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블러(카운터사이드)

"갬블러인 나와 승부하겠다고? 후훗, 좋아. 어디 서로의 채용을 걸고 대국을 펼쳐보지 않겠느냐?"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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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서포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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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의 친척으로, 고모라고 불리고 있다. 이에 따라서 팬덤내에의 별명도 자연스럽게 고모로 정착되었다. 다만 고모인것까지만 진실이고 진짜 정체는 마음의 증명 이벤트에서 드러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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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서브스트림: 마음의 증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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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트릭스 주최 회사 파티에 모습을 보이는것으로 첫 등장. 자신을 회장의 배다른 딸이자 첩의 딸, 신지아의 고모인 세실리아이자 베타트릭스 컴퍼니를 운영하는 대표라고 소개하며 신지아와 접선한다. 신지아는 자기보다 연하인줄 알고 눈높이를 낮춰 대했으나, 키만 좀 작을뿐 항렬상으로는 세실리아가 위였기에 신지아에게 딴죽을 걸면서 서로 티키타카하고 눈도장을 찍는다.

며칠 후 알파트릭스의 부회장이 신지아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흉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알파트릭스는 이 사건을 최대한 빨리 덮기위해 신지아를 수배하게 되는데 알파트릭스에서 감찰부에서 고용한 라파엘라를 포함한 감찰팀을 보내자 신지아 본인은 알리바이를 내세우며 최대한 침착하게 변호하지만 운전수와 이진의 목격정보가 둘 다 신지아로 일치한다는 결과가 드러나 신지아는 일단 이노베이션 멤버들과 도망쳐서 정보를 모으기로 한다.

신지아는 세실리아를 다시 만나게 되며, 신지아를 사칭한 범인을 찾기위해 부회장 암살 관련정보를 찾다가 신지아를 사칭한 범인이 사용한 탄 규격, 그리고 탄흔을 통해 세상에서 단 한정밖에 없는 밸런스 브레이커가 사실은 여러 정 양산됐다는것을 알게되고 범인은 자신을 사칭하여 알파트릭스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차기 회장 후보들을 속속들이 암살하려는 계획을 짰다는 것도 알게된다. 즉 범인이 제거하려는 인물들에 해당하는게 신지아, 세실리아 신, 헤비암즈 대표, 일렉트로닉스 대표, 메카닉스 대표, 부회장이었다.

신지아와 세실리아는 이 사실을 안 뒤 재빨리 행동을 개시하여 먼저 메카닉스로 가보았으나 메카닉스 대표는 이미 사망한 상태, 게다가 범인은 이미 도주했고 신지아는 하필 자신이 메카닉스 대표를 살해하지 않았음에도 살인현장에서 발각되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신지아의 정보를 토대로, "누군가 밸런스 브레이커의 설계도를 획득해서 공장에서 양산했거나 대량발주한게 아닐까"라며 신지아에게 넌지시 물어보고 신지아는 이 추측을 토대로 자신은 증강현실 분신들을 호위로 붙여주고 세실리아는 헤비암즈로 보내고, 자신은 일렉트로닉스로 향한다. 그리고 일렉트로닉스 대표를 암살에서 성공적으로 보호해내며, 이 때 신지아가 총으로 쏴서 깬 암살범의 헬멧 너머로 보이는 얼굴은 신지아의 것이었다. 이후 밸런스 브레이커의 대량 발주에 헤비암즈가 연관되어있다는 이력을 본 뒤 헤비암즈로 향하여 마침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는데, 범인은 바로 헤비암즈 대표인 신재혁. 신지아의 생체 정보를 복제한 클론 암살자에게 암살을 명령한 것이었다. 신지아는 자신과 똑같은 사고와 움직임을 보이는 이 클론 암살자를 제압하고, 궁지에 몰린 신재혁은 범인의 정체를 발설하려는 찰나 클론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이윽고 다른 건물에 있던, 또 다른 클론이 입막음을 위해 신지아에게 제압당한 클론을 저격하고, 신지아와 대치중이던 이 클론은 죽어가면서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해주지도 않았던, 나쁜 사람은 전부 죽여버리라는 말을 되뇌임한다. 신지아는 자신을 닮은 암살자를 쓰러뜨리고 나서 큰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이 클론들을 조종하던 진짜 흑막은 바로 세실리아. 클론이 말하던 것도 세실리아가 내린 명령이었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일렉트로닉스 대표에게 신용을 얻게되고 같이 사건을 조사했던 세실리아와 일렉트로닉스 대표의 증언으로 인해 범인이 다른 사람임이 밝혀지며 신지아는 누명을 벗게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신지아는 클론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말자는 세실리아의 조언에 따라 증언을 하지 않는다. 이런 행보에 의구심을 느낀 이진이 신지아에게 숨기고 있는 게 있는지 묻지만 신지아는 이진과 거리를 두려 하고, 세실리아는 예상 외로 이진을 먼저 내치는 신지아의 행보에 당황한다.

