 : 실용음악과로 개편
- 한일장신대학교 : 실용음악학과로 개편
- 호남신학대학교 : 음악학과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