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로, 연예계와 관련된 정보 및 이슈를 주로 다룬다.
2. 역사[편집]
2003년 '레모니아'라는 닉네임의 남성'에 의해 개설된 멀티레모니아라는 사이트가 더쿠의 전신이다. 멀티레모니아는 원래 제이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이트였는데, 제이팝에 대한 한국의 대중적 관심이 적었던 탓에 사이트 규모가 성장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2010년에는 총 운영자이자 초대 운영자인 레모니아가 군대에 입대하면서 크게 쇠퇴했다. 유입되는 신규 유저는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운영진이 내세우는 특정 가수 금지, 열람 조건, 레벨제 등의 까다로운 규정이 늘어났고, 게시글을 쓸 땐 성의 있게 몇 줄 이상씩 쓰라며 공지사항에도 없는 규칙으로 훈수 두는 유저들까지 많아지면서 완전히 몰락하게 되었다. 결국 사이트 부활을 위해 제이팝에만 국한되지 않고, 회원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자유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 보고자 '더쿠(theqoo)'로 개편하여 2012년 12월 1일에 리뉴얼 오픈하게 된다. 더쿠로 개편된 이후로는 자연스레 한국 연예계 이슈와 정보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지는 커뮤니티가 됐다.
더쿠의 역대 회원가입 기간 동안 작성된 공지들을 보면 회원규모의 변천사를 알 수 있다. 2015년 말에 총 회원수가 4만 명을 조금 넘었다고 밝혔고, 2016년에는 몇천 명씩 유입이 쌓이다가 연말에 2만 명의 유입이 터졌으며, 2017년 6월 2만 2천 명, 2018년 6월 5만 명, 마지막으로 2020년 4월 30일부터 3일간 열린 가입기간 동안 약 11만 명이 유입되었다. 활동을 접거나 탈퇴한 유저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의 추정 회원수는 약 25만 명 이상이다.[3] 회원의 증가에 따라 꾸준히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기 때문에 현재는 디시인사이드처럼 많은 게시판이 존재한다.
다른 사이트들처럼 근래들어 공지가 무색할 정도로 혐오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20대 대선 이후에는 윤석열과 그를 뽑은 지지자들에 대한 혐오글이 올라오면서,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 반감을 느낀 기존 이용자들 중 일부가 떨어져 나가 더쿠(커뮤니티) 마이너 갤러리와 회색분자 마이너 갤러리에 유입되었으며, 아예 분자넷이라는 파생 사이트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정치글과 혐오글의 범람으로 인해 자극적으로 변모했지만 카페 외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서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 시스템[편집]
개인 사이트 중에서는 규모가 큰 축에 속한다.#
3.1. 게시판별 카테고리 세분화[편집]
덕후에 의한, 덕후를 위한 커뮤니티를 표방하기 때문에 각종 덕질 분야별로 세부 게시판이 상당히 많다. 2017년 6월경까지만 해도 공지 게시판 포함 총 36개의 게시판밖에 없어서 페이지 최상단 2줄에 게시판을 다 담아낼 수 있을 정도로 적었으나, 이후 대대적인 게시판 신설이 이뤄지면서 2023년 5월 기준 570개가 넘는 게시판이 존재한다. 대부분은 한국 가수나 한국 배우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게시판들이다.
연예인 개인 관련 게시판이 증가한게 크지만 여기서 몇몇 종합게시판은 각각의 주제에 맞는 세부 카테고리로 나뉘기 때문에, 사실상 특정 주제가 없는 일상토크방/스퀘어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자신의 덕질 주제와 관련된 게시판만 이용한다. 때문에 각 게시판별로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고 유저층도 다르다.[4] 사실상 작은 디시인사이드라고 볼 수 있다.
카페고리별 게시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 문단 참조.
3.2. 익명 회원 제도[편집]
온라인은 익명성이 기본이라는 원칙에 충실한 사이트인지라, 회원들 닉네임이 전부 '무명의 더쿠\'로 표기되어 있다. 댓글창에선 글 작성자가 남긴 덧글만 '원덬'이라 표기되기에 다른 회원의 것과 구분이 가능하고 한 게시글에만 한하여 숫자로 회원을 구분하니[5] 그 게시물 안에서만 '최소한의 대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회원들을 구분할 수 있는 확실한 수단이 없고 익명인 점을 적극적으로 악용한 사례들이 빈번하다. 익명 사이트가 지니는 모든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그래선지 기본적으로 반말을 쓴다. 서로를 칭하는 호칭은 무명이 또는 ~덬이며 게시글 작성자는 원덬이라고 불린다. 드물긴 하지만 무심코 타 사이트 호칭을 쓰는 회원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 왕덬이 말한 '출신을 밝히지 마라'는 사항에 의해 다른 회원들의 주의를 받게 된다.
