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죠타로에서 넘어왔습니다.
쿠죠 죠타로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넘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를 상징하는 주인공이자 3대 죠죠. 2대 죠죠 죠셉 죠스타의 외손자이다."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10주년 PV를 장식한 대사. #
2. 설명[편집]
사실상 3부부터 세계관의 막을 내리는 6부까지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의 진 주인공이다.[10][11] TVA에서의 전용 BGM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본작의 제목과 같은 'Stardust Crusaders'. 공식 캐릭터 송은 Star Platinum.
죠죠 시리즈 주인공 중 제일 유명하며 가장 인기 많은 주인공이다. 전체 캐릭터를 통틀어서도 그의 아치에너미인 DIO와 함께 시리즈 내에서 가장 인기 있으며 동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로 꼽힌다. 그래서 죠죠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인물이다. 작가가 조상이 미처 매듭짓지 못한 악연을 끊고 악에 맞서 승리한다는 플롯을 정해놓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그 존재감은 예정되어 있었던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12][13]
죠셉 죠스타의 딸인 홀리 죠스타가 일본인 뮤지션 쿠죠 사다오[14] 와 결혼해 얻은 아들로, 전작 주인공인 죠셉의 외손자이다. 즉 쿠죠 죠타로는 영국인과 이탈리아인과 일본인의 혼혈인 일본인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어렸을 때는 매우 순박하고 말도 예쁘게 하는 아주 착한 아이였던 의외의 면모도 있어, TVA에서 초반에 잠깐 묘사된다. 홀리 죠스타가 죠타로를 순한 아이였다고 언급하고, 어릴 적 가족사진에서 굉장히 해맑게 웃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홀리가 감옥에 있는 죠타로를 만나러 갈 때의 회상 씬에선 엄마가 해준 밥이 먹고 싶어 라고 하는 등, 고등학생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만 해도 순박한 소년이었다.[15] 3부 시점인 17세 들어서는 어쩐 이유에서인지 불량 학생이 되었다.[16] 항상 입고 다니는 튜닝된 교복과 머리와 일체화한 모자[17] , 옷깃에 액세서리로 달아 놓은 큼직한 쇠사슬, 그리고 시저의 반다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벨트 두 개가 특징. 덧붙여 손목시계는 태그호이어이며 지갑으로는 머니 클립을 사용한다.
특히 모자는 죠타로에게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액세서리로,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3부는 물론 이후 등장할 때도 몸의 일부와도 같을 정도다.[18] 작중에서 항상 쓰고 있으며 심지어는 바닷속에 빠졌을 때조차 벗겨지지 않았다. 3부 기준으로 모자가 벗겨진 것은 자의에 의해서 두 번, 타인의 공격에 한 번을 포함해서 단 세 번밖에 없다. 머리카락과 모자가 일체화됐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
가문 대대로 그랬듯 3부 진행 당시 17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장하고 듬직한 떡대를 자랑한다.[19][20] 게다가 다른 죠스타 가문 남자들이 그러하듯 잘 빠진 몸매 외에도 잘생긴 얼굴에 지적인 두뇌까지 더한 쿨한 성격 탓에 학교 여학생들에게서 인기가 엄청나다.[21] 하지만 조용하고 얌전한 스타일의 여자가 이상형인 죠타로는 여자가 시끄럽게 구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달라붙은 여자들에게 싸늘하게 면박[22] 을 준다. 그런데도 오히려 여자들은 "어머, 죠타로가 나에게 말을 걸어 줬어"라는 식으로 기뻐하다 못해 저 말은 자신에게 한 것이 분명하다며 그걸 갖고 서로 싸우는 등 나아질 기미가 없다.
이러한 면모는 4부에서도 변치 않아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제압한 걸로 여학생들이 비명을 지르자 "시끄러! 난 여자가 옆에서 주절거리면 빡친단 말이다!"라고 면박을 준다. 문제는 그 여학생들도 처음에는 흠칫 놀라더니 잠시 뒤 ‘어머 그런데 차근차근 보니까 저 사람도 괜찮다’며 얼굴을 붉혔다.
