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 듀얼/범용 카드 일람 (r1판)

편집일시 :

||

1. 개요
2. 설명
3. 팁
4. 카드 일람
4.1. 패 트랩 카드
4.1.1. 파괴 및 퍼미션
4.1.2. 서치 방해
4.1.3. 전개 방해
4.1.4. 묘지 활용 방해
4.1.5. 기타
4.2. 케어 카드
4.3. 후공 돌파 카드
4.3.1. 효과 제거 카드
4.3.2. 룰 제거 카드
4.3.3. 무력화
4.4. 견제 및 카운터 함정 카드
4.5. 락 카드
4.5.1. 전개 방해
4.5.2. 묘지 활용 방해
4.5.3. 몬스터 무력화
4.5.4. 마법 / 함정 무력화
4.5.5. 기타
4.6. 항아리류 카드
4.7. 범용 초동
4.7.1. 종족 별 초동
4.8. 그 외
4.9. 특수 소환별 범용 카드
4.9.1. 의식 소환
4.9.1.1. 관련 카드
4.9.2. 융합 소환
4.9.2.1. 관련 카드
4.9.3. 싱크로 소환
4.9.3.1. 관련 카드
4.9.4. 엑시즈 소환
4.9.4.1. 관련 카드
4.9.5. 펜듈럼 소환
4.9.5.1. 관련 카드
4.9.6. 링크 소환
4.9.6.1. 링크 1
4.9.6.2. 링크 2
4.9.6.3. 링크 3
4.9.6.4. 링크 4 이상


1. 개요[편집]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주로 사용되는 범용 카드들을 정리한 문서.

2. 설명[편집]


티어권과 비티어권을 가리지 않고 유희왕에서는 범용 카드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패 트랩을 위시한 견제 카드, 그리고 억제 카드, 후공 돌파 카드, 항아리류 윤활 카드 등의 카드는 여러 덱을 맞추더라도 같이 들어갈 수 있다. 이는 비단 티어 덱에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며, 즐겜이나 친선을 할 것이 아니라면 비티어 덱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의 견제나 원활한 덱 구성을 위한 범용 카드들은 덱과 궁합이 맞는 한 가급적 넣어주는 편이 좋다.

사실 여기에 있는 카드는 마스터 듀얼뿐 아니라 현실 OCG에서도 범용 카드인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필수 카드 문서와 많이 겹치는 편이다. 그러나 굳이 이 문서가 분리된 이유는, 여러 재록으로 어지간한 범용 카드가 값싼 오프라인과 달리 마스터 듀얼에서는 범용 카드가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이다. 마스터 듀얼은 조금이라도 범용성을 갖출 것 같으면 높은 레어도에 책정해 놓고, 가능하면 획득 방법을 마스터 팩에서만 할 수 있도록 설정해놓았는데, 덱에 따라서 이런 범용 카드들의 투입 여부가 천차만별이라 일부 카드들은 큰 맘 먹고 몇 장 만들었다가 놀게 되어 가루만 낭비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마스터 팩 외의 팩에서 나온다고 범용 카드를 그게 나오는 팩을 까서 맞추는 것도 별로 추천되진 않는다. 그 덱을 굴리는 게 아니라 철저히 그 카드만 뽑기 위해 도박을 거는 것이므로 그만큼 망할 확률도 크다. 원시생명체 니비루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처럼 1장만 필요한 경우라면 노려볼 만하지만 금지된 일적 같은, 넣는다면 무조건 2장 이상 들어가는 카드들은 한 팩에서 원하는 UR을 2장 뽑아서 얻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예외가 있다면 PSY프레임기어 γ신의 심판처럼 다른 카드(PSY프레임기어 γ는 PSY프레임로드 오메가, 신의 심판은 신의 통고)도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경우나, 트로이메어처럼 한 팩에서 범용 카드가 여러 개 나오는 경우 정도다.

마스터 듀얼 메타 사이트에서 덱 빌드 화면이나 검색 항목으로 들어가면 인기순에 따라 카드를 정렬해볼 수 있다.# 또한 각 카드의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면 어떤 덱에 주로 채용되는지와 범용 카드 중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도 체크가 가능하다. 물론 이건 사이트 자체의 통계를 낸 거라 100%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통용이 되는 지표인 만큼 참고해볼 만하다.

3. 팁[편집]


물론 여기 소개된 카드가 모든 덱에서 쓰이는 건 당연히 아니다. 그 어떤 카드라도 채용 여부나 매수는 덱과 메타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덱의 전략 및 방향성을 확실히 인지하고 배제해야 할 상황은 배제해야 덱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내 덱이 선공에 중점을 둘지 후공에 중점을 둘지, 고점 극대화에 집중할지 저점 보완에 집중할지, 그리고 전개형 덱인지 운영형 덱인지에 따라 범용 카드의 구성도 달라진다. 선공 중심 덱이라 할지라도 고점을 높이고 싶다면 함정 카드들을 더 넣을 것이며, 저점을 높이고 싶다면 케어 카드의 비중이 올라갈 것이다. 덱의 컨셉과 방향성을 잘 숙지하고 그에 맞는 카드들을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시로 엘드리치는 대부분의 덱에서 필수 카드로 꼽히는 하루 우라라를 넣는 경우가 적고 무명자도 취향의 영역에 놓인다. 엘드리치는 선공 잡고 함정 카드들을 세트하며 상대를 운영으로 말려 죽이는 소위 함떡 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후공 돌파 카드는 거의 고려하지 않고 후공 전개를 억제하는 카드 위주로 범용 카드를 구성하며, 선공 전개 억제는 증식의 G 정도에게만 맡기는 것으로 그친다. 비슷하게 엔디미온 역시 패 트랩 1~2장 막는 것보다는 끊임없이 마력 카운터를 공급하며 굳건한 필드를 세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일단 필드를 제대로 구축하면 일적으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광범위한 메타 필드를 전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선공을 빼앗겨 상대가 선 전개를 해서 게임을 틀어막혀 지는 상황에 대한 대비보다는 필드를 잘 세워서 상대의 후공 전개나 선공 퍼미션을 막는 데 치중하는 것이 승률에 훨씬 도움이 된다.

반대로 선공을 철저히 배제한 후공 덱들인 누메론이나 사이버 드래곤은 다른 덱에서는 많이 쓰면 패 말림의 위험이 있는 후공 돌파 카드를 5~6장, 누메론의 경우 10장 가까이 채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누메론은 누메론 네트워크 하나만 잡혀도 승리 계획이 마련되고 어차피 후공 1턴에 못 끝내면 승률이 희박한 극단적인 단기전 덱이다 보니, 카드 구성이 누메론 네트워크 찾는 카드와 후공 돌파 카드, 선공 억제 카드 빼면 아무것도 안 남을 정도로 크게 치우쳐 있다.

4. 카드 일람[편집]


특정 카드가 특정 시크릿 팩에서 등장할 경우 밑줄 처리. 어지간한 덱에 무조건 들어갈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카드는 볼드 처리.

4.1. 패 트랩 카드[편집]




선공을 뺏겨도 상대의 전개를 저지할 여지를 마련해주고, 선공을 잡더라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범용 카드를 투입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던질 수 있거나, 던지는 것만으로 게임을 터뜨릴 정도로 잠재력이 높거나, 혹은 견제와 동시에 다른 역할도 겸할 수 있는 카드가 고평가받는다.

4.1.1. 파괴 및 퍼미션[편집]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또는 이미 앞면 표시로 있는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그 카드를 파괴한다. 무효화 계열 퍼미션과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메인 덱 몬스터는 효과는 막을 수 없는 대신 소재로 쓰는 것을 방해할 수 있고, 상급 몬스터의 경우 파괴 내성만 없다면 힘들게 뽑은 카드를 바로 날려버릴 수 있다. 다만 무효화 기능이 없는 탓에 퍼미션 카드로서의 성능은 미묘하고, 또 상급 몬스터들은 파괴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보니 중요한 몬스터들을 상대로는 먹히지 않을 때도 꽤 있다. 그렇기에 범용성이 중요한 마스터 듀얼에서 널리 쓰이는 편은 아니다. 예외적으로 기간틱 스프라이트에겐 가장 강력한 퍼미션 카드다.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때,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 뒤 패 / 덱 / 묘지의 PSY프레임 드라이버와 함께 특수 소환된다. 해당 몬스터들은 엔드 페이즈에 모두 제외된다. 몬스터 효과라면 뭐든 발동 조건에 들어가므로 이 문단에 있는 대부분의 패 트랩 몬스터들을 카운터할 수 있으며, 스스로를 묘지로 보내는 게 코스트가 아니기에 무덤의 지명자도 맞지 않는다. 게다가 발동 횟수 제한이 없어서 발동이 막히더라도 파괴되지 않으면 그 턴에 다시 쓸 수 있다. 한편 소환된 몬스터들은 내 턴이라면 레벨 8 싱크로 또는 링크 2 몬스터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내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고, 무엇보다 PSY프레임 덱이 아닌 이상 그 자체로는 활용도가 0에 수렴하는 PSY프레임 드라이버를 반드시 함께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감마를 투입하는 덱은 드라이버를 잡을 확률을 낮추기 위해 초동 카드를 더 넣어 덱 장수를 42~43장 정도로 늘리기도 한다.
상대 턴에 단순 무효화 효과로 사용하는 견제 카드로서의 역할도 좋지만, 일부러 내 필드가 비었을 때 항아리나 특소를 던져 상대 증식의 G나 우라라를 유도하고 이를 무효로 한 다음 전개를 잇는 등 억제 카드로서의 리턴도 크다. 이를 속칭 자턴(자기 턴) 감마라고 부르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느냐도 감마 채용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 가령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식의 요원이 많아 필드가 빈 상태에서 치명적인 견제를 맞을 위험이 높은 덱이라면 감마 채용이 필수적이다. 대표적으로 항아리류 카드를 최대한 투입하고 천구의 성각인도 쓰는 드래곤메이드가 있다. 엘드리치 역시 항아리를 많이 사용하며 몬스터 존이 비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검은 각성의 엘드릭시르 / 붉은 피의 엘드릭시르로 덱에서 엘드리치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이 채용한다. 여러 방면으로 강한 무효계 패 트랩인 만큼 OCG와 TCG에서는 제한까지 올라간 카드라, 마스터 듀얼에서도 덱 운영 방식에 어울린다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 무한포영(UR)[Sp]
상대 효과 몬스터 하나를 대상으로 하여 그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하며, 세트되어 있는 상태에서 발동했다면 같은 세로열의 마법 / 함정 카드 또한 함께 무효화한다. 자신 필드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패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이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카드 중 몬스터가 아닌 유일한 경우다. 하지만 자신 필드가 비어 있으면 패에서도 발동이 가능한 덕분에 함정 카드의 발동 타이밍상 마치 패 트랩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는 패 트랩으로 분류된다.
선후공 모두에 쓸 수 있고 함정 카드라 대표적인 패 트랩 카운터 카드인 무덤의 지명자를 맞지 않는다는 큰 장점으로 인해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후공이라면 상대 첫 턴에 자신 필드가 비어 있을 테니 패 트랩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이어지는 자신 턴에 상대가 소환한 몬스터에게 한 방 먹이고 전개를 시작할 수 있어 돌파 카드의 역할도 겸한다. 반대로 선공일 때는 약간 애매한데, 이때는 필드를 비울 수 없으니 세트하고 발동해야 하므로 해깃, 라스톰에 쓸려나갈 위험이 있다. 그래도 세트하고 발동했을 때 세로열의 마함을 무효로 하는 효과도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선공에 잡혀도 여타 후공 돌파 카드처럼 말림패가 되는 건 아니다.
상대 메인 페이즈에 상대 효과 몬스터 하나를 대상으로 하여 그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무한포영과 다르게, 선공을 잡고 필드를 구축해놓은 상황에서도 패 트랩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상대 메인 페이즈 한정에 후공 돌파도 못 하고 무명자에 찍히고 던졌더니 삼전을 맞는 등 단순 무효화 성능만으로는 무한포영보다 단점이 많다. 그래서 보통은 무한포영 3장으로도 모자랄 때 4장 이상으로 채용된다. 무한포영보다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경우는 상대 턴에 드로우를 볼 수 있거나, 빛 속성 / 마법사족 / 1레벨 / 튜너라는 특징을 살릴 수 있는 경우로 한정된다. 예를 들어 빛 속성 소재가 중요한 소환수섀도르, 비스테드 등의 덱에서는 패 트랩과 특수 소환 소재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얼터가이스트 등의 덱에서 사용하는 마법족의 마을을 돌파할 목적으로도 쓸 수 있다.
상대가 몬스터를 앞면 표시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 그 몬스터 중 하나를 대상으로 하여 그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이 턴에 대상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나면 상대는 그 원래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받는다. 발동 타이밍이 특수 소환으로 한정되어 있고 일반 소환된 몬스터에게는 쓸 수 없어 무한포영과 이펙트 뵐러보다 범용성은 떨어지나, 한 장이라도 카드를 내놓은 상태면 패 트랩으로 쓸 수 없는 무한포영, 상대 메인 페이즈에만 쓸 수 있는 이펙트 뵐러와 달리 상대가 자신 턴에, 심지어 자신 필드에 소환한 몬스터에게도 무리 없이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저들과 차별점을 갖는다. 번 데미지도 킬각을 보는 데 깨알 같이 도움이 된다.

4.1.2. 서치 방해[편집]


  • 하루 우라라(UR)[Sp]
마스터 팩 세트에서 기본적으로 1장 지급하는 명실상부 인권 카드 1호다. 덱에서 발동하는 드로우+서치(패에 추가), 리크루트(필드에 특수 소환), 덤핑(묘지로 보냄) 효과를 전부 막는다. 쉽게 말해 '카드가 덱 밖으로 못 나오게 하는 효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덱이든 전개 및 아드 벌이를 위해 위의 세 가지 효과 중 하나 이상은 무조건 쓰게 되기에, 우라라를 아프게 맞는 정도는 덱마다 다를지언정 '아예' 안 맞는 덱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전개덱들의 주적인 증식의 G를 막을 수 있다는 것도 우라라의 주된 채용 이유다. 이러한 이유로 과장 좀 보태서 그 어떤 덱에서도 우라라는 무난히 채용할 수 있다.
상대가 덱에서 카드를 서치하면 그 턴에 더 이상의 서치를 막는다. 드라이트론이나 마술사처럼 한 턴에 서치를 여러 번 하는 덱들을 상대로는 우라라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R이라 만드는 데 부담이 덜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우라라처럼 덱 특소와 덤핑까지 막지는 못하고, 1대 1 교환이 보장되는 우라라와 달리 이 카드는 첫 1회째의 서치는 끊지 못하기 때문에 어드밴티지만 보면 쓴 쪽이 -1이다. 상대가 서치 한 번만으로 전개가 가능한 덱이라면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하는 셈이다. 그렇기에 단판전인 마듀에서 우라라처럼 범용적으로 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4.1.3. 전개 방해[편집]


하루 우라라와 쌍벽을 이루는 인권 카드 2호다. 발동한 턴 동안 상대가 특수 소환할 때마다 한 장씩 드로우한다. 유희왕에서 특수 소환의 빈도와 드로우의 가치를 감안하면, 이는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턴 강제 종료에 준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막강한 전개 억제 효과다. 진룡, 후완다리즈처럼 증식의 G에 내성이 있는 덱은 그 자체가 장점이 될 지경이다. 이런 전개 억제력 때문에 선공이 극단적으로 유리한 이 게임에서 후공이 어떻게든 턴을 받아오기 위해 사용하는 일명 '후공 인권'으로도 꼽힌다. 단점은 먼저 말한 우라라, PSY프레임기어 γ,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 심지어 드롤 & 로크 버드까지 수많은 범용 카운터가 존재해 막히기 쉽다는 것이다.
  • 원시생명체 니비루(UR, 우주로부터의 침략자)[Sp]
상대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을 5회 이상 실행한 턴의 메인 페이즈에 앞면 표시의 몬스터들을 가능한 한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된 뒤, 상대 필드에 릴리스된 몬스터들의 능력치를 합한 토큰을 하나 소환한다. 증식의 G는 그 억제력과는 별개로 상대의 전개 자체를 직접적으로 막지는 못하지만, 니비루는 발동에 성공만 한다면 그 자리에서 상대 전개를 도로아미타불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발동 조건이 전혀 없는 증식의 G와는 달리 상대가 한 턴 동안 소환을 5번 이상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지라, 상대가 엘드리치나 섬도희처럼 소환 횟수가 적은 덱이면 패에서 노는 카드가 된다는 극심한 저점 또한 함께 가지고 있다. 단판전인 마스터 듀얼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다. 거기에 상대가 니비루를 의식하여 소환 5회 이내에 몬스터 효과 퍼미션 카드를 띄우면 깡통이 된다는 문제도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전세를 한방에 역전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고 마스터 듀얼 특성상 전개덱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채용률도 높은 편이다. 상대가 니비루를 의식하고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고점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착안한 것이 니비루를 블러핑하는 플레이다. 상대 턴에 패에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기교사-오로치트론, 누메론 월, 뇌전룡-썬더 드래곤 등의 카드를 후공 첫 패에 잡았을 때, 의도적으로 체인을 off로 해서 상대가 니비루를 간과한 채 플레이하게 두다가 5번째 소환에 맞추어 체인을 켜 주면 상대에게 혼란을 유도하여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 수 있다. 이 전략은 실제 카드를 사용하는 오프 듀얼에서도 쓰이는 유의미한 심리전이라 니비루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토큰이 나온다 싶으면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어, 토큰을 전부 파괴하고 더 이상의 토큰 소환을 막는다.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상검 등 토큰을 활용하는 카드나 테마를 상대로는 니비루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게다가 이 문단의 카드 중 유일하게 묘지에서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 덤핑해놓고 쓸 수도 있고, 묘지로 가더라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역으로 토큰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쪽에서도 이 카드를 말살의 지명자로 찍어내기 위해 1장 정도를 채용할 만하다. 슈레라 제작 비용이 저렴한 것도 장점. 당연하지만 토큰을 카운터하는 데에만 철저히 집중했기 때문에 상대가 토큰을 쓰는 덱이 아니라면 하급 벽 몬스터의 역할밖에 못 한다는 태생적인 단점이 있다.

