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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탁/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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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강기탁

1. 개요
1.1.1. 1회
1.1.2. 2회
1.1.3. 4회
1.1.4. 5회
1.1.5. 7회
1.1.6. 8회
1.1.7. 9회
1.1.8. 10회
1.1.9. 11회
1.1.10. 12회
1.1.11. 13회
1.1.12. 14회
1.1.13. 15회
1.1.14. 16회
1.1.15. 17회
1.2.1. 1회
1.2.2. 2회
1.2.3. 3회
1.2.4. 4회
1.2.5. 5회
1.2.6. 6회
1.2.7. 7회
1.2.8. 8회
1.2.9. 9회
1.2.10. 10회
1.2.11. 11회
1.2.12. 12회
1.2.13. 13회
1.2.14. 14회
1.2.15. 15회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강기탁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1.1. 《7인의 탈출[편집]


파일:7인의 탈출 강기탁 프로필.jpg
시청자들이 매튜가 이휘소인것으로 알때만해도 과거에 금라희와 연인관계였고[1] 금라희에게 아직도 죄책감과 미련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여서 금라희 때문에 매튜를 배신하고 7인의 편에 붙을까봐 시청자들의 불안을 유발했으나 매튜가 사실은 이휘소가 아니라 심준석으로 드러나자 오히려 강기탁은 금라희에게 배신당하고 매튜에게 처절하게 당하는 모습 때문에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게 되었고 강기탁을 의심해서 미안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시즌1이 모두 마무리가 된 지금은 민도혁이휘소의 결정적인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다.[2]

또한 악인들을 단죄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출소한 이후 매튜를 도우면서 6인의 치부와 비밀들을 모두 파악했고 방칠성이 이휘소에게 남긴 재산, 매튜가 이휘소로 위장한 과정, 진짜 이휘소를 감금한 것, 매튜에게 딸이 있다는 것, 진주인공인 민도혁에게 벌인 악행들도 다 알고 있다.[3]

지난 시즌 1 17화에서 매튜 리를 포함한 6명의 악인들은 각자가 갖고 있는 약점 때문에 민도혁을 배신하고[4] 헬기를 탑승하여 떠났고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이휘소와 같이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총상에 입은 민도혁을 발견했는데 이미 매튜가 설치한 폭탄은 폭발하기 시작했고 그는 이휘소부터 받은 USB[5]를 받았고 민도혁을 업고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는데...

민도혁과 같이 생존한것이 확정되었으므로 우선 방칠성의 손녀이자 이휘소의 양딸 방다미를 찾고[6] 시즌1 15회에서 사망한 자신의 의동생 노팽희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매튜 리에게 복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7] 또한 향후 민도혁이 심용 사망 이후 성찬그룹의 후계자가 된다면 동시에 성찬그룹의 비서이자 조력자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8]


1.1.1. 1회[편집]


양진모의 농간으로 경찰에 체포된 모습이 뉴스 화면으로 등장한다.


1.1.2. 2회[편집]


경찰서에서 자신을 배신한 민도혁에게 분노하여 그를 폭행하나, 화를 가라앉히고 이 일을 꾸민 양진모 뒤에 누군가 있다며 누군지 알아내고 노팽희를 찾아가라 조언하며 그가 도주할 수 있게 도와준다.

경찰에 체포된 틈을 타 방칠성K의 지시를 받아 은행을 압박해 그가 설립한 태백엔터테인먼트를 부도 시킨다.


1.1.3. 4회[편집]


그 후 이휘소방다미 살인 혐의로 인해 갇힌 서울구치소에서 등장하게 된다. 이휘소를 구타하던 백익호와 다른 수감자들을 제압해 순식간에 구치소 내에서 최고 서열을 가지게 되나, 본의 아니게 이휘소를 2번이나 구해준 셈이 되었다.


1.1.4. 5회[편집]


이휘소가 구치소에서 난동을 부리자, 직접 뜨거운 물을 그의 얼굴에 부어 이휘소의 얼굴에 화상을 입힌다. 사실은 차주란금라희에 의해 덕선공원 흔들다리에서 추락사한 줄 알았던 방칠성의 지시였고, 방칠성은 병원에서 이휘소와 바꿔치기해 자신이 대신 구치소에 들어가게 되고 이휘소는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신분 세탁하게 된다.

5년 후, 출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여전히 독방에 은거 중인 방칠성을 찾아가고 그로부터 매튜에게 자신 대신 방다미를 십수 년 동안 키워준 것에 감사한다는 말을 대신 전해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그리고 강기탁은 출소하자마자 휴대폰으로 매튜에게 연락하면서 어르신의 은혜에 감사하고 꼭 복수를 이룰 것을 지시했다.


1.1.5. 7회[편집]


방칠성이휘소인척 미친 연기로 양진모를 쫓아낸 후, 강기탁은 체리엔터테인먼트로 향하여 양진모에게 자신이 건재함을 알리고 자신이 언제든 태백엔터테인먼트을 되찾으러 올테니 그때까지 잘 간수하고 있으라는 차가운 경고를 남겼다.

매튜 리에게 남철우의 배후에 있던 엄지만이 검찰 총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한모네가 야밤에 엄지만을 만나러 가는 모습을 미행했다.


