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이 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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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버워치의 등장인물. 탈론의 수장 중 한 명으로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간부이다. 리우데자네이루 지사에서 근무하며, 시메트라의 직속 상사이다.
2. 행적[편집]
2.1. 더 나은 세상[편집]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시티 센터의 건설권을 놓고 리우의 터줏대감인 칼라도 사와 경쟁하다가 시장이 칼라도의 편을 들어주게 생기자, 사티아를 시켜 칼라도에게 약점이 될 만한 정보를 찾아내게 한다. 그러나 약점으로 잡을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보고받자, 미리 설치해 둔 폭탄을 폭발시켜 칼라도 사의 건물을 폭파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 폭발로 인근 빈민가인 파벨라 지구에까지 불이 옮겨붙어 부상자가 생겨났다. 칼라도의 폭발 사고 때문에 비슈카르가 그 대신 시티 센터의 건설을 빼앗는다. 비슈카르의 경영 방식이 얼마나 추악한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2.2. 가면[편집]
![파일:모리아 선행등장.jpg](http://obj-sg.the1.wiki/d/42/39/f0a9e47c912d2f16cef3f079c9d6a4fb2041c9022871021b0305f16aa4b46009.jpg)
탈론의 간부집단인 '의회'에서 산제이 코팔이 탈론의 수장 중 한 명임이 밝혀졌다. 모이라와 같이 등장하지만, 외모가 워낙 평범하고 복장이 리퍼의 오른팔에 가려져서 부각되지 않았다.
2.3. 모이라 배경 이야기[편집]
![파일:23380117_533406147016777_6327104826166643750_n.png](http://obj-sg.the1.wiki/d/2b/14/ad930bde53f71bfd1d4ec1f513590013d1a447f16643c179f698c66464eaa7ce.png)
모이라가 후원자라 한 사람들 중 산제이가 있다.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복장까지 하고 있으니 동일인물로 확정. 단순히 후원자라 하였지만 막시밀리앙과 리퍼, 그리고 둠피스트가 있으며 모이라의 연구성과는 탈론에게만 사용된다는 말로 보아 탈론의 수장 중 한 명이다.
2.4. 단편 소설 '한 돌 한 돌'[편집]
비슈카르의 무리한 지역 개발 공사로 인하여 수라바사의 사원에 위치한 "오로라"[2] 의 석상이 파괴되자, 이를 보상하여 민심을 돌리기 위해 시메트라를 파견한다. 이후 젠야타를 비롯한 사원의 수도승들과 동화되고 석상을 완벽히 복구해낸 시메트라를 보며 그녀에게 본인도 뭔가 느끼는 게 있는 듯한 대사를 한다.[3]
3. 기타[편집]
- 별 비중도 없는 캐릭터인지라 탈론 소속이건 말건 중요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오버워치의 주요 단체와 관련이 없었던 시메트라는 이 캐릭터로 인해 간접적으로 오버워치의 메인 스토리와 관련이 생기게 되었다. 위에 서술된 폭발 사건으로 인해 다친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다가 샤티아가 내적인 갈등을 하다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였다며 자기합리화하는 묘사가 있는데, 본인의 직장상사와 같이 탈론이 되든가 오히려 반대에 서는 스토리가 될 수도 있다.
[1] 언더 성우다. 단편 소설 '한 돌 한 돌' 오디오 드라마에서 담당.[2] 언급에 의하면 자각력을 얻은 최초의 옴닉이라고 한다.[3] 다만 이 인물의 정체가 정체이니만큼 시메트라처럼 크게 감명을 받거나 한 건 아니고, 그저 의외의 일이라고 여긴 정도일 확률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