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덴(그랜드체이스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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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승리를 위한 계획은 이미 준비되어 있어요.”
영웅 획득 시 화면 출력 대사
그랜드체이스(모바일)의 SS등급 저격형 영웅.“감히 저를 도발하시다니.. 봐주지 않고 철저하게 이겨드리죠.”
2. 프로필[편집]
헤븐 소사이어티 정보 감찰국 에이전트
메이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날카로운 직감과 광범위한 정보 수집력을 인정받아 정보 감찰국 최연소 에이전트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직책과 능력과는 별개로 매사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며 시간이 날 때마다 몰래 게임을 하는 등 실제 부서 내에서는 요주의 인물이었다.
적당히 한발 뒤에서 느슨한 태도를 견지하는 방관자 역할에 만족하던 그녀의 삶은 자신의 상관이었던 감찰국 인원의 실종사건으로 인해 180도 달라지게 된다. 파격적인 속도로 사건을 묻으려는 상층부에 이의를 제기한 그녀였지만 돌아오는 것은 윗선의 협박과 회유 뿐. 그때부터 메이덴은 실종사건에 대한 정보를 개인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고 간신히 손에 넣은 실종된 상관의 자료에는 오라클이 로어의 정보를 은폐한 정황이 기록되어 있었다.
상층부의 편의에 의해 누군가가 희생되어야 하는 헤븐 소사이어티의 사회구조에 분노를 느낀 그녀는 그날 이후부터 조용히 자신의 힘이 되어줄 제 3의 세력을 기다리기로 한다.
그리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참관하게 된 재판에서 드디어 그녀가 기다리던 아주 흥미로운 인물들과 마주하게 된다.
2.1. 스토리[편집]
오랜만이죠? 미안해요. 저도 나름대로 참 많이 바빴거든요. 방금도 꽤나 재미있는 재판을 보고 왔어요. 쿼터 갓 쿠단에게도.. 심판의 신에게도 주늑들지 않고 당당한 사람들이었죠. 드디어 내가.. 아니 우리가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들이 나타난 것 같아요.
아마 당분간은 지금보다 더 찾아오기 힘들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당신과 꽤나 비슷한 구석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설마.. 그 사람들에게도 일하지 않고 게임만 한다고 구박받지는 않겠죠? 후후.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제게 그렇게까지 빡빡하게 굴건 없잫아요? 그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깝지도 않냐며 투덜 투덜..
당신 같은 유능한 상사가 있으니 굳이 제가 나설 필요가 없었다고 해둘게요. 인력 낭비는 좋지 못하니까요. 후우.. 그래서 더 당신의 실종 소식이 믿기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메이덴 Episode 1. 보고
한 가지 웃지 못할 농담을 들려줄까요? 당신이 실종되고 난 후 사건 종결에는 3일, 사망 처리까지는 고작 2주 걸렸어요. 헤븐 소사이어티의 모두가 당신의 흔적을 지우려는 것 같았죠.
이의신청을 하고 제 권한으로 사건을 직접 조사하려 했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협박과 회유뿐.. 제 성격 알잖아요? 당신은 화를 낼지도 모르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죠. 직속상관의 실종사건임에도 사건 자료에 접근금지 처분된 상황.
제 직감이 말해 주더군요. 당신의 권한 이상의 힘을 가진 상층부가 얽혀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심증만으로는 아무 결론이 나지 않아서 증거를 찾기 시작했어요. 당신이라면 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어딘가에 자료를 백업해 두었을 테니까. 감찰국의 에이전트라면 기본 중에 기본이잫아요?
설마 제 단말기에 자료 백업을 해두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조금 불만이네요. 당신이 실종되고 나서도 내가 계속 게임만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건가요?
메이덴 Episode 2. 웃지 못할 농담
기발하다면 기발했어요. 확실히 그렇게 잘나신 양반들이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질 리가 없으니까요.
늘 보던 게임 화면에 갑자기 나타난 랭크 점수. 그 점수에 도달할 수 있는 건 헤븐 소사이어티에서 저 밖에 없기도 하고.. 그렇게 당신이 조사하던 자료를 입수하고 보니 갓 배치된 신입 에이전트라도 눈치챌 수 있겠더군요.
오라클이 로어의 기록을 멋대로 수정하고 있다는 사실과, 당신이 입막음을 위해 실종되었다는 것. 그때 제가 느낀 감정이 어땠을 것 같나요?
오라클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무능력한 지배계층에 대한 분노와, 지배의 수단으로 정보를 이용하는 오라클에 대한 환멸이었어요.
