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이돈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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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데아도감
파일:993MS.png 398 무쇠무인파일:코라이돈 스프라이트.png 399 코라이돈파일:미라이돈 스프라이트.png 400 미라이돈


1. 정보
2. 소개
3. 특징
4. 포획
5. 대전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 기타



1. 정보[편집]




기본 정보
이름도감 번호타입
파일:코라이돈 스프라이트.png 코라이돈
コライドン(코라이돈)
Koraidon
전국: 998
팔데아: 399





특성
(숨겨진 특성은 *)
진홍빛고동등장했을 때 날씨를 맑음으로 만든다. 햇살이 강하면 고대의 고동에 의해 공격이 강화된다.

세부 정보
포켓몬분류신장체중포획률
파일:코라이돈 스프라이트.png
코라이돈(완전형태)
패러독스포켓몬2.5m303.3kg3
파일:코라이돈(라이드 형태) 스프라이트.png
코라이돈(라이드 형태)[1]
3.5m

유전 정보
성비알 그룹부화 걸음수최대 경험치량
무성미발견(걸음수 값)걸음(경험치량 값)


종족치
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파일:코라이돈 스프라이트.png 코라이돈1001351158510013567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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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라이돈 스프라이트.png 998 코라이돈
스칼렛주먹으로 대지를 갈랐다고 오래된 탐험기에 기록된 "날개의왕"의 정체인 듯하다.
바이올렛모토마를 닮았지만 그보다 훨씬 튼튼하고 흉포하다. 생태 등은 밝혀진 것이 전혀 없다.



2. 소개[편집]



9세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스칼렛 버전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이름의 유래는 '고래(古来; 코라이)'[2] + 괴수 이름에 주로 붙는 '돈(-don)' 또는 탑승의 뜻인 'Ride On'에서 따온 듯하다. 혹은 양쪽 모두의 의미를 가진 중의적인 작명일 수도 있다.

이름과 흡사 원시 부족의 추장을 연상시키는 깃털로 보아 '과거'를 콘셉트로 한 듯하다. 이를 증명하듯 특성도 비교적 최신 시스템인 필드를 활용하는 미라이돈과 반대로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날씨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3. 특징[편집]




4. 포획[편집]


게임 시작 후 초반에 바로 얻을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들이 대부분 스토리 중후반부, 혹은 2회차에서 포획이 가능했던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물론 초반에는 라이드 포켓몬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배틀에 내보낼 수 있는 '소유 포켓몬'이 되는 것은 최종보스 2차전의 미러전부터다.

또한 작중에서는 1차 엔딩 이후에 에리어 제로 최심부에서 1마리를 추가로 더 포획할 수 있다.

대신 기존에 있었던 자전거가 없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팔데아지방 사람들은 모토마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5. 대전[편집]


타입은 짜랑고우거와 같은 격투/드래곤. 어정쩡한 종족값 분배를 해 저평가 받았던 짜랑고우거와는 달리 이쪽은 초전설인 만큼 종족값 분배가 매우 훌륭하다.

특성은 전용 특성 진홍빛고동. 등장하면 날씨를 쾌청 상태로 만들며 자신의 공격을 1랭크 올린다. 좋은 특성이긴 하지만, 특성 효과로 깔리는 쾌청과 코라이돈의 타입이 따로 놀아서 좀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다. 동기인 미라이돈이 일렉트릭필드로 자속 전기 기술을 초고화력으로 날릴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 또한 고스핏의 물리 어태커이기 때문에 미라이돈과 달리 화상이나 마비 등의 상태 이상에 취약하다.

