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묘호 高祖 | 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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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법 | 고 高 肇紀立極(조기입극) : 기강을 만들고 표준을 세우다. | 조 祖 創業之主(창업지주) - 나라를 세운 군주. | 표기 | 한국 高祖 (고조) 중국 高祖 (gāo zǔ) 월남 高祖 (Cao Tổ) | 최종 수여 | 28명 한국 0명 중국 28명 월남 0명 | 관련 묘호 | 고종(高宗), 태조(太祖), 세조(世祖), 열조(烈祖), 시조(始祖), 성조(聖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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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祖고(高)
肇紀立極(조기입극) : 기강을 만들고 표준을 세우다
태조와 함께
창업군주에게 주로 내려지거나, 주로
왕조의 건국자의
조상이 받는
묘호.
성명 | 묘호 | 시호 | 재위기간 | 비고 |
자해 (子亥) | 상고조 (商高祖) | 중빈재신 (中斌財神) | BC ?~BC ? | 상태조 추존 |
자리 (子履) | 상고조 (商高祖) | 무왕 (武王) | BC 1600~BC 1589 | 이칭 태조(太祖) |
유방 (劉邦) | 한고조[1] 유방의 실제 묘호는 태조이며, 고조는 고황제(高皇帝)를 높여 부른 것이다. 그런데 사마천이 사기에서 유방을 고조(高祖)라 칭하는 바람에 후세 사람들은 태조라는 원래 묘호 대신 한고조(漢高祖)라고만 불렀다. (漢高祖) | 고황제 (高皇帝) | BC 206~ BC 195 | 본칭 태조(太祖) |
조비 (曹丕) | 조위고조[2] 진수의 삼국지에서는 고조라는 묘호로 기록되어 있다. (曹魏高祖) | 문황제 (文皇帝) | 220~226 | 이칭 세조(世祖) |
사마의 (司馬懿) | 서진고조 (西晉高祖) | 선황제 (宣皇帝) | - | 서진세조 추존 |
유연 (劉淵) | 한고조[3] 이후 319년 국명이 조로 바뀌며 유요가 전조태조로 추증 (漢高祖) | 광문황제 (光文皇帝) | 304~310 | |
모용외 (慕容廆) | 전연고조 (前燕高祖) | 무선황제 (武宣皇帝) | - | 전연태조 추존 |
장식 (張寔) | 전량고조 (前涼高祖) | 성렬왕 (成烈王) | 314~320 | |
부건 (苻健) | 전진고조 (前秦高祖) | 경명황제 (景明皇帝) | 350~355 | |
요흥 (姚興) | 후진고조 (後秦高祖) | 문환황제 (文桓皇帝) | 393~416 | |
석륵 (石勒) | 후조고조 (後趙高祖) | 명황제 (明皇帝) | 319~333 | |
걸복건귀 (乞伏乾歸) | 서진고조 (西秦高祖) | 무원왕 (武元王) | 388~400 409~412 | |
유유 (劉裕) | 유송고조 (劉宋高祖) | 무황제 (武皇帝) | 420~422 | |
소연 (蕭衍) | 남량고조 (南梁高祖) | 무황제 (武皇帝) | 502~549 | |
진패선 (陳霸先) | 진고조 (陳高祖) | 무황제 (武皇帝) | 557~559 | |
원굉 (元宏) | 북위고조 (北魏高祖) | 효문황제 (孝文皇帝) | 471~499 | |
고환 (高歡) | 북제고조 (北齊高祖) | 신무황제 (神武皇帝) | - | 북제후주 추존 |
우문옹 (宇文邕) | 북주고조 (北周高祖) | 무황제 (武皇帝) | 561~578 | |
양견 (楊堅) | 수고조 (隋高祖) | 문황제 (文皇帝) | 581~604 | |
이연 (李淵) | 당고조 (唐高祖) | 신요대성대광효황제 (神堯大聖大光孝皇帝) | 618~626 | |
세노라 (細奴邏) | 대몽고조 (大蒙高祖) | 기가왕 (奇嘉王) | 649~674 | |
석경당 (石敬瑭) | 후진고조 (後晉高祖) | 성문장무명덕효황제 (聖文章武明德孝皇帝) | 936~942 | |
유지원 (劉知遠) | 후한고조 (後漢高祖) | 예문성무소숙효황제 (睿文聖武昭肅孝皇帝) | 947~948 | |
왕건(전촉) (王建) | 전촉고조 (前蜀高祖) | 신무성효명덕혜황제 (神武聖孝明德惠皇帝) | 902~918 | |
양융연 (楊隆演) | 남오고조 (南吳高祖) | 선황제 (宣皇帝) | 919~920 | |
맹지상 (孟知祥) | 후촉고조 (後蜀高祖) | 문무성덕영렬명효황제 (文武聖德英烈明孝皇帝) | 934 | |
