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쿠라마치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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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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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제117대 천황. 사쿠라마치 덴노의 차녀로 본명은 아케노미야 도시코(緋宮智子)였다.

일본의 마지막 여성 천황으로, 고사쿠라마치 덴노를 마지막으로 여성 천황은 현재까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메이지 덴노 시기 《황실전범》을 제정할 때 여성의 황위 계승을 법적으로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개정된 《황실전범》에서도 변함없이 유지중이며, 《황실전범》을 개정하거나 특정 대상에 대한 특례법이 제정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여성 천황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

연호는 모모조노 덴노가 정한 '호레키'(宝暦)를 사용하다가 '메이와'(明和)로 바꾸었고, 다음 대인 고모모조노 덴노는 초기에 사용하다가 '안에이'(安永)로 바꾸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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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인 모모조노 덴노가 붕어했을 때 원래 천황이 되어야 하는 조카 히데히토의 나이가 너무 어렸기에, 그녀가 대신 천황이 되었다. 1771년 1월까지 재위했고, 히데히토에게 황위를 양위했다.

고모모조노 덴노(히데히토) 사후에 고카쿠 덴노가 즉위하자 섭정을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