상성 면에서 격투/드래곤의 복합 타입이라는 점에서 그닥 좋지 못한 평을 받고 있다.[3] 페어리 타입에게 매우 불리하기 때문. 결정적으로 따라큐가 문제다. 일단 아이언헤드를 배워서 탈이 까여 있다면 코라이돈이 이길 수 있는데 탈이 까이지 않았다면, 풀이 죽지 않았다면(30%) 이길 수가 없다. 다만 코라이돈 쪽이 스피드가 훨씬 빠르고 유턴을 배우기 때문에 그냥 탈만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해서 1대1 상황이 아니라면 일방적인 손해만을 강요하는 대면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절대 나쁜 성능을 지닌건 아니다. 135의 공격력에 1랭업 효과까지 받기에 화력은 훌륭하게 나오며, 더욱이 쾌청을 깔기에 초전설 룰에서 쾌청팟은 그란돈 말고도 또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또한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는 것이 확인됐고, 이에 따라 사실상 3개의 자속기를, 테라스탈 타입에 따라선 4개의 타입을 자속기로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스피드도 135족인 것은 덤. 미라이돈보다야 낮다지만 이쪽도 수준급의 화력을 내뿜는다. 미라이돈이 전기 기술을 하나만을 초고화력으로 날리는 컨셉이라면 이쪽은 다타입 어태커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의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테라스탈 안했을때의 이야기이고 테라스탈이 존재하는 SV에서는 오히려 코라이돈이 미라이돈보다 더 유리한 면이 있다. 특히 코라이돈이 불꽃타입으로 테라스탈할경우 코라이돈의 애매한 부분들이 크게 보완된다. 우선 특성과 따로놀던 타입이 맞아떨어지게 되면서 불꽃타입 기술의 결정력이 매우 크게 오른다 공격 풀보정 플레어드라이브의 결정력은 무려 82890에 달하며 준보정이여도 75600이다.[4][5] 그리고 방어상성 역시 유리하게 보완이 되며 원래 2배 약점인 얼음과 4배 약점인 페어리를 반감으로 받아내는게 가능해지며 반대로 코라이돈이 테라스탈을 하지 않으면 바위, 물을 반감으로 받기 때문에 상대쪽에선 예측 바위, 물기술을 쓰기조차 꺼려진다. 화상에 순간 면역이 되기 때문에 도깨비불을 무효로 받아내는것 역시 고평가할만한점.

즉 자시안, 따라큐같은 초전설전에서 활약하는 페어리 포켓몬들도 테라스탈이 없다고 가정하면 카운터가 맞지만 단순히 코라이돈쪽에 테라스탈이 남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대하기 굉장히 난감해진다. 물론 이는 아직까지는 예측일 뿐, 테라스탈에 의한 배틀환경이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코라이돈의 약점이 많은 타입조합과 그와 따로 노는 특성은 타입을 바꾸는게 가능한 테라스탈이 있는 SV 배틀환경에선 무조건적인 단점으로 볼 수 없다는 평이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7. 기타[편집]


  • 다른 전설의 포켓몬인 미라이돈과 같이 폼체인지 및 라이드 기능이 있다. 전작의 라이드포켓몬들과 달리 육해공을 이동하는 역할을 혼자서 한다. 특이하게도 미라이돈과 달리 바퀴같이 생긴 부위는 헤엄칠 때 튜브 같은 역할을 할 뿐, 공중이나 육지에서 이동할 때는 아무 기능 없는 장식이다.[6] 이거 하나로 웃음벨이 되어버려 신규 네타 포켓몬으로 등극해버렸고 그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미라이돈의 평가가 더더욱 오르게 되었다. 이는 단순히 코라이돈의 문제가 아니라 팬들이 버전을 선택하는데에도 영향을 줘서 스칼렛 버전은 바이올렛 보다 예약구매율이 낮다.*


  • 발매 전부터 격투 타입을 소지할 것이 추측되었다. 에너지원을 모티브를 했다는 측면에서도 과거이자 고대에는 불의 발견 이전의 가장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서 원시 시대의 대표 에너지원인 인간의 노동력을 상징하는 물리적이면서 지극히 단순무식한 요소라는 측면에서 격투 타입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기 때문. 최종적으로 확인된 타입 조합은 격투/드래곤으로 격투 타입 초전설은 자마젠타를 이어 2번째다.[7][8] 다만, 그로 인해 페어리에 4배의 피해가 들어가는 다소 뼈아픈 단점이 생겼지만 말이다.

