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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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버트 스튜어트(Robert Stewart, 1769년 ~ 1822년)는 영국의 외교관이다. 1812년부터 1822년까지 10년간 영국 외무장관을 지냈다. 빈 회의의 영국 측 대표로 유명하다.
2. 생애[편집]
아일랜드 왕국의 수도인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1812년부터 1822년까지 10년 동안 영국의 외무상을 지내면서 프랑스 제1제국에 맞서 대(對) 프랑스 동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세계를 재편성하는 빈 회의에 영국 측 대표로 참여해 빈 체제 출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외무장관 재임 중에 자살했다.
3. 기타[편집]
- 잉글랜드의 아일랜드 지배 시기 동안 많은 잉글랜드인이 아일랜드로 이주했고, 그에 따라 태어나고 자란 곳은 아일랜드지만 혈통(앵글로색슨)과 종교(개신교) 등의 이유로 잉글랜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났는데, 이들을 앵글로아일랜드인(Anglo-Irish people)라고 한다. 로버트 스튜어트도 앵글로아일랜드인 정체성을 갖고 있었다.
- 로버트 스튜어트는 당시 동군연합 상태였던 그레이트브리튼 왕국과 아일랜드 왕국을 한 나라로 완전히 합치는 1800년의 '연합법(Acts of Union)'의 통과에 기여했다. 바로 다음 해에 법이 발효되어 1801년 1월 1일에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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