1.1.6. 8회[편집]


아직 노팽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지 노팽희의 술집 로즈마리에 찾아가 오랜만에 바텐더로 일하는 자신의 부하 직원들을 만났지만 노팽희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돌아갔다. 노팽희가 사실 술집에 있었지만 강기탁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9] 만나지 못하고 바텐더들에게 자신이 없다고 거짓말하도록 당부하고 문 안에 들어가 숨은 것이다.

민도혁을 제외한 6인이 방칠성이 교도소에 있다는 것을 알고 매튜와 함께 방칠성을 빼내려하지만 자신들의 정체가 드러나선 안되기에 신중히 움직여야했다. 다행히 민도혁이 전부터 매튜, 강기탁과 한 편으로 6인의 스파이로 활동하고있으며 그가 병원에서 괴한으로 위장하여 방칠성을 구출하고 강기탁의 부하들이 양진모와 남철우 일당을 제압하고 황 전무를 구출했다.

그러나 방칠성이 본인이 투자한 장소인 가곡지구로 행선지를 바꾸고 그곳에서 방다미의 유골[10]과 함께 시한폭탄을 발견했으며 금라희가 방칠성에 몸에 심어놓은 GPS 때문에 방칠성을 추적하는데 민도혁이 티키 스토리로 강기탁에게 폭탄이 설치되어있다는 경고 문자를 받고 방칠성 구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운전하던 매튜가 고집을 부려 방칠성이 있는 곳까지 가지만 결국 방칠성이 폭사하는 모습을 막지 못하고 말았다.


1.1.7. 9회[편집]


눈 앞에서 폭발로 죽어버린 방칠성을 보고 매튜를 강하게 다그치며 "방칠성 회장님이 널 위해 복수를 할 기회와 힘, 재산까지 그 모든 걸 부여해줬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모든 걸 내팽개칠거냐? 회장님이 무엇 때문에 너 대신 희생했는데!"라고 설득하여 간신히 매튜의 마음을 추스른 채 자신을 발견한 양진모를 혐오 가득한 표정으로 노려보고서 탈출해버린다.

이후, 방칠성의 죽음에 멘탈이 깨져 민도혁까지 의심하는 매튜를 진정시켜준 후, 매튜의 조력으로 6인으로부터 의심을 벗어나 탈출한 민도혁을 맞이함과 동시에 민도혁을 통해 방칠성이 알려준 K의 정체를 듣게 된다. 그리고 K의 정체를 알게 되자마자 자신이 5년 전 그런 굴욕과 패가망신을 당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납득하며 매튜에게 K가 뒷세계에서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설명과 5년 전의 K는 이혼 소송을 준비중인 탓에 불륜을 들켜선 안되는 위치였다며 방울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공작을 한 이유를 추론해낸다. 그리고 매튜가 자신이 5년 간 조사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밝힌 과거사와 방울이 사건의 진상을 듣고서 K의 악행에 치가 떨리는 표정을 짓다 K가 매튜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그가 티키타카를 해킹해 메세지를 보내자 당황하지만 이를 K의 도전장으로 여기며 동기부여로 받아들인 매튜의 심기일전을 보며 그와 협력해 K를 잡기로 결심한다.

방칠성이 죽은 지 며칠이 지나 발견된 방다미의 유골을 토대로 방다미의 죽음이 공고된 뒤 그가 둘의 유골을 찾아와 방칠성과 방다미가 함께 묻힌 무덤에 성묘를 하며 매튜와 민도혁과 함께 이런 비극을 만든 K에게 복수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그러면서도 비오는 날 저녁, 금라희의 집 앞에서 그녀의 방을 한참동안 바라보며 방울이 사건에 연루된 금라희에 대해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을 품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강기탁이 조폭 생활을 하던 시절에 금라희와 연인 관계였다. 자신을 버리고 방다미를 혼전임신을 할 정도로 막나가는 금라희를 막으려 했으나 이미 이 시점에서부터 자신이 저지른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타락해 버린 금라희를 막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만 하는 과거사가 드러난다. 그래서인지 이런 상황이 될 정도로 악마가 된 금라희에게 여러모로 복잡미묘한 심정을 드러내는 편.

자신을 배신한 죄책감에 피해 다닌 노팽희로즈마리에서 퇴근할 때를 기다리다 집 앞까지 따라가 출소 후 5년 만에 독대했다. 그때 노팽희를 기다리고 있던 노한나와 인사를 하고 이 아이가 의동생과 양진모 사이의 딸이라는 건 물론 그와 곧 결혼한다는 참혹한 현실에 마음이 갈가리 찢기는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1.1.8. 10회[편집]


금라희에게 이휘소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그가 있는 별장으로 데려갔다.[11] 왜 이휘소를 돕느냐는 금라희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고 보안상의 이유로 금라희의 휴대폰을 뺏어 잠시 떠난다.

체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출연료를 빼돌린 것을 들키게된 양진모새론캐피탈에게 체리엔터 사옥을 담보로 300억을 받으며 채권자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차용증을 받아냈다고 민도혁에게 전화로 듣게 되었다.