  • 파충류형 전설의 포켓몬은 공룡 내지는 드래곤 기반 일색이었으나 코라이돈은 이례적으로 도마뱀의 특징이 많이 반영되어있다. 엉거주춤한 직립 포즈는 왕도마뱀의 트라이포딩을 연상시키며 목의 바퀴형 구조물은 이구아나의 듀랩을, 여기저기에 돋아난 벼슬은 바실리스크도마뱀을 닮았다.

  • 미라이돈과 같이 일부러 '라이돈' 을 돌려서 썼는데 이것이 라이드 온(ride on)이라는 단어를 바탕으로 썼다는 추측이 있다. 또, 그 부분이 Rhydon(코뿌리)과 발음이 같아서 코뿌리와도 엮인다. 마침 코뿌리의 진화 전인 뿔카노도 칼로스지방에서 라이딩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 과거와 미래에 대한 대칭성을 보여주려는 건지, 탑승용 포켓몬으로서의 폼체인지 이름이 미라이돈은 영어로 '○○모드'로 되어있는 반면, 코라이돈은 한자어로 '○○형태'로 명명되어 있다 (영어판에선 빌드(Build)다.) 거기다 특성의 이름까지도 한자+순우리말[9]과 영어[10]로 되어있기까지 하다.

  • 색이 다른 코라이돈은 붉은색[11]이였던 몸이 검은색으로 바뀌고 깃털의 푸른 부분이 붉은색+노란색으로 바뀐다.

  • 일반 포켓몬인 모토마와 매우 닮았다. 유력한 유출 루머로는 본작에서는 기존 포켓몬들의 '패러독스폼'이 등장하는데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이 모토마의 패러독스폼이라고 한다. 패러독스식 이름은 날개의왕.


[1] 종류 불문[2] 흔히 알고 있는 과거(過去; 카고)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 현대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 고래는 "옛날부터 현재까지"라는 뜻을 가진 반면, 과거는 "이미 지나간 때=옛날"을 뜻한다. 과거를 상징하지만 현재에도 존재하기에, 미라이돈과 라임을 맞출 겸 이미 지나갔다는 뜻을 가진 과거보단 과거에서 현재까지를 포함하는 고래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3] 물론 그렇다고 특성에 맞춘답시고 불꽃/드래곤이었다가는 그대로 용춤을 한 번 춘(...) 메가리자몽X 꼬라지가 날 게 뻔하니 타입에서 페널티를 준 것으로 보인다. 불꽃 타입 물리 어태커는 화상 면역으로 크게 한 점 먹고 들어가니 초고속 물리 어태커에게 이런 어드밴티지까지 주긴 힘들었을 것이다.[4] 동일 조건의 미라이돈이 테라스탈 하고 사용하는 라이트닝드라이브의 위력이 풀보정 79820 준보정 72800이다 물론 라이트닝드라이브의 효과가 발동하면 미라이돈의 결정력이 더 높다[5] 공격 풀보정 기준 플드의 화력은 생명의 구슬 착용시 107757, 구애머리띠 착용시 무려 124335까지 오른다.[6] 공식 정보에 의하면 달릴 때는 강인한 다릿심을 활용해 네발로 달리고 활공은 머리에 꼬인 털을 풀어 날개처럼 쓰며 활공한다.[7] 미라이돈은 다른 초전설 포켓몬의 타입과 완전히 겹치는 최초의 전설의 포켓몬이다. 단 타입의 순서는 반대다.[8] 초전설이 나오지 않은 타입은 이제 노말, 벌레, 바위만 남았다. 단 셋 다 환상의 포켓몬은 배출했다. 특히 노말의 경우는 무려 포켓몬 세계관의 최강자가 갖는 타입이다.[9] 진홍빛 고동 = 眞紅빛 鼓動[10] 하드론 엔진 = Hadron Engine[11] 정확히는 진홍색이다. 특성 이름이 '진홍'빛 고동인 점에서 코라이돈의 몸 색이 진홍색이라는 걸 확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