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이 텐겐/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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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인 우즈이 텐겐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텐겐의 아버지는 부하는 장기말로 쓰고 아내는 후계자를 낳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이 여기던 사람이었고 텐겐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2살 아래의 동생도 아버지와 거의 도플갱어 수준으로 비슷한 성격을 지니게 됐다고 한다. 자신은 그런 사람이 되기 싫었기 때문에 아내들에게는 목숨을 가장 소중히 여기라고 말한다.[2] 그래도 후에 몇번이고 자신에게 일족을 말살할 책임이 있는게 아닌가 고민했으나 결국 아버지와 동생을 죽이러 돌아가지는 못했다는 걸 보면, 가족에 대한 정을 완전히 끊지는 못했던 모양.[3]
힘들지? 텐겐, 네가 택한 길은. 자신을 형성하는 유년기에 심어진 가치관을 부정하면서, 끊임없이 전쟁터에 투신하고 있는건 고통스러운 일이니까. 다양한 모순과 갈등을 품고도 너는, 너희는, 그럼에도 앞을 바라보며 싸워주고 있구나.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고맙다, 넌 참으로 훌륭한 아이야.
이후 우부야시키 카가야와 만나서 깊은 감명을 받고는 시노비를 그만두고 귀살대로서 살아가게 된다.[5] 그러던 어느 날 히나츠루에게 상현의 도깨비를 쓰러뜨리면 일선에서 물러나고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자는 제안을 듣는다.[6]나야말로 감사하고 싶어, 큰어르신. 목숨은 당연히 걸어야 되고, 모든 건 당연히 잘 해야 되고. 모순과 갈등을 품은 사람은 어리석은 약자라는 그런 환경에서 줄곧 살아왔으니까.
2.2. 귀살대 주합 재판편[편집]
재판에서 렌고쿠 쿄쥬로가 카마도 탄지로의 사형을 주장하자 자신이 화려하게 처형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큰 어르신의 발언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 밝히지만 이내 따르기로 한다. 또한 우로코다키 사콘지의 편지에서 할복이라는 단어가 나오거나,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에게 폐를 압박당해 제압당한 탄지로가 호흡을 쓰려고 해서 충주 코쵸우 시노부가 혈관이 파열될 거라는 경고를 하자 화려할 것 같으니 해보라고 좋아하기도 한다. 또한 탄지로가 유일하게 무잔과 만났다는 말을 듣자 크게 놀라면서 탄지로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이 과정에서 칸로지 미츠리와 부딪히면서 바닥에 넘어지게 한다.[7] 그리고 탄지로가 무잔을 쓰러뜨리겠다고 기세좋게 소리쳤다가 카가야에게 아직은 무리라는 말을 듣자 웃음을 참느라 카오게이를 선보인다.그렇다면 내가 화려하게 목을 베어 주지! 그 누구보다도 화려한 피보라를 보여주마. 아주 화려화려하게 말이야!!
2.3. 무한열차편[편집]
이후 무한열차편에서 쿄쥬로가 상현 3과의 전투에서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하고는 렌고쿠라도 상현에겐 질 수밖에 없는 것이냐며 침울한 반응을 보였다. 이때 유곽으로 보이는 건물 위에 있는 모습으로 환락의 거리편을 암시했다.상현의 도깨비에게는 렌고쿠마저 지고 마는가.
2.4. 환락의 거리편[편집]
이후 서로 말싸움을 계속하다가 이노스케와 젠이츠가 합류하고 탄지로를 포함한 3명이 대신 가겠다고 하자 쿨하게 받아준다. 아오이를 돌려보낸 후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되냐는 말에 도깨비가 사는 유곽으로 간다고 말한다.
임무를 설명하기 전 자신의 가치관을 그들에게 가르쳐 준 후 탄지로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관장하는 신이냐고 물어보자 이에 좋은 질문을 했다며 화려함을 관장하는 축제의 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이노스케가 자신을 산의 왕이라 칭하며 잘 부탁한다고 하자 뭔 소리냐며 정색한다. 이후 엄청난 속도로 등나무 꽃 저택에 도착해서 탄지로 일행과 수준차를 보여준다.잘 들어라! 난 신이고 너희는 먼지다! 우선 가장 먼저 그걸 머리에 박아 넣어!! 쑤셔 넣어!! 내가 개가 되라고 하면 개가 되고, 원숭이가 되라고 하면 원숭이가 되어라!! 등을 웅크리고 두 손을 싹싹 비벼며 항상 내 비위를 살피고 전심전력을 다해 아첨해라.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는데, 난 신이다!!