어둠 속에서 금라희가 이휘소인척 정체를 숨긴 매튜 리에게 스패너로 오른손을 맞고 피흘리는 모습을 지켜본 뒤 금라희로부터 자신가 죽음의 섬을 탈출할때 저걸로 후려친 선착장 직원이 이휘소였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하면서 자신이 이휘소의 조력자란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1.1.9. 11회[편집]


곧 부하들을 이끌고 6인의 회합장에 나타나고 매튜가 자신이 이휘소임을 밝혔으며 강기탁과 민도혁 역시 그와 한패였음을 드러냈다.

6인의 치부가 드러나는 티키타카 속 내용을 스크린에 틀자마자 전여자친구인 금라희매튜에게 유혹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가 비춰지자 착잡한건지 인상을 찌푸리며 뒤를 돌아 한참동안 고개를 숙였다.

6인이 매튜와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민도혁의 집에 잠깐 찾아갔는데 그가 5년이 지난 지금도 자취방에 양모와 양동생의 영정사진, 유골함, 부의함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5년전 장례식장때부터 알게된 자신을 업둥이로 키웠다는 사실도 들었다.

미쉘의 기자회견 중에 매튜가 금라희와 공개적으로 약혼 선언을 하자 불쾌감을 드러냈는데 물론 매튜는 진짜로 금라희를 사랑하는 게 아닌 자신의 편에 가깝게 해서 이용할 생각일뿐이고 되려 그에게서 여전히 금라희에 미련이 남아있는 거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부정하듯 들고 있던 유리잔을 왼손으로 내리치며 아니라는 답을 하곤 손에 묻은 피를 닦으며 회장실을 빠져나갔다.

계단을 올라오는 금라희를 바라보며 회사원이라고 사기를 치고 조폭 일을 하며 금라희와 사귀던 것도 모자라 채무자가 금라희의 부모님인 걸 모르고 자신의 부하 직원들의 빚 독촉에 의해 사망한 것을 알게되어 원망 섞인 오열을 하던 과거 회상이 지나간 뒤, 눈물을 삼키고 계단을 내려가며 금라희와 지나쳤다.

이후 체리엔터 대표실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양진모가 나타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를 제압한뒤, 양진모가 건물 담보로 빌린 400억을 자신이 변제했으니 이제 이 건물은 원래 소유주인 자신이 되찾았으며 앞으로 자신의 뜻대로 할 것을 요구했다. 양진모가 엄지만에게 K의 역린을 알리는 바람에 K가 엄지만을 살해했으며 다음은 양진모와 노팽희 모녀가 될 것을 경고했다.

노팽희 모녀가 걱정되어 민도혁에게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라는 심부름을 시켰는데 정작 노팽희 모녀는 양진모의 부탁으로 집을 비우고 떠났다.

며칠 후 민도혁이 부의금에 들어있는 성찬그룹의 조의금 1억을 보고 성찬그룹으로 쳐들어가 심용 회장을 위협하다 구강재의 마취주사에 기절한채 K의 아지트에 끌려가 중상을 입었고 금라희가 찾아갔을때 피묻은 손을 씻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들키게된다.


1.1.10. 12회[편집]


피 묻은 손을 닦는 걸 금라희에게 들키는데, 이는 K가 민도혁의 핸드폰으로 살리고 싶으면 성찬그룹 창고로 오라는 연락을 받아 빈사상태인 민도혁을 발견한 뒤 응급처치 후 묻은 피를 닦는 과정이었다. 이후 병원에서 매튜 리와 마찰을 여러번 빚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매튜는 강기탁을 배신자라 여기고 냉정하게 강기탁은 다미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지만 방칠성의 전 재산을 갖고 있다며 민도혁에게 그를 경계하라고 한다. 민도혁 역시 그가 금라희와 관계를 가진 영상을 보며 충격에 빠지는데...

후반부에 미션에 실패한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를 단죄하려는 매튜 리를 막아서며 민도혁과 매튜 리를 배신하는 줄 알았으나 지금껏 매튜 리는 사실 이휘소가 아니였으며, 강기탁은 이 상황에서 수상함을 느껴 매튜 리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밝혀졌다.[12] 그리고 민도혁이 강기탁을 배신자라고 말하는 것은 매튜 리의 딥페이크 기술로 강기탁과 금라희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강기탁은 민도혁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K와도 손을 잡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13] 금라희를 자신의 편에 끌어들일려고 한 것도 의심이 가는 매튜로부터 금라희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더 나아가 강기탁이 금라희에게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정보를 던져주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금라희 역시 이 사실을 다른 6인에게 알려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1.1.11. 13회[편집]


강기탁의 예상대로 매튜가 바로 그토록 찾아다녔던 K였다.

금라희와의 대화를 통해 강기탁은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 이휘소는 강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어서 극도로 물을 싫어하는 것을 알았는데, 매튜는 서핑을 즐겼고 딸의 복수와 달리 자신의 돈에 대한 집착이 컸기 때문에 이휘소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가까스로 매튜가 K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교도소부터 자신과 함께했던 백익호와 부하들이 죄다 힘있는 사람을 우선시한다는 명목으로 매튜에게 가버리고 허무하게 붙잡힌다.