후후.. 당신이 깜짝 놀랄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까요? 지금부터 저는.. 이 헤븐 소사이어티의 사회구조를 바꿀 생각이에요. 그들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단지.. 안정적인 지배를 위해 누군가의 입을 다물게 만드는 사회라면 하루빨리 무너지는 게 맞는 거겠죠.
다신 당신과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라도..
메이덴 Episode 3. 감춰진 것들
그래도.. 당신이 실종되고 나서 꽤 시간이 흘렀네요. 하지만 절대 실패하지 않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줘요.
내가 실패한다면.. 이제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저는 감찰국의 일원으로서도 당신의 부하로서도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을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계속 기다렸죠. 내가 가진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해 줄 존재들을. 신혈과 오라클이 좌지우지하는 사회구조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펼칠 용기를 가진 이들을.
아~아 지금까지 느긋한 척 하는 생활도 이제는 안녕이네요. 남은 것은 그들이 정말 내가 찾고 있던 인물들이 맞는지 직접 시험해 보는 것 뿐. 마지막까지 제 일을 떠넘기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끝까지 지켜보고 있어요. 헤븐 소사이어티 감찰국 최고의 에이전트가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허영으로 쌓아올라간 그들의 모래성이 산산이 흩어지는 모슴을 선사하죠. 꼭.. 다시 올게요.
메이덴 Episode 4. 작별인사
- 에필로그
보고는 마쳤고 다음 할 일은..
어디 보자.. 역시 평범한 방식으로는 확인할 수 없네요? 여기서 이렇게 접근하면.. 됐다! 흐~응 꽤나 화려한 이력들이군요. 기사단장에.. 하이랜더, 천족, 인공지능. 후훗 꽤나 자극적인 일상이 되겠는데요?
재판에서 만난 인물들의 정보 수집 선택 시
역시 몸을 풀어 두는 게 좋겠죠..? 예상 가능한 전투 능력 레벨은 낮게 잡아도 특 S 이상. 애초에 아무 접점도 없는 쿠단의 배를 타고 온 걸 보면.. 후우.. 격한 운동은 질색인데 말이죠.
테스트를 위한 준비 운동 선택 시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이벤트가 끝날 시간이네요. 앞으로는 자주 접속하기 힘들 것 같으니.. 어쩐다~ 하는 수 없죠. 오랜만에 진심으로 하는 수밖에. 아쉽지만~ 당분간 기록 경신은 포기하세요.
게임 플레이를 하며 기분 전환 선택 시
3. 대사 목록[편집]
- 진화 가능
- 진화를 부탁해요.
- 각성 가능
- 각성을 부탁해요.
- 특성 선택 가능
- 특성확인을 부탁해요.
- 초월 각성 가능
- 초월각성을 부탁해요.
- 한계 돌파 가능
- 한계돌파를 부탁해요.
- 체이서 개방 or 성장 가능, 잔여 포인트 미사용
- 체이서를 부탁해요.
- 영혼각인 개방 or 성장 가능, 잔여 포인트 미사용
- 영혼각인을 부탁해요.
- 원정대 출발
- 보물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곳에 숨겨져있는 법이죠.
- 원정대 대성공
- 후훗 어때요? 제 정보는 틀린 적이 없답니다.
- 대기중 반복 대사
- 조금만 더 하면 클리어할 수 있었는데.. 아.. 알겠어요. 미안해요.
- 네~ 네~ 이미 알고 있어요. 호들갑 떨지 말아주실래요?
- 제 개인 데이터 베이스를..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해드릴까요?
- 아~ 다행이다. 제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겠네요. 가도 되죠?
- 몇 번을 확인해도 연결이 자연스럽지가 않아.. 무엇을 놓친 거지?
- 어쩌죠~ 그 정보는 별로 알려주고 싶지 않은걸요?
- 아.. 아니에요. 딱히 노록 있던 게.. 잠깐! 내 단말기 돌려줘요!
- 그러니까.. 이번 스테이지 공략법은..
- 고작 그런 변명이 통할 거라고 생각하나요?
- 당신들 생각보다 더 무능력하군요. 이 정도일 줄은..
- 내 기록을 뛰어넘었다고요..? 그럴 리가.. 없는데?
- 아직 제 이야기 안 끝났어요. 멋대로 행동하지 말아 주실래요? 하이랜더님?
- 대담.. 아니 무모해 보이는 의견이네요. 제정신인가요?
- 후훗. 보아하니~ 당신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요?
