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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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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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항공기 및 모터사이클 제조회사. 베스파가 기업을 대표하는 인기모델로 별도의 브랜드가 되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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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에, 이탈리아의 피아지오家가 철도차량용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창업하였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업종을 항공기 및 방위산업쪽으로 변경하였고, 초기에는 마키나 카프로니, 도르니에 같은 회사로부터 수상기 도면을 받아 라이센스 생산을 하였다.

폰텐데라에 공장을 세우고, 1937년에 들어 독자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4발 전략폭격기인 P.108을 설계 및 제작한다. 그러나 1940년에 연합군의 폭격으로 인하여 폰텐데라 현지 공장이 초토화 되고, 그대로 패전을 맞이 한다. 전쟁 초기에는 무려 1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었지만, 전쟁 이후에는 직원들이 고작 60명만 남을 정도로 사세가 크게 기울게 되었다.

1946년도 부터는 회사 유지를 위해 스쿠터라도 만들어 팔자는 의도로 '베스파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베스파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히트를 치며 스쿠터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남게 된다.

3. 자동차 사업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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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를 비롯히여, 서민들이 주로 타는 저가형 이륜차 및 삼륜차, 경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륜차 사업부의 산하에는, 유서깊은 그외 여러가지의 다른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을 인수하여 거느리고 있다.

3.1. 주요 생산모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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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지오 아페 - 3륜 경상용차
• 피아지오 포터 - 4륜 경상용차, 다마스나 라보와 비슷하게 생겼고 덤프 사양도 있다. 다이하츠 하이젯을 기반으로 하며, 피아트 산하 인노첸티 브랜드가 단종되면서 피아지오가 이를 물려받았다. 때문에 기아 타우너와 유사점이 많다.
• 베스파
• 타이푼 - 오프로드 컨셉의 스쿠터
• MP3 - 전륜이 2개의 복륜으로 된 3륜 스쿠터. 전기버전도 출시되었다.

3.2. 산하 브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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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릴리아
• 데르비
• 질레라
• 모토구찌
• 베스파(오토바이) - 베스파쪽은 아예 별도로 하나의 브랜드로써 분리가 되었다.

4. 항공기 사업부(피아지오 에어로스페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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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 때 설비가 초토화된 이후, 재기하여서 1948년에 2발 민간 비행정인 P.136을 생산한다. 1964년부로, 피아지오 항공기 사업부는 이륜차 사업부와는 별도로 다른 법인으로 분리되었다. 보통의 일반적인 견인식 프로펠러를 설치하는 터보프롭 항공기들과는 다르게, 추진식(푸셔타입) 프로펠러를 쓰는 민간용 다용도 항공기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4.1. 주요생산기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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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 - 1927년 개발된 정찰용 복엽수상기
• P.7 - 슈나이더컵 레이스 출전을 위해 만든 수상기이지만, 비행에는 실패했다.
• P.16 - 3발 중폭격기
• P.32 - 2발 경폭격기
• P.108
• P.136 - 2차대전 전후 생산한 민간비행정
• P.148 - 단발 2인승 훈련기
• P.149 - P148을 바탕으로 만든 훈련기, 독일 포케불프에서도 라이센스 생산함
• P.166 - 2발 다용도 수송기
• PD.808 - 더글라스와 공동개발한 쌍발 비지니스 제트기
• P.180 아반티 - 고급 비지니스 개인용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