매튜의 집 지하실[14]에서 십자가에 목과 손, 발이 결박된 채 어떻게 매튜가 이휘소와 바꿔치기된 건지에 관한 진실을 듣게 된다. 매튜의 진짜 정체를 언제부터 알게 된 건지에 대한 답을 말하며 서울구치소에서 이휘소와의 일화를 회상한다. 이를 듣던 매튜가 조롱과 모욕 섞인 말로 이휘소를 비난하자 분노하며 매튜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화가 난 매튜가 방칠성의 그 많던 재산을 어디에 숨겼냐며 쇠파이프와 염산 고문으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고문한다.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아 오박사를 불러 마약 성분이 들어간 약물을 주사하여 심신 미약 상태로 만들어 금고의 비밀번호(0519)와 재산에 관한 힌트인 "노란 시소"를 진술한다.[15] 다행히 양진모의 전화가 자신의 재킷에 넣은 휴대폰에 걸려오면서 매튜가 완전히 재산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

강기탁의 논개 작전을 금라희가 매튜에게 밀고하였을 때, 강기탁과 금라희가 과거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다고 언급된다.

매튜가 자리를 비우고 강기탁은 고문으로 쓰던 염산을 주워 묶여있던 자신의 왼쪽 손목에 부어 줄을 끊어낸 뒤 탈출하던 도중에 CCTV에서 감금된 진짜 이휘소를 보게 된다. 폐인이 된 것 같은 이휘소의 모습에 참담해하다가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지하실을 빠져나가려 노력한다.

민도혁이 그동안 자다 깨어나서 매튜를 찾다가 본의 아니게 말 모형의 스위치를 작동시킨 덕분에 강기탁은 가까스로 탈출하고 도중에 AI 루카의 도청 시스템을 주먹으로 고장을 내 일시적인 도청 오프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강기탁은 민도혁을 만나지도 못한 채 매튜의 음성변조에 속고 있던 양진모에게 민도혁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매튜와 한 패였던 금라희의 배신으로 매튜 패거리에게 붙잡혀 폭행을 당하고 결국 매튜에 의해 칼에 찔린 채 수장당하게 된다.

그러나 이휘소가 감금된 무인도로 오게 되었고 휘소는 강기탁의 모습을 보고 그가 K에게 당했음을 깨닫고선 묵묵히 그를 끌고 어딘가로 데려간다.[16]


1.1.12. 14회[편집]


매튜 리의 집에서 탈출 후 양진모에게 전화로 매튜이휘소가 아닌 K였다고 밝힌다. 이에 충격먹은 양진모는 노팽희의 딸 한나가 5년 전 한모네가 출산하고 버린 아이라고 강기탁에게 말했다.[17]

서울 문화의 숲에서 양진모와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이들의 통화를 엿들었던 금라희의 밀고로 강기탁은 백익호 일당에게 잡힌 뒤 구타당하고, 매튜의 칼에 찔려 수장되었다.

수장당했을 때 금라희차주란이 물에서 건져내고 방칠성의 재산이 숨겨둔 위치가 어딨는지 물었고 강기탁은 정신이 혼미해진 나머지, 자신 눈앞에 있는 사람을 민도혁이라 착각하고 3, 34라는 번호를 알린 후에 혼절했다. 죽었다고 생각한 금라희와 차주란은 그를 물 속에 다시 수장시키고[18] 이후 이휘소가 갇힌 무인도까지 떠밀려온 것이다.[19]


1.1.13. 15회[편집]


이휘소가 그대로 찍힌 것을 보아 강기탁은 무사히 있으며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 은신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1.1.14. 16회[편집]


매튜민도혁의 대화에서 짧게 언급되는데 매튜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1.1.15. 17회[편집]


이휘소 덕분에 목숨을 건진 강기탁은 몸이 회복되는 동안 탈출용 뗏목을 만들고 있었고 마침내 완성하게 되었으나 하필이면 구강재가 매튜를 위해 자결을 겸하는 폭탄 테러로 이휘소를 죽이러 오는 걸 발견하고서 서둘러 이휘소와 함께 탈출하려 하나 이휘소는 삶의 의미를 잃어 남아 죽으려고 한다. 그러나 민도혁을 구해야 한다고 설득해 매튜의 수하를 몰래 제압한 후 보트를 탈취하여 함께 탈출하게 되고 결말부에서 총에 맞아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는 민도혁을 발견하고 함께 탈출하려 한다.

그러나 이휘소는 루카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며 자신의 AI 기술력의 집대성을 담은 USB를 건네받고 남으려 하자 이를 완강히 거부하나 결국 민도혁의 생존 사실을 숨기기 위해선 이휘소가 죽을 수 밖에 없음을 직감했기에 어쩔 수 없이 이휘소의 USB와 민도혁과 함께 폭발하는 건물 옥상으로부터 목숨을 건 고공 점프로 탈출하며 민도혁을 구출하며 시즌 1이 마무리 된다.


1.2. 《7인의 부활[편집]


파일:7인의 부활 강기탁 프로필.jpg
2023년 12월 30일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 매튜 리 집 지하실로 추정되는 곳에 민도혁과 함께 가상 도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20] 시즌 1 17회 종반부에서 민도혁과 함께 탈출하기 직전 이휘소에게 넘겨받은 루카 2.0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3월 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보자기로 싸여진 유골함으로 추정되는 것[21] 옆에서 향을 피우는 강기탁의 손이 보인다. 헤어스타일이 바뀐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본인은 헤어스타일은 그대로인 대신 수염을 기르고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3월 22일 공개된 오프닝에서 썸네일에 매튜 리, 금라희, 민도혁과 나란히 등장하였으며 이에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꽤 있다.