4.1.4. 묘지 활용 방해[편집]


묘지에서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카드를 패 / 덱 / 엑스트라 덱에 넣거나, 제외하는 효과를 막는다. 우라라가 덱에서 카드를 못 나오게 한다면, 와라시는 묘지에서 카드가 못 나오게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티어권 덱 중 묘지를 전혀 활용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보니 충분한 범용성과 위력을 가진 카드다. 유희왕에서 묘지보다는 덱을 건드리는 경우가 좀 더 많기에 우라라만큼 최우선적으로 채용되는 건 아니지만, 메인 덱에 여유가 많다면 한두 장 정도 무난하게 채용할 만하다. 또한 무덤의 지명자 한정으로는 케어를 막는 카운터 카드의 역할도 겸한다.
'묘지를 건드리는' 효과를 막는 와라시와 달리, 스컬 마이스터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막는다. 와라시 부분에서 서술했듯 대부분의 티어 덱이라면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 하나쯤은 있어서 패에서 놀게 될 일은 적다. 다만 효과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와라시와 역할이 다소 겹치는 건 사실이기에, 보통은 가성비를 보고 와라시의 값싼 대체재로 넣는다.
이 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덱으로는 썬더 드래곤이 있다. 이 카드 자체가 어둠 속성이기 때문에 메인 기믹상 반드시 채용하게 되는 어둠의 유혹을 사용해야 할 때 어둠 속성이 없어 패가 전부 날아가는 불상사를 막아줄 수 있고, 묘지의 어둠 속성을 제외해야 하는 카오스 파츠나 뇌겁룡 등의 소재가 되어줄 수도 있다.
프리 체인으로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한다. 무덤의 지명자처럼 무효화 기능이 있는 건 아니라 패 트랩을 막는 능력은 없으나 무명자와는 달리 후공 첫 턴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마법 / 함정 카드도 제외할 수 있어 황금향, 섬도희,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 등 묘지에서 재활용되는 마법 / 함정 카드들을 물먹일 수 있다. 증식의 G처럼 프리 체인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른 덱들도 쓸 만하지만 비행야수족이라는 종족 덕에 효과 사용 후 링크 몬스터를 위한 코스트로 써먹을 수 있는 트라이브리게이드에서 자주 채용된다.
자신 묘지에 카드가 없을 때만 발동 가능하며, 다음 턴 종료 때까지 묘지로 가는 카드를 대신 제외시킨다. 묘지로 갈 핵심 카드들을 모조리 제외해버리는 파격적인 성능이 특징으로, 이 카드를 맞아도 아랑곳하지 않는 덱은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유령토끼나 증식의 G 같은 '묘지로 보내는 것'이 발동 조건인 패 트랩이 막히는 건 덤이다. 하지만 자신 묘지에 카드가 한 장도 없어야 한다는 아주 빡빡한 조건 탓에 첫 턴이 아니면 사실상 말림패로 작용하는데다가, 발동한 다음 턴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자신도 묘지 자원을 쓸 수 없게 된다는 문제도 있다. 니비루와 마찬가지로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극심한 카드다.
다만 이런 문제를 감안해도 단독 파워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제외를 덱 기믹으로 활용하거나 묘지 의존도가 낮은 등 디메리트를 감수할 수 있는 덱이면 일단 넣어도 큰 문제가 없다. 그래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덱을 꼽자면 제외를 덱 기믹으로 써먹는 썬더 드래곤, 후완다리즈 같은 덱을 들 수 있다. 이외에 파괴수카구야도 잘 쓰는데, 제외 효과가 내 턴까지 지속되기에 파괴수의 릴리스로 쓰인 상대 몬스터가 제외돼버리고, 카구야의 효과를 발동할 때도 상대가 같은 이름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행위가 막히기 때문에 무조건 패로 돌아가게 된다.
  • 비스테드 마그나무트(UR, 제한), 살로니르(SR), 드루이드브룸(SR, 제한), 발드레이크(SR, 이상 전원 클라이맥스 오브 더 쇼다운[S])
자신 / 상대 묘지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하나를 제외하고 패에서 소환되는 몬스터들이다.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으면 프리 체인 효과가 되어 상대 묘지 활용을 방해하는 패 트랩 역할을 할 수 있다. 보통 패 트랩의 역할만 보겠다면 범용성이 좋은 마그나무트와 드루이드브룸만 한 장씩 채용한다.

4.1.5. 기타[편집]


D.D 크로우와 디멘션 어트랙터가 카드를 제외한다면, 반대로 이 카드는 상대 턴에 패 또는 필드에서 릴리스되어 그 턴 동안 서로 제외를 하지 못하게 한다. 보통은 케어 카운터 카드로서 투입하는데, 와라시처럼 무덤의 지명자를 방어할 수 있는 건 물론 와라시가 막지 못하는 말살의 지명자 또한 막을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만약 상대가 전뇌계, 후완다리즈처럼 제외를 통해 어드밴티지를 버는 덱이라면 그냥 던져서 1턴을 통째로 봉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트라게를 상대로도 슈라이그의 제외와 링크 소환 효과를 막아서 쓸 만하다. 다만 상대 턴에만 사용할 수 있는 탓에 내 턴에 상대의 무명자를 막을 순 없다.
상대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패를 1장 버리고 패에서 특수 소환된다.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카드를 제외할 수 없다. 패 트랩이지만 니비루처럼 자신이 소환되는 방식이므로 무덤의 지명자에 맞지 않고, 무엇보다도 제외 불가 효과를 상대에게만 거는 덕에 단순히 제외를 막는 성능만으로는 롱기누스보다도 한 수 위다. 게다가 발동 조건이 맞으면 자신 턴에도 튀어나올 수 있는데다가 능력치도 준수하다. 그러나 발동 조건이 '상대의 특수 소환'으로 제한되어 있는 탓에 상대 턴이기만 하면 아무 때나 던질 수 있는 롱기누스보다는 속공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제외를 가장 잘 활용하는 후완다리즈는 특수 소환을 거의 하지 않다 보니 후완다리즈를 상대로도 쓸모가 없다는 단점도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을 때, 자신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 하나를 고르고 서로 확인한 뒤 상대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여 그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모두 제외한다. 상대 엑스트라 덱 몬스터 단 하나를 저격하는 패 트랩으로,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은 덱에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플뢰르 드 바로네스,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액세스코드 토커 같은 범용성 높은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쓸 수 있다.

4.2. 케어 카드[편집]


위의 경우와 정반대로, 선공을 잡은 상태에서 상대의 패 트랩을 비롯한 견제 카드들을 방어해 안정성을 굳힐 목적으로 채용되는 카드들이다. 선공에는 드로우가 없기 때문에, 선공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상대의 패 트랩에 전개가 끊겨 턴을 버리는 경우를 최소화해야 한다. 선턴을 잡고 전개를 완전히 끝마치면 상대를 억제할 수 있는 필드가 나오지만 끊길 경우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덱들이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하루 우라라와 증식의 G를 잇는 인권 카드 3호다. 상대 묘지의 몬스터 하나를 제외하고 다음 턴까지 원래 이름이 같은 카드의 효과를 막는다. 1차적으로는 상대 묘지를 견제하는 기능이 있지만, 발동 직후 묘지에 위치하게 되는 여러 패 트랩들을 카운터할 수 있어 케어 카드로서의 기능을 보고 자주 투입된다. 물론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묘지 자원을 활용하는 덱을 상대로는 단순한 카운터 패 트랩 이상의 역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중반 이후 게임에서 상대가 2장째의 핵심 몬스터를 꺼냈을 때에도 묘지에 있는, 그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찍어서 효과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 패 트랩을 아프게 맞는 덱이 아니더라도 2장 넣어서 손해볼 것이 전혀 없는 카드다.
덱에서 카드 하나를 제외한 뒤 그 카드와 원래 이름이 같은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 시까지 무효화한다. 무덤의 지명자와 함께 케어 카드로서의 입지가 굳건한 카드로, 무명자는 묘지의 몬스터만 막을 수 있지만 말명자는 이론상 메인 덱에 들어가는 모든 카드를 막을 수 있다. 심지어 자기 자신도 예외는 아니라 무제한이었던 2022년 8월 31일 이전에는 말명자를 말명자로 막는 짓도 가능했다.
그러나 무효화할 카드가 자기 메인 덱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상대 핵심 카드를 노리는 것은 운 좋게 미러전이 걸리지 않는 한 매우 어렵다. 그래서 보통은 테마를 불문하고 자주 들어가는 범용 카드들을 막기 위해 그 카드들과 함께 채용된다. 이 카드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다종다양한 범용 카드들을 메인 덱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제한임에도 덱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다. 운영 덱에서는 우선도가 낮지만, 전개를 도중에 방해받는 게 치명적인 전개덱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채용한다.
상대가 자신 메인 페이즈에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다면 어드밴티지를 크게 벌어준다. 패 트랩을 직접적으로 방어하는 능력은 없지만, 패 트랩을 허용했더라도 그 후 이 카드를 발동해 두 장 드로우, 대상 비지정 컨트롤 탈취, 상대 패 확인 후 1장 덱으로 되돌리기라는 금지 카드급 효과를 상황과 취향에 맞춰 골라 잡을 수 있다. 발동 조건을 철저히 상대에게 의존하는데다가 UR이라는 비싼 가격도 문제이긴 하지만, 삼전의 재는 선공에는 케어, 후공에는 돌파까지 그야말로 만능에 가까운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드인데다 요즘 환경에서 메인에 효과 발동 안 하는 꼴을 보기가 더 힘들다보니 사실상의 인권 카드라고 볼 수 있다. 보통은 겹쳐 잡아도 쓸모가 없어 1~2장 정도 남는 스페이스를 채워주고, 60장 덱일 경우 3장 채용도 고려하는 편이다.
  • 천옥의 왕(UR, 리파인드 블레이드[S])
함떡 덱의 수호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 후 상대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를 공개하고, 이 카드가 공개되어 있는 동안 세트된 카드들에게 파괴 내성을 부여한다.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다면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이미 공개한 상태였다면 덱에서 마법 / 함정 카드 하나를 필드에 불러오는 효과도 있다. 선공에 카드들을 다수 세트하는 소위 함떡 덱들에게 잘 맞는 카드로, 해피의 깃털이나 라이트닝 스톰에 의해 세트해놓은 카드들이 허무하게 날아가는 걸 방지해준다. 그리고 세트된 카드를 발동하기만 해도 공수 3000의 몬스터가 쉽게 소환될뿐더러 공개 중 소환했다면 덱에서 후속까지 하나 챙길 수 있다. 암석족이기에 어영지사로 서치되는 것도 장점이다.

4.3. 후공 돌파 카드[편집]


선공에도 써먹을 수 있는 패 트랩과 달리 후공 상황을 상정하고 투입되는 카드들이다. 패 트랩만으로 전개를 멈출 수 있다면 좋겠지만 케어 카드에 막힐 가능성도 있고, 티어권 덱은 아프게 맞는 특정 카드가 아니면 패 트랩을 맞고도 어떻게든 전개하며 할 걸 다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후공을 상정한다면 패 트랩 외에도 별도의 후공 돌파 카드들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범용성이 높거나 1대다 교환을 해내는 경우가 많아, 상대가 지어놓은 집을 부숴놓고 반대로 내가 집을 짓거나, 아니면 아예 그 턴에 게임을 끝내는 것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자신이 선공을 잡았을 때는 쓸 방법이 지극히 한정되므로 너무 많이 넣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4.3.1. 효과 제거 카드[편집]


  • 번개(UR, 준제한, 1장 기본 지급)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몬스터 파괴계의 최고존엄이다. 직관적인 효과와 우수한 범용성을 가져 후공 돌파 카드가 필요하면 무난히 채용할 수 있다. 상대가 파괴 내성과 퍼미션 등으로 필드를 단단히 구축했다면 힘을 쓰지 못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아무 코스트 없이 상대 몬스터를 싹쓸이한다는 장점은 분명 유효하기 때문에 넣을 가치는 충분하다. 번개의 경우 등급이 UR이지만, 튜토리얼 콘텐츠인 "듀얼 스트래터지" 솔로 모드를 완료하면 1장이 지급되므로 가루 부담이 덜하다. 다만 2장째는 얻을 방법이 가루 제작 외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 추천되지 않는다.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번개의 하위호환인 카드다. 따라서 보통은 3장째의 번개로 투입된다. 다만 번개를 하나 더 구하기 위해서는 제작 외에는 방법이 없다 보니 이것으로 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번개와 비슷하게 마법 / 함정 카드 제거라는 분야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카드다. 마법 / 함정은 몬스터보다 복구 및 재활용이 어렵고 내성을 부여할 수단도 제한적이고, 동시에 상대의 마함존을 견제할 효과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번개보다도 더욱 가치가 큰 카드다. 특히 최근 티어덱의 경우 마함존을 적극 활용하는 테마가 많아 범용성 또한 뛰어나며, 후공 돌파와는 거리가 먼 덱에서도 오직 자체 성능만을 보고 투입하는 경우도 잦다.
  • 라이트닝 스톰(UR)[Sp]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 카드가 없을 경우, 상대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 또는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몬스터와 마법 / 함정 대량 파괴라는 강력한 두 효과를 골라 쓸 수 있어, 개별 효과만 보면 상위호환인 번개와 해깃을 빼고 라스톰만 두세 장 넣는 경우도 많다. 단점은 발동 조건 탓에 후공 첫 턴이 아니면 패에서 썩기 쉽고, 상대가 라스톰을 의식해 수비 표시로 몬스터를 내놓으면 몬스터 파괴 효과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대가 강력한 몬스터를 수비로 내놓게 하는 의미가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하여 상대에게 스스로의 필드의 카드 수를 자신 필드의 것과 같아지게 하도록 뒷면으로 제외하게 강제한다. 자신 필드에 카드가 없으면 패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유효하게 쓰기 위해서는 필드에 카드가 없어야 하고 내 배틀 페이즈를 날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상대 필드의 카드를 1장만 남기고 모조리 뒷면으로 제외한다는 막강한 제거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이 효과는 명령형 효과라서 함정에 내성이 있는 카드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제외하는 카드는 상대가 정하기에 카드 하나가 중요한 덱 상대로는 효과를 못 볼 수도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으면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프리 체인으로 다이너레슬러 하나를 릴리스해 카드 하나를 대상 지정 파괴한다. 소환 조건이 간단하고 파괴할 수 있는 카드의 제약도 없는데다가 프리 체인이기까지 하여 파괴 용병으로 자주 활약하는 카드다. 공격력 2600이라는 준수한 능력치도 장점이다.
판크라톱스와 유사한 범용 몬스터 제거 용병이다. 차이점으로는 소환 조건으로 몬스터 수를 따지는 판크라톱스와는 달리 수왕 알파는 공격력의 합계를 따진다. 또한 판크라톱스의 효과는 프리 체인이지만 대상 지정 파괴라 통하지 않는 상황이 비교적 많은 반면, 수왕 알파는 프리 체인이 아니고 직접 공격 불가라는 페널티도 생기나 비대상 바운스라는 보다 향상된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판크라톱스보다 범용성이 떨어지므로 무제한, 레벨 8이라거나 특수 소환 몬스터라는 점을 살려야 한다.
  • 아르테미트 슬레이(UR, 미스테리어스 래버린스[S])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 하나를 묘지로 보내고, 그 몬스터와 종류가 같은 상대 몬스터 하나를 대상으로 하여 덱으로 되돌린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 상대는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엑스트라 덱 몬스터 덤핑 + 상대 몹 바운스 + 몬스터 효과 체인 불가라는 삼위일체로 무장한 우수한 후공 돌파 카드로, 몬스터 효과 위주로 운영하는 테마들에게 굉장히 치명적이다. 게다가 이 카드로 덤핑한 엑스트라 몬스터로 추가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다만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심한 테마라면 이 카드 투입이 꺼려질 수는 있다.
  • 마음의 변화(UR, 준제한, 뉴스텝 포 듀얼리스트[S])
상대 필드의 몬스터 하나를 대상으로 해 그 컨트롤을 엔드 페이즈까지 얻는다. 최고의 범용성을 가진 컨트롤 탈취 카드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무 제약 없이 내 것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1:1 교환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대상 지정 내성 몬스터가 비교적 흔하다는 걸 감안하면 돌파력은 다른 후공 돌파 카드에 비해 낮다.

4.3.2. 룰 제거 카드[편집]


해당 카드들에게 적용되는 특수한 룰을 통해 상대 카드를 효과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하는 카드들이다. 이 카드들에 의한 제거는 효과로 처리되는 게 아니기에 단순 퍼미션이나 내성으로는 절대 막을 수 없고, '이 카드는 릴리스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거나 소환 행위 자체를 틀어막아야 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상기된 카드들보다 더 강한 제거 수단으로 취급된다.

