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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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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KlITBt.jpg
쥐라기 시대의 지구

1. 개요
2. 진화사
3. 주요 생물
3.1. 공룡
3.1.1. 수각류
3.1.2. 용각류
3.1.3. 조반목
3.2. 익룡
3.3. 어룡
3.4. 장경룡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쥐라記 / Jurassic Period

중생대의 두 번째에 해당하는 시기(2억 130만년 전부터 1억 4500만년 전까지 총 5,630만년 동안). 중생대트라이아스기백악기 사이에 끼어 있다. 영문명은 Jurassic Period. 이 이름이 붙은 이유는 바로 스위스, 프랑스, 독일 국경의 쥐라 산맥에서 이 시기의 지층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1] 보다 정확히는 1799년 독일의 자연과학자 훔볼트가 지층의 이름에 '쥐라'를 불였으며 쥐라기(Jurassic)라는 이름은 1839년 독일의 지질학자 부흐에 의해 사용되었다. 쥐라 산맥은 약 기원전 1억 5천만년에 형성된 석회암 위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이 지형을 통해 다른 시기와 구별되는 독특한 식생이 존재했음을 알게 되었다.

참고로 <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에 등장하는 공룡들 중에 진짜 쥐라기에 살았던 공룡은 적은 편이며[2] 대부분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이다.


2. 진화사[편집]


트라이아스기 말기의 대멸종 사태 이후부터 시작되었는데, 초대륙이었던 판게아로라시아 대륙[3]곤드와나 대륙[4]으로 나뉘었다. 현재보다 건조하고, 열대적인 기후로 인해 거대한 소철류, 침엽수와 속새류, 고사리 등이 번성했다. 쥐라기 후반기에는 현재 지구에서 제일 번성한 식물인 속씨식물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쥐라기에 제일 흔했던 식물은 고생대부터 존재해온 겉씨식물이었다.

쥐라기 때부터는 공룡들이 본격적으로 거대하게 진화하기 시작하면서 생태계를 독점하게 되었다. 또한 최초의 태반류조류도 이때 출현했다.

쥐라기에서 백악기로 넘어갈 시기에 이상 기온으로 인해 눈이 내리고 빙하는 물론, 냉/한대 기후가 생겨났다. 또 1가지, 계절이 뚜렷한 온대 기후도 생겨났다는 점이다. 이때 수많은 공룡들이 백악기 초기로 넘어갈 무렵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했다. 새로운 식물종, 특히 속씨식물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의 초식공룡들은 새로운 먹이를 먹지 못했고, 육식공룡들은 사냥감의 수도 줄어들면서 나란히 절멸의 길을 걸었다.


3. 주요 생물[편집]


파일:쥐라기 상상도.png

[ 주요 생물군 펼치기 · 접기 ]
  • 겉씨식물
    • 은행나무
    • 소철
    • 마황[1]
  • 돌말, 갈조류[2]
  • 암모나이트
  • 히보두스
  • 악어류
  • 경골어류
  • 단궁류/포유류
    • 쥐라마이아[3]
    • 올리고키푸스
    • 트리틸로돈
    • 모르가누코돈
    • 메가조스트로돈
    • 카스토로카우다
    • 볼라티코테리움
    • 다구치목
  • 양서류
  • 곤충[4]
[1] 쥐라기 때 처음 출연했다.[2] 쥐라기 후기에 처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3] 인간을 포함한 태반류의 조상격이 되는 동물이다.[4] 이때 처음 출연한 종들만 포함.


3.1. 공룡[편집]



3.1.1. 수각류[편집]


[ 주요 생물군 펼치기, 접기]
[1] 피아트니츠키사우루스, 마르쇼사우루스, 콘도르랍토르.[2] 카자흐스탄의 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엠바사우루스(Embasaurus)라는 공룡이 발견된 적이 있지만, 정말 메갈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지는 불확실하다.[3] 스칸소리옵테릭스, , 에피덱시프테릭스, 암보프테릭스.[4] 익시아노사우루스는 백악기에 살았다.[5] 안키오르니스, 아우로르니스, 시아오팅기아, 카이홍, 세리코르니스, 에오시놉테릭스, 오스트로미아, 페도펜나 등.


3.1.2. 용각류[편집]


[ 주요 생물군 펼치기, 접기]
[1] 마멘키사우루스, 오메이사우루스, 다토우사우루스, 클라멜리사우루스, 추안지에사우루스 등. 극소수는 백악기 전기까지 생존했다.[2] 잘 알려진 디플로도쿠스, 아파토사우루스, 브론토사우루스, 암피코일리아스, 바로사우루스, 수페르사우루스 모두 쥐라기 후기에 살았다. 단 예외적으로 레인쿠팔이라는 속은 백악기 전기에 살았다.


3.1.3. 조반목[편집]


[ 주요 생물군 펼치기, 접기]
[1] 헤테로돈토사우루스, 티아니울롱, 프루이타덴스, 마니덴스, 아브릭토사우루스, 페고마스탁스 등 대다수는 쥐라기에 살았다. 예외적으로 에키노돈이라는 속은 백악기 전기에 살았다.[2] 대부분의 검룡류는 쥐라기에 살았고, 우에로사우루스 등의 아주 일부 종만 백악기에 살았다.[3] 카오양사우루스과만 해당.


3.2. 익룡[편집]


[ 주요 생물군 펼치기, 접기]
[1] 람포링쿠스, 도리그나투스, 스카포그나투스 등이 해당한다. 자세한 건 익룡목 생물 목록문서의 람포링쿠스과 생물들 참조.


3.3. 어룡[편집]


[ 주요 생물군 펼치기, 접기]
  • 이크티오사우루스[1]
  • 오프탈모사우루스
  • 템노돈토사우루스
  • 에우리노사우루스
  • 스테놉테리기우스
[1] 백악기에 들어서도 계속 생존했다.


3.4. 장경룡[편집]


[주요 생물군 펼치기, 접기]


4. 관련 문서[편집]




[1] '쥬라기'와 '쥐라기'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프랑스어 지명인 쥐라(Jura) 산맥에서 따온 거라 '쥐라기'가 옳은 표기이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줄곧 '쥬라기'로 표기했는데, 이 영화가 워낙 대박을 쳐서 쥬라기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2]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이 워낙에 많았던 것도 한 몫 한다. 트라이아스기 및 쥐라기가 각각 약 5,000만 년, 5,600만 년인 것에 비해 백악기는 약 8,000만년이나 지속됐기 때문에 많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영어로 쥐라기는 백악기보다 발음하기 매끄럽고, 공룡시대의 중반기라는 타이틀이 대중들에게 더 와닿기 쉽다.[3] 현재의 북아메리카+유라시아(인도 제외)[4] 현재의 남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인도 반도+동남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