2024년 3월 25일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 민도혁에게 이휘소에게 넘겨받았던 루카 2.0을 공유하는 모습과 누군가와 결투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1.2.1. 1회[편집]


의식을 되찾은 민도혁에게 모든 진실을 말해주면서 이휘소가 남긴 루카를 전해주고 고모인 심미영을 만나게 해준다.[22]

이휘소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덕선 전파사에 아지트를 만들어 심미영, 민도혁과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루카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기 위해 매튜의 별장에 잠입해 이휘소 가족의 과거 영상을 보고 단박에 루카 비밀번호가 이다미(Dlekal)라는 것을 추리한다.[23] 다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착잡한지 눈물을 흘린다.

도자기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매튜 리 일당이 온 걸 알아채고 민도혁과 자리를 떠났다.

아지트에 도착한 후 인기척을 내어 도망가게 도와준 사람이 누군지 의구심을 갖는다.


1.2.2. 2회[편집]


민도혁과 함께 K의 명령을 받고 남철우, 차주란이 납치한 미쉘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D에게 시사회에서 민도혁심준석의 인피면구를 이용해서 잠입할 수 있도록 돕고 매튜와 대치하던 미쉘이 난간에서 추락하자 모두의 시선을 따돌리고 미쉘을 병원으로 데려간다.


1.2.3. 3회[편집]


티키타카에 입사하려는 민도혁에게 노한나의 행방을 찾을 것을 당부한다.

금라희에게 제보를 받은 민도혁과 함께 K의 별장에서 백익호와 그 패거리를 제압하고[24] 노한나를 데려간다.


1.2.4. 4회[편집]


민도혁이휘소의 가면을 쓰고 매튜와 대치하는 사이 금라희, 남철우, 차주란 앞에 나타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드러내고, 경찰에 이곳이 K의 아지트라고 신고했다고 말한다. 민도혁의 자작극 이후 그와 한나를 태웠는지 구급차를 몰고 현장을 빠져나간다.

얼마 후, 덕선 아지트에 숨어지내던 윤지숙이 아지트를 정리한 뒤 한통의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민도혁과 함께 사방팔방을 찾아다녔지만 윤지숙은 이미 막내 아들 한청수가 수면제로 재워놓고 차에 태운 후 용인 저수지에서 매튜 리와 만났고 한청수는 그대로 매튜에게 심준석으로 위장되며 살해되었다.

이후 매튜 일당이 윤지숙과 그녀의 신분증, 한청수의 시체를 차와 함께 절벽 아래로 수장시키고 다음 날 경찰이 시체를 회수하는 것을 목격한 민도혁은 위에서 자신을 깔보는 듯이 바라보는 매튜 리에게 격노하여 달려들지만 그런 민도혁에게 네 탓이 아니고 이휘소의 복수만 생각하자며 다독인다.


1.2.5. 5회[편집]


루카 본체가 있는 매튜의 집 지하실에서 민도혁과 가상 도면을 바라보며 루카의 실체를 확인하고, 메두사의 존재와 정체 관련 단서들을 알게 된다.

아지트에 돌아온 후 세이브 관련 인물이 메두사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했던 듯하며, 어린 다미와 메두사가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고 2018년 화재 당시 집이 전소되는 바람에 시신 수습도 못 해서 그때 박난영이 기적적으로 생환하지 않았을까라는 민도혁의 의견에 대해서는 너무 말이 안 되어서 가능성이 없다고 보았다.

그 후 심미영과 함께 이휘소의 명의로 에스톡 매각 거래 계약서를 조작해 주고,[25], 매튜에게서 추가로 1조를 회수해서[26] 심미영과 반씩 나눴다.

메두사의 문자를 보고 같이 차에 탔다가 매튜의 함정에 같이 걸려 꼼짝없이 수장될 뻔하나, 막판에 금라희의 도움으로 도혁과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1.2.6. 6회[편집]


매튜 리의 마수에서 벗어나고 기절한 민도혁을 데리고 육지로 나왔을 때 황찬성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었고 병원에서 민도혁과 함께 황찬성과 만남을 가졌다. 황찬성은 자신이 메두사라고 밝히고 두 사람에게 공동의 적인 매튜를 타도할 것을 제안했지만 민도혁은 황찬성을 쉽게 믿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했다.[27]

민도혁황찬성으로부터 한모네를 구한 한편, 강기탁은 민도혁이 갖고 있던 물고기 모빌에 의구심을 갖던 중에 찻길에서 차[28]에 치여 죽을 뻔한 금라희를 구해주는데 이때 금라희의 떨어져나간 오른쪽 의족을 보고 그녀가 메두사라는 것을 그녀와 협력하고 있는 인물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알게 된다. 이제와서 딸의 복수를 하려는 금라희를 도와주려하지만 금라희는 네 도움 따윈 필요없다며 차갑게 거절하고 가버렸다.