특히 여기에 있는 카드들의 장점 중에 하나로는, 초동률이 중요해서 스몰 월드를 써야 하는데 중간다리로 쓸 카드가 패 트랩만으로는 애매하다면 그 경우 선공일 때에는 가운데에, 후공일 때에는 결과물로 서치할 룰 제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블랙 페더가 어둠 속성인 라디안을 비스테드와 같이 채용해 BF - 라디안 - 비스테드를 자기네끼리 꼬리를 물게 만들거나, 밸리언츠가 불 속성인 라바 골렘을 넣어놓고 우라라나 불 속성 밸리언츠를 가운데 끼워 서치하는 경우가 있다.
  • 파괴수(R ~ UR, 조사 필요 생물, 출현!)
상대 몬스터 하나를 릴리스해 상대 필드에 소환됨으로써, 길항승부와 정반대로 몬스터 하나를 저격하는 데에 특화된 카드군이다. 상술했듯 파괴수들의 소환은 효과에 의한 소환이 아니므로, 절대 내성을 보유한 No.59 백 더 쿡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마저 이 카드들 앞에선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된다. 상대가 견고한 내성이나 퍼미션을 떡칠한 소수의 몬스터에 의존하는 덱이라면 그야말로 혼자서 게임을 엎어버리는 성능을 보여준다.
후술할 라바 골렘 및 구체형과 달리 파괴수들은 통상 소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여러 장이 잡혀도 자신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상대 필드에 몬스터 하나만 있어도 소환이 가능하다는 범용성 덕에 널리 채용된다. 어떤 파괴수가 적합한지는 덱마다 다른데, 공격력이 낮아 깡 타점으로 치우기 쉬운 그리고 소환 연출도 있어서 쾌감이 두 배인 해귀파괴수 가메시엘(SR)의 인기가 가장 높다. 한편 썬더 드래곤 덱은 어둠의 유혹 사고율을 줄일 겸 어둠 속성인 라디안을, 사이버 드래곤 덱은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로 서치가 가능한 빛 속성/기계족인 지즈키엘을, 공룡 덱은 종족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도고란을 주로 사용한다.
파괴수들의 원조격 되는 카드다. 기본적으로 몬스터 2장, 여러 장이 잡히면 3장 이상도 없앨 수 있으며 매 턴 번 데미지도 덤으로 준다. 몬스터 여럿을 늘어놓은 단단한 집을 상대로는 몬스터 하나만 먹는 파괴수만으로는 돌파가 안 되기도 하고, 라의 익신룡-구체형은 단독으로 3장을 먹을 수 있지만 몬스터 3장이라는 조건은 상황을 많이 탄다. 그러나 라바 골렘은 적당한 수준인 몬스터 2장을 요구하는 덕분에 돌파 성능 자체만으로는 이 문단의 카드들 중 가장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소환하기 위해서는 그 턴 동안 통상 소환이 완전히 막힌다는 제약 탓에 파괴수들보다는 범용성이 확연히 떨어진다. 누메론, 엘드리치처럼 통상 소환 의존도가 낮은 덱에서 자주 활용된다.
상대 몬스터 3장을 내성을 뚫고 단숨에 제거하는 파격적인 돌파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일반 소환해야 하므로 통상 소환권을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결계상, 배너티 데블, 엘섀도르 미도라시 등 특수 소환을 제한하는 카드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높은 능력치를 가진 파괴수 및 라바 골렘과는 달리 공수 0인데다가 공격도 못 하므로 그 자체로는 위협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문제는 상대 필드에 몬스터 3장 이상이 있어야만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량전개가 아무리 흔하다고는 해도 이 조건은 마냥 널널하다 보기 어렵다. 라바 골렘의 조건인 몬스터 2장을 의식한답시고 몬스터를 1장만 남겼다간 라바 골렘 없이도 돌파가 가능해지는 주객전도가 일어나기 쉽지만, 구체형의 조건인 3장을 의식하고 몬스터를 2장으로 조절하면서도 괜찮은 필드를 구축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아무 내성이 없는 저들과 달리 구체형은 공격 및 대상 내성이 있어 치우기가 은근히 까다롭고, 돌려받을 다음 내 턴까지 기다리자니 상대가 그 전에 링크 소재로 쓰는 경우가 태반이다. 신 속성 환신야수족이라는 특징 탓에 라의 익신룡 덱이 아닌 이상 서치 수단이 마땅찮은 것도 단점이다.
  • 쿠리카라천동(UR, 스트롱 윌[S])
이 턴에 상대 필드에서 효과를 발동한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릴리스하고 소환되어, 릴리스한 몬스터의 수 × 1500의 공격력을 얻는다. 이 문단의 카드들 중 유일하게 상대 필드가 아닌 자신 필드에 소환되는 몬스터라는 차별점이 있으며, 릴리스 수에 따라 막강한 타점을 얻는 것 또한 가능하다. 자신 엔드 페이즈에 상대 묘지의 몬스터 하나를 자신 필드로 소생시키는 것도 소소한 보너스다.
그러나 이 턴 동안 효과를 발동한 몬스터만 릴리스할 수 있다는 꽤 빡빡한 제약이 있다. 위 카드들은 릴리스할 수 없는 몬스터만 아니라면 아무 몬스터나 잡아먹을 수 있어 전개 전에 상대 필드를 크게 무너뜨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지만, 효과를 발동할 것을 요구하는 이 카드는 다른 카드를 소모해서 상대 필드 몬스터의 효과를 빼는 작업이 따로 필요하다. 당연히 자신 턴에 발동하는 효과가 없는 상대 몬스터는 제거하지 못한다. 이런 불편한 사용법 탓에 마듀 환경에서 티어권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다. 다만 환경이 맞는다면 제 차별점을 발휘할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 추후 크샤트리라와 퓨어리가 마듀에 출시된다면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다.

4.3.3. 무력화[편집]


  • 금지된 일적(UR, 반역의 검은 날개)[Sp]
자신 패 / 필드에서 카드를 임의의 수만큼 묘지로 보내고, 상대 효과 몬스터를 그 수만큼 골라 턴 종료시까지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효과를 무효화한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 상대는 묘지로 보낸 카드와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가 같은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대상 비지정으로 몬스터 타점 하락, 효과 무효화라는 후공 돌파에 안성맞춤인 능력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코스트로 한 카드와 같은 종류의 카드로 체인을 걸 수 없기에 마함 퍼미션까지 갖춘 견고한 필드도 뚫어버리는 탁월한 돌파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속공 마법이라 발동 타이밍이 자유롭고 공격력 관련 효과가 있는 덕분에 무효화 카드로는 드물게도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이 가능하다.
단점은 패 소모가 심하다는 것이다. 상대가 첫 턴에 퍼미션을 서너 개 이상 뽑아내는 전개덱(아다마시아, 정크도플, 엔디미온 등)이거나 내 덱이 초동이 많이 필요하다면 코스트를 감당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체인 불가는 어디까지나 이 카드에 직접 걸리는 체인으로 한정되므로, 몬스터 / 마법 / 함정을 다 보내지 못했다면 상대가 보내지 않은 종류의 카드로 체인을 걸고 그 뒤에 체인을 거는 식으로 체인 불가 효과를 회피할 수 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의 수가 보낸 카드 미만으로 줄었을 경우에는 하나도 고르지 못하고 효과 전체가 불발된다. '그 수까지'가 아니라 '그 수만큼'이기 때문이다.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하나, 그 턴 동안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게 된다.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체인 불가로 몬스터를 무효화한다는 점에서 금지된 일적과 자주 비교되는데, 일적은 상대가 다수의 퍼미션 몬스터를 전개했다면 코스트가 부족할 수 있는 반면 명결파는 아무 코스트 없이 상대 몬스터 전원을 마비시켜버린다. 상술한 일적과는 달리 상대 몬스터가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다. 본래는 상술한 금지의 일적에 채용률이 밀렸으나, 다수의 몬스터를 전개하는 티어 테마인 스프라이트가 출시되면서 명결파의 위상 또한 급상승했다.
단점은 턴 종료시까지 상대에게 데미지를 전혀 줄 수 없게 되기에, 상대 필드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하더라도 다음 턴을 확정적으로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적과는 달리 마법 / 함정에게 막힐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일반 마법이라 세트해놓고 상대 턴에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선공에 잡혔다면 아무 쓸모도 없다. 다만 일반 마법이라는 점은 추후 삼전의 호가 마듀에 들어온다면 장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OCG와 마찬가지로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실장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돌파 카드. 상대 필드 위의 앞면 표시의 전부 뒷면으로 뒤집는 카드로, 일적, 명결파와는 달리 체인 불가 기능이 없어 퍼미션에는 막히지만 뒤집어 말해 발동 코스트도, 데미지 제한도 없고, 상대의 내성과 지속 효과를 돌파한다는 점에서는 같아서 퍼미션보다는 락과 후열에 의존하는 메타가 될수록 각광받는다. 티아라멘츠 샤리크, 크라임 같이 특정 몬스터가 존재하는 것을 전제하는 후열도 막으며, 크샤트리라 샹그릴라 같은 파괴 내성도 무시하며 잔존 효과도 모조리 날아간다.
다만 개기일식의 서는 완전한 돌파에 실패하면 상대에게 드로를 줘야 하는데다 케어 카드이면서 우라라에 막힌다는 단점이 있으며, 어둠의 봉인검은 아직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가 실장되지 않았기에 당장은 먹히지만 어라이즈하트로 대표되는 프리체인 제거기에 맞으면 불발된다는 단점이 있다. 무엇보다 둘 다 링크 몬스터는 무력화시킬 수 없다.
상대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그 카드를 그대로 세트한 뒤, 상대는 덱에서 함정 카드 하나를 자기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상대는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LP를 절반 지불하면 패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다. 상대의 함정 카드를 그 턴 동안 원천봉쇄하기 때문에 함정 카드 한정으로는 막강한 돌파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LP 절반 + 상대 함정 서치라는 만만찮은 디메리트가 있는 탓에 이 카드를 쓰겠다면 어지간하면 그 턴 내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범용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으며 누메론사이버 드래곤을 비롯한 후공 턴킬 덱에서 주로 사용된다. 라뷰린스충혹마의 지원으로 빈도가 늘어난 뒤에는 일반적인 덱도 1~2장 투입하는 경우가 늘었다.

4.4. 견제 및 카운터 함정 카드[편집]


덱의 특징이 메타비트나 운영에 가까운 형식이라 상대 플레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봉쇄해야 하는 경우에 주로 채용된다. 특히 함정 위주의 소위 '함떡' 덱들이 선공을 잡고 게임을 굳힐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그러나 선공을 빼앗겼을 때 후공에 세트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느린 경우가 많고, 아드를 벌거나 전개에 도움을 주는 효과도 없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그 외 덱이 여기까지 고려하기에는 패 말림이 심해질 위험이 있다. 범용성이 높거나, 위험을 감안해도 고점이 높은 카드를 선별하는 등 투입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신의 심판[Sp], 신의 통고(UR, 성역의 수호기사)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들 위주로 플레이하는 덱이라면 범용성이 높고 상대의 후공 돌파로부터 필드를 굳힐 수 있는 좋은 카드다. 특히 신의 심판의 경우 우라라, 라스톰과 함께 특설 세트도 있기에 1장 정도 넣기 쉬우며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카드들. 특히 함떡 덱이라면 각종 후공 돌파 카드로부터 필드를 지킬 수 있어 변수 차단에 뛰어나다. 세트해 놓고 상대의 초동을 끊을 각이 나온다면 충분히 좋은 카드들이다.
함정 카드로 사용하는 강탈. 상대의 핵심 전개 요원을 빼앗아와서 견제하는 것도 가능하며, 다음 내 턴에는 링크 소재로 치워 없애면 된다.
상대의 묘지에서 몬스터 1장을 골라 내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양쪽 필드에서 종족이 같은 몬스터를 1장씩 제외할 수 있다. 무덤의 지명자와 비슷하게 상대의 묘지를 견제하고 제외할 수 있으나 이 쪽은 함정 카드이니만큼 상대의 몬스터까지 1장 제거하는 강력한 효과를 갖는다. 특히나 엘드리치의 경우 상대가 엘드릭시르 등으로 2장째의 엘드리치를 꺼냈을 때 먼저 무덤에 묻혀있던 엘드리치를 꺼내와 쌍으로 제외시키면 엘드리치는 순식간에 바보가 된다.
이후 추가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를 상대로 매우 강력한데, 부활하려는 피닉스 가이를 이 효과로 가져와서 막을 수도 있고, 혹은 내가 먼저 천룡설옥을 꺼내놓은 상태라면 디드라군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융합 소재로 쓰였을 다른 데스티니 히어로를 가져와서 디드라군과 함께 날려버리면서 동시에 묘지 발동 효과까지 틀어막을 수 있다.
상대 몬스터 1장을 골라, 엑스트라 덱에서 그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덤핑하고 파괴하는 카드. 파괴 + 엑덱 덤핑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드밴티지를 벌기 쉽다. 다만 다음 내 턴까지 엑스트라 덱을 사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있고, 퍼니시먼트 자체의 가격은 저렴하지만 엑덱 탄환은 어지간하면 SR~UR에 달하기 때문에 엑덱 자원을 꽤 먹는다. 염가형으로 궁푸백 같은 저렴하고 공격력 높은 카드를 넣고 같이 쓰는 법도 있기는 하다.
  • 이세상 너머(UR, 비기닝 오브 터모일[S])
상대 필드의 카드 1장과 묘지의 카드 1장을 고르고 그 위치를 맞바꾸는 카드. 자체적인 어드밴티지는 0이지만 대상에 제한이 없고 파괴 내성을 무시한다는 점, 묘지에 있어야 할 카드를 필드로 강제로 끌어온다는 점 덕분에 여러모로 범용성이 높다.
의식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중 하나를 선택해 그 턴에 선언한 종류의 특수 소환과 효과를 봉쇄하는 카드. 링크 소환을 막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과, 단판전이라 특정 소환법 의존도가 높은 덱을 만날 가능성이 적다는 점 탓에 채용률은 높지 않지만 반대로 특정 매치업에서는 (특히 펜듈럼을 상대로는) 그냥 켜는 것만으로 턴을 받을 수 있는 강력함을 선보이기 때문에 채용되기도 한다.

4.5. 락 카드[편집]


일명 '어군센스'로 대표되는, 지속 효과로 특정한 제약을 거는 카드들이다. 마스터 듀얼은 단판전이라는 특성상 지속 효과를 가진 락 카드들에게 대처하기 어려워, 오프 듀얼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단, 이 효과는 자신에게도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덱의 특징을 고려해서 투입 여부를 정해야 한다. 상술된 카운터류 함정 카드들과 함께 메타비트 덱에서 자주 채용되지만, 덱 기믹과 어울린다면 다른 유형의 덱에서 종종 채용되기도 한다.

4.5.1. 전개 방해[편집]


어군센스의 일원들. 어전시합은 필드의 몬스터들의 속성을, 군웅할거는 종족을 통일하도록 강제하며, 센서 만별은 군웅할거와 반대로 같은 종족의 몬스터를 여러 장 내놓지 못하게 강제한다. 상대가 마함 제거 수단이 없다면 이 카드들 중 한 장만으로도 항복을 받아낼 수 있을 만큼 보편적인 상황에서 강력한 락 성능을 보여준다. 락 성능이 워낙 탁월하다 보니 이 카드의 제약을 크게 받는 덱에서도 그저 깡파워만 보고 채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개의 핵심인 특수 소환을 봉쇄하는 카드들이다. 열풍의 결계상은 그 쉬운 접근성 때문에 금지까지 간 카드인 걸 감안하면, 특수 소환을 차단하는 이 카드들의 락이 얼마나 막강한지 알 수 있다. 유사 카드인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배너티 데블과 달리 속성 하나는 허용하기에 특수 소환을 완전히 막지는 못하나, 바꿔 말해 속성을 덱과 맞춘 결계상을 내놓으면 사실상 상대에게만 일방적인 락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
어둠 속성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 공격을 막는다. 속성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몬스터들의 특수 소환을 막는 결계상과 달리 어둠 속성이라는 특정 속성 하나만 막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둠 속성은 워낙 흔하게 볼 수 있는 속성이다 보니 반쯤은 범용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거기다 일반 소환과 공격까지 막는 덕에 락 성능만으로는 결계상보다도 뛰어나다. 레벨 1 몬스터라 원 포 원에 대응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스스로의 필드에 그 수보다 많도록 몬스터를 낼 수 없게 된다. 패에서 바로 발동할 수 있는 마법 카드고 제약을 상대에게만 걸어 사용이 간편하다. 대량전개를 하지 않는 덱에서 락 카드가 필요하다면 무난히 쓸 수 있다.
턴당 소환을 2회까지만 하도록 제한한다. 선공 잡고 발동만 성공했다면 1링크 몬스터를 제외한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소환을 대부분 틀어막을 수 있다. 자신에게도 적용되긴 하지만 메타비트 덱은 전개와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아 큰 단점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어군센스와 달리 발동 자체만으로는 필드에 아무 영향도 끼칠 수 없어 후공에서는 매우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리턴만큼은 확실한데다 함정 위주의 덱은 어차피 후공 파워가 좋지 않은 관계로, 눈 딱 감고 나는 코인 토스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넣게 된다.

4.5.2. 묘지 활용 방해[편집]


묘지로 갈 카드를 대신 제외해 묘지 활용을 방해하는 카드들이다. 차원의 틈은 몬스터만, 매크로 코스모스는 모든 카드를 제외한다. 묘지 자원의 중요성이 높은 덱에게는 어군센스에 준하는 막강한 락으로 작용하는 건 물론, 다른 덱도 묘지를 활용하는 경우는 워낙 흔하다 보니 범용 락 카드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묘지의 카드를 제외할 수 없게 하며, 묘지의 카드에 미치는 효과를 무효화하고 적용되지 않게 한다. 기본적으로는 묘지기 테마를 보조하는 카드이나, 특유의 락 효과 때문에 차원의 틈과 매크로 코스모스처럼 묘지 활용을 차단하는 범용 락 카드로서의 입지가 더 강하다. 필드 마법이라 서치 수단이 약간이나마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해, 묘지 / 제외 상태의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하지 못하게 한다. 유사 카드인 스킬 드레인보다는 범용성이 낮지만, 묘지나 제외 존을 잘 활용하는 덱을 상대로는 스드 못지않은 락 성능을 보여준다.

4.5.3. 몬스터 무력화[편집]


어군센스의 일원이자 메타비트 카드의 대표주자다.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해,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몬스터 효과가 끼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유희왕에서 상당수의 플레이를 막을 수 있는 강력한 지속 함정이다.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없을 때 발동할 수 있는 카드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화하며,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된 효과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바꾼다. 스킬 드레인보다 범용성 및 무효화 성능이 떨어지지만, 스킬 드레인은 제한 카드고 서치 수단도 마땅찮다 보니 발동 조건을 맞출 수 있는 덱에서 2장째의 스킬 드레인으로 채용할 수 있다.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공격을 억제하는 역할도 겸한다.
몬스터 효과가 발동할 때마다 그 턴 동안 유지되는 카운터가 하나 쌓이고, 카운터가 두 개 쌓이면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효과 발동을 막는다. 상대에게 효과 두 번은 허용하기에 역시 기본적으로는 스킬 드레인의 하위호환에 가깝지만, 스킬 드레인과 달리 발동 시도 자체도 막는 덕분에 코스트로 필드를 벗어나게 해서 제약을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다. 상대 턴에 패 트랩 등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면 효과 적용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필드 / 묘지의 어둠 속성 몬스터가 발동하는 효과를 무효화한다. 성스러운 광채와 유사하게 어둠 속성을 전문적으로 카운터하는 카드로, 어둠 속성 위주 테마가 강세라면 넣을 만하다. 필드뿐만 아니라 묘지의 몬스터까지 효과 범위에 들어온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비스테드 같은 패 유발 몬스터는 막지 못한다는 허점이 있다.

4.5.4. 마법 / 함정 무력화[편집]


마법 카드를 패에서 바로 발동하지 못하게 하고, 세트한 뒤 해당 플레이어의 다음 턴이 와야 발동할 수 있게 한다. 가속화된 환경에서는 마법 카드 발동을 1턴만 늦추게 하더라도 마법 카드 발동을 완전히 틀어막는 것에 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금지 카드인 왕궁의 칙명의 대체재로 각광받는다.
자신 필드에만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 마법 카드의 발동을 막는다. '정공족의 마을'이라는 멸칭까지 있을 정도로 막강한 마법 봉쇄력을 자랑하는 카드로, 마법사족 위주의 덱이거나 전개 결과물에 마법사족이 포함되는 덱이라면 채용 가치가 있다. 네크로밸리와 마찬가지 이유로 필드 마법을 끌어올 수단이 있다면 더욱 어울린다.
자신 필드에 세트된 마법 / 함정이 없으면 마법 / 함정의 세트와 세트된 마법 / 함정의 발동을 막는다. 효과 특성상 함떡 덱에게 치명적인 락을 걸 수 있고 후공에서도 유효하나,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 애매한 능력치, 번개족이라는 마이너한 종족 탓에 메타를 많이 가린다.