스탠드는 스타 플래티나. 선천적인 것도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맞고 발현한 것도 아니라 DIO의 스탠드가 발현했기에 DIO의 육체인 죠나단과 죠스타의 피로 이어져 있는 죠죠 일가들은 모두 스탠드가 발현한 것이다. 스타 플래티나 발현 초기의 죠타로는 스탠드의 존재 자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자신을 싸움으로 모는 악령이 붙어서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감옥에 자진해서 들어가지만[23] , 사실 이것은 죠타로 자신의 정신 에너지가 특정한 형태로 구현된 존재라는 사실을 때맞춰 방문한 죠셉에게 듣고 이것이 자신이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힘임을 깨닫게 된다.
그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는 각종 특수 능력이 넘쳐나는 죠죠 세계관에서도 특별한 케이스로, 3부 최종장에 이르기 전까지는 순수한 파워, 스피드, 반사 신경만으로 모든 적을 부수며 싸워나갔다. 실로 엄청난 그 힘은 아무런 특수 능력 없이도 최강의 스탠드라 부르기에 아무 손색이 없다. 그러나 스타 플래티나의 육체적인 강력함만이 죠타로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그 힘을 올바르게 이끄는 냉철한 판단력과 풍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사고력, 그리고 한번 옳다고 결정하면 자신의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밀어붙이는 우직한 결단력과 한번 시작하면 그 어떤 공격에도 절대로 멈추지도 흔들리지도 않는 굳건한 정신력에 의해 스타 플래티나의 무적의 능력은 극한까지 발휘될 수 있다.[24] 만약 다른 사람이 스타 플래티나를 다뤘다면 그 정도의 성능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당장 적인 아누비스신도 죠타로의 강력함은 스타 플래티나의 육체적인 힘뿐만이 아니라 강력한 정신력에 있다며 감탄할 정도.[25]
1997년 점프를 기준으로 5부까지의 죠죠들의 스탯을 1~3점으로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지력 3 정신력 2 운 2 체력 2 외모 2 폭발력 2를 가지고 있다. 다른 죠죠들이 대체로 3점이 2개 있는 대신 1점이 하나 있는 것에 비하면 죠타로는 자기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처럼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준수한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다.
3부 주역들 중 압둘과 더불어 가장 매체별로 색상이 불일정한 인물로[26] 원작 표지를 비롯한 각종 매체나 상품에서 매우 다양한 컬러링을 선보인다. 미래를 위한 유산과 디지털 컬러판 및 ASB, 그리고 점프 포스의 컬러는 24권 표지와 동일한 청색 가쿠란 + 보라색 탱크탑, OVA판에선 파란색 가쿠란 + 빨간색 탱크탑, 3부 TVA와 EOH에선 검은색 가쿠란 + 회록색 탱크탑.[27] TVA 키 비주얼과 2번째 엔딩에서 잠깐 나오는 검은색 가쿠란 + 빨간색 탱크탑. 공통적으로는 전부 어둡고 짙은 색 계열이라는 것.
