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ron Lung(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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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멜로디로 시작하여 자전적이고 시니컬함의 극치를 달리는 가사가 일품인 곡. Pablo Honey의 Creep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원 히트 원더의 취급을 받던 본인들에 대해 냉소적으로 묘사한 노래다. 라이브에서 녹음한 곡을 그대로 사용했고, 이후 보컬만 따로 녹음해서 합친 것이다.
Iron Lung (철폐)은 인공호흡기가 개발되기 이전인 1950년대까지 쓰였던 호흡 보조 기구로[1] , MRI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공기 탱크 속에 환자를 눕히면 탱크 내부의 기압 차를 이용해 폐를 강제로 부풀리면서 호흡하게 하는 보조기구이며, 한 번 사용하면 거대한 기구 부피의 특성상 환자의 호흡기가 회복되기 전에는 그 기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이를 토대로 해석하자면 Creep이 밴드를 (재정적으로) 살아있게 하는 동안에도 매우 제약이 심했고 그것이 특정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하도록 강요한다는 것이다.
1. 개요[편집]
1995년 발표된 라디오헤드의 2집 The Bends의 여덟 번째 트랙으로 싱글로도 발매되었다. EP My Iron Lung의 1번 트랙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2. 상세[편집]
우울한 멜로디로 시작하여 자전적이고 시니컬함의 극치를 달리는 가사가 일품인 곡. Pablo Honey의 Creep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원 히트 원더의 취급을 받던 본인들에 대해 냉소적으로 묘사한 노래다. 라이브에서 녹음한 곡을 그대로 사용했고, 이후 보컬만 따로 녹음해서 합친 것이다.
Iron Lung (철폐)은 인공호흡기가 개발되기 이전인 1950년대까지 쓰였던 호흡 보조 기구로[1] , MRI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공기 탱크 속에 환자를 눕히면 탱크 내부의 기압 차를 이용해 폐를 강제로 부풀리면서 호흡하게 하는 보조기구이며, 한 번 사용하면 거대한 기구 부피의 특성상 환자의 호흡기가 회복되기 전에는 그 기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이를 토대로 해석하자면 Creep이 밴드를 (재정적으로) 살아있게 하는 동안에도 매우 제약이 심했고 그것이 특정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하도록 강요한다는 것이다.
3. 가사[편집]
[1] 소아마비가 기승을 부리던 1950년대의 병원에는 이 기구들이 널려있었다. 현재 철 폐를 사용하는 경우는 더딘 치료 속도로 인해 사실상 없지만, 소아마비 호흡기 후유증을 앓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여전히 사용한다. # 또한 코로나19 환자 폭증으로 인한 인공호흡기의 부족으로 수요가 잠시 증가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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