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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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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볼 런의 동명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우루무드 압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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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션즈 레드는 용서하지 않는다."
"쯧, 쯧, YES, I AM!!!"
1. 개요[편집]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명칭 유래는 뮤지션 폴라 압둘(Paula Abdul).
카타카나 표기와 영문 표기가 다른 것은 아랍어의 푸스하와 암미야의 차이 때문. 쉽게 말해서 글의 형태로 쓰거나 정식 이름으로는 무함마드가 맞지만, 일상 생활중이나 호격의 경우엔, 압둘의 고향인 이집트에선 모하메드라고 부른다. 즉, 쓰는 이름(Name Schrieben)과 부르는 이름(Name Rufen)의 차이다. 정발판에서는 무함마드를 채택했다. 일본식 발음은 “모하메도 아부두루” 정도.
압둘 항목에 나와있듯이 해당 캐릭터의 압둘이라는 작명은 다소 고증오류가 있어서인지 영미판은 Avdol이라는 일본어 발음과 비슷한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1인칭은 와타시지만 오레도 사용한다. 죠셉 죠스타가 자신의 스탠드인 허밋 퍼플을 처음 꺼낼 때 있었던 카페에서 쿠죠 죠타로와 있을 때도 사용.
5부의 판나코타 푸고와 함께 너무 강해서 활약이 제한된 대표적인 캐릭터로 꼽힌다. 실버 체리엇으로 분신술까지 사용하며 스탠드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며 싸운 세뇌당한 폴나레프를 경상만 입은 채 이겼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압둘은 강함, 지식, 특수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조연이 돼 파워밸런스를 초반부터 깨버렸다. 이 탓에 초중반부터 장시간 동안 팀에서 이탈을 했고, 복귀 이후에도 압둘은 주로 설명역 캐릭터로 활용되었다. 미국에서 이기를 제압하고 스피드왜건 재단에게 넘겼다는 회상이 등장하긴 하나, 결과적으로 만화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스탠드 매지션즈 레드를 활용한 전투로 크게 활약한 에피소드는 폴나레프전, 카메오전 단 둘 뿐이게 되었다.
2. 상세[편집]
작중 최초로 온전히 스탠드를 선보인 인물로[5] , 불을 다루는 스탠드인 매지션즈 레드를 사용한다.
특기는 카드점으로 타로 카드를 이용하여 점을 치는 것이 그의 직업이다. 죠셉의 경우 작중에선 나오지 않았으나 죠셉 죠스타의 스탠드인 허밋 퍼플과, 쿠죠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의 이름도 그가 카드점으로 지어준 것이다. 이집트 카이로의 한하릴리 시장에서 영업을 하며, 자기 주장에 따르면 사람들이 만원을 이룬다고 한다.[6]
감옥에 있던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와 싸울 때 죠타로가 압둘을 추남(ブ男 / 부오토코)이라고 디스했던데다 이때 압둘의 작화가 꽤 험악했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 팬덤에서 자주 추남으로 불린다.(...)
실제로도 부리부리한 눈썹 + 항상 화난 것 같은 인상 + 다른 인물들보다 비교적 두꺼운 입술 + 얼굴 주름으로도 보이는 얼굴 주변의 무늬 + 원기둥을 여럿 붙여놓은 듯한 괴상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그냥 보더라도 잘생겼다고 보기 힘들다. 5부의 카르네나 6부의 구초까지의 추남은 아니지만, 이들처럼 단역 악당이 아닌 주인공 일행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이다.
그래도 3부 주인공 일행의 용모가 개성적으로 보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캐릭터. 못생겼다고 해도 비호감 수준까지는 아니고, 외모와는 별개로 성격이나 활약상 덕분에 호감이라서 딱히 안티도 없다. 또한 2차 창작에서만큼은 주로 기존의 개성을 살린 채의 미형으로 주로 그려진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일본에서, 다시 이집트로[편집]
최초 등장은 3부 첫 챕터인 불꽃의 마법사의 장. 죠셉 죠스타와는 친구로 3년 전에 이집트에서 만났다. 감옥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시위를 벌이는 쿠죠 죠타로를 꺼내기 위해 매지션즈 레드를 사용하여 스타 플래티나와 붙는다.
순순히 나오지 않으면 죠타로를 병원 신세로 만들어도 상관없다는 죠셉의 동의에 따라서 그리 하려 드나 오히려 스타 플래티나에게 목을 잡히기도 하는 등 호각으로 싸우다 본격적으로 싸우기 위해 알아서 뛰쳐나온 죠타로를 보고 죠셉에게 말한대로 철창 안에서 죠타로를 꺼냈다라고 하며 사실 진짜로 병원 신세를 만들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후 스탠드와 DIO에 대한 문제 때문에 죠타로의 집에 죠셉과 같이 묵다가 카쿄인 노리아키의 머리 속에 박힌 육신의 싹을 보고 그것의 정체를 설명해준다. 그것은 머리 속에 박혀서 박힌 사람이 DIO에게 절대 충성을 바치도록 만드는 존재였던 것. 압둘은 그로부터 4개월 전 카이로에서 DIO와 만났다고 한다.
그는 그 이전부터 죠셉에게 DIO라는 존재에 대해 들었고, 자신의 앞에 등장한 남자가 DIO라 확신했다. 그리고 달콤하게 꼬시면서 육아를 박아넣으려는 DIO를 보고는 공포에 질려 싸울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앞뒤 안보고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DIO를 보자마자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미로같은 수크(시장)의 지리를 이용하여 도망쳤다고 한다. 카쿄인과 폴나레프가 DIO의 꼬임에 넘어가 망설인 사이에 머리에 육아가 박혀버린 걸 생각하면 오히려 현명한 판단이었다.[9]
홀리의 스탠드가 빙의한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홀리의 해당 상태가 선례가 있었던 사실임을 경고한다. 서고에서 죠타로가 그린 파리의 종을 조사하여 DIO가 있는 곳이 이집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죠타로 일행에 합류하여 이집트로 떠난다.