3. 성격과 캐릭터성[편집]
- 기본적으로 냉철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말투부터가 무미건조한데다 남녀노소 상대를 가리지 않고 이놈 저놈 하는 식으로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게 말하며 표정 변화도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그를 냉담하고 반항적이며 매사에 무관심한 놈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실제로는 죠스타 가문답게 정의를 지향하는 의로운 성격이며,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생각을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안 하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타인과 자주 트러블을 일으키고 항상 퉁명스럽게 구는 것 같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남을 걱정하며 아끼는 심성을 가지고 있다.[28]
- 다만 가족과 관련된 일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초반에 어머니인 홀리가 쓰러지자 바로 죠셉에게 대책을 말하라고 일갈하는 것도 그렇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침착함을 잃지 말라는 죠셉의 말을 듣고도 DIO가 죠셉을 모욕하며 피를 빨자 바로 분노해서 닥돌하는 모습 등 가족에 대한 정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애초에 3부 자체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DIO를 쓰러뜨리러 가는 이야기다. 가족의 일은 이성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타입이다.[29]
- 여자 취향은 어머니 홀리 죠스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고전적인 야마토 나데시코풍 유순하고 조신한 여성상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수다를 떨면 시끄럽게 군다고 매우 싫어한다. 나카가와 쇼코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대화로 추측해 보면 기본적으로 여자를 싫어하지만[30] , 퉁명스럽게 굴면서 챙길 건 다 챙겨 준다고 한다. 일단 성장 배경이 그가 말하는 이른바 '자기주장이 강하고 시끄러운' 여성을 볼일이 없는 집안에서 태어난 점 때문에 이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캐릭터 컨셉은 얼핏 보기에는 당시 유행했던 '긍지 있는 불량배'라는 클리셰를 따라간 것처럼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작가가 지향한 완전무결한 영웅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캐릭터이다. 영웅답게 무력과 지략,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즉, 처음부터 그는 완성된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3부는 작품 전체에 적이 어떤 능력을 사용할지 알 수 없다는 패널티가 걸린 능력자 배틀물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단, 이 때문에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는 캐릭터가 너무 완벽해서 친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31]
- 냉철함과 카리스마
기본적으로 포커 페이스라도 간간히 웃거나[32][33] 당황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작중 나오지는 않지만 폴나레프가 죠타로는 입 안에 불을 붙인 담배를 넣고 주스를 마시는 묘기가 가능하다고 한 것을 보면 다른 동료들과 어울려 놀기는 잘하는 모양이다.[34] 적에게 맞설 때도 배짱이 두둑하면서 적을 골려먹는 재치와 유머도 있었다.[35]
태생이 불량배다 보니 거칠고 난폭한 언변과 행동거지는 기본이며 상대를 병신으로 만드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가 병신 취급 당하면 꽤나 마음에 담아두는 타입이라고 하며 자신을 조롱한 러버 소울과 스틸리 댄, 키라 요시카게를 제대로 두들겨 패 버렸다.
하지만 후술했듯 무고한 약자를 힘으로 두들겨 패거나 갈취하는 일은 하지 않으며, 그가 폭력을 휘둘러 응징하는 대상은 어디까지나 구제의 여지가 없는 인간쓰레기로 한정된다. 또한 보기와는 달리 정이 많아서 틱틱대던 할아버지가 인질로 잡히자 스틸리 댄에게 굴욕을 당하면서도 꾹꾹 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작품 전체를 보면 그는 엄청나게 강력한 힘으로 사람을 '두들겨 패' '리타이어' 시키지만 직접 사람을 '죽인' 적은 없다. 리타이어 시킨 후 바다에 빠진 걸 굳이 건져주지 않고 방치한 캡틴 테닐과 포에버, 그리고 리타이어 시킨 직후 우연이 겹쳐 죽게 한 키라 요시카게가 있긴 하나, 그러한 애매한 경우를 제외하면 본인이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고 직접 손으로 죽인 적은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 뿐이다.
하지만 후술했듯 무고한 약자를 힘으로 두들겨 패거나 갈취하는 일은 하지 않으며, 그가 폭력을 휘둘러 응징하는 대상은 어디까지나 구제의 여지가 없는 인간쓰레기로 한정된다. 또한 보기와는 달리 정이 많아서 틱틱대던 할아버지가 인질로 잡히자 스틸리 댄에게 굴욕을 당하면서도 꾹꾹 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작품 전체를 보면 그는 엄청나게 강력한 힘으로 사람을 '두들겨 패' '리타이어' 시키지만 직접 사람을 '죽인' 적은 없다. 리타이어 시킨 후 바다에 빠진 걸 굳이 건져주지 않고 방치한 캡틴 테닐과 포에버, 그리고 리타이어 시킨 직후 우연이 겹쳐 죽게 한 키라 요시카게가 있긴 하나, 그러한 애매한 경우를 제외하면 본인이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고 직접 손으로 죽인 적은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 뿐이다.
