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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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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6년 8월 21일 ~ 1997년 11월 9일[1] 까지 총 57부작으로 MBC에서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다. 제작은 자회사 MBC프로덕션, 극본은 홍진아, 김경민, 임선경 작가가 집필했다.
2. 줄거리[편집]
고등학교 방송반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극 전개가 진행됐다. 1학년 신입부원과 이들을
그러다보니 저 드라마가 방영됐던 1996년에서 1997년 사이에는 중고등학교 특별활동에서 방송반의 인기는 가히 하늘을 찌를 정도였고, 학기 초 중고등학교에서는 방송반에 지원하고 싶은 신입생들이 50명은 기본이요 100명이 넘어가는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시간이 평일 저녁 7시 30분 ~ 8시 25분[4] 이다 보니 정작 고등학생들은 이 드라마를 많이 못 봤다고.[5][6]
방송반의 전통으로 2학년은 3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 마지막 방송을 하고 (2학년이 될) 1학년한테 물려준다.[7] 왜냐하면 3학년 때는 수능준비로 써클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 출연진[편집]
1기와 2기로 구분된다.
3.1. 1기[편집]
- 1학년
- 2학년
- 3학년
- 이기영(이정호[9] )
3.2. 2기[편집]
3.3. 교사[편집]
- 이희도(이희도): 학생주임 겸 영어교사. 일명 에이즈.
- 정호근(정호근): 체육교사. 일명 독사 선생.
- 김정균(김정균): 윤리교사. 방송부 담당이기도 하다.
- 이아현(이아현): 생물교사. 1기를 끝으로 하차.
- 권우영(권우영): 가정교사.
- 이지원(김소이): 후임 생물교사. 2기부터 투입된 신임 방송부 담당교사.
3.4. 그 외 인물[편집]
4. 방영 목록[편집]
5. 결말[편집]
결말은 작중시점으로부터 3년 후, 즉 2000년 방송반 학생들의 성인이 된 모습이 나타나있다. 나레이션은 안재모가 맡았다.
3년전 수능직전 방송반 모두가 떠난 MT 장소로 기영의 군입대 기념여행을 떠나고, 다음날 기영의 군입대를 배웅하면서 드라마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6. 기타[편집]
드라마 대부분의 촬영은 인천광역시 만수동에서 진행됐다.[18] 그런데 춘천시에서 촬영된 사춘기에 비해서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인천에서 촬영됐는지 쉽게 알 수가 없다. 극중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에나 좀 알아볼 수 있는 정도. 예나 지금이나 낙후된 만수동(...).
이 드라마 출신 배우들 가운데, 대표적으로 최강희, 허영란, 김래원, 안재모, 김정욱, 김수근, 송은영[19] 등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최강희[20] 는 이 드라마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1996년 연말 드라마 시상식에서도 아역청소년 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출연 배우들 중에는 훗날 학교 시리즈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배우들이 많은데, 학교1에서는 안재모, 최강희, 김정욱, 오주이가 클래스메이트로 만나고, 학교2에서는
배우들 중 다소 밉상인 캐릭터로[23] 전부미가 있었는데, 후에 허영란은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여 김정희(장정희)에게 '전부미보다 못생긴 여자는 처음'이라는 아는 사람은 엄청나게 웃을 대사를 했다. 애드립인지는 불명.
모 블로그에 관련 내용이 있어서 링크한다. 어느 블로그 어느 블로그2
오프닝 곡은 이예린(본명 이진숙)의 '언제까지나 너와 나'. 그리고 생일날마다 주로 부르는 노래는 푸른하늘의 '축하해요'.[24]
2020년 7월 유튜브 개인채널에서 전편 녹화본이 올라와있다.[25]
[1] 1기: 1996년 8월 21일 ~ 1997년 2월 26일, 2기: 1997년 3월 5일 ~ 1997년 11월 9일[2] 특별활동 클럽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드라마로서 최초는 아니었다. 90년대 초반에 방영한 맥랑시대가 1기는 문예부, 2기는 방송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졌었다.[3] 훗날 2005년에 KBS에서 방송된 어린이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도 주인공들의 학교생활이 방송반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4] 초반에는 저녁 6시 15분 ~ 7시[5] 실제로도 2기 에피소드 중에 방송반 새내기들이 야자에 한숨짓는 내용이 있기도 했다.[6] 이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주말에 재방송을 했다.[7] 그러나 25회에서 2학년들이 1학년의 역량부족을 이유로 막방연기선언을 하자 1학년들이 집단항명에 파업까지 일으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8]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의 아역으로 출연했다.[9] 전작에서 주인공의 친구로 출연했다. 훗날 학교 2에도 출연하는 등 청소년 드라마로는 만렙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A] A B 24회 '가장 추운 겨울'에서 졸업사진 다시 찍어야 하는 고3 역으로 사진으로만 선행출연했다.[10] 19회 '생활관의 전설'에서 귀신 역으로 선행출연했다.[11] 조정 전 2주동안 결방되었는데 10월 16일은 1996년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한 결방, 10월 23일은 MBC 탤런트 선발대회 중계로 인한 결방이었다.[12] 17회에서 두환과 정로의 대화도중 삼촌이 있는 미국으로 갔다고 언급된다.[13] 두팀으로 나눠서 전라남도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국토순례를 떠나는 다큐멘터리 2부작 에피소드였다. 일정 교통비만 받고, 여행 도중 작업으로 받은 보수는 적십자사에 기부했다.[14] 1년전처럼 2주간 결방되었는데 10월 1일은 MBC 탤런트 선발대회 중계로 인한 결방, 10월 8일은 전국체전 중계로 인한 결방이었다.[15] 변경 전 1주가 결방되었는데 10월 31일은 월드컵 4회 연속 출전 축하쇼로 인한 결방이었다.[16] 참고로 매니저가 정로다(...).[17] 낮에는 편의점에서 알바하고 밤에 학교다니는 야간대학생이다.[18] 일부 장면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서 촬영이 진행된걸로 확인되었다.[19] 훗날 '원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20] 당시 만 19세(한국 나이 20세)였다.[21] 다만 김래원과 이정호는 허영란과 같이 순풍산부인과에서 혜교(송혜교)와 친구들로 출연했다.[22] 단역이긴 한데 실수로 임신하는(...) 여고생 역이었다.[23] 얼굴이 못생겼다기보다는 성격이 좀 거칠고 후배들을 잘 갈궜다. 실제로 전부미는 과거 서울뚝배기에서도 수곤(양동근)의 가정사(한부모 가족)를 까발리는 밉상 짝꿍 선주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24] 이후 김수근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25] 전편을 업로드한 사람은 저작권 위반으로 개인 계정 자체를 삭제 당했는데, 몇 편이긴 하지만 재가입해서 다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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