4.5.5. 기타[편집]


모든 제외를 막는 심플한 성능의 카드. 제외가 기믹인 덱을 방해할 목적으로도, 내 카드가 제외되는 걸 막을 목적으로도 채용할 수 있다.
카드명 하나를 선언하고 발동해 그 카드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행위를 막는다. 특정 카드 하나를 작정하고 저격하는 카드라, 카드 하나가 핵심 기믹에 포함된 덱의 플레이 전반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다. 그러나 상대 덱이 무엇인지 알아야 적절한 카드명을 고를 수 있는 관계로, 선턴부터 상대 덱을 깎거나 패 및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는 등, 덱을 파악할 수단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오프라인에서는 자신의 덱이 패 트랩 하나 맞으면 죽는 덱일 경우에도 채용하기도 했는데,[1] 이 경우 증식의 G는 (선언하자마자 체인해서 던지면 되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4.6. 항아리류 카드[편집]


선공과 후공을 가리지 않고 윤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강력한 드로우 및 서치 효과를 가졌으나 그만큼 큰 디메리트가 걸린다. 아드를 늘려주고 유연성을 높여주는 만큼 티어 덱에서도 궁합만 좋다면 당연히 좋은 카드지만, 덱에 윤활 카드가 반드시 필요한 비티어 덱일수록 덱과 어울리는 항아리를 넣는 것만으로 말림률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자체 발동 조건 등으로 인해 보통 메인 페이즈 1 개시 시에 발동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우라라에 막혀 디메리트만 떠안을 가능성도 높으나, 반대로 그만큼 필드가 비었으므로 PSY프레임기어 감마로 케어와 동시에 전개를 할 수 있다. 상술한 자턴 감마를 발동시킬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조건 중 하나가 덱에 항아리가 들어있느냐로 결정될 정도로 중요하다.
가장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항아리다.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 3장 또는 6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덱 위를 그 수만큼 넘겨 카드 하나를 가져온다.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카드의 효과로 드로우할 수 없으며, 발동 후 이 턴 동안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뽑는 카드가 단 한 장이기에 패의 수를 불릴 수는 없지만, 원하는 카드를 가져오는 성능만큼은 덱을 최대 6장까지 파내리는 졸겸을 따라갈 항아리가 없다. 특히 각종 범용 카드가 인권 취급을 받는 유희왕에서 범용 카드 투입을 늘리면 그만큼 테마 핵심 카드를 쥘 확률도 낮아지며 이는 특히 비티어 덱일수록 치명적인데, 졸겸의 이러한 특징은 덱의 안정성을 크게 강화해준다. 게다가 욕졸과는 달리 코스트로 제외되는 엑스트라 덱 카드를 직접 고를 수 있는 덕분에 정크도플처럼 엑덱 15장을 전부 사용하는 덱이거나, 엔디미온처럼 한 턴에 드로우를 최대한 많이 당겨야 하는 덱이거나, 혹은 누메론처럼 데미지 반감 디메리트가 치명적인 덱이 아니라면 어떤 덱에서도 무난하게 사용될 수 있다.
  •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SR, 스톨워트 포스[S])
덱 위에서 카드 10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카드 2장을 뽑는다. 덱 10장을 재활용이 매우 힘든 뒷면 표시로 갈아버린다는 코스트가 얼핏 보면 치명적일 수 있으나, 어차피 드로우라는 무작위 시행에 있어서는 열장이 갈리건 안 갈리건 확률상 기댓값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므로, 드로우로 카드를 뽑는다는 전제 하에서는 사실상 노 코스트다. 진짜 문제는 갈려버린 카드는 서치로 끌어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 반드시 서치해야 하는 핵심 카드가 갈려 버리면 승리 계획이 그대로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 사용 부담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이러한 단점은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의 출시 이후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대시가이 + 디바인가이 + 퓨전 데스티니 2장을 채용한 구성에서 소재가 한 장이라도 갈리거나 퓨전 데스티니가 두 장 다 갈려버리면 나머지 카드들이 깡통이 돼버린다.
그렇기에 이 카드는 메인 덱에 들어가는 핵심 파츠가 한 장만 남아도 제 역할을 하거나, 죄다 갈려도 다른 카드로 대체할 수 있는 덱들이 주로 채용한다. 대표적으로 전뇌계, 섬도희, 트라이브리게이드, 상검이 욕탐을 채용하기에 적절한 덱이다. 이 덱들은 메인 파츠가 다 갈릴 위험성이 적은 것과 동시에 엑스트라 덱을 제외하는 것의 위험이 매우 큰 덱들이라 특히나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자주 쓰는 경향이 있다. 전뇌계의 경우 전뇌계희-냥냥의 효과로 갈린 핵심 카드를 복구할 수 있어 더욱 궁합이 좋다. 물론 이런 덱들 역시 중요한 카드가 갈려나갈 위험성은 분명 존재하기에, 패가 꼬여 할 일이 없는 게 아닌 이상 발동 전에 중요한 카드는 먼저 서치해놓는 것이 이상적이다.
엑스트라 덱에서 뒷면 표시 카드 3장 또는 6장을 무작위로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제외한 카드 3장당 덱에서 1장을 뽑는다. 메인 페이즈 1 개시시에만 발동이 가능하며, 발동 후 이 턴 동안 자신은 카드의 효과로 드로우할 수 없게 된다. 욕탐처럼 메인 덱을 갈아버릴 필요가 없으면서도 2장 드로우가 가능하기에 카드 전체의 연계를 바라보는 덱에서 유용하다. 그러나 날릴 카드를 고르는 것이 가능한 졸겸과 달리 욕졸은 카드를 무작위로 날려버리는 탓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두루 활용하는 덱이라면 쓰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 또한 자신 메인 페이즈 1 개시시에 바로 발동해야만 사용이 가능해서 턴 중간에 드로우를 보는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욕졸을 쓰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엑덱 의존도가 거의 없어서 무작위로 제외해도 부담이 없는 덱, 그리고 엑덱을 쓰긴 하나 핵심 카드가 많은 건 아닌 덱에서 핵심 카드를 3장 집어넣어 사용한다. 전자의 대표적 예시로 엘드리치, 후자의 대표적 예시로 드래곤메이드가 있다.
덱 위에서 카드 3장을 넘겨 그 중 하나를 가져온다.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위의 항아리들처럼 덱이나 엑스트라 덱을 제외할 필요는 없지만, 이 턴 동안 특수 소환을 못 하게 된다는 강력한 디메리트가 걸리다 보니 사용할 수 있는 덱이 크게 제한된다. 가장 잘 쓰는 카드군은 역시 후완다리즈고 이외에도 메타비트서브테러, 진룡이 애용한다.
패가 3장이 되도록 카드를 뽑는다.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특수 소환을 할 수 없고,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0이 되며, 엔드 페이즈에 패를 전부 묘지로 보내야 한다. 마법 / 함정 카드들은 뽑은 턴에 발동하거나 세트함으로써 디메리트를 회피하기 쉽기 때문에, 마법 / 함정 카드의 비중이 높은 메타비트 덱에게 어울린다. 단점은 패에 있어야 발동이 가능한 패 트랩 카드와의 궁합이 최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생단패를 채용했다면 후공을 받았을 때의 포텐셜이 매우 낮아진다는 걸 감수해야 한다.

4.7. 범용 초동[편집]


커버하는 범주가 넓어 덱의 카드군이나 메커니즘을 막론하고 상당수의 덱에서 초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덱에서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거나 발동한다. 모든 필드 마법이 서치 대상에 들어가므로 서치 효과 자체는 뛰어나며,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필드 마법을 발동하는 운용도 가능하다. 그러나 함정 카드인지라 패에 잡혀도 서치를 즉각 실행할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어, 필드 마법 의존도가 높은 덱이라도 필수적으로 넣어야 할 카드는 아니다.
패 코스트와, 조건에 맞는 몬스터를 희생하여 원하는 몬스터를 서치한다. 조건에 맞는 몬스터를 덱에 넣고, 말 그대로 핵심으로 잡고 싶은 몬스터를 서치할 때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덱에서 아무 몬스터나 한 장 묘지로 보내는, 최고 수준의 범용성을 가진 덤핑 카드다. 티어권 카드군들은 특정 카드 한 장 덤핑이 한 장 드로우보다 더 좋은 경우가 많을 정도라 범용 초동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아래의 죽은 자의 소생과 같은 소생류 카드와 같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자력으로 묘지에서 뭔가를 하는 카드를 이걸로 묻어 그걸로 전개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범용 카드 중에는 성전의 수견사를 묻고 아라메시아의 의를 찾아오게 될 것이다.
덱에서 아무 마함이나 한 장 묘지로 보내는 카드다. 몬스터를 덤핑하는 매장보다는 범용성이 낮다. 하지만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마법/함정 또한 몬스터 효과처럼 존재하며, 이를 격발시켜 줄 부장 또한 중요한 카드로 쓰는 덱들이 많다.
상대 덱의 매수와 같아지도록 자신 덱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일명 '잔깎덱'의 필수 카드로, 어리석은 매장과 어리석은 부장보다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그 폭발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직 이 카드만을 보고 카드 수를 60장으로 맞춘 상술한 잔깎덱에서는 많으면 20장 가까이 되는 카드들을 한꺼번에 덤핑할 수 있다. 약점이라면 60장 중 3장은 40장 중 2장과 같은 비율이라 잔디깎기 자체가 손에 잡힐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으로, 이를 대비하여 추리게이트(각각 SR)와 같은 다른 범용 덤핑 수단과 궁합이 좋거나 테마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덤핑 수단을 채용할 수 있는 덱에서 사용하게 된다.
  • 고첨병 켈벡(UR, 제한, 스트롱 윌[S])
일명 '이시즈 파츠'라고 불리는 카드들 중, 덤핑을 담당하는 카드다. 패/덱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자신과 상대의 덱 위에서 5장을 묘지로 보낸다. 상대에게도 메리트를 줄 리스크가 있지만, 자신의 묘지 자원도 확보하는 리턴도 있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카드. 또한 상대의 덤핑에 반응해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바운스하는 견제 효과도 있어서 유용하다.
  • 크샤트리라 펜리르(UR, 준제한, 레이지 오브 카오스[S])
간편한 패 특수 소환, 자기 자신을 서치해서 후속을 마련하는 기동 효과, 공격 선언 및 상대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 앞면 카드 1장을 뒷면으로 제외하는 정신나간 효과들로 똘똘 뭉친 정신나간 카드. 크샤트리라를 필두로 한 7레벨 덱이라면 범용적인 초동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자체 효과도 약한 게 아니라 파워가 약한 덱이라면 나머지 덱 다 합친 것보다 이거 2장이 더 셀 수도 있다. 기믹 상 디메리트로 펜리르를 쓸 수 없는 덱[2]이 아니라면 제재가 강화되기 전까지 모든 덱에 2장 넣고 쓸 카드.

  • 아라메시아의 의(UR, 준제한) + 성전의 수견사(UR, 제한) + 운명의 여로(SR) + 기룡 드라코백(R) + 방랑의 그리폰라이더(UR, 이상 전부 운명에 인도된 자들, 원더링 트레블러스[S])
일명 '용사 파츠'. 오프라인에서도 '이 덱이 용사와 맞냐 안 맞냐'가 티어권의 기준으로 정립됐을 정도로 엄청난 범용성을 자랑하는 용병 카드군이다. 수견사로 의를 찾아오고, 의로 여로를 찾아오며, 여로로 드라코백과 그리폰라이더를 찾아와 퍼미션 하나와 바운스 하나를 세운다. 이 모든 걸 일소권도 쓰지 않고 카드 단 한 장으로 가능하다는 게 위력적이다. 메인 기믹을 대신해서 상대의 패 트랩을 맞아주거나, 필드에 늘어놓는 몬스터의 수를 늘려 메인 기믹 전개가 상대의 견제에 방해받더라도 우회해서 집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 몇몇 궁합이 좋은 덱에서는 효과의 유발 순서를 꼬아 상대의 견제를 아예 봉쇄하는 식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일명 '펑크 파츠'. 8레벨 싱크로가 절실한 덱이 용병으로 사용한다. 긴텔레로 (또는 일반 소환으로) 세아민을 소환하고 효과로 폭시 튠을 서치, 폭시 튠의 효과로 패 1장과 자신을 버리고 디어 노트를 특수 소환, 세아민 + 디어 노트로 8레벨 싱크로를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거기에 디어 노트의 효과로 폭시 튠을 소생하면 8랭크 엑시즈를, 세아민을 소생하면 11레벨 싱크로를 할 수 있다.

4.7.1. 종족 별 초동[편집]


  • 전사족

  • 드래곤족
    • 용의 영묘 (SR, 드래곤메이드 투 오더[Sr])
    • 용의 계곡 (UR, 골짜기의 용기사)





패 /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사이킥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카드. 매우 간편한 특수 소환 효과 덕분에 상당히 많은 덱에서 초동으로 사용하며, 사이킥과 연이 없는 덱들도 PSY프레임기어 감마나 유령토끼를 채용할 경우 긴텔레를 투입해 패 트랩과 전개 양면에 대응하게 만들기도 한다. 가장 자주 쓰이는 것은 하술할 펑크 파츠의 세아민이지만, 그 외에 전뇌계Kozmo, 버스터 모드축 싱크로 등의 취직처가 있다.

  • 사이버스족
    • 사이바넷 마이닝(UR, 혼돈 속에서 나타난 전사, 버닝 스피릿[Sr])

4.8. 그 외[편집]


유희왕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안다는 그 카드. 현재 환경에서는 상대 몬스터를 살려서 이득을 보는 상황은 그다지 많지 않고 자기 몬스터를 살리는 경우가 많다. 은근히 상황을 많이 타지만, 소생 제한 룰에만 안 걸리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몬스터 한 체를 소생시키는 것은 현 환경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효과이다. 특히 고링크 몬스터를 살려서 추가 전개를 하거나, 효과 발동 전에 디드라군으로 파괴된 전개 몬스터를 살려서 전개를 이어나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공짜로 지급하는지라 가성비도 좋다. 거기에 상대의 디드라군도 묘지에서 뺏어올 수 있다.

4.9. 특수 소환별 범용 카드[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에 룰로써 존재하는 특수 소환(의식, 융합,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 그리고 링크)과 관련된 카드들은 대부분 한 개의 덱에서 많아야 2~3종류를 쓰는 데에 그치며, 이 때문에 여기에 해당되는 카드들은 용병으로 기용되려면 이런 제약을 넘어설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보이거나 해당 덱에서 그 유형의 특수 소환을 활용하고 있어야 한다. 허나 이런 제약을 넘어서서 다양한 상황에서 채용될 수 있는 일부 카드들은 다른 덱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본인의 덱이 이런 종류의 특수 소환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해도 부유벚꽃이나 드래그마 카드를 통한 상대 엑스트라 덱 견제 및 묘지 효과 발동 등을 위해 엑스트라 덱에 범용 카드를 채워넣는 경우도 있다.

소환 컨셉에 관계없이 쓰이는 위의 카드들에 비해서는 사용처가 한정되기 때문에 가루가 모자랄 때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고 대체할 수도 있으나 그래도 최소 3개 덱에서는 쓰이는 범용적인 카드를 짚어보면 아래와 같다.

4.9.1. 의식 소환[편집]


의식 몬스터는 아래의 소환법들과 달리 메인 덱을 점유하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이 공유하는 "조건에 맞는 조합이 갖춰진다면 언제든 접근할 수 있다"가 적용되지 않으며, 따라서 여기에 서술된 카드들은 의식을 주로 활용하는 덱에서 세부적인 컨셉에 덜 구애받는 범용 의식 카드들을 넣는 쪽에 가깝다. 그래도 각각의 의식 몬스터 자체가 의식을 중심으로 하는 덱 전체의 사이클을 돌리는 데에 도움되는 경우가 있고, 컨셉에 관계없이 죽창으로 쓸 수 있는 카드도 있으므로 이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주로 의식의 소재로써) 릴리스되기만 하면 덱에서 천사족/빛 속성 몬스터를 횟수 제한도 없이 무한정 찾아오는 능력을 보고 어드밴티지 수급 요원으로 사용된다. 아래의 범용 의식 지원인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등도 여기에 해당하며, 드라이트론처럼 의식 이외의 방법으로도 릴리스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문제는 그 드라이트론이 이 카드를 너무 잘 활용했기 때문에 제한을 당했다는 것(...). 그래도 2023년 6월 8일자로 준제한으로 수위가 내려가 좀 숨통이 트였다.

직접 의식 소환하기보단, 패 트랩 용도로 쓰는 카드이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에게 날아오는 대상 지정 효과를 튕겨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패 트랩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직접 집어넣기보다는, 하술할 아크 디클레어러의 소환이 간편한 덱에서 아디클의 유언 효과를 보기 위해 1장 채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일루전 오브 카오스 (UR, 볼텍스 오브 매직[Sr])
직접 의식 소환하기보다는 패의 이 카드를 보이고 덱에서 블랙 매지션 계열 카드를 1장 가져오는 효과를 보고 사용한다. 원래 주인인 블랙 매지션 덱에서의 활용도는 말할 것도 없지만, 블랙 매지션 덱 자체가 파워가 낮아 다른 덱이 더 잘 사용하는 카드이다. 이렇게 용병 요원으로 쓰일 때는 쓰일 때는 백이면 백 매지션즈 소울즈를 가져오게 되며, 소울즈 의존도가 높은 덱이라면 소울즈 + 일오카 + 의식의 준비 패키지로 초동 카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취직처가 바로 스파이랄.

효과의 대상도 효과에 의해 파괴되지도 않는다는 제법 튼튼한 내성, 4000이라는 우월한 타점, 그리고 수비 표시인 몬스터를 상대로 2배의 관통 데미지를 입힌다는 지속 효과를 이용하여 상대의 몬스터 효과 퍼미션을 우회하여 킬각을 보는 데에 주로 활용된다. 공격력이 2000의 배수라 공격력을 참조하는 드라이트론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메인 덱의 최적화가 요구되는 의식 소환 테마에서는 드물게 덱의 세부적인 컨셉에 구애를 덜 받고 넣을 수 있는 카드. 약점이라면 의식의 준비의식의 밑준비의 서포트를 받지 못한다는 것 정도다.