- 막장
시끄러! 자꾸 알짱거릴래, 이 아줌마야?!(やかましい!うっとおしいぞこのアマ!)[36]
[37][38]
하지만 이런 정의로운 성격과는 별개로 평상시에는 막장이기에 불량배 딱지가 붙었다. 죠타로의 막장 행각을 살펴보면, 무전취식[39] , 싸움을 밥 먹듯이 하는 데다 필요 이상으로 상대를 두들겨 패서 입원시키는 게 일상이고, 다른 사람들 많은 곳에서 어머니와 할아버지한테 막말을 하고[40][41] , 선생이 해이하다고 다른 사람들 있는 앞에서 학생 신분으로 선생에게 기합을 줘서 다시는 학교에 발도 못 들이게 만들고[42] , 청소년인데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다만 일반적인 건달과의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힘으로 약자를 착취하거나 괴롭히는 짓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43][44]
이렇게 죠타로가 비뚤어진 이유는 그 자신이 너무나 완벽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작가가 기획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설정한 만큼 죠타로는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조건에서 자랐다. 더군다나 본인 역시 지, 체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부족한 타인과 잘 교류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공감할 만한 대상을 찾지 못해 비뚤어진 것이다.[45] 죠타로가 약자에게 우호적인 것 역시 이 때문인데, 등장하는 모든 부 공통으로 악조건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꿋꿋이 이겨내는 약자에게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는 자신으로서는 완벽한 능력을 갖춘 탓에 별다른 노력 없이도 원하는 것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인도에 도착했을 때 죠셉과 폴나레프, 카쿄인은 열악한 상황에 질색했지만 그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활기차게 살고 있는 현지인들을 보며 죠타로는 미소까지 지으며 마음에 든다고 했다.[46] 적이긴 하지만 은두르 전에서는 상대가 시각장애인인데도 자기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진 것을 보고 경의를 표했다.[47] 그리고 4부에서 히로세 코이치를 높게 평가할 뿐만 아니라 존경한다고 칭송을 할 정도. [48]
또한 별개로 학생이라는 신분에 꽤나 충실한 편이다. 교복을 소중히 여기고 어쩔 수 없는 때가 아니면 절대 안 벗으려고 하거나[49] , 초반에 감옥에 있다가 나오고 카쿄인과의 충돌로 통학을 제대로 못 한 것 때문에 '오늘에야말로 제대로 학교에 다녀온다'라고 말하며 학교에 가려는 등 결석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아예 해양 생물학 쪽으로 석사, 박사 과정까지 딴 걸 보면 죠타로는 평소에 공부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편인 듯.
어쨌든 모험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을 한 것인지 3부 이후로 더 이상 그런 막장 행각을 벌였다는 이야기는 없고 성실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다. 4부 시점에서 이미 애 아빠인 데다가 해양 생물학자여서 이런 짓 하다가는 사회생활 망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특유의 무심하고 무뚝뚝한 성격이 독이 되어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되지 못했다. 6부에서 이미 부인과 이혼하고 죠린과도 별거 중이었다. 3부에서 저지른 온갖 만행에 대한 업보인지 외동딸이자 6부 주인공 쿠죠 죠린도 죠타로의 오랜 방치로 인한 극심한 상처와 애정결핍에 시달려 아버지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 여러 가지 경범죄를 저지르는 비행 청소년이 되는데[50] , 이것도 모자라 흑막의 농간에 의해 유치소에 감금되어 온갖 사건들을 겪고 성장한다. 본인도 예전에 홀리에게 그랬듯이 죠린으로부터 지금까지 어머니와 자신을 제대로 챙겨주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 받고 "너 같은 놈을 아버지로 취급한 적 없어!"라는 원망과 증오 섞인 폭언을 듣는다. 외할아버지와 어머니처럼 6부에서 딸을 돕고 구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한 고생을 하면서 청소년 시절의 인과응보를 아주 톡톡히 치른다. 그럼에도 자신 역시 좋은 아버지이자 좋은 남편이 아니었음을 묵묵히 인정하고 딸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보인 끝에 죠린과 화해하는 데 성공했다.
