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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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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서양화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초대 학장을 역임했다. 국무총리를 지낸 장면의 동생이다.
2. 생애[편집]
1901년 4월 3일 한성부에서 아버지 장기빈[1] 과 어머니 황루시아 사이의 3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은 장면이고, 남동생은 항공공학자인 장극(張剋) 전 서울대 교수이다.
휘문고등보통학교를 마치고 일본 도쿄미술학교, 미국 뉴욕국립디자인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등지에서 미술 실기와 이론을 공부했다. 1925년 귀국하여 휘문고보, 경신학교, 동성상업학교 등에서 교직에 있으면서 가톨릭 성화 제작에 몰두하였고, 계성여자상업전수학교의 초대 교장을 역임했다.
광복 후 1946년 서울대학교가 출범하면서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1953년 예술대학이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으로 분리되면서 미술대학 초대 학장에 임명되어 1961년까지 학장으로 재임했다.
1955년 대한미술협회 위원장 선거에서 전 위원장인 고희동과 갈등을 빚으면서 탈퇴, 지지 세력과 함께 한국미술가협회를 결성하고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2]
1964년 미국으로 이민하여 2001년 4월 8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사망했다.
3. 친일 논란[편집]
일제강점기 친일 단체인 조선미술가협회 서양화부 평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으로 인해 친일 논란이 있다. 그러나 친일 단체의 회원이었다는 점 이외에는 일제를 미화하는 그림을 그렸다거나 구체적인 친일 행적은 확인되지 않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지 않았다.
4. 수상 및 수훈[편집]
- 1949년 서울시문화상 미술부문 수상
- 1957년 제4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미술공로상 수상
- 1984년 금관문화훈장 수훈
- 1996년 제6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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