3.3. 기간 한정 가입 제도[편집]
회원가입이 대체로 2년에 한 번 꼴로 이루어지며, 그 기간 또한 2~3일 정도로 굉장히 짧은 편이다.[6]
이는 가입이 열릴 때마다 유저들이 유입되어 규정을 우회적으로 회피하여 어떻게든 논란을 만들려고 해서 그렇다고 한다. 또 익명성을 악용한 무분별한 유입 및 그로 인한 서버 과부하를 막기 위한 측면도 있다. 인스티즈처럼 회원권을 돈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입하려면 지속적으로 공지를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마지막 회원가입 오픈은 2020년 5월에 진행되었다.
3.4. 타 사이트와의 차이점[편집]
공지로 사이트 이용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제시되어 있다. 대락 십여 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무통보 차단 처리되거나, 정도가 심한 케이스는 아예 공지로 차단된 유저의 차단 사유 및 그간 게시글/댓글이 일정기간 전부 공개된다. 이런 공개는 보통 차단 후 1~2일간 이뤄진다. 그러나 가이드 라인이 다른 커뮤니티들에 비해 빈약하여 입맛대로 해석하기 쉽고 관리자의 임의적인 차단이 자주 이뤄지기 때문에 문제점이 많다.
대부분의 여초 사이트들과는 다르게 핑프가 허용된다. 핑프를 지적하는 것은 공지 위반에 해당된다. 피드백 강요나 고나리질 또한 금지이다. 지키지 않을 경우 신고당해 썰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포인트 제도가 있으며 포인트를 이용해서 쟈니스와 AKB48그룹 총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엑소 총선거도 있었으나 1회 만에 폐지되었다. 프로듀스 101 방영 당시 프듀 총선거도 열렸었다. 보통 더쿠 총선거는 1년에 한 번 열리는데, AKB48 덬총은 2년 넘게 열리지 않고 있다. 그 외에도 게시판마다 소규모 총선이 가끔씩 열리곤 하지만 포인트로 총선치를일이 없다보니 더쿠 비밀페이지에 포인트로 쌀먹하는데가 있다는둥 드립용으로만 가끔씩 언급되고 있다.
서버가 쾌적하다. 이는 과거 502, 504 오류가 심심하면 터지던 시절부터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4. 회원 성향[편집]
4.1. 여초[편집]
여성 중심 커뮤니티이며, 여초에 관해서는 더쿠 운영자(왕덬)도 80~90%가 여성 회원이라며 공언한 적이 있다.
카카오데이터트렌드를 바탕으로 2021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의 기준 통계를 냈을 때, 더쿠 커뮤니티는 여성 94%에, 연령대가 40대>30대>50대>20대 순으로 나타났다. 그중 40대와 30대가 과반이다. 같은 여초 커뮤니티인 네이트판과 이용자 분포도가 비슷하며, 반면 여성시대는 2030 여성이 비교적 더 많게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한창 게시판이 뜨거워졌을 때 더쿠 회원들은 딱히 부정하지 않았으나, 나이로 공격하지 말자는 반응을 보였다. #
그밖에 지난번 2021년 초 더쿠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대피소 카페를 만들었는데 40대 여성 회원들이 다수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여담으로 더쿠는 2018년 이전에는 연령대가 30대>40대였으나 40대>30대로 역전된 것이 특기할 만하다.
그러나 이는 정확하지 않은 분석일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카카오데이터트렌드는 다음의 검색결과를 통해 결과를 얻어내고, 다음 자체가 이용자층이 고령화된 포털이기 때문이다.[7] 좀더 보편적으로 많은 계층이 이용하는 네이버의 빅데이터 기반 키워드 분석에 따르면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다. # 물론 이것 역시 정확할 수는 없다.