유엄 (劉龑) | 남한고조 (南漢高祖) | 천황대제 (天皇大帝) | 917~941 | |
진우량 (陳友諒) | 진한고조 (陳漢高祖) | 성문덕경령소무황제 (聖文德敬寧昭武皇帝) | 1360~1363 | |
부계 혈족 관계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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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혈족 | 여자 혈족 | 종현조할아버지 | | 현조고모할머니 | 재종고조할아버지 | 재종고고모할머니 | 종고조할아버지 | | 고고모할머니 | 내재종고조할아버지 | 내재종고고모할머니 | | 재종증조할아버지 | 증조당고모할머니 | 종증조할아버지 | 증조할아버지 | 증조할머니 | 증고모할머니 | 내재종증조할아버지 | 내재종증고모할머니 | | 삼종조할아버지 | 삼종고모할머니 | 내삼종조할아버지 | 내삼종고모할머니 | 재종조할아버지 | 재종고모할머니 | 큰할아버지,작은할아버지 | | 할아버지 (조부) | 할머니 (조모) |
||<-4><bgcolor=#528eff> 고모할머니 (대고모,왕고모) ||<-2><bgcolor=#a1c1ff> 내재종조할아버지 ||<-2><bgcolor=#a1c1ff> 내재종고모할머니 ||<bgcolor=#eff5ff> 내삼종조할아버지 ||<bgcolor=#eff5ff> 내삼종고모할머니 ||<bgcolor=#eff5ff> 내내삼종조할아버지 ||<bgcolor=#eff5ff> 내내삼종고모할머니 || ||<-2><bgcolor=#2b74ff> 고모 ||<-2><bgcolor=#7aa7ff> 내당숙 (내종숙) ||<-2><bgcolor=#7aa7ff> 내당고모 (내종고모) ||<bgcolor=#c8dbff> 내재당숙 (내재종숙) ||<bgcolor=#c8dbff> 내재당고모 (내재종고모) ||<bgcolor=#c8dbff> 내내재당숙 (내내재종숙) ||<bgcolor=#c8dbff> 내내재당고모 (내내재종고모) ||<-4><|11> ||
삼종형제자매 | 내삼종형제자매 | 내삼종형제자매 | 내내삼종형제자매 | 재종형제 | 재종자매 | 내재종형제 | 내재종자매 | 사촌 | 형제 | 형 | 오빠 | 남동생 |
||<-4><|2><colbgcolor=#000033> 나 ||<|2><bgcolor=#003eb4> 자매 ||<-2><bgcolor=#528eff> 고종사촌 ||<|2><bgcolor=#a1c1ff> 내재종형제 ||<|2><bgcolor=#a1c1ff> 내재종자매 ||<|2><bgcolor=#a1c1ff> 내내재종형제 ||<|2><bgcolor=#a1c1ff> 내내재종자매 ||<|2><bgcolor=#eff5ff> 내삼종형제자매 ||<|2><bgcolor=#eff5ff> 내내삼종형제자매 ||<|2><bgcolor=#eff5ff> 내내삼종형제자매 ||<|2><bgcolor=#eff5ff> 내내내삼종형제자매 ||
(종형제) | (종자매) | (내종형제) | (내종자매) | | 재종질 | 재종생질 | 내재종질 | 내재종생질 | 당질 (종질) | 당생질 (종생질) | 조카(질) | 아들 | 딸 | 조카(생질) | 내당질 (내종질) | 내당생질 (내종생질) | 내재종질 | 내재종생질 | 내내재종질 | 내내재종생질 | | 삼종손 | 이삼종손 | 내삼종손 | 내이삼종손 | 재종손 | 이재종손 | 종손 | 손자 | 손녀 | 외손자 | 외손녀 | 이손 | 내재종손 | 내이재종손 | 내삼종손 | 내이삼종손 | 내내삼종손 | 내내이삼종손 | | 재종증손 | 이재종증손 | 종증손 | 증손 | 외증손 | 이종증손 | 내종증손 | 내이종증손 | | 재종현손 | 이재종현손 | 종현손 | 현손 | 외현손 | 이종현손 | 내재종현손 | 내이재종현손 | | 종내손 | 내손 | 외내손 | 이종내손 | |
6대손 이상 | 곤손 (6대손) | 잉손 (7대손) | 운손 (8대손) | 이손 (9대손) |
관련 문서 | 같이 보기 (부계 호칭 · 모계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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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조부, 즉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다.