일전의 클론이 한 말로 인해 할아버님에 대해 의문을 느끼고 방황하던 신지아가 사장에게 고민상담을 하러 그라운드 원으로 내려갔다 온 후, 세실리아는 사건과 핵심적인 관계가 있는 숨겨진 지하 연구소를 발견했다며 신지아를 호출한다. 이노베이션의 나머지 팀원들은 신지아의 연락을 듣고 왔다고 하는데, 지아 본인은 이들에게 연락한 적이 없었기에 의구심과 함께 지하 연구소로 들어간다. 지하 연구소는 클론 신지아를 양성하고있던 배양소였다. 세실리아는 이진이 클론 신지아를 배양하는 인간을 복제하고 개량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하고있었다며 밝히고, 신재혁을 끄나풀로 하여 자신은 뒤에 숨고 신지아를 제거하려고 한 흉계를 꾸민 이가 이진이었음을 말한다.

그러나 신지아는 세실리아의 추측을 반박한 뒤 더 큰 반전이 담긴 사실을 말한다. 세실리아가 바로 진범이라는 것. 밸런스 브레이커를 양산하도록 신재혁을 부추긴것도, 그가 암살에 실패하자 클론 신지아로 입막음한 것도, 이진에게 누명을 씌워서 범인으로 몰도록 유도한것도, 그리고 처음 부회장을 암살하려던 계획조차도 모두 세실리아라고 말한다.

세실리아는 신지아의 주장에 바로 어이없어했으나 차근차근 증거에 살이 붙자 얼굴이 구겨지더니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세실리아는 항렬상으로만 고모인 꼬맹이가 아니라, 세실리아 신의 모습으로 성형한 신지아의 진짜 고모. 진짜 세실리아는 국외로 추방당해 난민지구를 떠돌다 실종되었다고 한다.
회장의 무관심 속에 체스 하나만을 자존심으로 여기며 살았지만, 회장이 연구소 사고를 당한 후 병실에 있던 어린 신지아에게 체스를 가르쳐주려다 지아의 비인간적인 천재성에 의해 3연패와 함께 훈수까지 당하며 그 자존심이 전부 무너지며 사람이 망가진 것이었다. 이후 연이은 사업실패로 돈은 날린 끝에 회장에 의해 감옥에 투옥되고, 거기서 검은 평의회를 만나며 회장의 진실과 멘탈프린팅 기술을 전수받으며 본격적으로 회장과 지아에 대한 복수를 실행하게 된 것. 세실리아는 평의회에서 제공받은 마비독으로 회장을 가사상태로 만든 뒤 멘탈 프린팅으로 그의 기억을 전부 이식했으며, 그 기억을 이용해 신지아를 꼭두각시로 내세운 후 자신은 비선실세가 되어 알파트릭스를 장악하는 게 진짜 목적이었다.