1.2.7. 7회[편집]


금라희메두사였음을 민도혁에게 알려주고, 그녀가 갑자기 변한 동기가 그간의 일에 대한 후회에 있다고 보고 있다.[29]

민도혁황찬성에게 낚인 사이 금라희가 그것을 녹화해 그에게 보내어, 그를 살리려면 늦지 않게 와야 한다고 알린다. 이에 다급히 가곡지구로 출발한다.


1.2.8. 8회[편집]


가곡지구에서 금라희, 민도혁의 이름을 외치며 필사적으로 찾아다니던 중, 금라희는 황찬성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간 한모네에게 오른 다리에 총을 맞아 쓰러지고, 금라희가 생존 게임에서 심판하려 했던 5인[30]이 탈출하고 남은 금라희가 죽어가던 민도혁을 힘겹게 끌고와 겨우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기탁에게 맡기고 떠날 것을 부탁했다. 결국 금라희는 지하 감옥에 설치된 폭탄의 폭발로 사망하게 되었고 강기탁은 금라희의 죽음에 오열한다.

병원에서 민도혁이 수술받고 회복하는 것을 지켜본 후, 금라희가 자신에게 남긴 마지막 유서를 통해 비록 애증어린 관계였으나 금라희가 마지막 순간에 방다미에 대한 모성애는 물론 강기탁에 대한 사랑까지 돌아왔음을 깨닫고 방다미가 자신의 친딸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금라희는 자신의 유산으로 다미처럼 길잃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복지재단을 세워줄 것을 당부하고 자신은 죄인임을 인지하고 다미랑 같은 묘지에 묻지 말라는 글을 남겼지만 강기탁은 결국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는 밤 하늘 아래 방다미와 방칠성의 유골이 묻힌 자리에 금라희의 유골을 같이 묻어주고 민도혁,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와 함께 추모했다.


1.2.9. 9회[편집]


8회에서 금라희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황찬성에 대한 분노로 잠시 이성을 잃고 황찬성을 쫓아가 죽이려 하지만 한경수의 제보를 받고 뒤쫓아온 민도혁의 제지로 이성을 되찾고, 물고기 조각과 큰 달을 보며, 복수를 다짐하고 이후 성찬그룹의 부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민도혁과 함께 입사하여 심미영의 환대를 받는다.

장진구를 불러서 매튜 리양진모를 서울시장 자리에 앉히려는 이유를 알게 되고, 직후 세이브에서 티키타카와 세이브의 합병을 발표했다는 기사를 알려준다.

차주란, 남철우가 루카 중단 미션을 수행할 때, 가동 중단 시간 동안 타이머를 켜서 탈출 타이밍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처음 두 번의 보안 해제 시도가 실패했을 때 1분 27초 남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황찬성이 결혼식장에 간 사이 CCTV를 가린 후 자택 비밀번호를 해킹해서 한경수와 함께 황찬성의 자택에 잠입하여 윤지숙을 감금했던 비밀공간을 찾게 된다.

1.2.10. 10회[편집]


윤지숙이 갇혀 있던 곳을 발견한 후 민도혁으로부터 결혼식장에 윤지숙이 나타났는데 상태가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감금 장소를 찾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일단은 현장에서 철수한다.

노한나를 찾기 위해 양진모, 고명지가 원래 살던 곳에 한경수와 함께 들이닥쳤지만 소득이 없었다. 그리고 고명지네 가족이 사라졌고 핸드폰도 꺼져 있다고 민도혁에게 알려준다. 양진모의 긴급 기자회견 이후 민도혁과 함께 K백익호 일당을 통해 가곡지구의 땅을 호가에 사들이고 있는 것을 지켜보며 가곡지구는 절대 K의 손에 넘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S-talk 4.0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자로 등장하며, 시범적으로 S-talk에서 전하는 첫 번째 뉴스로 황찬성의 가정폭력 의혹을 소개했다.

이후 아지트 앞에 한경수와 함께 도착했고, 민도혁윤지숙 구출에 성공한 뒤 먼저 이동한다.

다음 날, 노한나가 K의 집에 있음을 알아내 민도혁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동하는 매튜를 단독으로 뒤쫓는다. 그러다가 매튜가 들어오기 전 빠져나와 숨어 있던 노한나를 볼록거울을 통해 발견하고 구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고명지가 아직 매튜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말을 듣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총성이 들렸다. 이후 추격에도 동참하였다.

1.2.11. 11회[편집]


민도혁, 양진모고명지를 병원에 이송하는 동안 황찬성의 동태를 살폈다. 이후 병원에 찾아와 고명지의 상태를 확인한다. 그리고 K를 무너뜨리기 위해 활용할 진실들을 밝힐 기자회견을 열 장소를 찾아주기로 한다.

매튜 리가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에 들어가는 것에 맞춰 민도혁의 전화를 받아 황찬성을 에스톡 기사로 조질 준비를 한다. 신호를 받자마자 심미영에게 이를 전달한다.

민도혁과 함께 백익호를 찾으러 다니다 그가 만든 "호랑이 새끼"라는 별명을 오랜만에 부른다.

이후 민도혁, 양진모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보는 눈이 많아서 좋을 게 없다고 매튜의 뻔뻔함에 분노하는 양진모를 말리고,[31] 고명지가 심정지 상태가 되자 따라가려다가 고명지의 쾌유를 빌어달라는 매튜의 연기를 지켜본다.