4. 작중 행적[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 어록[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6. 전투력[편집]
죠죠 세계관에서도 최상위권 강자에 드는 스탠드 유저. 이를 증명하듯이 3부에선 단 한번도 패배한적이 없으며 그나마 무승부였고 이것마저도 거의 승리가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52]"이대로 아침 해를 기다리면
"먼 지 가 되겠지…… 네놈의 패배는…단 한 가 지 다… …DIO…단 한 가 지 의 심플한 답이지………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51]
7. 전적[편집]
8. 설정화/일러스트[편집]
9. 여담[편집]
- 디자인의 모티브는 바벨 2세. 그래서 불량배 같은 모습과는 달리 절대 교복을 벗지 않으며 아주 소중히 여긴다. 여행의 목적지가 후덥지근한 이집트라서 사막을 지나치는 와중에도 절대로 교복 자켓조차 벗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 ZZ 전에서는 임기응변을 위해 불타는 교복을 벗는 장면이 있어 교복 자켓 안의 복장이 런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마찬가지로 모자도 꿋꿋하게 쓰고 다닌다. 3부 극초반에는 모자 뒤에 뻗쳐진 머리가 따로 표현되어 그려지고 잠시 스스로 벗기도 하는 장면도 나왔지만, 여행을 떠나면서 은근슬쩍 모자와 머리의 경계가 융합하기 시작하고 은두르와 같이 어지간한 강적이 아니면 머리를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정말로 인터뷰에서 모자는 머리카락과 일체화되어 있다고 공언했다.
- 외국에서는 이탈리아 만화 코르토 말테제의 주인공과 닮았다는 의견이 간간이 보인다. 실제로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한데, 해당 만화 시리즈가 죠죠 3부보다 훨씬 출간이 빠른 것도 그렇고 작가의 유럽 문화 애호적 성향을 감안하면 실제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 흔히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로만 산다는 이미지지만, 3부 연재 초반에는 스타 플래티나와 마찬가지로 감정 표현이 꽤 다양했는데 이때는 스타 플래티나를 꺼낼 때마다 웃는 표정을 지었다.# 아마 3부 초반에는 오컬트물스러운 분위기도 있고 카쿄인 노리아키도 초반에는 많이 음침한 성격이 있었던 점[56] 을 보면 원래 죠타로도 내키지는 않지만 본능적으로 힘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설정되었다가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잊혀진 것일지도 모른다.[57]
- 3부 극초반에 스타 플래티나가 발현하고 죠타로가 스스로 유치장에 들어갔을 때, 스타 플래티나가 가져다준 캔 맥주를 펜촉으로 옆면에 구멍을 낸 뒤 캔을 따서 그 구멍으로 마시는 기묘한 버릇을 보여 준 적이 있다.[58] 그런데 만화적인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도 사용되는 방법이다. 구멍이 두 개 이상 뚫려 있으면 기압으로 인해 내용물이 더 빠르게 나오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날계란을 먹을 때도 구멍을 계란의 위아래로 한 개씩 총 두 개를 뚫어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빨대가 바로 이러한 기압의 원리를 이용한 물건. 북미권에서는 이렇게 구멍을 내서 캔 맥주를 마시는 행위를 '샷건'이라고 부른다.