회장의 기억을 이식한 세실리아는 신지아의 태생도 밝힌다. 신지아는 회장이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산물로, 현 인류를 초월하여 완벽한 존재로 설계된 유전자 조작 인공 카운터. 그녀가 할아버님 말씀을 되뇌이는 것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라는 키워드와 함께 회장의 목소리로 명령을 입력하면 그대로 복종하도록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지아가 만났던 클론 암살범들은 신지아를 제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으로, 신체 스펙이나 조종하는 방법 등은 그녀와 동일하나 수명이 극히 짧고 카운터 능력과 자아가 없는 존재들이다.

자신은 할아버님의 수단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신지아를 비웃는 세실리아는 브로치를 통해 회장의 목소리를 복사하여 신지아를 직접 세뇌한다. 신지아는 괴로워하며 저항하지만 클론 신지아들의 방해로 궁지에 몰리고, 결국 세뇌를 이기지 못해 자아를 상실한다. 그렇게 신지아는 이진을 쏴버린 뒤 나머지 팀원들도 공격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신지아가 쏜 탄환이 따끔한 수준에서 그쳤는데, 자신이 세뇌당할 가능성을 예상하고는 자신의 총에 특수탄이 아닌 일반탄을 장전해둔 것. 이에 대한 일말의 단서도 흘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경악하는 세실리아를 이진이 뒤에서 기습해 브로치를 깨버리고, 지아는 세뇌가 풀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렇게 신지아를 제외한 이노베이션 팀이 전부 집결하지만 정신을 잃은 신지아는 세실리아가 데리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세실리아에게는 아직 수많은 클론 신지아들이 있었다. 클론들은 카운터가 아님에도 카운터인 가브리엘과 라파엘라가 보기에 너무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로 뛰어난 스펙을 지니고 있었고, 그 물량까지 압도적이었기에 이노베이션 팀은 전멸 위기에 몰린다.

세실리아는 정신이 든 신지아에게 팀이 수세에 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저들을 살리고 싶으면 자신의 인형이 되라고 딜을 제안한다. 하지만 신지아는 사장이 자신에게 해줬던 말을 떠올리고는 웃어보인 뒤, 뭐가 그렇게 우습냐고 화내는 갬블러에게 그녀가 제시한 선택지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절한 뒤 날개를 펴고 각성한다.

세실리아는 회장이 봉인한 날개를 자의로 펼친 신지아를 보고 경악하고, '써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할아버님의 목소리를 상상했거든요'라고 말하는 그녀를 보며 완전히 벙찌다 그 잘난 얼굴을 짓뭉개주겠다며 분개한다. 신지아의 현실구현력으로 강화된 이노베이션 팀은 클론 신지아들을 전부 제압하고, 이를 틈타 도망친 세실리아는 모든 걸 다 걸었는데 왜 이길 수 없는 거냐고 분해하다 자신을 '갬블러'라고 부르는 시솝과 마주친다. 그녀는 옥살이를 하다 나온 것을 계기로 검은 평의회에 들어가, 갬블러라는 코드명을 받았던 것.

그 후 다시 검은 평의회에 합류한 세실리아는 시솝의 부탁으로 퓨처 앳 워의 주식을 모조리 사들여 인수해뒀다는 말과 함께 평의회의 질을 떨어뜨리는 헤이븐이나 성냥팔이같은 놈들을 더 이상 받지 말라고 시솝에게 훈수한다. 이에 시솝은 세실리아를 보더니 도박에 실패한 떨거지 갬블러라며 은근슬쩍 조롱하고, 퓨처 앳 워를 인수하도록 부탁한것은 새 친구를 위해서였다며 검은 평의회의 신규 멤버가 된 이볼브 원을 세실리아에게 소개한다. 이볼브 원은 세실리아를 보고 멘탈프린팅으로 회장의 기억을 이식받은 세실리아를 회장이라 부르며 몰락한 몰골이 말이 아니라며 짧게 동정한 뒤 회장의 기억은 진화의 인력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세실리아를 전기톱으로 해체하고 회장의 기억을 흡수한다.