4.9.1.1. 관련 카드[편집]

소환 성공시 효과에 의해 천사족 하나를 덤핑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도 덤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이용하여 아크 디클레어러를 복잡한 싱크로 소환 과정을 생략하고 묘지에 묻어 원하는 의식 몬스터/마법을 서치해오는 것이 주된 용도. 이렇게 앜디클을 묻고 난 디바이너의 레벨은 6이 되므로, 6레벨 의식 소환의 소재가 되거나, 6축 엑시즈 소재로 쓰이거나, 아예 다른 6레벨 몬스터와 함께 얼티마야 촐킨을 부르는 식으로 빌드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구신 누토스를 묻어 돌파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의식 카테고리 전체를 대상으로 1:1~1:2 교환을 가능케 하는 기적의 카드. 레벨 제약은 있으나 카테고리 전체에 대해 이 정도의 교환을 가능케 하는 특혜는 의식 소환에만 존재하며, 실전에서 채용되는 의식 몬스터나 마법이 대부분 의식과 관련해서 어드밴티지를 수급하는 효과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실제 잠재적인 가치는 단순한 1:1 교환을 넘어선다. 단 준비는 묘지에 의식 마법이 묻혀있어야 1:2의 이득을 보고, 밑준비의 경우 찾아오는 마법에 특정한 몬스터의 이름이 적혀있어야 몬스터도 가져올 수 있다는 등의 제약에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정규 소환하여 필드에 눌러앉힐 경우 제외 견제와 만능 퍼미션을 제공하나, 의식 덱에서 활용할 경우 이런 복잡한 과정을 생략하고 디바이너의 효과로 바로 묘지에 묻어 의식 몬스터/마법을 서치해오는 것으로 주로 활용한다. 일반 소환권을 원하는 의식 관련 카드 한 장으로 교환해주는 훌륭한 지원 카드.

4.9.2. 융합 소환[편집]


융합 몬스터는 전용 소재라는 조건이 있고 마법 카드가 잡혀야 하는 조건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범용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초융합 등 상대 몬스터도 소재로 하여 소환되는 몬스터, 인스턴트 퓨전 등 아예 소재를 쓰지 않고 소환되는 몬스터, 어리석은 중장으로 대표되는 엑스트라 덱 덤핑 카드로 묘지로 보내서 효과를 발동시키는 몬스터, 융합을 대신하는 자체적인 특수 소환 기능으로 쉽게 꺼낼 수 있는 몬스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만 꺼낼 수 있으면 덱에서 소재를 조달하는 덱 융합을 바로 실행하여 소환되는 몬스터가 유용하다. 특히 초융합은 효과 발동에 체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퍼미션을 무시하고 상대를 먹어치울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는다.

  • 가디언 키메라 (UR, 인빈시블 레이드[S])
    • 소재가 범용적이라 융합 덱에서 폭넓게 꺼낼 수 있는 몬스터로, 자체적인 효과로 승부하는 몬스터. 소환과 동시에 소모했던 아드를 드로우로 돌려 받고, 상대 필드의 견제도 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융합(마법 카드)를 이용해 소환하면 강대한 내성을 자랑하게 되고, 깡융합을 쓰지 않아도 상대 턴에 속공 융합으로 꺼낼 수도 있다.
  • 초융합용 몬스터
    • 늪지의 도로곤 (SR, 룰러즈 마스크[S])
      • 초융합을 이용하는 덱에서 쓸 수 있는 카드. 종족이 다르고 속성이 같은 몹들을 소재로 한다. 의외로 속성은 같은데 종족이 다른 몹들이 필드에 서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유용하다. 초융합 외에도 아래의 인스턴트 퓨전으로 뽑는 몬스터로도 사용되는데, 원하는 속성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주기 때문에 뵐포 케어를 위해 먼저 올려두고 전개하는 경우도 잦다.
    •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SR, 도태되는 강자)
      • 초융합을 이용하는 덱에서 쓸 수 있는 카드. 소재는 어둠 속성 몬스터 2장으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를 이용하면 상대를 어둠 속성으로 만든 뒤 초융합을 베껴서 상대 몹을 먹고 손쉽게 소환할 수 있다. 상대가 어둠 속성을 주축으로 하는 덱이라면 그냥 초융합으로 합치면 된다.
    • 어스 골렘@이그니스터 (R, Ai의 의지)
      • 사이버스족+링크 몬스터라는 소환 조건 덕에 초융합으로 링크 소환 주력의 덱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R, 백은의 기계룡)
      • 정말 엑스트라 덱에 넣을 카드가 없을 정도로 카드가 적다면 1장 정도 투입해볼 만한 카드. 다른 용도는 아무것도 없고 상대가 사이버 드래곤 덱일 때 상대의 모든 필드를 클린할 수 있어, 사드가 자주 보이는 저티어권에서는 의외의 효자 역할을 할 때도 있다. 레어도도 그냥 레어라 부담이 적다. 다만 아무거나 넣는 것보다는 이거 1장을 넣는 게 더 낫다는 뜻이고, 이미 엑덱이 짜임새 있게 짜여졌다면 빼면 된다.
    •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UR, 백은의 기계룡)
      • 포트리스 드래곤과는 반대로 내가 사이버 드래곤을 사용하고 있을 때 사용되는 돌파 카드로,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 1장과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몬스터를 보내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심연룡 알버 레나투스 (UR, 알바 어비스)
      • 자신 / 상대의 몬스터 존에서 알버스의 낙윤과 드래곤족 몬스터 1장 이상을 보내고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 상대에게 드래곤족이 몇마리가 됐든 싸그리 날리는데다 초융합과 같은 카드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고, 무엇보다 뒷면 수비 표시의 알버스의 낙윤도 소재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알버스의 낙윤을 세트하는 것만으로 견제 없이 소환할 수 있어 대 드래곤족 상대로 흉악한 성능을 발휘한다.
    • 공명의 날개 가루라 (UR, 클라이맥스 오브 더 쇼다운[S])
      • 소재가 도로곤 이상으로 널널한 융합 몬스터로, 등장하자마자 랭크전을 초융합 메타로 만든 장본인이다. 널널한 소재 제약 덕분에 어떤 몹이든 먹고 나올 수 있는데, 심지어 묘지로 보내지면 1드로 효과가 있어 초융합의 패 코스트도 해결해주는데다 아래의 중장용 몬스터에도 대응한다.
  • 인스턴트 퓨전용 몬스터
    • 마건소수-안샤라볼라스 (R, 룰러즈 마스크[S])
      • 인스턴트 퓨전만 발동하면 아무렇지 않게 꺼낼 수 있는 레벨 4렙 튜너. 필드의 레벨 4 몬스터의 효과 발동으로 추가 전개하려다 효과가 막히면 인스턴트 퓨전으로 마건소수를 꺼내 레벨 8 싱크로로 이어가는 방법을 쓸 수 있다.
    •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UR, 판타스틱 툰)
      • 패 트랩을 견제하는 카드. 상대가 패 트랩을 발동하면, 바로 발동하여 그 몬스터를 장착하여 효과를 봉쇄한다. 턴 끝에 파괴되는 페널티는 아래의 링크리보나 아니마로 바꿔먹어서 회피 가능.

  • 어리석은 중장용 몬스터
    • 구신 누토스 (UR, 세계를 지배하는 사악한 힘)
      • 드래그마를 사용하는 덱이나, 드라이트론에서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를 활용해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등의 상황에서 사용되는 필드 파괴 요원. 드래그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엘드리치 등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를 용병 채용하는 덱이라면 1:2 파괴 요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중생대 화석 머신 스컬왜건(R), 중생대 화석 기사 스컬나이트 (SR, 태고로부터 되살아난 것)
      • 역시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요원. 누토스와 비교했을 때 이 카드가 가지는 특징은 기동 효과라는 것으로, 상대 턴이 아니라면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엘섀도르 아프카로네 (UR, 주박의 영사)
      • 묘지로 보내지면 덱 / 묘지에서 섀도르 카드 1장을 서치하고 패를 1장 버린다. 섀도르 덱에서는 당연히 좋은 카드지만, 섀도르를 쓰지 않더라도 섀도르크를 서치한 다음 묘지의 아프카로네와 다른 속성 몬스터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덱에 섀도르크 한 장만 넣어놓으면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가 단 한 장도 없어도 엘섀도르 몬스터를 꺼낼 수 있게 만든다. 다만 섀도르크 자체도 SR이고 이 카드와 미도라시, 네피림이 싹 다 UR이라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한 자원은 상당히 많이 든다.
    • 혁언룡 그랑기뇰 (UR, 클라이맥스 오브 더 쇼다운[S])
      •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묘지에서 제외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데스피아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OCG에서 콤보용으로 주로 쓰이는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는 아직 실장되지 않았지만, 쿠에리타스나 프로스케니온을 활용한 고타점 견제 몬스터를 꺼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엑스트라 덱을 2장이나 잡아먹는 건 단점.

  • 자체 특수 소환
    • 초뇌룡-썬더 드래곤 (UR, 제한, 울려 퍼지는 번개)
      • 패에서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번개족 몬스터 하나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바로 꺼내올 수 있다. 번개족 몬스터의 비중이 낮은 덱이라도 초뇌룡을 꺼내면서 묘지에 묻은 몬스터를 이용하여 최소 1회의 파괴 내성을 가지는데다, 서치를 봉쇄하는 지속 효과는 서치 의존도가 높은 몇몇 덱을 상대로는 굉장히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주로 사용되는 소재는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에 의해 "필드에 특수 소환"되는 네메시스 코리도. 아래의 루이 큐피트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큐피트의 효과로 코리도를 서치해서 바로 초뇌룡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 덱 융합 몬스터
    • 젬나이트 융합 몬스터 (다양, 휘석의 해방자)
      • 브릴리언트 퓨전을 통해 소재를 덱에서 묘지에 묻을 수 있어, 젬나이트 덱이 아니라도 메인 덱에 젬나이트 몬스터 1~2장 및 브릴리언트 퓨전을 넣고 해당 소재 몬스터 한정으로 어리석은 매장처럼 활용할 수 있다. 빛 속성이면 전부 묻을 수 있어 범용성이 높은데다 추가 통상 소환권으로 전개에도 도움이 되는 젬나이트 세라피(SR)나 아다마시아에서 블록드래곤을 묻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젬나이트 지르코니아(R) 등이 주로 채용된다.
    •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UR, 리파인드 블레이드[S])
      • 통칭 디드라군이라 불리는 카드. 일반적인 다른 범용 융합처럼 초융합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 직접 데스티니 히어로 파츠를 넣고, 퓨전 데스티니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를 통해서 등장하는 것이 보통이다. 준수한 타점에 프리 체인 비대상 파괴 및 소생 효과를 이용해 상대에게 매 턴 카드 한 장 파괴를 강요해 아드 차이를 크게 벌릴 수 있다. OCG에서도 어마어마한 깽판으로 인해 아나콘다의 금지에 일조했던 카드인데, 마듀에서는 퓨전 데스티니의 준제한, 아나콘다가 제한으로 여전히 남아 있어서 안 쓸 이유가 없다. 게다가 아나콘다와 이 카드 본인을 제외한 퓨데와 D히어로들은 레어도도 저렴하기에 사용하는 데 부담이 적다.
주로 사용하는 조합으로는 디바인 가이 + 대시 가이, 그리고 디아볼릭 가이 2 + 디나이얼 가이가 있다. 전자의 경우 굿 스터프로 무난하게 드로우 페이즈에 뽑은 몬스터의 특소권 노리기 + 패가 0장일 때 2드로우를 노릴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 잡히면 안 되는 파츠는 1장 더 늘어나지만 디아볼릭 가이의 효과로 2장째의 디아볼릭 소환 → 디나이얼 가이 소환 → 제외된 디아볼릭 가이를 덱으로 → 필드의 디아볼릭을 묘지로 보내고 아까 보낸 디아볼릭을 다시 소환하는 방식으로 공짜 링크 소재를 3개나 조달해줄 수 있다. 다만 후자는 말림 파츠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기에 보통 가장 무난한 디바인 + 대시가 꼽힌다.
결국 8/31 금제를 통해 퓨전 데스티니 제한, 디바인 가이 금지라는 강한 간접 제재가 가해졌다. 더이상 디바인 가이의 2드로우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피닉스 가이를 소환했을때의 리턴이 이전에 비해 많이 낮아지게 되었으며, 디아볼릭 2 + 디나이얼 조합을 쓰더라도 1장밖에 쓰지 못하는 퓨전 데스티니가 막히는 순간 덱에 쓰레기 3장이 고스란히 생기는 리스크를 짊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스프라이트 출시와 동시에 이뤄진 금제에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는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로, 퓨전 데스티니가 준제한으로 바뀌면서 그 힘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 빙검룡 미라제이드 & 신염룡 루벨리온 & 낙인룡 알비온 (각각 UR, 더 뉴본 드래곤[S], 알바 어비스)
    • 낙인융합(UR)을 이용하여 알버스의 낙윤에 더해 빛 속성 몬스터를 덤핑하여 알비온을 꺼내거나 어둠 속성 몬스터를 덤핑하여 루벨리온을 꺼낼 수 있으며, 알비온과 루벨리온이 공통으로 가진 소환시 유발 효과를 이용하여 미라제이드를 소환한다. 미라제이드 자체의 2턴마다 한 번씩 쓸 수 있는 프리체인 비대상 제외와 어떤 식으로든 상대에 의해 필드를 떠나면 턴이 끝날 때 상대 필드를 엉망으로 만드는 효과도 만만찮게 성가시지만, 루벨리온/알비온을 꺼내는 과정에서 덱에서 묘지에 묻은 몬스터[3]와 미라제이드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에 묻은 알버스 융합체[4]의 효과까지 합치면, 카드 단 한 장으로 손쉬운 견제 및 억지 수단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후속까지 튼튼하게 준비할 수 있다.
낙인융합의 맹세 효과에 의해 엑덱에서 융합 이외의 몬스터를 꺼낼 수 없게 되므로, 메인 덱에 빛/어둠 속성 몬스터가 있고 엑덱 의존도가 낮거나 융합 이외의 엑덱 소환을 하지 않는 덱으로 활용처가 제한되지만, 일단 궁합이 맞는 덱이라면 엑덱 공간을 넓게 내줘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 강함을 보여주는 카드. 수틀리면 베르테로 효과만 복사하여 맹세 효과를 씹고 바로 필드의 베르테+덱의 알버스로 미라제이드를 뽑는 방법도 있다.

4.9.2.1. 관련 카드[편집]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 융합을, 특히 묘지 융합을 실행하는 덱이 암흑계의 용신왕 그라파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같은 고밸류 융합 몬스터들을 손쉽게 뽑게 해 준다.
  •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UR, 클라이맥스 오브 더 쇼다운[S])
묘지에 알버스의 낙윤이 있다면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서로의 메인 페이즈에 레벨 8 이상의 융합 소환을 실행할 수 있는 카드. 알버스의 낙윤을 지정하므로 낙인의 기염에, 혁언룡 그랑기뇰의 소재이므로 융합파병에 대응한다. 융합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 샐비지도 되므로 패 코스트로 사용하기도 좋다. 보통 낙인 파츠를 넣은 덱이 프리체인 융합으로 내 빛/어둠 몬스터가 맞는 뵐포를 케어하거나, 카르테시아를 소재로 할 수 있는 고레벨 융합 몬스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위치크래프트 등의 덱도 사용한다.
  • 마법 카드
융합 덱의 조커. 체인 불가에, 상대의 몬스터도 소재로 삼을 수 있는, 속공 마법이라는 점 덕분에 온갖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상대가 아무리 집을 잘 세워놔도 무시하고 소재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후공 돌파에도 적합하고, 상대의 몬스터를 속공 타이밍에 소재로 삼아 뭔가 하기 전에 제거할 수 있어 선공측이 상대의 대응을 견제하기에도 좋다. 아예 늪지의 도로곤, 공명의 날개 가루라처럼 초융합을 통해 상대의 몬스터를 잡아먹는 것을 전제로 하는 융합 몬스터도 있어 엑스트라 덱 구축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는 카드.
  • 레토르트 퓨전(UR, 룰러즈 마스크[S]), 인스턴트 콘택트(SR, 스프라이츠 오브 미러클[S])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융합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서 직접 불러오는 카드. 융합 지원을 하기 위해서 소환하기보다는, 간편하게 특정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뽑아내는 것으로 링크나 엑시즈, 싱크로 등을 연계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 둘에 비해 훨씬 간편한데다 다양한 효과의 몬스터도 융합 소환 취급으로 소환 가능했던 인스턴트 퓨전도 있었지만 금지당했다.
  • 융합파병(UR, 사이버네틱 석세서[Sr])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몬스터를 보여주고, 기재된 소재의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카드. 사용하면 융합 소환밖에 할 수 없다는 맹세 효과가 걸리지만 소재를 이름으로 지정만 하면 리크루트가 가능하므로 융합 위주의 덱이라면 감안하고 사용할만하다. 대체로 융합이 필요한 덱이 혁언룡 그랑기뇰을 보여주고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를 불러와 융합권을 불리는 데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외에도 융합 소재를 명확히 지정하는 덱이면서 융합 외 소환법의 의존도가 낮은 덱이라면 2장 정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럭쳐 덱 카드이므로 절대 가루로 만들지 말고 해당 덱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가디언 키메라를 주축으로 하는 정통 융합 위주 구축 덱에서 사용되는 용병. 패치워크로 융합과 체인을, 융합 소재로 보내진 체인의 효과로 패치워크를 가져오는 식으로 어드밴티지 순환을 할 수 있다. 퍼니멀은 물론이고 데스피아 같이 소재 제약이 널널한 덱이라면 환영할만한 효과를 갖고 있다.