- EOH 등의 2차 매체 등에서 4부~6부 시점의 죠타로가 전에 비해 많이 약해졌다고 묘사되는 것은 작가의 공식 설정을 따른 것이다. 스톤 오션에서 3부 종반부, 즉 시간을 5초까지 멈출 수 있던 시기가 죠타로의 전성기였다고 언급된다. 신체적으로는 17세 이후로도 더 성장하거나 단련될 여지가 있었겠으나, 스탠드가 사용자의 정신력 및 투쟁심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DIO 타도라는 확고한 목적 의식이 있었고 두려움도 없던 3부 시절 이후로는, 공부에 전념해 박사 학위까지 딸 정도로 싸움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았으니 약해졌다는 것이 어색하지는 않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3부 이후로 주인공 보정이 빠진 죠타로의 파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겠지만.
- 4부 이후 해양생물학을 전공하여 박사가 되었고, 4부 중반의 모자에 돌고래 장식품이 붙어 있었던 것 때문에 돌고래에 환장한다는 밈이 생겼다. 돌고래에 정신이 팔려서 죠린을 돌보지 않았다든가, 아내와 이혼했다든가 등등. 더 막장스러운 패러디물에선 아예 돌고래와 격한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이 드립에 으레 따라붙는 테마곡은 윈(Ween)이라는 록 밴드의 Ocean Man이라는 곡이다.[59] 해당 춤추는 영상의 게임은 게리모드이다.
- 일본의 대표적인 죠죠러 겸 만화가 집단인 CLAMP가 유독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CLAMP는 원작자인 아라키 히로히코와 실제로 만나서 회담까지 가지는 등 정말 성공한 덕후의 대표격인 집단이며, 죠죠 3부에 강력히 영향받은 작품인 위시도 있다.
- 어째 시리즈가 뒤로 가면 갈수록 젊어진다. 그림체의 변화 탓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작가가 노안이나 노인을 못 그리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죠타로는 가장 나이가 많을 시점(6부)에서도 40대는 개뿔이고 10대 후반~20대 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젊게 그려 준다. 그런데 정작 가장 어렸던 3부의 10대 시절에는 체격이나 얼굴이나 아무리 봐도 10대라기보다는 20대스러운 성숙함이 느껴진다.우리 눈에는 작화말고 달라보이는게 없지만 죠죠게임 속 죠린의 대사 중에는 "아빠? 아니야 뭔가 젊어"라고 하는 것을 보니 늙기는 했나보다.
- 가장 유명한 명대사이자 말버릇으로 "やれやれだぜ(야레야레다제)"가 있다.[60] 공식 번역에서는 "이거야 원..."으로 번역되었으며, 영문판 번역은 "Gimme a fuckin' break(적당히 하시지)," OVA 영어 더빙판은 수수하게 "What a pain(골치 아프구만)"으로 변역했고, TVA 영어 더빙판에서는 "Good Grief(난리 났네)"로 번역되었다. 참고로 이 대사는 1부와 2부에서 각각 주인공인 죠나단 죠스타와 죠셉 죠스타도 한 번씩 했던 대사다. 5부에서는 그 아빠에 그 딸인지 죠타로의 딸인 죠린은 "야레야레다와"라는 대사가 있다.7부에서 자이로 체펠리도 블랙모어 전 직전에 그를 눈치채고 이 대사를 한다.
- 다른 캐릭터들보다 유독 눈에 띄게 정적인 특유의 자세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서 유래했다고 한다.[61] 초반에 학교 보건실에서 바지를 자르려던 양호 교사와 실랑이를 벌이던 장면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 더티 해리에 등장하는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작가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팬이라는 걸 밝혔기 때문에 죠타로의 전체적인 모티브를 그에서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공교롭게도 OVA판의 일본어 더빙 성우인 코스기 쥬로타와 TVA판의 영어 더빙 성우인 매튜 머서는 훗날 동시에 오버워치의 캐서디를 맡게 된다. 참고로 죠타로와 캐서디 둘 모두 클린트 이스트우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캐릭터이다. 헌데 공교롭게도 3부 TVA의 영어 더빙판에서 진짜로 "It's high noon" 이라는 대사가 등장해서 영어권에서 오버워치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62]
- 위키 내애서는 해당 캐릭터 관련으로 나이대 구분해서 개별 문서가 추가로 2개나 더 있다. 그만큼 나이대별로 행적이나 캐릭터성도 참 풍성한 편.