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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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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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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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으로 흑의 폰을 움직여 적 한 명에게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33% 확률로 특수기에 사용되는 기물을 폰에서 룩으로 변경한다. 이 경우, 특수기의 디버프 효과가 1.4배 증가한다. 또한 패시브 1회 시전 실패 시 패시브 확률이 50%로 변경되고 2회 연속 실패 시 확정적으로 발동되며 패시브 시전 성공 시 확률이 다시 초기화된다.
  • Lv.2: 효과 증가량 1.8배로 변경
  • Lv.3: 효과 증가량 2.2배로 변경
  • Lv.4: 효과 증가량 2.6배로 변경
  • Lv.5: 효과 증가량 3배로 변경, 10초마다 스킬충전속도 +10%(최대 50%, 패시브 효과 발동 시 초기화)

• 소환한 기물들을 교환희생 시켜 대상을 중심으로 주위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첫번째 공격에 피해를 입은 적은 0.5초간 스턴 상태가 되며 마지막 공격에 피해를 입은 대상은 8초간 공격력 -10%, 치명 능력치 -100, 받는 회복량 감소 10% 효과를 받는다.
  • Lv.2: 쿨타임 -1초
  • Lv.3: 쿨타임 -1초
  • Lv.4: 쿨타임 -2초
  • Lv.5: 디버프에 스킬충전속도 -8% 효과 추가

• 규격 외의 특수한 기물들을 소환하여 백의 퀸을 파괴한다.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히고 마지막 공격에 피해를 입은 대상은 10초간 실명 상태가 된다.
  • Lv.2: 쿨타임 -2초
  • Lv.3: 쿨타임 -2초
  • Lv.4: 쿨타임 -4초
  • Lv.5: 디버프에 vs원거리 피해 -35% 효과 추가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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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열에서 적에게 실명, 스킬충전속도 감소, 원거리 피해 감소, 공격력 감소, 치명감소 디버프를 걸며, 특수기를 사용하면 계수를 최대 3배까지 증가시키고 본인은 스킬충전속도를 얻는 디버퍼. 카운터패스로 출시되었다.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출시됐으나 성능은 이벤트에 나왔던 행적처럼 거품 그 자체. 스탯 상 무상성 딜이나 서브탱킹은 기대할 게 못 되고 전적으로 스킬의 부가효과에 의존하는데, 핵심인 디버프는 66% 확률로 성능이 열화되는데다 강화 스킬조차 스턴 1.5초를 제외하면 66% 확률로 실패해야 할만큼 힘싸움에 기여하는 옵션은 아니다.[3] 그렇다고 특수기 회전력으로 보완할만큼 쿨타임이 짧지도 않다. 이를 보완해야 할 패시브가 고작 특수기 강화 뿐이고, 궁극기는 실명 및 원거리 공격력 감소인데 후열저격 성능이 없다보니 적의 전열 탱커에게 무의미한 디버프를 넣는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

운빨에 너무 기댄다는 점 때문에 상향을 받았는데, 특수기가 2회 실패하면 확정으로 강화되고 기본 디버프에 회복효율 감소 10%가 붙었다. 하지만 캐릭터 설계 자체가 강화 스킬을 전제로 짜여있다는 점은 여전하다보니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 도박사라고는 하지만 운의 비중이 높은 카드 게임이 아니라 전략 게임 체스가 주력인 캐릭터인데, 도박을 확률 놀음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 때문에 성능도 설정도 건지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결론적으로 높은 확률 의존성, 어정쩡한 디버프 옵션, 그리고 이를 보완할 딜이나 탱킹 능력의 부재 때문에 관리부 구석의 벤치나 달구는 신세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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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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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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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한번 나오고 마는 악역 NPC로 끝날 예정이었지만, 개발진의 예상 외의 인기 덕분에[4]
  카사챈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5위를 기록했다. 그 위쪽이 전통의 인기 캐릭터인 시그마, 가은과 스토리로 탄탄한 팬층을 만들어낸 주시윤, 호라이즌인 걸 생각해보면 사실상 받을 수 있는 최고 순위를 받은 셈.
  플레이어블로 나온 벼락출세 캐릭터다. 기존에는 오퍼레이터로 개발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팬덤의 인기가 대단해서 아예 플레이어블 유닛으로 전환된 사례이다.