4.9.3. 싱크로 소환[편집]


싱크로에 특화된 덱이 아니라면 튜너를 필요로 하는 특성상 싱크로 몬스터를 투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싱크로 특화 덱들도 일부 카드를 제외하면 범용적으로 쓰는 카드는 많지 않다. 그러나 우라라를 비롯해 튜너이면서 패 트랩인 카드들이 많으며, 특히 PSY프레임기어 감마의 경우 아예 비튜너 소재까지 제공해주는 패 트랩인지라 감마 + 드라이버로 소환 가능한 8싱크로, 혹은 3레벨인 우라라를 일반 소환하고 필드의 다른 몬스터와 튜닝이 가능한 고레벨 싱크로 몬스터 정도는 1장 정도 넣는 경우가 있다.
합계 4레벨로 어렵지 않게 꺼내 퍼미션 횟수를 +1하는 것이 주요 용도. 추가로 패/덱에서 묘지로 보내지려는 몬스터 카드를 대신 제외하는 효과는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대부분의 패 트랩[5]금지된 일적[6]을 견제할 수 있으며, 어디서든 묘지로 보내지면 의식 몬스터나 의식 마법을 서치해 오는 효과는 드라이트론 등의 의식 위주 덱에서 활용하기에 좋다.
  • 루이 큐피트 (R, 브레이블리 윙스[S])
소환 성공시 레벨 조정 효과와 싱크로 소재로 사용되었을 때 조건에 맞는 몬스터 1장을 서치해오는 효과 양쪽 모두 강제라 컨트롤이 쉽지 않지만, 어쨌든 4레벨로 쉽게 꺼내서 무조건적인 패 어드밴티지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싱크로 기반 전개 덱의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 일반적으로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효과로 불러와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의 소재로써 묘지에 묻히는 제트 싱크론이나 분보그-001을 아우로라돈이 만든 토큰에 튜닝해서 소환, 자기 효과로 5레벨이 된 후 다른 토큰에 튜닝하여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꺼내오는 식으로 활용하며, 가져오는 몬스터는 자력으로 초뇌룡-썬더 드래곤을 불러올 수 있는 네메시스 코리도나 손에서 프리체인 싱크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홉 이어 비행대가 자주 사용된다.

6레벨 싱크로 몬스터이자 튜너인 카드. 패를 버리고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도 나름 쏠쏠하고, 드로우 효과도 좋다. SR이라 하리파이버를 쓰는 덱은 하나 정도 만들어 둘 만 하다.

구신 누토스와 사용 방법이 비슷하다. 엑덱에서 묘지로 묻은 다음 상대가 내 필드를 파괴하는 데 대응해 상대 카드를 덱 바운스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그니스터 덱이 아니더라도 범용 7레벨 싱크로로서 소환해서 마법/함정 하나를 부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자신의 공격력을 깎아서 상대가 발동한 마함을 무효로 하는 효과를 지닌 싱크로 몬스터. 수비력과 공격력은 7레벨 싱크로 치고 부족하지만 범용 7레벨 싱크로 몬스터 중에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과 함께 퍼미션 효과를 갖고 있는 둘밖에 없는 싱크로 몬스터이기에 바로네스 등의 퍼미션 몬스터를 뽑기 어렵다면 채용하기도 한다.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써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꺼내는 데에 성공하면 몬스터 효과 1회 퍼미션에 상당수의 상대 공격수를 상대로 무조건적인 타점 우위를 점할 수 있어 꺼낼 수 있는 덱이라면 용병으로서 자주 사용되는 카드.
묘지에 링크 몬스터가 있다면 높은 타점과 퍼미션 효과를 갖추게 되는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 싱크로 소환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덱이어도 링크 몬스터는 자주 사용하기에 범용적으로 투입이 가능하다.
정직하게 싱크로를 하는 덱에서 사용되기보다는 PSY프레임기어 감마를 자턴 감마 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덱에서 용병 채용되는 경우가 잦은 카드. 8싱크로면 아무거나 되지만 상대 패와 함께 프리 체인으로 필드 이탈이 가능한 오메가가 주로 쓰인다. 이 경우 자턴감마 용도로 1장 투입이 한계다.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를 비롯한 드래그마 관련 카드를 채용할 경우에도 괜찮은 선택지인데, 2800의 공격력 덕분에 퍼니시먼트의 조건을 충족시키기에 널널하고, 자신 묘지의 자원 복구/상대 묘지 자원 견제 및 자체 재활용 효과가 꽤나 쏠쏠한 편.
PSY프레임로드 Ω와 마찬가지로 자턴 감마를 성공시킨 경우에 사용되는 선택지 중 하나. 소환 시 유발 효과로 덤핑+카드 한 장 서치에 비교적 간단한 조건으로 자력 부활할 수 있는 3000 타점의 어태커라는 점 덕분에, 오메가의 활용도가 높지 않고 대조적으로 광암 몬스터를 모두 사용하며, 덤핑을 중시한다면 이쪽도 좋은 선택지이다. 대표적으로 드래곤메이드가 자턴 감마를 성공했다면 이 카드를 소환하여 카드를 추가적으로 덤핑할 수 있다.
암석족을 대량 채용하는 아다마시아라면 1번 능력의 대규모 비지정 바운스도 쏠쏠하게 써먹지만, 그게 아니라도 2번 능력으로 매 턴 한 번씩 상대의 마함을 틀어막는 퍼미션 능력을 보고 넣는다. 묘지에 물 속성 몬스터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 탓에 보통 바렐S보다 우선순위는 떨어지지만,[7] 상검처럼 링크 소환을 배제하면서 물 속성인 주요 파츠가 있다면 새비지 드래곤보다 우선 순위가 높다.
  •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 (UR, 더 싱크로나이즈드 코스모스[S])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면 묘지에서 레벨 2 이하의 튜너를 소생시키고, 상대 턴에 스스로를 릴리스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한 뒤 액셀 싱크로를 실행하고 그 카드에게 이번 턴 완전 내성을 부여하는 카드. 튜너 소생 효과 덕분에 6+2로 실행한 싱크로를 바로 10렙 싱크로까지 이어주는 효과 덕분에 2렙 튜너가 주력이거나 자턴감마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바로네스와 함께 가장 무난하게 넣을만한 카드가 되었다.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려는 카드를 제외하는 지속 효과로 상대의 어드밴티지 활용에 쉽게 제동을 걸 수 있고, 공격시 이렇게 제외된 카드 1장을 회수하여 이쪽에서는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종족 및 속성이 서로 다른 몬스터 2장을 제외하는 코스트로 부활하는 효과 덕분에 지속적으로 이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는 9축 엑시즈의 소재로써 묘지로 보내져도 마찬가지이므로 진룡황 V.F.D.의 소재로 활용하여 묘지로 보내졌다가 후속으로 부활하여 상대를 난처하게 만드는 것이 주 역할. 약점이라면 9축 엑시즈는 하리파우로라돈 콤보로도 꺼낼 수 있지만 결국 전뇌계 덱에서 쓰는 게 가장 간편하고 강하기 때문에 다른 덱에서는 9축 엑시즈를 꺼내지 않으므로 역설적으로 범용성이 높지 않은 카드라는 사실이다.
(원한다면 패나 필드도 가능하지만) 자기 자신의 싱크로 소재로써 하나는 묻혔을 묘지의 튜너를 제외한다는 사실상 없다시피한 코스트로 카드 1장을 깨먹고 9축 엑시즈 등으로 이을 수 있다. 보통 엑시즈 소재로 갈려나가기에 볼 일은 드물지만, 파괴되면 이렇게 제외한 튜너를 회수하는 능력까지 있어 어드밴티지 측면에서 빈틈이 없는 범용성 높은 몬스터.

  • 레벨 10
    • 플뢰르 드 바로네스(UR, 비욘드 더 스피드[S])
3000이라는 높은 타점, 필드의 카드 한 장을 파괴해주는 간단하면서도 쓸만한 효과, 그리고 퍼미션 효과를 갖춘 강력한 10레벨 싱크로 몬스터. 어떻게든 10레벨 조합을 맞출 수 있는 덱이라면, 심지어 7렙 주축의 덱이라 우라라로 레벨을 맞출 수 있는 덱이라면 거의 무조건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한 카드. 퍼미션은 바로네스가 필드에 있을 때 한 번만 발동되지만, 이후 바로네스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려 고렙 몹을 소환하고, 바로네스를 재소환하는 방법으로 퍼미션을 재장전할 수 있다. 굳이 재사용을 목적으로 두지 않아도 묘지에 아티팩트-데스사이즈 같이 상대 턴에 튀어나오면 골때리는 몬스터의 소생용으로도 좋다.
  • 상검대공-승영(UR, 리파인드 블레이드[S])
10레벨 범용 싱크로. 카드를 대량으로 제외하는 항아리류와 혼용하여 타점 우위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고, 조건부이기는 해도 상대 필드와 묘지의 카드를 한 장씩 비대상 제외하는 우수한 견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상대의 행동을 직접 틀어막는 능력은 없으므로 바로네스에 비해 후반부에 활용된다.
싱크로 소환에 성공시 서로의 묘지를 전부 제외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특정 덱에게는 정말 아프게 들어가지만, 자신 묘지도 제외하니 주의해야 한다. 범용 10렙이지만 우선 순위는 어디까지나 바로네스가 훨씬 높기에, 그냥 있으면 쓴다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디드라군 환경에서 디드라군을 일단 치우기만 하면 본체뿐만 아니라 디바인 가이의 드로우도 방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나름의 수요는 있다.
  •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UR, 레이지 오브 카오스[S])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를 튜너로 취급한다는 효과 덕분에 광암 위주의 덱이라면 사실상의 2링크 몬스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라뷰린스가 8렙 메인 몹에 스토피를 합쳐 뽑는다든가. 3500의 높은 타점, 특수 소환 시 제외, 소재에 따라 얻는 내성까지 소재부터 효과까지 매우 알찬 고범용성 카드.

  • 레벨 11
    • 사이코 엔드 퍼니셔(UR, 스프라이츠 오브 미러클[S])
자신의 라이프가 상대보다 적으면 효과를 받지 않는 지속 효과, 1000 라이프로 서로의 필드에서 카드를 1장 제외하는 기동 효과, 배틀 페이즈 시작 시에 서로의 라이프 차이만큼 공격력을 얻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라이프가 밀리는 상황에서 이 카드 하나로 내성 + 고타점을 갖춘 벽을 세울 수도 있고, 아예 그 턴에 다섯 자리 수의 타점을 끌어내어 대역전승을 거두는 것 또한 가능하다. 레벨이 좀 애매하지만 7+4나 8+3을 맞추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11렙 싱크로에 사엔퍼 이상의 범용성을 갖춘 몹이 없어서 가장 먼저 선택받게 된다.

3000이라는 타점은 12레벨 치고는 살짝 애매하지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놓이면 참기 카드를 제외한 모든 효과에 완전내성을 갖게 되는 동시에 몬스터와의 전투로 주는 데미지가 두 배가 되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소재도 매우 널널해서 합계 12레벨의 몬스터를 세울 수만 있다면 쉽게 소환이 가능하다. 단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놓지 않으면 필드 위에서는 그냥 공격력 3000짜리 바닐라 몬스터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의.

4.9.3.1. 관련 카드[편집]

1레벨이라 링크리보에, 공격력 1000 이하라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에, 기계족이라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에 대응하는 식으로 쉽게 덱에서 불러와 쉽게 묘지에 묻을 수 있으며, 이렇게 묘지에 들어가고 난 뒤에는 자력으로 묘지에서 기어나오는 능력으로 간단하게 필드에 돌아와 링크/싱크로 소재가 되어 전개력을 보강해주는 카드. 주로 하리파이버-아우로라돈을 잇는 중간다리로 기용되어 아우로라돈 이후 싱크로 전개 과정에 튀어나와 몬스터 하나를 불러오는 식으로 사용된다. 주 역할 하나만 본다면 R 등급의 분보그-001로 대체할 수 있지만, 손에 혼자 잡혀도 링크리보나 알미라지로 초동이 되어주는 역할은 대체가 불가능하므로 여유가 된다면 이쪽이 좀 더 우선순위가 높다.
"환상수기"라서 아래의 아우로라돈에 대응하여 덱에서 불러올 수 있는 튜너이면서도, 자기가 어떻게든 묘지로 가면 비튜너를 하나 만들어내는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몬스터. 심지어 손에 잡히더라도 묘지의 다른 오라이온을 제외해서 일반 소환할 수도 있어 절대 노는 법이 없는 우수한 카드다.
라이프의 절반을 째고 패 또는 묘지에서 튀어나오면서 레벨 조정 효과를 갖고 있는 범용 튜너. 종말의 기사 한 장으로 7렙 싱크로를 뽑을 수도 있고, 드래곤족이라 용의 영묘에도 대응한다. 패에서 소환해도 좋지만 덱 덤핑 효과가 있거나 미계역 등을 사용하여 패에서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면 이득을 보기도 쉽다. 라이프 절반 페널티는 꽤 크지만 묘지에서도 발동 가능하며 간편하게 싱크로 또는 하리파이버로 연계할 수 있는 효과 덕분에 굿 스터프 튜너로 쓰기 편하다.
  • 어썰트 싱크론 (UR, 더 싱크로나이즈드 코스모스[S])
패에서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되며, 드래곤족 몬스터가 릴리스되거나 제외되면 묘지에서 제외되어 그 몬스터를 소생시킨다. 간편한 특수 소환 효과에 싱크론 몬스터라 조율이나 라이딩 듀얼! 액셀러레이션!으로 서치도 간편하다. 특히 드래곤 링크에서는 비스테드 + 어썰싱으로 카오스 룰러를 뽑거나, 혹은 루벨리온으로 카오스 룰러를 릴리스하고 자체 효과로 카도리를 또 부활시켜 여러 번 덤핑하는 것도 가능하다.

4.9.4. 엑시즈 소환[편집]


엑시즈 소환은 같은 레벨을 소재로 소환되기 때문에 자신의 덱이 쓰는 주요 몬스터의 레벨마다 쓰이는 엑시즈 몬스터도 다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신이 주력으로 쓰는 레벨에 따라서 맞추면 된다.
  • 랭크 범용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UR, 제한)
      • 엑시즈의 신. 2023년 유희왕 최고의 매스 디나이얼 카드이자 범용 엑시즈 몬스터로, 비대상 묘지행이라 파괴 내성, 대상 내성을 모두 무시하며 소재만 충분하다면 1턴 1번 제약이나 체인 상 1번 제약이 없어서 퍼미션 하나 정도는 무시할 수 있다. 엑시즈 몬스터는 대체로 메인 몬스터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나, 어떤 랭크든 아제우스는 소환할 수 있다. 직접 공격[8] 혹은 전투 파괴 내성[9] 효과를 가진 몬스터로 공격 후 필요에 따라 다우너드 매지션,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 등으로 랭크 업 과정을 거쳐 아제우스를 꺼낸다.
    • FNo.0 미래황 호프(SR) & FNo.0 미래용황 호프(UR, 양쪽 모두 희망의 승리자)
      • 미래용황 호프의 소환 조건상 2장이 세트로 엑스트라 덱에 투입된다. 같은 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를 대량으로 전개하는 덱에서 미래황을 거쳐 미래용황을 소환한 다음 파괴 내성으로 버티면서 몬스터 효과 퍼미션&탈취로 압박하는 역할. 다만, 2장 세트 투입이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에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 다우너드 매지션,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 (SR)
      • 상기했듯 자체 효과보다는 각각 조건에 맞는 엑시즈 주축 덱에서 아제우스의 소재를 +1하기 위해 사용한다. 몬스터 2장으로 엑시즈하는 일반적인 경우에서, 이들을 경유하여 소재 4개를 가지고 나오는 아제우스의 억지력은 경유하지 않고 나오는 3소재 아제우스와는 격이 다르다.


  • 랭크 4
    •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SR, 넘버즈 메모리)
      • 본격 드러누울 때 쓰는 카드. 4레벨을 많이 쓰는 덱이 상대의 증식의 G를 막지 못했을 경우 착지점으로 쓰기 가장 무난한 카드다. 수비 표시로 필드에 세우면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들은 전부 수비 표시가 되고 효과가 무효화된다. 필드의 몬스터 효과로 전개하는 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그러나 링크 몬스터는 수비 표시가 존재하지 않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난점. 하지만 샐러맨그레이트처럼 자신이 링크 몬스터를 주축으로 한다면 오히려 이를 활용할 수 있다.
    • 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 (SR, 넘버즈 메모리)
      • 다음 턴의 일부를 포기하는 것을 대가로 패 교환, 제한 없는 소생, 타점 증폭 중 하나를 골라 선택할 수 있는 카드. 분명 다음 턴에 디메리트를 받긴 하지만 지금 당장에 닥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이번 턴에 끝장을 봐야 할 상황에서 4레벨 2마리만 모이면 당장 필요한 효과를 골라잡을 수 있는 덕분에 매우 범용성이 높고 강력하다.
    • 심연에 숨은 자 (UR, 망각의 도시의 일족)
      • 상대 묘지의 카드 효과를 틀어막는 엑시즈 몬스터. 유희왕에서 묘지란 제 2의 패나 다름없기 때문에, 묘지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덱을 기능 정지시키는 것에 유용하다.
    • 크로노다이버 리단 (UR, 시공의 초월자)
      • 상대 덱 위의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삼는 카드. 엑시즈 소재에 따라 효과가 다른데 몬스터 카드였다면 자신을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는 이른바 도망치기에 특화된 효과이고, 함정 카드였다면 고르고 덱 맨 위로 되돌리는 비대상 비파괴 제거 효과를 지닌 강력한 몬스터가 된다. 이 모든 것을 프리 체인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또한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는 것이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이기에, 티아라멘츠가 프리체인 융합권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랭크 6
    •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UR, 악마와의 조우)
      • 서로의 턴에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덱에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카드. 덤핑하는 대상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원하는 아무거나 덤핑이 가능하다. 6레벨이 메이저한 레벨이 아니라서, 가장 무난한 소재는 비스테드와 4렙 천사 덤핑한 디클레어러 디바이너가 된다.

  • 랭크 7
    • No.11 빅 아이 (SR, 넘버즈 메모리)
      • 1턴에 1번, 자신의 공격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강탈할 수 있는 카드. 강탈에 어떤 제한도 없는 상당히 위협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어야 효과를 보는 특성상 후공을 전제하므로 엑덱에 여유가 없다면 넣기가 꺼려지고, 7축 엑시즈 자체가 가능한 덱이 많지 않다는 것도 걸림돌. 천위로즈처럼 선공을 전제로 하는 전개형 덱은 아래의 갤럭시 토마호크로 아우로라돈을 꺼내야 하므로 안 넣고, 반대로 강력한 돌파 능력으로 후공도 전제할 수 있는 미계역이나 전황 등은 상대적으로 티어가 낮아 우선도가 높지는 않다. 다행히도 이 덱들의 엑스트라 덱에는 전용 엑시즈 자체가 없기에 이 카드의 채용을 기대해볼 수 있다.
    •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 (UR)
      • 필드에 가능한 한 토큰을 세우는 카드. 이 카드를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세우면 토큰을 5장 소환하기 때문에, 링크 소재가 이 카드까지 총 6장 모이는 셈이다.[10] 위의 빅 아이처럼 랭크 7이라는 조건 때문에 일반적인 티어권 덱에서 보기 힘들지만, 레벨 7을 중심으로 하는 덱에서는 채용해볼만한 카드. 해당 항목에도 적혀있듯이, 엑덱만 충분하다면 7레벨 2마리를 공격력 4천짜리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를 뽑을 수도 있다.