차주란, 남철우가 기자회견 계획에 복귀하기로 하자 자세한 계획은 비밀로 하고 최대한 게릴라로 움직일 것임을 밝혔다.

기자회견이 시작되자 가장 마지막으로 현장에 들어와 뒤에서 5명을 지켜보면서 드러난 방울이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고 참담해한다.

1.2.12. 12회[편집]


기자들이 통신망이 끊겨서 기사 업로드가 되지 않는 것을 보고 당황해할 때 관계자로부터 파악된 상황을 전해듣고, 이 건물 주변 몇몇 건물이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고 5명에게 말해준다. 다른 구역으로 이동할 때 기자들을 인솔한다. 그러나 기자들이 매튜에게 납치되자 일이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하고 민도혁에게 급히 전화를 건다. 민도혁이 자백 영상을 올리는 사이 기자들을 찾아오기로 한다.

다음 날 회장 취임식에서 데이터센터에서 있었던 일로 벌어진 문제에 대해 사죄하며 배상을 약속하고, 민도혁이 취임식에서 다시 진실을 알릴 때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니며 진짜 이휘소는 시즌 1 최종회 때 사망했다고 말할 때 조종락에게 눈짓으로 신호를 보내 당시 상황을 다룬 뉴스를 올리게 했다.

이후 단죄자 동료들, 아이들과 함께 캠핑에도 온다. 기억할 만한 과거가 없었다는 차주란의 말, 어린 시절 행복했다면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떠올리는 양진모를 보며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의지만 있다면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희망을 심어 준다. 단체사진을 찍고 난 후 다른 이들을 먼저 보내고 민도혁, 심미영과 함께 뒷정리를 하고 간다.

1.2.13. 13회[편집]


친딸 방다미가 생전에 다녔던 명주여고를 둘러보면서 자신이 그때 직접 확인하지못한 다미의 비극을 떠올렸다. 학교를 나오기전 다미의 환영이 자신의 눈앞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사라졌다.

매튜의 이휘소 검증을 지켜보며 분노에 차 물컵을 악력으로 아작내는 모습을 보이고, 민도혁의 작전이 먹힌 뒤 매튜가 도망가는 길목에 대기하고 있다가 죽빵을 날려준다. 왼팔을 확 꺾어준 뒤, 다음에는 이걸로 끝나지 않을 거라며 경고하고 갔다.

얼마 후 교도소에 투옥된 백익호를 면회하고 가족들의 안전은 자신이 보장할테니 매튜가 고명지를 저격했다는 증언을 할 것을 부탁하지만 백익호는 그를 오랜만에 형님으로 대하면서도 자신이 매튜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매튜가 얼마나 무서운 인간인지 형님도 모를 것이다며 거절하고 면회를 마쳤다.

차선책으로 매튜가 가곡지구를 개발하는 것을 저지하고자 땅파기가 전문인 옛 부하에게 10억을 담보로 드론을 통해 가곡지구 지하에 설치된 해킹 통신망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이를 심미영에게 전달했고 심미영은 총리에게 증거사진을 제출하여 총리가 매튜에게 가곡지구 개발을 포기할 것을 전화 통첩으로 날렸다.

그리고 매튜에게 인질로 붙잡힌 노한나가 양진모에게 영상 통화 중 수화로 자신의 위치를 알린 덕분에 강기탁과 민도혁은 매튜가 매수한 오상식 형사와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차주란, 남철우, 아이들을 구출하고 탈출했다. 매튜가 뒤를 추격하지만 양진모가 자신을 희생시켜 그를 저지했다.

1.2.14. 14회[편집]


민도혁양진모 살인범으로 조작당한 상황에서 단죄자 그룹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32] 이후 한모네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고, 민도혁이 잠시 경찰서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자 그와 함께 한모네가 비워 놓은 황찬성의 집으로 간다. 민도혁의 작업이 완료된 후 경찰서로 바래다 준다.

그 후 한모네가 황찬성에게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할 때 나타나 황찬성을 제압한 후 목을 꺾어 죽인다.

1.2.15. 15회[편집]


시즌 1 13화처럼 또 다시 매튜 리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지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벗어난 후 심미영과 함께 소망병원에 방문하여 의문의 인물[33]을 마주하고 적잖이 놀란다.

