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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덤프버전 :

파일:유한양행 CI.svg주식회사 유한양행
株式會社 柳韓洋行
Yuhan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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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정보
창립일1926년 12월 10일
설립일1936년 6월 20일[1]
설립자유일한
대표자조욱제
상징물버드나무
업종명완제 의약품 제조업
상장 유무상장기업
기업 규모중견기업
상장 시장유가증권시장(1962년 ~ 현재)
종목 코드유한양행 000100 / 유한양행우 000105
편입지수코스피지수
KOSPI200
KRX100
매출액1조 7,758억원 (2022)#
영업이익360억 2,900만원 (2022)
순이익905억 9,300만원 (2022)
소재지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74 (대방동)
웹사이트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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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영상 <오늘의 유한> (1992)[2]

▲ 홍보영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기업, 우리의 유한양행을 소개합니다.> (2023)

1. 개요
2. 본사 전경
3. 역사
4. 기업정신
5. 역대 임원
6. CI
7. 대표 제품
8. 계열사
9. 관계사
10. 공익재단
11. 깨끗한 기업의 표본
12. 사건사고
12.1. 백신 구매 입찰 담합
13. 여담
14. 참고 문헌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제약업계 매출 1위의 중견기업. 본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74 (대방동)에 위치해 있다. 사명은 설립자이자 초대 회장 유일한 박사의 이름을 따 온 '유한'과 세계로 통한다는 뜻의 '양행'[3]을 합친 말이다.

설립 초기에는 미국에서 수입한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을 팔았으나, 이내 국내에서 자체 제조한 제품도 팔기 시작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삐콤씨, 안티푸라민, 마그비, 엘레나, 렉라자정(폐암 치료제), 트윈스타정(혈압강하제), 트라젠타정(혈당강하제), 비리어드정(B형간염 치료제) 등이 있다.


2. 본사 전경[편집]


파일:20180220051832_1188321_280_488.jpg


3. 역사[편집]


창업주 유일한1926년 경성부 종로2정목 45번지 덕원빌딩[4]에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초기에 미국 의약품만 수입하다 1933년 '안티푸라민'을 시초로 국산 의약품 개발/판매에 전념하기 시작했고, 그 사이 1932년 서대문구 신문로의 신사옥[5]으로 본사를 옮기고 1936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생산공장 및 제약연구소를 세우고 주식회사로 법인전환하여 1937년부터 만주, 베트남 등지에 해외지사를 두어 일본 제약회사들과 경쟁했다. 이 때문에 일제로부터 세금 탄압을 받기도 했다.

1945년 8.15 해방 이후 남북분단으로 해외 및 이북측 재산들을 잃었다. 1946년 자동차 판매자회사 '코리안모터스'를 세우고 1950년 6.25 전쟁으로 조업이 중단되었다가 1953년에 사옥을 재건해 조업을 재개하였다.

파일:external/www.yuhan.co.kr/history_img17.png
서울시 대방동 구 사옥(1962년 완공, 1967년 증축). 1982년부터 1986년까지는 유한킴벌리의 본사도 이곳에 있었으며, 당시 유한킴벌리에서 생산된 제품 뒷면에는 동작구 대방동 49-6으로 되어 있었다.

1957년 미국 아메리칸 사이나미드 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1962년에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여 영등포구 대방동에 새 사옥을 세우며 미국 맥스팩토와 제휴해 화장품을 생산했다. 1968년에 모범납세업체로 선정되어 동탑산업훈장을 받고[6] 이듬해 사옥 증축 후 소사공장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현 안양시)에 원료합성공장을 세웠다.

1970년 미국 킴벌리클라크와 합작해 유한킴벌리를 세워 사세확장을 시작해 1976년에는 군포종합공장을 착공, 3년 뒤 완공했다. 1977년에 미국 코락스와 합작해 유한코락스, 1982년에 유한사이나미드 및 유한스미스클라인, 유한에스피, 한국에섹스를, 1983년에 한국얀센을 각각 세웠고, 1985년에 유경메디카를 세웠다. 1992년에 인도 현지법인 'GTBL'을 세웠다. 1997년에 대방동 구(舊)사옥에서 옆쪽 신 사옥으로 이전하였으며 구 사옥은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6년에 군포공장 설비를 오창공장으로 이전하고, 이후 2019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군포공장을 1,975억 원에 매각하였다.


4. 기업정신[편집]


우수 의약품 생산, 성실한 납세,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우리는 힘을 다하여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

이를 위하여

첫째, 경제수준을 높이며

둘째, 한결같이 진실하게 일하고

셋째, 각자와 나라에 도움이 되게 하자.

그러므로 각 책임인들은 항상 참신한 계획과 능동적인 활동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자.