카마보코대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가르치며[12]
등나무 집에 도착한 후 유곽에 잠입했다가 행방불명이 된 아내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왔다는 말을 꺼내는데, 우즈이가 아내가 될 사람을 구하러 온 것으로 착각한 젠이츠가 망상하는 게 아니냐고 묻고, 그 후에 왜 아내가 3명이나 있냐면서 열폭하자 빡쳐서 원펀치로 눕혀버린다. 이후 이노스케가 이미 아내들이 죽은 거 아니냐는 망언을 하는 바람에 똑같이 때려눕힌다.
텐겐은 오기모토야의 주인을 찾아가 젠이츠와 히나츠루의 행방을 물어본다. 그리고 와라비히메라는 오이란이 수상하다는 정보를 얻는다. 실제로 와라비히메는 도깨비, 그것도 상현 6 다키였다. 텐겐은 먼저 히나츠루를 구하러 가서 그녀에게 해독약을 먹여주며 모든 정보를 얻고 몸이 회복되면 기방에서 피신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면 바닥으로부터 울리는 소리를 듣곤 소리의 호흡 제1형, 울림으로 땅을 붕괴시켜서 아래로 내려간다. 그곳에는 먼저 도깨비의 위치를 찾아낸 이노스케와 그 덕분에 구출된 아내들이 도깨비의 분신과 싸우고 있었고 우즈이는 단번에 분신을 없앤다.
아내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이노스케가 분신이 죽지 않고 도망갔다고 항의하자 인질들은 전부 다 구해서 상관없다고 오히려 한소리 한다. 하지만 아내가 서둘러 쫓지 않으면 피해가 확산될 거라고 해서 젠이츠, 이노스케를 데리고 서둘러 쫓으러 가자고 말한다.[15]
2.4.1. VS 상현 6 다키[편집]
이후 도깨비의 피에 잠식된 네즈코를 말리는 탄지로를 보며 화려하게 도깨비 되라고 한 적이 없다며 네즈코를 보더니 이내 "징징대는 귀살대원은 필요없으니 자장가라도 불러주라"며 차갑게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은 사실 탄지로를 비꼬는 것이 아닌, 자기 나름대로 정신차리란 듯이 엄격하게 조언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텐겐의 말을 떠올린 탄지로가 자장가를 불러주자 네즈코가 겨우 진정하고 잠들었기 때문.[16]
이후 어느 틈에[17] 다키의 목을 베어버리고 너무 약하다며 상현의 도깨비가 아니라고 디스한다. 다키가 이 모욕을 듣고 화를 내다가 어린아이처럼 울면서 징징대자, 황당해하다가 목이 잘렸음에도 죽지 않은 그녀를 보고 슬슬 이상하게 생각한다. 결국 심상치 못한 느낌을 예감한 순간 다키의 등에서 진짜 상현이라 할 수 있는 규타로가 나타난다.
2.4.2. VS 상현 6 규타로[편집]
일단 공격해봤지만 다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반사속도로 피해버리자 경악하고, 오히려 이마를 조금 베이고 만다. 그리고 결국 이 이마 상처가 발목을 크게 잡는다.
규타로가 텐겐더러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겨서 여태 잘 살아왔을거라며 부러워하자 자신은 화려하고 화사한 색남이니 당연하고 아내도 3명이나 있다며 자랑한다. 그러자 규타로가 열폭을 하며 혈귀술을 날린다. 우즈이는 닌자 도구를 사용하지만 규타로는 가볍게 막아내고 지금까지 다키는 7명, 규타로는 15명, 총 22명의 주들을 잡아먹어 왔다며 강함이 다르다고 어필한다. 그리고 이어 텐겐에게 지금까지 죽여왔던 주들과는 다르다며 아마 태어났을 때부터 특별한 녀석이었을 거라고 하며 질투한다. 하지만 텐겐은 자신에게 큰 재능은 없고 이 나라에는 자신보다 굉장한 녀석들은 많다고 반박한다.[18] 그러자 규타로는 그럼 어떻게 독을 맞고도 멀쩡하냐고 묻는데,텐겐는 시노비여서 독에 내성이 있다고 답한다. 하지만 이는 허세였고, 내성 덕에 독이 바로 듣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바로 그때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가 아슬아슬하게 전장에 합류한다. 규타로를 마주하고 불안해하는 탄지로 뒤에서 독이 도는 정도의 패널티는 있어야 비벼볼만 하다고 자신감을 표출하면서 이 셋은 전부 도망치지 않는 악바리 근성이 있는 우수한 자신의 "츠구코"라고 소리치고, 또 규타로와 다키는 동시에 목을 베기만 하면 죽는 약점을 가졌다며 식은 죽 먹기라고 자신감을 비친다.[19][20]여유롭게 이길 거야, 이 멍청한 잔챙이들아!! 독 좀 퍼진 정도의 족쇄는 아무것도 아니야. 인간님을 깔보지 말라고! 이 녀석들은 셋 다 우수한 나의 '츠구코'다. 절대 도망치지 않는 근성이 있지. 팔다리가 찢겨나가도 물고 늘어질걸?!