[1] 17회 종반부에서 나온 금라희의 회상장면으로 보아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듯하다.[2] 물론 황동혁도 있지만 민도혁이휘소와 접점이 많이 없었던 것에 비해 강기탁은 민도혁이휘소와 접점이 매우 많았고 두 사람과 관련된 비밀도 가장 많이 알고 있다.[3] 매튜도 이러한 점들을 경계해서 강기탁을 물에 빠뜨려서 제거했지만 금라희와 이휘소가 강기탁을 살림으로써 실패로 돌아갔다.[4] 단, 고명지, 차주란, 남철우, 금라희는 시즌1 17화 데스게임 이전에도 민도혁의 적이었다.[5] 강기탁이 받은 USB의 내용은 매튜 리의 AI 비서 루카 1.0보다 효력이 강한 이휘소가 업그레이드한 AI 비서 루카 2.0이었다.[6] 방다미가 살아돌아올 경우 민도혁과 함께 그녀를 지킬 듯하다.[7] 이 과정에서 노팽희를 죽인 원수가 누군지 알고 있음에도 그의 밑으로 들어간 양진모 또한 함께 응징할 가능성도 있다.[8] 시즌1 13회부터 대외적으로 강기탁이 행방이 묘연해진 후 15회에서 민도혁매튜의 정체를 알게 되고 강기탁의 진심을 알게 된 후로부터 민도혁과 강기탁의 재회와 협력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다.[9] 처음에는 강기탁이 아끼던 민도혁을 자신의 술집에 숨겨주었으나 양진모의 협박 때문에 민도혁을 배신하는것은 물론 족들까지 수장시켰다. 정황상 민도혁에게도 미안함과 죄책감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0] 가짜 모형인지는 아직 불명.[11] 5년 전 시점인 2회에서 방칠성K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면한 장소로 추정된다.[12] 수상함을 느낀 이유는 갑자기 매튜가 금라희와 약혼을 선언했고 그 이유는 돈 때문이라 답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이휘소라면 딸의 복수만을 생각할텐데 갑자기 돈 이야기를 하니 의심스러웠을것이다.[13] 사실 강기탁이 K와 협력할 이유는 없다. 과거 중앙파였던 시절 방칠성의 충복이었고 의리파 성격인 강기탁이 자신의 주인이었던 사람을 사지로 몰고간 K와 협력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14] K가 후드를 쓰고 옥좌놀이하던 장소도 K의 지하 아지트가 아니라 매튜의 집 지하실이었던 것이다.[15] 재산이 묻힌곳이 이휘소방다미가 살던 옛 집이자 현재 놀이터로 변신한 장소이다.[16] 아직 생사는 불명이나 작가가 작가인지라 생존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애초에 그렇지 않다면 이휘소와 마주하는 장면이 나올 리도 없다. 심지어 강기탁은 이휘소가 감시당하고 있는 것까지 다 알고 있다.[17] 즉, 노한나의 생물학적 부모는 K한모네다.[18] 이 때 잠시 의식이 있었기때문에 금라희차주란이 자신을 유기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19] 시즌2 1회에서 이에 관한 진실이 밝혀졌는데 마지막 정이 남은 금라희가 작업을 도운 사람에게 강기탁을 적당히 치료한 후 목적지로 보낼 것을 말했고 이렇게 떠밀려 온 강기탁을 이휘소가 발견해서 살린 것이다. 즉, 강기탁을 살린 사람은 금라희이휘소다.[20] 이를 보아 매튜 리의 저택을 빼앗아 본인과 민도혁의 아지트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시즌 2 5회에서 잠입한 것으로 드러났다.[21] 유골이 맞다면 노팽희이휘소의 유골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시즌 2 8회에서 금라희의 유골로 밝혀졌다.[22] 강기탁이 어떻게 심미영을 알게 되었는지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지만 시즌 1 17회 종반부에서 민도혁을 데리고 탈출한 후 방칠성의 밑에 있었을 때부터 안면이 있었던 황동혁에게 민도혁의 배경에 대한 진실을 듣고 심미영을 찾아갔을 가능성이 높다.[23] 본래 이름인 금태희 또는 방칠성의 손녀인 방다미가 아닌 이휘소박난영의 자식인 이다미로 설정한 것을 보면 친자식 그 이상으로 소중히 키운 것을 알 수 있다.[24] 백익호는 본인이 직접 제압했는데 다행히도 백익호는 알아보지 못했다.[25] 그동안 민도혁은 아지트에서 매튜의 계좌들과 주식을 탈탈 털어서 100억을 직접 회수했다. 매튜는 이것도 이휘소의 일인 줄 알았다.[26] 매튜로서는 이게 그나마 최선이었다. 에스톡을 인수하면 2조가 날아가고, 파기하면 매튜가 부담해야 하는 위약금은 1조. 계약서에 이휘소의 것으로 알려진 지장을 찍어 두었기에 매튜가 이걸 가짜라고 하면 그간 조작해 온 프로파간다를 자기 손으로 다 박살내 버리는 꼴이 된다.[27] 이후 황찬성한모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본 것으로 민도혁의 결단은 옳은 일이 되었다.[28] 운전수는 매튜 리로 추정된다.[29] 민도혁은 그렇다고 이제 와서 금라희의 악행이 용서될 수는 없다고 반응하는데, 이는 금라희 본인도 잘 인지하고 있고 실제로 자신도 업보를 치르고자 한다. 아마 금라희는 이것 때문에 민도혁에게만 따로 접근한 게 아니었나 싶다.[30] 매튜 리,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31] 이 때 시즌 1에 비해서 양진모를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누그러졌는데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고 하는 양진모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듯 하다.[32] 사실 강기탁은 더는 잃을 게 없는 입장이다. 본인도 이미 여러 차례 사지로 몰렸고 모시던 주인첫사랑, 아끼는 동생, 뒤늦게 확인한 친딸, 함께 자라면서 한때나마 친형제처럼 지냈던 동생, 친딸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며 키워준 은인들이 모두 죽었고 지켜야 할 또 다른 동생은 매번 위기에 몰리는 상황이다.[33] 빼돌려진 민도혁, 기적적으로 생환한 금라희, 이휘소, 방칠성, 박난영 이들 중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