  • 랭크 8
    •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UR, 광자가 소용돌이치는 은하)
      • 마법 카드의 퍼미션을 담당하는 엑시즈 몬스터. 파괴하는 게 아니라 엑시즈 소재로 충당해버리기 때문에 마법 카드가 묘지에서 추가 효과를 발휘하는 걸 막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타점이 낮은 카드로의 공격과 섬도희-하야테십이수 와일드보우처럼 직접 공격이 가능한 카드의 직접 공격도 자기가 대신 맞아줄 수 있다.
    • No.90 갤럭시아이즈 포톤 로드 (UR, 광자가 소용돌이치는 은하)
      •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가 마법 카드를 퍼미션한다면, 이 카드는 몬스터 효과를 퍼미션한다. 갤럭시/포톤 카드군이 아니면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한다'가 끝이고, 파괴하거나 나머지 효과는 누리지 못한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몬스터 효과 무효만으로도 충분히 범용성 있고 유용한 효과다.
    •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UR, 별이 인도하는 미래)
      • 오르페골 카드군에 속하여 오르페골에서는 링크 하나 꺼내면 거기에 겹쳐서 바로 꺼낼 수 있지만, 레벨 8 몬스터 2개로 꺼내는 정규 소환에도 별다른 제약이 없어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환시 비대상 비파괴로 상대 카드 한 장을 치워주는 효과와 소재 개수만큼 자신 필드 카드의 파괴를 막아주는 효과도 양쪽 모두 범용성 높은 효과.
    • 디 언데드 뱀파이어 (UR, 더 뉴본 드래곤[S])
      • 소재 대체 효과로 원래 주인이 상대인 몬스터를 레벨 관계없이 소재로 쓸 수 있지만 큰 의미는 없고, 보통 8축 정규 엑시즈로 꺼내 서로 4장 덤핑 후 추가로 몬스터 하나 꺼내는 용도로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재는 P.U.N.K. 몬스터들과 그 파생 파츠로, 세아민이 가져온 폭시 튠으로 디어 노트를 꺼내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를 꺼내면서 5장 자밀을 하고, 이후 디어 노트의 효과로 폭시 튠을 묘지에서 건져와 둘을 소재로 사용한다. 이 경우 세아민 2~3장 + 긴급 텔레포트 2장 중 단 한 장만으로 내 덱에서 9장을 덤핑할 수 있으며, 이시즈 관련 카드들까지 중간에 덤핑되면 이웃집 잔디깎기를 연상시키는 19밀까지 가능해진다. 덤으로 상대의 밀린 카드들을 통해 어떤 덱인지 유추할 수 있어(...) 정보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랭크 10 이상
    •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UR, 초노급의 기동력)
      • 엑시즈 소재 하나를 제거하여 상대에게 2000 데미지를 입히는 간결하면서 강한 카드. 타점도 3000/3000으로 강력하다.
    • No.81 초노급포탑열차 슈페리어 도라 (UR, 초노급의 기동력)
      • 구스타프 맥스와 같은 랭크 10의 엑시즈. 구스타프와는 반대로 굉장히 수비적인 효과로 1턴간 필드의 몬스터 한장에 완전한 효과내성을 부여한다. 자기 자신을 지정할수도 있어서 3200/4000의 완전내성 벽을 세워 다음턴을 받아오는것이 용이하다.
    • 초노급포탑열차 저거너트 리베 (UR, 초노급의 기동력)
      • 랭크 10의 기계족 엑시즈 몬스터 위에 겹쳐서 소환할 수 있는 카드. 일반적으로 위의 구스타프 맥스를 겹쳐서 소환하면 된다. 효과는 그야말로 죽창. 엑시즈 소재를 하나 제거하면 공격력이 6000이 되며 엑시즈 소재 수+1회씩 공격할 수 있다. 구스타프 맥스와 저거너트 리베의 효과를 한 번씩 발동하면 공격력 6000의 카드의 2회 공격이 라이프 6000 이하의 상대에게 들어간다.
    • No.35 라베노스 타란툴라 (N, 넘버즈 메모리)
      •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반응하는 번 능력이 있긴 하지만 아무 내성 없는 이 카드를 그거 하나만 보고 세워두기는 쉽지 않고, 10축 엑시즈가 가능한 열차엘드리치 등이 아제우스 루트를 타는 식으로 활용한다. 라이프 차를 참조하는 공수 증가 능력과 자신의 공격력을 참조하는 상대 필드 한정 전체 파괴 능력이 있어 조건이 맞는다면 아제우스에 비해 엑시즈 소재 한 개를 아끼고 필드 클린이 가능하다.
    • No.84 페인 게이너 (N, 넘버즈 메모리)
      • 자체 룰에 의해 시오르페골 딩기르수나 위의 라베노스 타란툴라 위에 얹어 소환할 수 있다. 상대가 마함을 발동할 때에 반응하는 번 능력이 있으나 그거 하나 믿고 세워두기보다는 내 엑시즈 몬스터의 랭크 총합을 참조하는 수비력 증가 능력과 그 수비력을 참조하는 상대 필드 한정 광역 파괴를 보고 8축 GS를 비롯한 고랭크 엑시즈 덱에서 사용한다. 이후에는 아래의 더 세븐 신즈를 꺼내거나 그를 경유하여 아제우스로 잇는 것도 가능.
    • No.77 더 세븐 신즈 (R, 넘버즈 메모리)
      • 자체 룰에 의해 위의 라베노스 타란툴라나 페인 게이너에 얹어 소환할 수 있으므로 8~10축 엑시즈 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체 타점도 4000으로 강력하고, 파괴되려고 하면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어 위의 둘에 비하면 제법 잘 버티는 편. 12레벨 몬스터로 정규 소환하는 데에 성공하면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조건 없이 전부 날려버리는 강력한 효과를 나오자마자 쓸 수 있으며, 그게 아니라도 아제우스 루트에서 소재 하나 더 얹어주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4.9.4.1. 관련 카드[편집]

  • 아스트랄 크리보 (UR, 넘버즈 메모리)
    • 엑시즈 소환할 수 있는 카드는 No. 카드로 한정되지만 레벨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으며 패에서의 특수 소환 역시 간편하며 소환한 엑시즈 몬스터에 파괴 내성을 부여한다. 대표적으로는 No.59 백 더 쿡을 소환하여 드러눕는 용도가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넘버즈 카드를 사용하는 엑시즈 축 덱이라면 간편하게 투입할 수 있는 카드.

4.9.5. 펜듈럼 소환[편집]


펜듈럼 또한 메인 덱을 점유하는 소환법이며, 의식을 포함한 다른 소환법과 다르게 펜듈럼 소환 자체는 소재를 써서 강한 몬스터를 소환한다가 아닌 "소재가 될 몬스터를 대량으로 전개하여 다른 소환법으로 잇는다"라는 것이 요지이므로,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펜듈럼 자체는 그 수가 매우 적다. 엑스트라 덱의 앞면 펜듈럼 몬스터는 링크 마커 아래에만 펜듈럼 소환할 수 있으므로 자연스레 링크 몬스터에게도 의존하게 된다.

여기서는 펜듈럼 소환 덱에서 공통적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은 펜듈럼 몬스터를 서술한다. 대부분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속칭 '노펜소 엘렉트럼'이라고 불리는, 펜듈럼 소환 이전에 펜듈럼 몬스터를 소환하여 엘렉트럼의 소재를 마련하는 것에 무게를 둔다. 그래서 도레미코드처럼 자체 전개 기믹이 약한 테마일수록 범용 의존도가 더욱 높다.

  •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UR, 제한, 진자의 마술사)
    • 엘렉트럼과의 궁합을 통해 대량 전개로 이을 수 있는 카드. 밸리언츠처럼 디메리트 때문에 쓸 수 없는 덱이 아니라면 엘렉트럼과 아스트로그래프는 사실상의 세트 카드다. 레벨이 7이라 엔디미온처럼 다른 7레벨 몬스터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그 둘로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을 소환, 그걸 링크 소재로 치워버려 유언 효과로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을 꺼내 퍼미션을 추가해 골수까지 빨아먹는 것도 가능하다. 자매품인 크로노그래프 매지션(SR, 제한)도 서치 대신 전개 효과를 갖고 있어 궁합이 좋은 덱이라면 같이 채용하기도 한다.
  • 용의 영묘 (SR, 드래곤메이드 투 오더[Sr]) + 패왕권룡 다크브룸(R, 불사의 기사단) + 패왕문 제로(N, 불사의 기사단)
    • 영묘나 매장으로 다크브룸을 묘지로 보낸 뒤 효과로 특수 소환, 그리고 특수 소환 시 효과로 패왕문 제로를 서치한다. 성공만 하면 펜듈럼 개체 수 불리기에 한 쪽 스케일까지 공짜로 세팅해주는 강력한 콤보. 심지어 영묘는 스트럭쳐 카드, 나머지 두게는 노말과 레어라 가격 부담도 적다. 콤보 파츠를 겹쳐집는 게 짜증날 경우 상술한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를 같이 투입해 상황 따라 덤핑하기도 한다.
  • 마계극단-커튼 라이저 (R, 어둠의 엔터메월드)
    • 듀얼 중 1번, 내 필드에 몬스터가 없다면 펜듈럼 존에서 특수 소환되는 카드. 어차피 듀얼 중에 2번 쓸 일이 없으며, 패에 잡혔다 하면 엘렉트럼 소재 +1이 확정이므로 1장, 손에 잘 잡기 위해 2장 정도 들어가기도 한다. 다크브룸과 달리 묘지를 거치지 않으므로 비스테드에도 막히지 않으며, 그냥 커튼 라이저를 집어넣기만 하면 되므로 다른 파츠나 호감패가 전혀 없다는 게 장점이다.
  • 음향전사 기타스(SR) + 음향전사 마이크(R, 양쪽 다 기어의 기동)[11]
    • 7스케일을 세팅해주고 효과로 패를 1장 버리고 덱에서 마이크를 꺼내주는 기타스와, 특수 소환되면 일반 소환권을 1회 보충해주는 마이크의 조합이다. 혹은 기타리스를 채용해 효과로 기타스를 다시 바운스하고 그 기타스를 일반 소환해서 엘렉트럼 소재를 마련하는 등 활용도는 많다. 개체 수 증가 + 일소권 보충 효과 덕에 자주 채용되지만, 펜듈럼 덱이 재활용하기 까다로운 패 코스트는 단점이다.
  •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 (UR, 신비의 광채룡)
    • 범용 드래곤족 펜듈럼 몬스터 서치 카드. 드래곤족 펜듈럼 몬스터가 중요한 덱이라면 채용할만하고, 만약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을 쓰는 덱이라면 쓰고 버린 초천신룡을 찍고 필드 클린을 발동할 수도 있다.

4.9.5.1. 관련 카드[편집]

  • VV-진라만상, VV-쾨니히 비센(양쪽 다 UR, 배틀 트라젝토리[S], 레이지 오브 카오스[S])
    • 밸리언츠의 전용 필드 마법이지만 펜듈럼 덱에서 용병 채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양쪽에 필드 마법을 깔기 때문에 무한포영, 길항승부, 라이트닝 스톰을 모조리 케어하며, 무엇보다 진라만상의 효과 덕분에 패에 잡힌 아무 펜듈럼 몬스터나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어 노펜소 엘렉트럼에 도움을 준다.

4.9.6. 링크 소환[편집]


범용 엑스트라 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드로, 특수 소환법 중 가장 조건이 널널한 편이기에 용병으로 자주 기용된다. 전개력이나 견제, 퍼미션이나 타점 등 본래 덱의 약점을 메꿔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10기 마스터 룰 당시,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 몬스터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만 놓을 수 있었다. 엑덱 몬스터를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하기 위해서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에 특수 소환해야 한다는 룰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엑스트라 덱 소환법을 지원하는 강력한 링크 몬스터가 나타났다. 11기를 맞이하면서 링크와 펜듈럼을 제외한 다른 소환법의 몬스터들은 엑스트라 몬스터 존과 메인 몬스터 존에 선택해서 놓을 수 있게 되었지만, 소환법 지원 링크 몬스터들은 전개의 용이성과 강한 빌드 구축을 위해 여전히 투입되고 있다.

각 몬스터에 기재된 조건만 만족하면 레벨 차이나 튜너 여부에 관계없이 소환할 수 있어 다른 엑스트라 덱 소환법에 비해 매우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는 데다, 10기 마스터 룰의 영향으로 다른 소환법을 지원하는 링크 몬스터들이 여럿 발매되었기 때문에, 다른 소환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이라도 링크 몬스터 몇 종류는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플레이어들이 흔히 소환법마다 이라고 부르는 몬스터들이 아제우스 빼고는 모조리 링크 몬스터에 몰려있는 것도 재밌는 점.

다만 여기에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카드 효과와 소재 조건을 읽어보고 덱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제작하는 것을 추천. 남는 엑스트라 덱을 채워넣기 좋은 카드들 위주로 서술한다.


4.9.6.1. 링크 1[편집]

범용 링크 1 몬스터는 몬스터 자체의 효과를 보고 쓴다기보다는 주로 내 필드에 있는 몬스터가 유언계 효과가 있어 빨리 필드에서 치워야 할 경우, 혹은 내 몬스터 하나를 소재에 맞는 링크 몬스터로 변환시켜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 링크 스파이더 (SR, 1장 기본 지급)
    • 명목상으로는 일반 몬스터를 지원하는 카드이지만, 실제로는 고링크 몬스터의 소재 조건을 맞추기 위해 일반 몬스터 혹은 토큰을 토큰이 아닌 효과 몬스터로 바꿔 링크 2+의 소재로 활용하는 용도로 쓰인다. 튜토리얼 이후 처음으로 받는 3종의 스트럭처 덱 중 '링크 제네레이션'에 1장 포함되어 있어 그 덱을 선택하면 바로 한 장 얻고 시작할 수 있다. 다른 덱을 선택했다면 상시 퀘스트로 나머지 2종의 스트럭처 덱을 얻어야 하니 특별히 계획이 있는 게 아니라면 링크 제네레이션을 선택하도록 하자.
  • 링크리보(UR),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UR, 판타스틱 툰)
    • 레벨 1 몬스터나 토큰을 이용하는 덱에서 필드의 몬스터 하나를 링크 몬스터로 바꾸기 위해 이용한다. 자체 효과도 나쁘지는 않으나 자주 활용하는 경우는 나오기 드문 편이다. 제트 싱크론처럼 자체 소생 효과가 있는 몬스터를 소재로 한다면 자체적으로 상위 링크 몬스터로 이어갈 수 있다.
  •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SR, 지식을 통괄하는 마도왕, 마술의 탐구자들), 스트라이커 드래곤[12](SR, 허구를 꿰뚫는 탄환)
    • 각각 레벨 4 이하의 마법사족 / 드래곤족 몬스터를 링크 몬스터로 바꾸는데 사용된다. 성능 외적으로 아르테미스는 2개의 시크릿 팩에 대응하는 카드인지라 첫 계정에서 공짜 팩 작업을 할 때도 쓰기 좋으며 그러면서 자체 효과도 좋고 SR이라 1장정도는 만들어두는 게 좋다.
  • 섬도희-카가리(UR, 일기도섬)
    • 섬도희 덱의 핵심 링크 몬스터지만, 호넷비트를 통해서 토큰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링크 2를 미리 마련해놓고 시작할 수 있다. 별 다른 디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섬도 링크 몬스터들을 좀더 투자해서 아나콘다를 뽑을 때 쓸 수 있고, 여차하면 령사 링크 몬스터들을 섬도 파츠만으로 소환하는 등의 여러가지 활용도가 있다. 초동이 부실한 테마일 경우, 그 부실한 초동을 보완해주는 역할도 겸사겸사 한다. 대표적으로 오르페골잭나이츠. 단점이라면 이 파츠를 이용해먹기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UR 3장(인게이지 2장, 카가리)과 SR 1장(호넷비트)으로 비싸다.
  •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UR, 불타오르는 불굴의 영혼)
    • 공격력 1000 이하의 통상 소환된 몬스터를 소재로 하여, 일반 소환한 저공격력 몬스터의 유언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투입한다.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트라이브리게이드 너벨의 유언 효과를 발동하는 데 쓰거나 크리터를 묘지로 보내고 신수의 파라디온을 서치해서 원 핸드로 하리파이버를 뽑는 콤보가 있다. 드래그마를 용병으로 쓰는 덱이라면 시큐어 가드너(R)를 겹쳐서 묘지에 빠르게 링크 몹을 여러 장 묻을 때도 쓰인다. 정작 본가인 샐러맨그레이트 덱은 중요한 필드 마법을 서치하게 될 샐러맨그레이트 베일링크스를 더 많이 이용한다.


