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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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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아시아 군주의 묘호중 하나.
이 묘호를 받은 군주들은 대부분 오래 살거나 재위 기간이 긴 경우가 많으며 또는 왕조를 재창립한 경우도 있다.[1]
본래는 묘호 중에서도 평가가 높은 묘호고 중국사 리스트를 봐도 송고종, 당고종, 건륭제(청 고종) 등 뚜렷한 업적을 남긴 자들이 고종 묘호를 받았지만, 어째 한국사와 베트남 역사에서 '고종' 묘호를 받은 군주들은 기껏해야 동정표나 받을까 말까 하는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사람들뿐이다. 재위 기간동안 외세[2] 에 시달리는데, 그런 와중에 하필 또 장수해 못 볼 꼴 오래보다 가거나 퇴위 후에도 풍파를 겪는 박복한 인생을 살았다. 그다지 큰 실권을 갖지 못해[3] 이도 저도 못 하다 갔다는 것도 공통점. 결과적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고종은 공통적으로 대체로 암군으로 불린다.[* 단 고려 고종은 예외. 사서에도 사치를 부렸다는 기록이 있지만 어차피 [고려 고종이 재위 당시 최씨 [[무신정권]]이 국정을 장악하고 있었던 관계로 실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바지사장]]과 다를 게 없는 신분이었다는 것이 함정.]
2. 한국의 고종[편집]
3. 중국의 고종[편집]
4. 베트남의 고종[편집]
[1] 대표적으로 송고종은 북송을 재건해 남송을 세웠으며, 조선 고종은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왕조를 재창립했다고 볼수있다.[2] 고려 고종은 몽골 제국, 조선-대한제국 고종은 일본 제국을 필두로 프랑스 식민제국, 미국, 청나라, 러시아 제국 등 열강 국가들.[3] 고려 고종은 최씨 무신정권의 눈치를 봐야 했다. 조선 고종은 즉위 초엔 아버지가 실세였고 친정을 한 이후에는 외세 3국에 이리저리 치이며 실권을 하나 둘 빼앗기다 결국은 왕위, 나라까지 생전에 빼앗기고 말았다.[4] '희(熙)'와는 글자 아랫 부분에 '灬'를 썼냐 '火'를 썼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火'로 쓸 때는 '형'으로 읽는 것이 맞다.[5] 후한때 폐지되기도 함[6] 이후 태종(太宗)으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