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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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羽幌線 / Haboro Line
1. 개요[편집]
1987년까지 루모이역과 호로노베역을 잇던 특정지방교통선이다. 폐선일은 3월 30일로, 일본국유철도 최후의 폐선이다. 폐지 후에는 엔간 버스에서 대행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하보로선 대행버스인 토요토미루모이선(豊富留萌線)은 정류장이 169개로, 그 야기신구선을 제치고 일본에서 가장 정류장이 많은 노선버스이다. (기사)[1]
1.1. 역사[편집]
원래는 루모이 본선에서 갈라져 나온 "하보로선"과 소야 본선 호로노베역에서 갈라져 나온 "테시오선"[2] 2개의 노선으로 건설이 진행되던 노선이었다.
1927년 히가시루모이 신호장에서 분기하여 오토도역까지 개통되었는데, 이때의 명칭은 별도로 없었고 루모이선에 포함된 지선 취급이었다. 1928년에는 오니시카역까지 연장 개통했고, 1931년에 코탄베츠역까지 연장 개통하면서 하보로선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3]. 1932년에는 하보로역까지 연장되었다.
1935년에는 호로노베역에서 소야 본선과 분기, 테시오역까지 연결되는 테시오선이 개통했다. 1936년에는 엔베츠역까지 연장되었다.
1941년에는 하보로선이 치쿠베츠역까지 연장되었다. 그리고 히가시루모이 신호장에서 분기되는 구간을 폐선하고, 루모이역에서 산토마리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간을 신설하였다. 따라서 루모이 본선 후카가와역 방면에서 오던 열차가 루모이역을 들른 뒤 후진하여 히가시루모이 신호장까지 가서 하보로선으로 갈아타던 불편함이 없어졌다.
1957년에는 하보로선이 쇼산베츠역까지 연장되었다. 그리고 1958년에는 엔베츠역까지 연장되면서, 테시오선과 하보로선이 연결되었다. 테시오선이라는 이름은 없어지고 전 구간 하보로선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이 때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노선이 쇠락하여 이용객이 계속 줄어들었다. 소야 본선에 비해 우회노선인데다 연선 인구가 적었기 때문이다. 이에 1984년에 화물 취급을 중지하고 폐선 승인이 떨어졌고, 1987년 3월 30일 전 노선이 폐선되었다.
2. 역 목록[편집]
2.1. 구선 (1927~1941)[편집]
2.2. 신선 (1941~1987)[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1:57:35에 나무위키 하보로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1년 9월까지는 공식 기록인 야기신구선을 제치고 비공식 '일본 최장의 노선 버스' 기록도 갖고 있었다. 하루에 1번 운행하던 아사히카와 - 루모이 - (하보로선) - 호로노베 급행 노선으로, 222.2km 길이였으나 루모이를 기준으로 면허가 분할되어 있었기에 '비공식' 기록이었던 것이다. 현재는 루모이를 기준으로 아예 노선이 분할되면서, 소야 버스의 텐포쿠선 대행버스가 비공식 1위 기록을 가져갔다.[2] 원래 테시오선은 소야 본선과 텐포쿠선에 붙어 있던 노선명이었는데 1930년에 이름이 바뀌었고, 1935년에 건설된 이 노선에 테시오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3] 같은 때에 루모이선도 루모이 본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