- 죠죠 창작 MAD 등지에서는 그냥 일단 패고 보는 시비충 컨셉으로 등장한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리 와 봐 씹새야(...)"[63] 컨셉.
- 인간 한정으로 주인공 파티에서 유일하게 이름으로 불린다. 죠셉은 영감/죠스타 씨로 불리며 폴나레프와 압둘, 카쿄인 또한 모두 성으로 불린다.
- 죠셉을 부르는 호칭이 점점 거칠어진다. 유치소에서 처음 죠셉을 대면했을 때는 할아버지(おじいさん)보다도 훨씬 어린아이가 부르는 듯한 호칭인 おじいちゃん이었으나, 죠셉에게서 DIO에 대한 설명을 들은 직후에는 허무맹랑한 소리에 정나미가 떨어졌는지 한숨을 푹 쉬고는 할아범(じいさん)이라 부르고, 압둘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며 물 흐르듯이 깐 이후
난 자네가 밥맛이야다시 죠셉을 부를 때는 아예 영감(じじい)까지 떨어져 있다(...).[64] 그래도 죠셉을 진심으로 하대하고 있다기 보다는 편하니까 막 부르고 있는 것에 가깝다. TVA판 하이 프리스티스편에서 죠셉이 기절한 상태에서 할머니에게 전화가 오자 안심시켜 주기 위해 "걱정할 필요 없어, 수지 할머니. 할아버지에겐 내가 있으니까. 그럼. 진정되면 다시 전화할게."라고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공손하게 부른 적이 있다.
- 역대 죠죠들 전체를 통틀어서도 죠셉과 함께 인생사가 가장 기구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3부 시점에선 어머니가 죽을 위기인데 아버지는 집에 찾아오지도 않고, 가까스로 어머니를 구했지만 함께 DIO에게 맞섰던 동료들은 죽고 말았다. 4부 시점에서도 죠스케 앞에서 히가시카타 료헤이가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고, 주변인들이 숱하게 죽어나갔다. 6부 시점에서도 성격 상 내색하지 않았겠지만, 딸을 보살피지 않고 내버려뒀다는 죄책감 때문에 죠린이 죠타로를 원망하며 한 말들이 절대 빈 소리로 들리진 않았을 것이다. 마지막엔 결국 서로 화해하고 죠린을 필사적으로 지켰지만, 결론적으로 자신도 살해당하고 딸도 지켜내지 못하고 말았다. 제아무리 강인한 정신력의 죠타로라 할지라도 일반인이라면 1번만 겪어도 힘들 일들이 주변에서 몇번이고 일어나는데 멀쩡할 리가.
- 몸매가 보디빌더급 근육질인데도 작중에 상의를 탈의한 적이 없다.
- TVA 한정으로 성우의 성씨가 죠스케, 죠르노와 오노(小野)로 같다.
오노의 기묘한 모험
10. 미디어 믹스에서의 출연[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11. 오마주[편집]
-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캐릭터 다이도지의 시노비전신 복장이 쿠죠 죠타로의 복장과 아주 유사하다.
- 모자와 교복이 팀 포트리스 2의 헤비의 장식 아이템으로 나온다. 스팀 창작마당에서 통과된 출품작 중 하나로, 이 때문에 저작권 논란이[65] 일어나 디자인이 각색되기도 했다.
- || || ||
픽셀 건 3D에서 "기이한 마초"라는 이름의 스킨으로 등장한다. 오라오라 러시를 패러디한 무기인 "운명의 주먹"도 존재. 애니메이션 전투패스 당시 획득할 수 있었으며, 현재는 얻을 수 없다.
-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의 등장인물 키사라기 야마토는 쿠죠 죠타로에서 디자인을 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