4.9.6.2. 링크 2[편집]

범용 링크 2 몬스터는 주로 널널한 소재 조건을 가진 카드가 많고 어지간한 덱도 2장 전개까지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링크 몬스터들 중에서 가장 높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특정 테마로 엮인 덱들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범용성 높은 효과를 탑재한 경우가 많아 여러 개의 덱에서 쓰이기 쉽다. 다만 그런 만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유니온 캐리어처럼 범용성이 높다 못해 폭발해서 자주 금지로 가는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 트로이메어 피닉스,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 (SR, 별의 기계 생명체)
    • 간단한 소재 조건과 간편한 파괴 효과로 무난하게 넣어서 사용하기 좋은 범용 링크 몬스터. 다른 범용 몬스터와 달리 이 카드들은 범용 카드이면서 상대의 필드에 확실하게 간섭이 가능하기 때문에 엑덱이 애매하다면 일단 넣고 보는 경우가 많다. 메인 존의 특수 소환 몬스터만 파괴할 수 있는 케로베로스보다는 아무 마함이나 파괴 가능한 피닉스 쪽이 더 범용성이 높으며, 그런 만큼 투입 우선도는 피닉스가 앞선다.
  •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UR, 제한, 진룡황에 맞서는 자)
  • 비욘드 더 펜듈럼 (UR, 배틀 트라젝토리[S])
    • 엘렉트럼과 함께 펜듈럼을 지원하는 강력한 링크 몬스터. 소환에 성공한 즉시 원하는 펜듈럼 몬스터를 서치해올 수 있다. 효과를 사용하면 그 턴 펜듈럼 소환을 성공하기 전까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고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는 강력한 페널티가 붙지만 어차피 펜듈럼 덱에서 쓰라고 만든 카드니 큰 의미는 없고, 이 카드가 나오고 나서 레벨이 다른 몬스터 2장의 펜듈럼 소환을 해내면 아무 비용 없이 카드 2장을 깨버릴 수 있어 후공 돌파에도 적합하다.
  •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UR, 제한, 도태되는 강자)
    • 융합의 신. 프랭키즈썬더 드래곤, 섀도르 등의 테마에는 필수 카드였고,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가 실장되며 거의 모든 덱에서 필수 범용 카드로 자리잡았다. 그 외에 융합을 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초융합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함께 넣어서 아무 상대 몬스터를 치우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단은 디드라군이 마듀에 오면서 다른 소환법의 신들보다도 더 많이 채용되는 필수 카드가 되었지만, OCG에선 너무 활약한 나머지 금지까지 올라간 카드기에 이쪽에서도 금지를 먹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카드.
  • 아이:피 마스카레나 (UR, 시공의 초월자, 패시지 오브 더 썬[S])
    • 쉽게 소환할 수 있는 소재 조건과 상대 턴 링크, 그리고 이 카드를 소재로 사용한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카드. 전개력이 남아도는 덱이 쓸모없는 몬스터를 바꿔먹거나 혹은 디메리트 맹세 효과에 걸려 그 턴에는 더 이상 링크를 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상대 턴을 견제하거나 상대 턴 링크로 디메리트를 회피할 때 이용한다. 주로 하술할 트로이메어 유니콘을 상대 턴에 띄워 프리체인 견제를 하거나 파괴 내성 아폴로우사를 띄워 상대를 견제하거나 사로스=에레스로 상대의 중요한 몬스터를 치울 수 있고, 혹은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을 뽑아 높은 타점과 내성으로 필드를 보호하는 데 사용한다.
  • 령사 링크 몬스터 (SR, 정령술의 극한)
    • 필요한 속성의 몬스터 하나면 소환 가능한 범용성 높은 소재를 가지고 있으며, 각 속성별로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와 파괴 시 속성 조건으로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주로 상대도 나도 무조건 가지고 있는 우라라와 증식의 G에 대응하는 화령사와 지령사, 메이저한 속성인 빛과 어둠속성에 대응하는 광령사와 암령사가 많이 쓰인다.
  • 같은 속성 파워 업 링크 몬스터 (SR)
    • 하이퍼스타, 견습 마양, 마스터 보이, 두리틀 키메라, 미세스 레디언트, 그레이트플라이의 6종. 소재 자체는 필요한 속성의 몬스터가 2장 있어야 되지만, 타점을 올려주고 파괴 시 속성 조건으로 몬스터를 샐비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위의 령사 링크 몬스터처럼 덱 사정에 따라 조율해가면서 채용하면 된다.
  • PSY프레임로드 Λ (SR, 시공의 초월자)
    • 소재 조건이 토큰 이외의 몬스터 2장으로 매우 널널하지만, 덱에 psy프레임기어 감마등이 없거나 패에 잡지 못했다면 효과를 전혀 쓰지 못한다. 감마를 채용하는 덱에서 중간다리 2링크가 필요할때 넣기 무난한 카드. 패에 감마가 없더라도 이 카드를 소환하면 상대가 감마를 의식하며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하게된다는 점도 노려볼 수 있다.
  • 아티팩트-다그자 (SR, 태고 무구의 각성)
    • 매 턴 1번, 필드에서 다른 카드의 효과가 발동할 때 덱에서 원하는 아티팩트 하나를 리크루트해 온다. 데스사이즈로 특소 락을 걸거나 롱기누스로 상대의 제외 행동을 막는 것이 주 활용법이며, 조금 더 무리한다면 모랄타를 불러와 프리체인 파괴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문제는 마함존에 세트하는 식으로 불러오기 때문에 내 마함존을 자유롭게 부술 수단이 있어야 한다는 건데, 때문의 위의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와 사실상 한세트로 사용된다. 데스사이즈는 몰라도 롱기누스는 패 트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패에 들어오면 쓰레기가 되는 파츠가 필요한 다른 카드들에 비해서는 부담이 덜 한 편.
  • 스프라이트 엘프 (UR, 스프라이츠 오브 미러클[S])
    • 소환한 것만으로도 자기 소재로써 묘지로 들어간 2레벨 몬스터 하나를 즉시 부활시킬 수 있어 하리파이버마냥 필드의 몬스터 수를 늘리기에 좋고, 소재로써 요구하는 몬스터 중에 2링크 몬스터가 있어 2링크 몬스터만 꺼낼 수 있다면 이론상으로 말 그대로 어떤 덱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조건부로 엑시즈/링크 몬스터도 되살릴 수 있고, 상대 턴에도 놀지 않고 이런 소생 효과를 프리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어, 아이:피 마스카레나 등과 세트로 상대의 행동에 유동적으로 대응하여 견제를 펼쳐나갈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증식의 G 등을 맞거나 패가 꼬였을 때 착지점으로써도 훌륭한 역할을 해 주며, 심지어 화룡점정으로 자기 링크 앞의 몬스터들에게 효과 대상 내성으로 무효화 등의 견제 수단까지 차단해준다. 이미 오프라인에서 그 파워가 증명되어 금지까지 당한 카드라 마듀에서도 언제 갈 지 모른다는 게 흠.
  • 공아단의 회검 도나 (UR, 더 싱크로나이즈드 코스모스[S])
    • 종족이 다른 몬스터 2장을 소재로 소환되어, 자신 필드의 공아단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카드. 자기 자신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팬텀 나이츠 브레이크스워드와 유사한 범용 파괴 카드로 쓰인다.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와 달리 자기 자신을 파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카드는 치우는 몬스터에 제약이 없고 링크 몬스터라 이수마수 바구스카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 섬도희-아자레아 (UR, 레이지 오브 카오스[S])
    •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2장을 소재로 소환되어,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카드. 묘지의 마법 카드가 3장 이하면 본인도 묘지로 보내지지만, 생존했다면 묘지의 마법 카드 1장을 제외해서 전투 상대를 파괴하는 효과도 있다. 널널한 소재 조건으로 널널한 대상 파괴 효과를 갖고 있기에 빛 / 어둠 위주의 덱에서 1장 정도 용병 채용한다. 내가 섬도희 덱이거나, 혹은 섬도 파츠를 채용한 덱이라면, 아자레아로 카드를 제거한 뒤 아자레아를 소재로 카가리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4.9.6.3. 링크 3[편집]

여기부터는 소재를 많이 먹기에 완벽한 범용이라기 보다는 주로 전개를 이어가야 하는 특정 전개덱들이 채용하는 카드들이다. 그나마 유니콘 정도는 거의 모든 덱에서 적은 부담으로 채용할 수 있는 카드로 꼽힌다.
  • 트로이메어 유니콘 (UR, 별의 기계 생명체)
    • 링크 소환 성공 시 덱 바운스를 날리는 가장 범용적인 제거 계열 몬스터. 소재 제약도 널널하고 효과 자체도 나쁘지 않아서 전개가 가능한 덱이면 어지간하면 1장은 넣는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카드다. 그냥 범용 제거 카드로 사용해도 좋지만 바로 위의 마스카레나와 같이 사용하여 상대 턴에 상대 카드를 바운스하는 방식으로 주로 쓰인다.
  • 성잔전사 닝기르수 (UR, 기본 지급)
    • 바로 위의 트로이메어 유니콘이 없는 유저라면 대체재로 쓸 수 있는 몬스터. UR이긴 한데 솔로 모드 '성유물에 선택받은 자' 에서 마이 덱으로 클리어 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짜 카드다. 패의 카드가 아닌 필드의 카드를 요구하고 마스카레나의 효과로 상대 턴 견제가 불가능하며, 링크 몬스터로 2장 이상을 요구하므로 바로 위에 서술된 링크 1 범용 몬스터의 도움을 받아야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유니콘과 달리 대상 비지정 효과라는 점에서 완전한 하위호환은 아니다.
  • 신성마황후 셀레네 (UR, 지식을 통괄하는 마도왕)
    • 링크 소환 시 필드 / 묘지의 마법 카드 수만큼 마력 카운터를 쌓고, 마력 카운터 3개를 패나 묘지의 마법사족으로 치환하는 몬스터. 소환 조건과 카드 자체의 효과만 보면 범용 서포트보다는 마법사족 서포트에 가깝지만, 이펙트 뵐러드롤 & 로크 버드를 활용하는 경우 사실상 링크 4짜리로 손쉽게 이어주는 범용 몬스터가 된다. 소환 조건은 소재 중 하나만 마법사족이면 되므로, 보통 마법사족인 령사 링크 몬스터를 활용해서 소환한다. 하리파이버가 살아있던 시절에는 덱에서 뵐러를 꺼내 바로 액세스코드 토커까지 잇는다는 선택지도 있었다.
  •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UR, 군용기의 약진)
    • 소환시 레벨 3 토큰을 3체나 소환하게 해주는 몬스터. 그 턴 더 이상 링크 소환은 못하게 되지만 이후 고레벨 싱크로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하리파이버도 기계족이므로 하리파이버로 기계족 튜너인 분보그001를 가져오고 둘을 소재로 이 카드를 소환하면 분보그001이 소생 가능해진다. 이후 아우로라돈과 토큰을 자체 코스트로 사용해 오라이온을 소환해 다양한 빌드 형성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싱크로하고 묘지의 하리파이버를 장착하는 콤보가 있다. 굳이 기계족을 많이 넣을 필요 없이 오라이온과 분보그 정도만 조금 넣어도 연계되는 것이 장점. 다만 이 카드 토큰 소환 효과가 막히면 다른 카드들에 비해 타격이 큰 데다, 덱에서 불러올 환상수기가 패에 미리 잡히면 다른 방법을 써야 된다는 게 단점. 여담으로 관련 팩이 아우로라돈과 SR 오라이온을 제외하면 자주 쓰이는 카드가 적어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인 것도 난점이다.
  • 혼돈의 전사 카오스 솔저 (UR, 혼돈의 힘, 스파이럴 스피어 스트라이크[Sr])
    •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셋으로 링크 소환되며, 소재 중에 레벨 7 이상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대상 내성 + 파괴 내성을 얻고, 상대를 전투 파괴했을 때에도 여러 추가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순수하게 고타점 + 고내성 몬스터라면 레벨 조건도 없고 링크 몬스터도 사용할 수 있는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에 밀리지만 봄화정처럼 땅 속성 외 특수 소환 불가 디메리트가 있거나, 또는 크샤트리라처럼 고레벨 몬스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덱에서는 더욱 간편하게 소환할 수 있고, 아스트람과 달리 순수하게 타점을 올릴 수도 있어 특정 방법 없이 치우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범용 몬스터이다.

4.9.6.4. 링크 4 이상[편집]

링크 몬스터를 활용하거나 대량 전개를 활용하는 덱들에서 쉬운 조건으로 뽑아서 활약하기 좋은 카드들이다.
  • 액세스코드 토커 (UR, 폭풍 속에서 나타난 전사)
    • 링크의 신이라고 불리는 범용 죽창. 타점 5300 + 묘지의 링크 몬스터 속성에 따른 파괴 효과를 가진 범용 링크 피니셔. 링크 3을 쓰는 덱이라면 어지간하면 같이 투입된다고 봐도 좋을 정도의 범용성을 지닌 링크 4 몬스터. 상대의 개입을 차단하면서 상대의 포진을 부수고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다만 무한포영으로 대표되는 프리 체인형 지속 무효화 효과에는 노출되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13]
  •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UR, 미스테리어스 래버린스[S])
    • 퍼미션이 부족한 덱이 견제력을 보충하거나, 원시생명체 니비루 방어용으로 사용한다. 소재가 널널해서 일부 전개 덱에서 효과 다 쓰고 남은 카드들로 뽑기 가장 무난하다. 타점이 불안정하며 동일 체인에서 2번 이상 효과를 발동할 수 없고, 무효화 마함에는 무력한 점은 조심해야 한다. 특히 원래 공격력이 효과로 정해지는 카드라 금지된 일적을 정말 치명적으로 맞는다는 점에 주의.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유령토끼등에 의해 파괴될 경우, 더 이상 필드에 존재하지 않아 공격력을 떨어뜨릴 수 없기 때문에 효과가 불발되는것도 주의해야한다.
  • 바렐스워드 드래곤 (UR, 허구를 꿰뚫는 탄환)
    • 드라이트론이나 세피라처럼 링크 몬스터의 속성이 제한적이거나 링크 3 몬스터를 쓰기 어려운 덱이 액세스코드 토커 대신 이용한다. 소재가 몬스터 3장이상이라 액세스코드에 비해 소환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무적내성에 가까운 @이그니스터덱의 디 어라이벌을 전투로 치울수 있는데다[14] 공격력이 상승한 상태로 2번의 공격이 가능한 점이 강력한 편이다. 특히 같은 팩에서 범용인 새비지 드래곤과 바렐로드 원본도 나올 수 있기에 여러모로 가성비가 좋은팩이다.
  •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UR, 별이 인도하는 미래)
    • 효과 대상 면역과 다른 몬스터를 공격할 수 없게 하는 효과, 그리고 특수 소환된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소재로 소환할 경우를 속칭 마스트람이라고 부르는데, 실질적인 전투 파괴 내성+대상 내성+효과 파괴 내성을 얻게 되어 상당히 강력해진다. 다만 소재가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를 요구해서 은근히 뽑기 힘든게 난점이라서 다른 4소재 범용들보다는 채용률이 밀리는 편이다.
  •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UR)
    • 링크 5 몬스터지만 소환 조건 탓에 사실상 링크 4이며, 초융합에서 따와 속칭 초링크라고 불리는 몬스터. 링크 3을 경유하는 액세스코드 토커와는 정반대로 낮은 링크나 링크가 아닌 몬스터 위주로 전개하는 덱들에서 상대의 몬스터를 잡아먹고 링크 소환하기 위해 사용되고, 이 경우 위의 아이:피 마스카레나와 연계하여 상대 턴에도 몬스터를 흡수할 수 있다. 누메론이나 이빌트윈 등 몬스터를 대량으로 전개할 수 있지만, 페널티가 무거워 범용 대형 링크 몬스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덱이 돌파용으로 이용한다. 티아라멘츠와 같이 전개 효율 자체는 낮은 반면, 덱 기믹 상 아예 뚫을 수 없는 몬스터가 존재하는 덱이라면 최악을 방지하기 위한 보험용으로도 사용된다.

[Sp] A B C D E F 해당 카드를 포함하는 특설 세트 존재.[S]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_ ` a b c d 셀렉션 팩[1] 예를 들면 엔디미온이 메인 덱에 3꽉한 뒤 드롤 & 로크 버드를 선언하는 경우.[2] 대표적으로 자기 카드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맹세 효과가 달렸거나 자기 카드군만 필드에 있을 것을 요구하는 엑소시스터.[Sr] A B C D E F 스트럭처 덱[3] 데스피아라면 (보통) 비극의 데스피아안, 엘드리치라면 황금경 엘드리치[4] 일반적으로 낙인 마함을 하나 더 가져올 수 있는 낙인룡 알비온. 데스피아라면 혁의 낙인 등을 가져와서 상대 턴 견제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다른 낙인 기믹이 없는 덱이라도 낙인융합을 하나 더 가져올 수 있다. 그 외에 낙인 스토리 초반부의 카드군들은 각자 묘지로 보내지면 엔드 페이즈에 자기 카드군의 카드를 서치해올 수 있는 알버스 융합체가 하나씩 있기 때문에, 해당하는 융합체를 미라제이드의 코스트로 사용하여 자기 덱의 메인 기믹에 활용할 수 있다.[5] 버리고 발동하는 하루 우라라는 또 여기서 제외된다. 있었으면 이거 부르기 전에 이미 썼겠지만 역으로 내 쪽에서 우라라를 던질 때 무덤의 지명자를 회피하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다.[6] 아크 디클레어러를 세워 놓으면, 상대는 금지된 일적을 발동하기 위해 필드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야 한다. 패의 몬스터는 묘지로 보낼 수 없으므로 코스트로 사용할 수 없으며, 마함만 보내면 몬스터의 효과로 체인할 수 있으므로 아크 디클레어러의 퍼미션에게 당하기 때문. 즉 이걸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일적을 쓰기 위한 필드 어드밴티지 소모를 강제하여 상대의 패턴을 약화시키거나 사용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다.[7] 한 때 싱크로 주축 덱이면 무조건 넣는 물 속성 몬스터가 있던 시절에는 그래도 경쟁력이 있었지만 그 몬스터가 종신형 받고 관짝에 묻혀서 이제는 다른 물 속성 몬스터가 무조건 필요하게 되었다.[8]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 십이수 와일드보우, 두근두근 메르피즈[9]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 샤이니트 매지션, 시오르페골 딩기르수[10] 만약 아우로라돈을 채용하는 덱이라면 엑스트라 몬스터 존 말고 메인 존에 뽑든가, 혹은 본체+토큰으로 다른 링크 2 이상의 링크 몹을 먼저 뽑아야 한다. 그래야 아우로라돈이 나온 뒤 메인 몬스터 존 세 곳이 비어서 토큰 세 개가 나오기 때문이다.[11] 음향전사 기타스와 음향전사 마이크는 DB 상으로 '사운드 워리어'로 에라타가 되었지만 마스터 듀얼에서는 아직 에라타 전의 카드명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해당 이름으로 서술한다.[12] 수호룡 피스티(R, 별이 인도하는 미래)로도 대체 가능. 다만 피스티는 지속 효과로써 드래곤족 몬스터만 소환할 수 있다는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성능은 스트라이커 드래곤 쪽이 좀 더 좋다.[13]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공격력 업 효과를 발동하고 난 뒤, 파괴 효과의 발동 전에 상대에게 한 번 우선권을 넘겨야 하므로, 그 때 발동하면 먹힌다. 다만 마듀에서는 체인을 auto가 아닌 on으로 설정해야 이 우선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14] 대개 6천 공격력의 어라이벌을 상대로 전투 파괴되지않는데다 공격력 반인 3천을 올릴수 있기에 저쪽만 파괴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티어권 덱 문서의 r43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유희왕 마스터 듀얼/티어권 덱 문서의 r43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