이후 이노스케, 젠이츠가 위로 올라가서 다키를 맡는 동안 자신은 탄지로와 함께 규타로를 친다. 규타로는 오히려 걸림돌만 되는 탄지로를 보고 츠구코라는 건 완전 거짓말이라고 조롱하지만, 이내 탄지로가 정신을 차리고 규타로의 공격을 쳐내면서 텐겐을 보조하는 것을 보고 금세 팀워크가 잘 맞게 되었다고 감탄한다. 그러나 그들의 분투에도 밀리기 시작하고 이때 히나츠루가 쿠나이 런처를 가져와서 쿠나이를 날린다. 규타로는 쿠나이에 독이 들어있음을 직감하고 혈귀술로 쳐내고 텐겐은 자신도 쿠나이에 맞을 각오를 하고 돌진한다. 몸을 최대한 숙여서 베기를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다리를 잘라낸 순간 히나츠루가 쿠나이를 맞춰서 독을 주입하고 이틈을 노려 탄지로와 같이 목을 친다.
하지만 금세 독을 해독해 다리를 재생시킨 뒤 원참선회를 날리고 텐겐이 원참선회를 쳐낸 사이에 규타로가 히나츠루를 죽이려 든다. 텐겐은 끈에 발이 묶여 히나츠루가 죽는 걸 두 눈 뜨고 볼 수밖에 없었지만 탄지로가 무리하면서 물의 호흡과 히노카미 카구라를 함께 사용해 히나츠루를 구해낸다. 이에 우렁차게 탄지로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규타로를 후방 습격한 뒤 탄지로와 동시에 목을 치지만 규타로는 낫으로 목을 가려 막아내고 뒤에서 날린 칼날조차도 목을 돌려서 칼을 잡아내 막아내고 원참선회를 날린다.
위기의 순간 본인이 직접 규타로를 잡고 지붕 밑으로 떨어져 혼자서 규타로와 싸우지만 독 때문에 몸에 한계가 왔는지 왼손이 잘려나간다. 결국 전투 도중 심장이 멈춰 쓰러져 사망...
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근육으로 억지로 자신의 심장을 멈추어 잠시 독이 몸에 도는 걸 막고, 그 상태로 규타로의 싸움법을 분석하며 머릿속으로 보면을 완성하고 있었다. 마침내 악보가 완성된 직후 탄지로를 마무리 지으려는 규타로의 공격을 쳐내며 규타로와의 결전에 돌입한다.'악보'가 완성됐다! 이기러 가자!
아직 규타로의 독이 남아있는데다 한팔을 잃었음에도 규타로의 원참선회를 모조리 쳐내면서 몰아붙인다.[21] 도중에 복부를 찔리고 한쪽 눈을 잃어가면서까지 규타로의 복부에 역으로 칼을 쑤셔넣어 발목을 잡고 악착같이 시간을 끌어, 결국 아슬아슬하게 탄지로가 그의 목을 베게 된다. 지붕 위에서도 젠이츠와 이노스케가 처절한 분투 끝에 다키의 목을 베었고, 결국 규타로, 다키 둘 다 동시에 목이 베이며 마침내 승리를 거머쥔...듯 싶었으나 규타로 몸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발동된 초대형 원참선회의 징조를 발견한다. 이에 다리에 힘이 풀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도 다급히 모든 기력을 다 짜내 움직이기는 커녕 소리도 제대로 듣지 못하는 탄지로에게 피하라고 외치며 참격을 막기 위해 몸을 던진다. 직격으로 휘말릴 뻔 했지만 때마침 깨어나 상자에서 나온 네즈코가 폭혈로 피의 참격을 모두 불태워 화을 피했다.멈추지 마!! 뛰어!!!
하지만 싸움에서 승리는 했으나 온 몸에 독이 퍼진데다 그 영향으로 호흡도 제대로 못했기에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마지막 기운으로 아내들에게 유언을 남기려고 하지만 아내들의 극성 때문에 유언도 못 남기고 죽어가고 있었는데[22] 다행히 네즈코가 혈귀술로 독만 태워서[23] 기사회생한다.
이후 나중에 나타난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에게 디스 겸 칭찬을 받고[24][25] 복귀는 언제 가능하냐는 질문을 듣는데, 이제 왼눈도 잃고 손도 잘렸기에 은퇴를 선언한다. 오바나이는 이미 전사해 공석이 된 렌고쿠 쿄쥬로의 자리를 비롯해 텐겐이 은퇴하면 젊은 대원들이 죽어나가면서 공석을 채울 인재가 없다며 반대하고 죽을 때까지 싸우라고 말하지만, 텐겐은 오바나이가 싫어하는 젊은 녀석은 잘 자랐다고 답하고, 이 말에 오바나이는 설마 탄지로 일행이 살아있냐며 놀란다.[26] 이후 아내들의 부축을 받으며 돌아갔다.승리의 귀환을 하자, 화려하게!