5. 역대 임원[편집]





6. CI[편집]


파일:유한양행 초기 CI.png파일:유한양행 CI.svg
1989년 이전1989년 ~ 현재


7. 대표 제품[편집]





8. 계열사[편집]





9. 관계사[편집]





10. 공익재단[편집]




11. 깨끗한 기업의 표본[편집]




다만 퇴직금은 비교적 후했는데, 유특한 회장은 퇴직금이 너무 많다며 반환하기 위해 형에게 소송을 걸었다. "굳이 소송까지 걸 일이냐"고 물었더니 "판례를 만들어야 다음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과연 그 형에 그 동생이라고 할 수 있겠다.[10] 게다가 유한양행 창업주의 혈육은 유한양행 및 관련 계열사에 입사가 금지되어 있으며 유한양행과 선을 그으려 하고 있다.
다만 유일한 박사의 동생인 유특한 회장은 유유그룹의 창업주로, 이 분은 가족경영을 했다. 그러나 유특한 역시 형만큼은 아니라도 굉장히 도덕적인 사람이다. 형인 유일한 박사가 유특한 회장에게 자신처럼 전문 경영인을 들일 것을 권유했을 때, 유특한의 대답이 재미있다. 유일한 문서 참조.
가족들은 유일한 박사의 추모 행사나 혹은 유한재단에서 여는 시상식에 아주 가끔 참석하는 정도라고 한다. #

그러나 당시 세무조사원이 "아무리 털어도 먼지 안 나는 경우가 있구나"라고 말할 정도로, 탈세 내역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제조하고 있는 약품들도 관련 기관에다가 검사를 의뢰해 보니 멀쩡했다는 것. 심지어 약품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분까지 고려하여 원재료를 손실되는 양만큼 더 투입하여 약품 성분의 함량을 정확히 맞추었다고 한다. 즉 제조공정에서 20%의 손실이 난다면 125%를 투입해 손실이 없게 만든것. 결국 보고를 들은 박정희 대통령은 머쓱해져서 '그렇다면 오히려 훈장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1968년 유한양행에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11]



12. 사건사고[편집]



12.1. 백신 구매 입찰 담합[편집]


공정거래위원회는 1개 백신제조사(글락소스미스클라인), 6개 백신총판(광동제약㈜,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에스케이디스커버리㈜, ㈜유한양행, 한국백신판매), 25개 의약품도매상 등 총 32개 백신 관련 사업자들이 2013년 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조달청이 발주한 170개 백신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를 섭외한 후 투찰할 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과징금 409억 원(잠정금액)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13. 여담[편집]















14.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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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기상 설립일.[2] 위 영상은 MBC Archive에도 올려져 있으며, 유료로 열람 가능하다.[3] '양행'은 청나라 시절 중국어에서 외국계 회사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 단어로, 당시 중국에서는 수공업자조합은 작(作), 거래소의 성격을 띤 상업조합은 행(行)으로 칭했으며, 이는 유럽길드에 해당한다.[4] 현 종로2가 48번지 YBM빌딩 자리로, 신간회 본부가 이 건물에 있었다.[5] 현 강북삼성병원 및 경교장 일대의 바로 옆 건물로, 1962년 본사를 대방동으로 옮기면서 강원산업이 사옥으로 썼다. 2000년 그 회사가 인천제철에 인수합병되면서 서울사무소로 격하되었다가 2013년 새문안마을 일대 재개발에 따라 현대제철이 서울사무소를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로 이전하면서 철거되는 듯했으나, 2014년 재개발조합 측이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면서 개/보수를 거쳐 2017년부터 '서울도시건축센터'로 재탄생했다.[6] 후술할 세무조사에 따른 결과이다.[7] 2015년 현재기준으로 마약성분인 사람들이 먹기가 꺼리고 있다고, 반드시 의사, 약사에 따라서 신중하게 복용해야 한다.[8] 2022년 7월부터는 영국 GSK로부터 컨슈머헬스케어부문 분사되었다.[9] 기아그룹도 과거에 이렇게 했으나, 1997년에 부도나서 결국 1999년에 해체되었다.[10] 다만 해당 내용은 당시 기사나 판례 등 레퍼런스가 없고 이야기마다 디테일이 조금씩 달라서 거짓이나 과장된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 유특한 당시 회장도 형 못지않게 깨끗한 인물이라 퇴직금을 그냥 회사에 돌려주려고 했다는 등 비슷한 일화가 와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11] 정반대 사례는 한보그룹과 삼풍백화점으로 유명한 삼풍그룹. 세무조사가 5%도 진행되지 않은 시점에서 조사원이 "내가 그동안 세무조사를 12년간 했는데, 아무리 '털어서 먼지가 안 나는 사람이 없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살짝 건드렸는데 먼지가 우수수 나오는 기업은 처음 봤다."라고 경악했다. 이후에도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라 있다.[12] 과거 SC존슨을 통해 잠깐 레이드를 판매하기도 하였고 크로락스(살충제부문은 헨켈이 인수), 사이나미드 사를 통해 도입한 컴배트가 살충제 사업의 첫 삽이다.[13] 추가로 미국 머크사의 라게브리오의 유통전담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