[4] 아버지의 증조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의 아버지.
과거에는 지금보다
평균 수명이 짧았기 때문에 살아서
현손을 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고, 평균 수명이 크게 늘었지만 결혼연령이 올라간 지금도 마찬가지다. 정말로 예외적으로 100세 넘게
장수하거나
[5] 빠르면 20대 중후반, 보통 30대 초중반에서 자녀가 생기는 오늘날의 양상을 대입해볼 때, 증손을 보려면 80대~90대가 되어야 하지만 현손을 보려면 적어도 110~120살 이상은 되어야 가능하다. 이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기네스북 등재를 노려 볼 수준으로 장수하지 않는 한 살아서 현손을 볼 일이 거의 없다. 과거 세대가 조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023년생을 기준으로 장녀로만 이어진 가정으로는 엄마가 1991~1992년생, 외할머니가 1966년생, 증조할머니가 1942~1943년생, 고조할머니가 1923~1926년생으로 100세가 되거나 근접한다. 장남으로만 이어진 가정으로는 아빠가 1988~1989년생, 할아버지가 1959~1960년생, 증조할아버지가 1933~1935년생, 고조할아버지가 1912~1914년생 정도 된다. 즉 2023년 현재 기준 최소 100~110살은 살아야 한다. 물론 결혼을 일찍 하면 90대에도 가능하며 매우 드물게 70~80대도 가능하다. 100세를 넘긴 프랑스의 대통령인 샤를 드골의 장남인 필리프 드 골이 현손을 볼 가능성이 있는데 장손이 50대로 접어들었다. 증조부모는 왕할머니/왕할아버지라 하지만 고조부모는 그보다 더 위라 호칭이 꼬이기도 한다.
자식과 손자가 정말 일찍 결혼하여 애를 본다면 간혹 고조부모와 현손이 공존하는 집도 있다.
[6] MBC 코미디에 빠지다의 한 코너였던 '초고령화시대'에서는 권형준이 고조할아버지는 물론 현조할아버지와 한 집에 산다는 설정이었다. 고조할아버지 역할을 맡은 코미디언은 고정호.
1박 2일에서 실제 고조할아버지(당시 97세)와 현손녀(당시 3세)가 함께 사는 이하은네 가족이 공개되었으며 무려 5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라 한다. 이제는 아이돌 가수
[7] 정확히 말하면 전직 아이돌 가수인 라붐의 전 멤버 율희.
중에도 이런 케이스가 있다.
고조부모가 같은 방계친척은
팔촌으로 정식명칭은 삼종형제. 더불어 금혼의 마지노선이자 친척 중 가장 먼 사이. 부모는 서로 육촌, 조부모는 서로 사촌 지간으로 조부모의 친가+외가 까지 모두 포함되므로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진다. 자세한 것은
팔고조도 참조. 한국의 민법이 비정상적으로 매우 넓은 친족 범위를 정해놔서 그렇지, 외국에서 팔촌은 사실상 남이다.
[8]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8촌은 고사하고 공통 조상이 4대조(고조부) 이상인 7촌 이상의 친척을 볼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와 고조할아버지는 1/16(6.25%)의 유전자를 공유한다. 그보다 더 위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현조는 1/32(3.125%), 할아버지 열조는 1/64(1.5088%)가 같기 때문에 대를 올라갈수록 유전자의 일치성은 매우 낮아진다. 근친으로 인한 유전병이 생길 가능성이 없다 싶이해서 해외에서는 아내와 가계도 보다가 먼 친척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9]살아서 현손을 보는 어른이 있는 집의 경우, 자녀 세대가 먼저 세상을 떠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증조부 세대가 고령으로 자연사하더라도, 고조부 세대는 자식을 먼저 잃는 참척(慘慽)을 당하게 되는 것. 이런 식으로 부모보다 먼저 죽은 사람의 장례식장 분위기는 일반적인 자연사에 비해 무거워, 호상이라고 할 수도 없다.
고조부모의 경우는 16명이 있다. 나와 성씨가 같은, 즉 대를 잇는 고조할아버지는 1명뿐이지만 증조부모가 8명이라 고조할아버지는 모두 8명, 고조할머니도 모두 8명으로 총 16명이다.
[10] 부모는 2명, 조부모는 4명, 증조부모는 8명, 고조부모는 16명이 된다.
높은 가락. 또는 감정이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 때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