2.5. 도공 마을편[편집]
네즈코의 피로 폭혈도를 들게 된 탄지로의 마음 속에서 등을 받쳐주는 손 중 하나로 등장한다.[27]
2.6. 합동 강화 훈련편[편집]
이후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하는 일이 생기고 이를 노린 키부츠지 무잔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지 도깨비들이 출현하지 않는 기간이 온다. 폭풍전야 같은 평화지만 덕분에 주들에게 여유가 생겨서 귀살대 합동 훈련을 하기로 한다. 텐겐은 비록 전투원으로서는 일선에서 활약할 수 없게 됐지만 훈련 정도는 시킬 수 있어서 귀살대원들의 기초 체력 향상 훈련을 맡았고 아내들은 식사 담당을 맡았다. 이전과는 달리 서클렛도 안 쓰고 이상한 화장도 하지 않고 있는데 훨씬 잘생긴 건 덤.[28] 상현과의 싸움에서 몸을 회복한 탄지로가 찾아왔을 때는 아내들과 함께 반갑게 맞이해줬다. 그리고 상현을 또 만났는데도 오체 만족이라며 운 좋은 녀석이라고 말해준다.[29]상현이랑 또 붙고도 사지 멀쩡하다니 억세게 운 좋은 녀석일세!
탄지로가 찾아오기 전, 젠이츠가 자꾸 농땡이를 피우자 온천을 파라고 명령한다. 젠이츠는 처음에는 질색했지만 텐겐의 아내들과 혼욕할 수 있다는 흑심에 열심히 찾아다닌다. 우여곡절 끝에 젠이츠는 온천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이노스케에게 한 거짓말[30] 이 들통나서 도망치다가 돌에 머리를 부딪혀서 기절한다. 결국 젠이츠를 제외하고 온천을 즐긴 텐겐은 젠이츠를 바보 같다고 놀리지만 히나츠루는 텐겐이 내심 젠이츠는 물론 탄지로, 이노스케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신의 츠구코로 여기고 있다는 마음을 눈치챈다. 그리고 온천을 파라고 시킨 것도 사실 젠이츠의 체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의 일종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한다.
2.7. 최종 국면편[편집]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의 회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어르신에 대해 오해해서 욕을 날린 사네미를 언짢은 듯이 바라봤다.
아버지의 영혼의 계시를 받아 카마도 탄지로의 위기를 감지한 네즈코가 밖으로 뛰쳐나가자 당황해서 키리야에게 어떻게 해야 될지 물어본다.
무잔의 혈귀술로 인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키리야와 동생들이 피해를 입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8. 에필로그[편집]
그리고 드디어 키부츠지 무잔이 햇빛에 소멸하면서 기유, 사네미와 함께 생존이 확정되었다. 아내들과 함께 탄지로의 병문안을 오면서 탄지로 일행이 퇴원해 고향으로 돌아가면 자기네 집에 놀러오라면서 주소도 알려주었다. 이후에는 기유, 아내와 함께 온천여행도 가는 등 잘 먹고 잘 살고 있다.[31]
결국 최종적으로 기유, 사네미를 제외한 모든 주들이 상현과 무잔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죽고, 기유와 사네미도 반점 때문에 얼마 못 가 죽을 가능성이 높기에 비록 한쪽 눈과 팔을 잃었지만 별일 없으면 현세대 주들 중 가장 오래 살 듯하다.
마지막화 현대에서는 그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우즈이 텐마'(20세)라는 체조 선수가 금메달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온다. 닌자였던 선조의 날렵한 몸놀림, 운동신경을 물려받았으며 외모도 잘생긴 편이라 여성팬들이 많다. 그러나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거나 기자의 목을 조르는 등 껄렁한 성격도 유전이 되고 말았다.
2.9. 외전[편집]
렌고쿠 쿄쥬로 외전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주합회의에서 당대 염주 렌고쿠 신쥬로가 아내를 여읜 후 술독에 빠져 불성실해져서 대신 그의 아들 쿄쥬로가 대리로 참가한다. 사네미가 겨우 너 따위가 주의 대리가 될 자격이 있냐는 식으로 시비를 거는데, 쿄쥬로가 자신이 주가 돼서 아버지의 의욕을 되찾겠다고 말하고, 사네미의 공격을 전부 막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십이귀월 하이로 토벌 임무가 자신이 아닌 쿄쥬로에게 내려진 것에 사네미가 시무룩해 하자 비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