• 깊게 따지면 죄질만 봐도 호라이즌 연대기의 메인 빌런 '윌버 웨이틀리'와 견줄 수준이지만, 인간을 초월하다 못해 비인간적인 신지아가 여러모로 유저층의 공감을 사지 못하면서 반대급부로 조명을 많이 받은 캐릭터다.

• 세실리아가 조명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신지아가 지나치게 뛰어나서 유저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다는 점의 반대급부라고 보기는 힘든 것이 단순히 자신의 물욕과 명예욕을 위해 악행을 저질렀던 윌버와는 달리 세실리아가 저지른 악행에는 '어느 정도' 유저들이 공감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 세실리아 신의 인기에는 아카라이브의 아카콘인 고모콘의 역할이 컸다. 다양한 짤방을 높은 퀄리티로 재해석해 패러디[5]
  개중에는 아게마셍 등의 타 게임 패러디까지 있다.
  한 이 아카콘이 카사챈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이면서 소위 '고모단'이라고 불리는 팬덤이 형성됐다. 파생 아카콘까지 출시될 만큼 상당히 선호도가 높은 아카콘.다만 캐릭터의 암울한 성능 출시랑 콘 제작자가 카사를 접은 이후 자연스레 콘 업데이트도 끊겨서 예전보다는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 스토리상에서 신지아의 클론들을 대량으로 부하로 부린 이력 때문인지, 궁극기를 사용할 때 클론 신지아를 소환하는 연출이 있다. SD 캐릭터 상에서도 이 설정이 반영되어서 월드맵 지부 미션을 보내면 클론 지아에게 일을 시키고 본인은 잔다.(...)[6]
  이 클론 지아도 다른 캐릭터들처럼 졸면서 일을 하며 임무 완료 하면 세실리아와 함께 기뻐한다.클론 지아도 마음을 얻었나 보다

• 갬블러가 신지아에 대비돼서 캐릭터성만 부각됐기 때문에 몇 가지 간과되는 부분이 있는데, 현재의 모습과 세실리아라는 이름까지도 위장 신분에 포함된다. 일반인으로 살던 진짜 세실리아의 모습[7]
  정황상 갬블러에게 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진짜 세실리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거의 없 없지만, 적어도 갬블러와는 달리 도박이나 체스와는 거리도 멀고 카운터도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저등급 카운터정도만 됐어도 갬블러에 의해 실종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
  으로 전신 성형을 한 뒤에 본인이 세실리아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었다. 세실리아로 위장한 갬블러는 회장의 배다른 딸이 아니라 친딸이며, 갬블러의 진짜 본명과 생김새는 신지아와 헤비암즈 대표였던 공범인 신재혁[8]
  다만 신재혁도 처음엔 아버지의 배다른 딸이라니 그쪽도 고생이 많으셨겠다는 반응이었으나 세실리아가 원래 말투를 쓰자 그제서야 자기 친동생임을 알아보고 까무러치게 놀랬다. 전신 성형의 효과가 좋기는 한 듯.
  , 회장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과거 회상에서는 음영처리되어서 나오고 최후에는 이볼브 원에게 썰려버렸기에 갬블러의 진짜 모습은 맥거핀으로 남았다.[9]
  마음의 증명 이벤트에서 신지아가 고모님이 원래 이런 모습이셨었나 하고 잠깐 의문을 가졌던 모습이 짧게 지나가는데, 과거에 체스를 둘 때와 현재의 모습에 차이가 있어 이런 반응을 한 것으로 보인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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