4.2. 남성혐오와 페미니즘[편집]
성별 관련 언급이 금지된 게 공지사항에 명시되어 있고 덕질을 하다가 흘러들어온 남성유저들도 간간히 눈에 띄던 여초 커뮤니티치고는 꽤나 개방적인 커뮤니티'였다'. 운영자도 초기에는 성별 갈등 글을 쓰는 유저들을 즉각적으로 무통보 차단시키는 등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고, 공지위반 사항을 교묘하게 회피하는 유저들에 대응하여 그때마다 우회 금지 규정을 새로 공표하는 등 나름 노력을 하였으나,#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젠더갈등, 여초 커뮤니티 특유의 여론몰이 성향을 이용해 이 를 오히려 교묘히 악용하면서 남성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글이 범람하고 있다. 폭증하는 혐오글에 관리자도 손을 놓고 방관 상태.
초등학교 남학생 당근칼사태처럼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 어린이에게조차 죽여야 한다니 거세해야 한다니 같은 끔찍한 말을 당당히 내뱉고 있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남성혐오에 대해서는 성별갈등 공지위반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 자정하려는 댓글조차 공지위반이라며 입을 틀어막아 해당 사건을 덮으려 한다. 덕분에 완전한 레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커뮤니티가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4.3. 레즈비언[편집]
성 소수자에대해 관대할 것 같지만 여성 성소수자에 한정해서 친밀한 반응이 우세한 편이고 나머지 성향의 성 소수자에겐 상당히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남성 성소수자는 원숭이 두창, 에이즈 발병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질병을 옮기는 문란한 사람들로 일반화하는 등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 사이트를 이용하며 영업글을 올리는 상당수 레즈비언 유저들이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성향이기 때문에 이들이 일으키는 문제점을 사이트 내에서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4.4. 친민주당[편집]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이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토크 게시판에 더불어민주당의 팬사이트 수준. 반면 다른 야당인 옛 국민의당은 대차게 까이는 편이었다. 정의당 역시 이전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메갈리아 사태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평가가 안 좋아졌다. 의석 수가 적다 보니 현재는 언급도 잘 되지 않는 상황.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남북단일팀 논란 당시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친문 기조는 계속 이어졌었다.
2017년 기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건 이후로 더욱 더 성향이 확실히 드러나는 정치 게시물들이 많아졌는데, 이때는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같이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성향이 매우 강해졌으며, 다른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안희정 충남 지사와 이재명 성남 시장은 대선 출마 전엔 팬사이트 수준이었으나 대선 출마 후에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여론이 변했다. 대선 주자들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등 비문계 민주당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 역시 매우 나쁘다. 한마디로 비문재인이면 역적 친문이면 충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자유한국당이나 옛 바른정당에 대한 더쿠 내 여론은 극도로 부정적이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떨어져 나간 안철수계와 호남 비문계 정당인 옛 국민의당 역시 부정적 여론이 상당히 강했다.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만 논하는 '대통' 게시판이 생겼을 정도니 말 다했다.
2019년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 및 임명 이후 정부·여당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기 시작하여 친문 성향이 힘을 잃었다. 그러다가 2019년 10월 스퀘어에서 정치글 작성이 제한되었으며, 2020년 2월 정치게시판을 정리하면서 사실상 정치적 성향을 규정하기 힘들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심해지면서 정치 관련글의 비중이 많은 코로나19 게시판은 한동안 반민주당, 반문재인 성향이 주류가 되었다. 새롭게 대권주자로 부상한 윤석열을 지지하고 홍준표, 이준석을 비판하는 친윤 성향을 보였는데, 2022년 1월 6일 윤석열이 이준석과 화해한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이재명(친명) 지지로 돌아서게 된다. 그 이후 더쿠는 전반적으로 친이재명 성향이 득세하고 있는 편이다. 다만 대선 이후 비대위 기간 박지현에 대해 크게 반감을 보인것을 보면 트위터의 친민주 성향과는 조금 궤가 다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여성의당 연관 음모론을 퍼트린것도 더쿠 케톡쪽에서 활발히 이루어졌을 정도.#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로도 반윤 성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선 이후로는 스퀘어에 윤석열을 비난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문제는 스퀘어는 공지상 정치글이 금지라는 것. 조국 사태 이후 제20대 대선 전까지 정치글을 칼같이 썰던 것과는 달리 스퀘어의 윤석열 정부 비판 글들이 삭제되기는커녕 핫게에 버젓이 올라갈 정도로 운영진의 편파적인 운영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었다. 세세하게 따져보자면 정치 카테고리의 뉴스는 원칙상 올리면 신고당하게 되어있으나 유저들은 "사회"면에 올라온 기사를 근거로 이를 회피하고 있다.[8] 원래 사회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때 윤석열을 찍으면 대충 맞다는 식으로 글이 올라오며 반면 문재인 관련 글은 그가 키우는 강아지가 귀엽다, 책방이 좋다는 식으로 우회하면서 올라온다.