- 자기소개는 괜찮아요.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 그런 콧수염 분장으로 정체를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요?
- ..귀찮게 되었네요.
- 때로는 모르는 척 해야 할 때도 있어요. 감당할 수 없다면 침묵해야만 하죠.
- 감히 저를 도발하시다니.. 봐주지 않고 철저하게 이겨드리죠.
- 영원히 진실을 숨길 수는 없어요.
- 여러분의 휴일 일정은 궁금하지 않은데요.. 원하실 대로 하세요.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 어머? 꽤나 의외의 대답인걸요?
- 당신들 생각보다 더 무능력하군요. 이 정도일 줄은..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리프레시 타임[편집]
4.2. 1스킬 - 그랜드팡![편집]
4.3. 2스킬 - 머지 랙터[편집]
4.4. 필살기 - 클라이맥스 피스![편집]
4.5. 체이서 : 핀 포인트[편집]
4.5.1. [강화I] 체이서 : 핀 포인트[편집]
4.5.2. [강화II] 체이서 : 핀 포인트[편집]
5. 한계돌파 : 하이랭커 메이덴[편집]
5.1. 스킬[편집]
5.1.1. 패시브 - [강화] 리프레시 타임[편집]
5.1.2. 1스킬 - [강화] 그랜드팡![편집]
5.1.3. 2스킬 - [강화] 머지 랙터[편집]
6. 영혼각인 : 필로소피아 메이덴[편집]
6.1. 스킬[편집]
6.1.1. 패시브 - 기억의 각인[편집]
6.1.2. 1스킬 - [각인] 그랜드팡![편집]
6.1.3. 2스킬 - [각인] 머지 랙터[편집]
6.1.4. 체이서 : [각인] 핀 포인트[편집]
7. 평가[편집]
PvE 콘텐츠에서 PvE 특화 영웅들과 함께 가야 하는 영웅. PvP 콘텐츠에서 스킬 배율 보정
영혼각인 시 '피버타임'이라는 버프가 생기는데, 스타 포인트 최대 중첩을 3회나 쌓는[1] 조건이 까다로워 보일 수 있지만 스킬이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치명타가 생각보다 자주 터져서 피버타임이 잘 들어온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치명타 확률을 올려줄 서포터를 같이 데려가는 전략도 구상해볼 만하다.
다른 영웅들의 필살기가 물리/마법 공격력의 n% 배율의 딜을 꽂는 반면, 메이덴은 전투력에 비례하는 배율의 딜을 꽂기 때문에 필살기가 의외로 강력한데, 단점이라면 유독 긴 애니메이션 연출 시간이 있다. 정말 딜을 많이 꽂아야 하는 월드보스, 보이드에서 겨우 사용될 수준.
PvE, PvP에 골고루 사용되는 아이에 비해서 범용성이 아쉬워서 육성 우선 순위가 다소 밀리지만 생명저격 중에서는 독보적 성능을 보여주므로 신규 플레이어라면 빨리 키워둘수록 좋다.
8. 어록[편집]
저는 실패하지 않아요. 혼자서는 분명 무리겠지만, 헤븐 소사이어티는 하나의 사회. 모두의 힘을 활용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공략도 가능해지기 마련이죠. 그래요.. 남은 것은 제 각오겠네요.
영혼의 사원에서 영혼의 코어를 클리어한 후
9. 여담[편집]
- 화요일(2018년 1월 30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그랜드체이스 역사상 수요일(2023년 10월 4일)에 출시된 최초의 영웅이다. 9월 28일부터 전날인 10월 3일까지 추석, 주말, 임시 공휴일, 개천절이 연달아 있는 연휴 기간이었던 덕분에 업데이트가 수요일로 미뤄져서 가능한 일이었다. 정기 업데이트가 화요일마다 이뤄져서 신규 영웅 출시도 화요일에만 이뤄졌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기념비적 영웅인 셈이다.
KOG가 블랙 기업도 아니고 휴일까지 나와서 일하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 오피서(officer)는 영어로 장교, 경찰관, 업무 담당자 등을 뜻한다.
근데 일을 안 하잖아
- 에이전트(agent)는 단어 그대로의 의미로는 계약 및 비즈니스에 대한 대리인을 뜻한다.
- 한쪽 눈이 머리카락에 가려서 잘 안 보이지만, 영혼각인 일러스트를 보다시피 마리처럼 오드아이이다.
10. 펫[편집]
11. 아바타[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이덴(그랜드체이스 for kakao)/아바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