4.5. 메시지보다 메신저 까기[편집]
특정 인물이 아무리 진실을 설파했어도, 그 진실을 말할 때의 말투라든지 그동안의 호감도를 다각도로 종합하여 그 진실을 어떻게든 부정할 때도 있다. (이를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한다) 심하면 어떻게든 반대하기 위해 맞춤식 근거를 들고 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자 교육' 관련 이슈였는데, 더쿠처럼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곳에서는 그동안 한자 교육 강화나 문해력 이슈에 만장일치격으로 찬성하는 성향을 보였었다. 그러나 한경오 등 친민주당 언론이 '한자 교육은 조선일보에서 강조하는 것'이라는 논조의 기사가 뜨자마자 여론이 180도 바뀌어 버리는 촌극이 벌어지고 말았다.
메신지를 차치하고 메시지만 두고 평가하는 한 이용자가 간혹 '그래도 이건 맞는 말 아니야?'이냐며 설령 알맞게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더라도, 비토적인 답글이나 비아냥거리는 말과 욕설이 달린다. 불리할 때에는 무논리로 일관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무조건 유사 성향을 가진 회원들끼리 집중적으로 양적 공세를 퍼붓는다. 즉 신고 테러로 회원 정지에 이르게 한다.
4.6. 본심을 숨기는 악성 워딩[편집]
극도의 패드립이나 욕설이 허용되지 않지만 역으로, 정상적인 이용자처럼 행세하는 나머지 그들의 특유 작문으로 거짓된 루머가 더욱 사실처럼 부각되는 단초 역할을 한다. 특히 어떤 인물에 대한 논란 등을 대충 듣거나 알아보고 왔으면서 ‘되묻까’를 시전하기, 처음 알았다는 듯 나이브한 반응으로 일관하기, 나아가 해당 이슈에 누구보다도 짙은 관심을 가진 자들끼리 제3자의 평가인 척하는 분위기가 쉽게 형성될 수도 있다. 이러한 성향들이 모이면 빠른 속도로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기 일쑤이며, 실제로 근거 없는 소문을 만들어내는 온상지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다만, 관리자의 감시가 미치지 않는 곳에 쓰이는 글/댓글들의 어휘가 상당히 날카롭고 폭력적인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특정 인물을 얘기할 때 별다른 필터링 없이 비난과 욕설이 작성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아무리 저급한 욕설이 적혀 있어도, 그것이 이들끼리의 공통된 적이라면 별다른 신고도 넣지 않으므로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특정 팬덤끼리 대립하는 댓글들에서는 해당 모습이 더 극단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 관해서도 만약 아이돌 팬으로서 더쿠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기본적인 정보만 얻는 용도로 가볍게 눈팅하는 게 좋다. 특히 케이돌토크나 48사단 관련 게시판은 온갖 빠질과 까질의 향연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게시물 몇 개만 봐도 멘탈이 가루처럼 부서질 수 있다.[9]
5. 게시판[편집]
여담으로 밴드 카테와 하뉴 유즈루 카테가 있다. 밴드에서는 주로 SEKAI NO OWARI 글들이 올라온다. Perfume이나 AAA 등의 가수는 그 외 가수 카테에 글이 올라오는데 제이돌 보다는 주로 재팬방 글이 올라오는듯하다.
2017년 8월 기준 카테고리 분류는 다음과 같다. 하로프로, 사카미치(노기/케야키), LDH사단, 임시-밴드, 임시-하뉴유즈루, 그외日가수, 쟈니스, SMAP, TOKIO, KinKi Kids, V6, 아라시, NEWS, 칸쟈니∞, KAT-TUN, Hey! Say! JUMP, Kis-My-Ft2, Sexy Zone, 쟈니즈WEST, 쟈니스 주니어, 야마시타 토모히사
2018년 중반, 게시판과 더쿠 디자인에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인기 연예인들의 개별 게시판들이 여러개 생기게 되었다.
2020년 4월 기준 전체적인 게시판별 구성은 다음과 같다.
5.1. 폐쇄된 게시판[편집]
6. 문제점[편집]
자세한 내용은 더쿠/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더쿠/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탈퇴 및 차단[편집]
운영자 1명이 관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탈퇴나 차단처리 기준이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작성글/댓글을 공지로 올려 차단사유를 설명하기도 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상당수. 트페미 및 메갈리아 언급금지와 무통보 차단이 시행된 이후에는 공지없는 차단도 매우 늘었다. 그런데 후술되는 일연갤과의 분쟁처럼 차단된 유저들이 다른 사이트에서 비방글을 올리는 사태도 자주 목격된다.
9. 기타[편집]
- '귀여워'를 '700'으로 나타내는 인터넷 용어도 이 사이트에서 유래되었다.[1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20:06:32에 나무위키 더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전신인 멀티레모니아는 2003년 12월 26일.[2] 특정 기간에만 회원가입이 가능한 상당히 폐쇄적인 사이트이기 때문에, 계정을 비싼 가격에 사고 파는 경우가 많다. 물론,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게시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일상토크 카테고리와 연애 카테고리 등 특정 카테고리의 게시글을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로그인이 필요하다. 또한, 로그인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검색이 불가능하고, 작성된지 1시간이 지나지 않은 댓글을 읽을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회원가입 기간을 놓쳤거나 본인의 계정이 차단된 사람들은 비싼 돈을 주고 타인의 계정을 구매하여 사용하곤 한다.[3] 후술하겠지만 회원을 한 번 받을 때마다 분탕러들이 유입되어 사이트가 뒤집어진다. 2019년 5월 운영진 실수로 약 16분간 가입창이 열렸다가 닫힌 적이 있었는데, 당시 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만 봐도 분탕을 위해 가입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회원가입 기간이 아닐 때는 분탕러들이 트위터나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더쿠 아이디를 구한다는 글을 올리는 것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4] 일례로 서구권 연예계에 대해 다루는 웨스트방과 일본 연예계에 대해 다루는 재팬방은 쓰이는 말투부터 유행어, 은어, 자체 이벤트 등이 완전히 다르다.[5] theqoo는 댓글 앞에 작성된 시간순서별로 숫자가 적혀 있는데, 게시글에 최초로 쓴 댓글을 기준으로, 이후 같은 글에 연달아 댓글을 달 경우 해당 숫자가 계속 붙은 채로 작성된다. 예를 들어, 내가 2번째로 댓글을 달았으면(2.무명의 더쿠), 추후 댓글에서도 '=2덬'이라고 표시된다.(n.무명의 더쿠=2덬) 길게 써놓긴 했지만, 일단 한번 써보면 바로 이해된다.[6] 기존엔 가입에 제한이 없었으나 2014년 10월부터 가입 제한이 생겼다. 역대 회원가입창 오픈시기[7] 그래서 야갤의 평균연령이 40대로 나왔다.[8] 연예뉴스 기사 댓글이 막히자 일부 기자들이 사회면에서 연예계 이슈를 다루고 댓글을 받는것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9] 그런 48사단 팬덤과 케이돌 팬덤이 만나서 탄생한 프듀48 게시판은 거의 복마전을 연상케 하는 지옥도였다. 온갖 날조와 인격모독, 비하가 판을 쳤음에도 더쿠 유저들은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타 커뮤니티 탓만 하며 정신승리를 시전 한 바 있다. 숨만 쉬어도 까이는 연예인의 팬들은 이용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여자친구 쏘스뮤직 전속계약 종료 논란이 터진 이후 HYBE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10] theqoo에서 리젠율 탑에 드는 게시판이다 보니 플로우 전환도 빨라 상당히 다채로운 분야가 등판한다. 어떤 날은 만화/애니, 드라마, 영화, 심즈 등 온갖 취미 생활 토크가 만연하기도 하여 관전하던 theqoo들은 '너네 진짜 theqoo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11] 우선 기본적으로 아이돌판에 여성 비율이 높다 보니 '여돌 여덕'도 그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 그리고 생각보다 theqoo에 남성 이용자수도 많다. 주로 등판하는 그룹들은 SM 걸그룹들과 인지도 높은 걸그룹들, 즉 레마여트블 등.[12] 음지 관련 팬인 유저들이 병크를 일으킨 이후 theqoo 내에서 음지관련 발언은 금지되었다.[13] 그 외 게임 카테고리엔 지뢰찾기로도 게시글이 있는걸 보면 게임이기만 하면 제한은 없는듯 하다.[14] 실존인물을 다루는 RPS는 금지하지만, 오리지널 BL이나 서브컬쳐계 2차 창작은 2차,BL카테에서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성인 커뮤니티가 아니기 때문에 고수위의 글이나 그림은 금지되어있다.[15] 그 외 서브컬쳐, 웹툰 카테고리도 존재함.[16] 귀여워→ㄱㅇㅇ→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