3.2.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실버 채리엇[편집]
홍콩의 식당에서 죠죠 일행에게 접근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프랑스 관광객인 척 둔갑하고 한자를 못 읽는 척 하며 죠셉에게 주문 좀 도와달라 하자 죠셉이 폴나레프에게 같이 합석을 제안한다. 죠셉이 주문한 요리를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던 중 폴나레프는 스프에서 꺼낸, 마치 죠스타 가문의 반점을 상징하는 듯한 별 모양의 당근을 꽂아보이며 결투를 선언, 무함마드 압둘과 1대 1 대결을 펼치게 된다. 별모양 당근은 죠스타 가문의 별 모양 반점을 상징하며, 그 당근을 꽂은 건 자신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이 검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 즉 죠스타 일행을 공격하겠다는 결투 선언을 날린 것이다.
정체를 밝힌 식당에서 곧바로 싸우진 않고, 대신 인근 공원인 타이거 밤 가든[10] 으로 같이 이동하여 압둘과 대결을 펼친다. 압둘의 스탠드인 매지션즈 레드는 불을 다루므로 넓은 장소에서 싸워야 제대로 싸울 수 있으니, 최고로 유리한 공터에서 싸움으로서 압둘을 풀 컨디션에서 쓰러뜨려보이겠다는 그의 야심 때문이었다. '승리'를 암시하는 전차의 카드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의 사용자답게 가장 완벽한 승리를 추구하려 했던 것.
처음부터 실버 채리엇의 우월한 검술로 진공 공간을 형성하여 압둘이 날리는 불꽃을 모조리 되받아치는 저력을 선보이며, 나중에는 비장의 갑옷 탈착을 선보여 급상승한 스피드를 기반으로 스탠드체를 여러 개로 만들어 보이는 식으로 압둘을 궁지로 몰았다. 그러나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지션즈 레드의 불꽃이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압둘의 재치로 패배, 폴나레프는 불에 휩싸이게 된다.
압둘은 그런 폴나레프에게 불에 타 죽는 건 고통스러울테니 차라리 자결이 더 나을거라며 단검을 던져주는데, 폴나레프는 그 단검을 집어들더니 순간 그 검을 압둘의 등에 던지려 하다가 그만두고선, 자신을 완패시킨 압둘에게 경의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그대로 타 죽으려 한다. 적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자신의 긍지와 기사도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압둘은 그의 몸에 붙은 불꽃을 꺼주었다.
충분히 기습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폴나레프를 보며 압둘은 뭔가 사정이 있음을 느끼고, 예상대로 폴나레프의 머리엔 육신의 싹이 심겨져있었다. 폴나레프는 세뇌된 상태였던 것. 죠타로 일행은 그에게 심긴 육신의 싹을 뽑아내어 세뇌를 풀어준다.
정신을 차린 그는 일행에게 다가와 답례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런 건 됐다며 거절당하고, 하나 더 볼 일이 있다며 죠셉 죠스타에게 "양손이 오른손인 남자를 찾고 있다."는 기묘한 소리를 한다. 죠셉이 무슨 사정이라도 있냐며 묻자, 일행들과 함께 폴나레프에 대한 과거를 듣게 된다.
이야기를 들은 죠셉은 이 사건 역시 DIO와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고, 같은 목표를 지닌 폴나레프는 다시금 여동생의 복수를 목적으로 마찬가지로 DIO를 치러 가는 죠타로 일행을 따라 나선다.
- 이 전투에서 사용한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과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은 폴나레프를 두 번이나 제압할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었으나,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압둘의 활약이 줄어듬으로써 다시는 볼 수 없는 기술이 되었다.
- 이 전투는 안그래도 활약이 적은 압둘의 활약이 돋보인 전투였던 동시에 압둘이 가장 고전했던 전투였다.
머라이어 때는 죠셉과 함께 싸웠고, 다니엘 J. 다비 때는 죠타로를 위해 자신의 영혼을 거는 식으로 승부에 끼긴 했지만 직접 승부를 본 건 아니니 논외. 이처럼 평가를 함부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사실상 폴나레프가 압둘이 상대한 최강의 상대였다 할 수 있다.
[ 스포일러 주의 ] - 마지막으로 바닐라 아이스 때는 상대고 뭐고 할 자시도 없이 살해당해 평가 자체를 할 수 없었다.
3.3. vs 홀 호스 & J. 가일/엠퍼러 & 행드맨[편집]
이후 인도에서 여동생의 원수가 눈 앞에 나타난 것을 알고 단독 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폴나레프. 압둘은 위험하다고 경고하지만 폴나레프는 만류에 흥분한 나머지 DIO한테 쫄아서 튄 주제에라며 망언을 뱉자 항상 덤덤하던 압둘도 화를 내고, 폴나레프의 고집에 못 넘어가 결국 보내준다. 하지만 걱정된 나머지 이탈한 폴나레프를 찾아다니다가 홀 호스와 싸우던 폴나레프를 발견하고 엠퍼러의 총알에 맞을 뻔한 폴나레프를 구해준다.
직후 돌아오는 총알, 폴나레프에게 맞기 전에 달려들고 총알이 돌아오는 사이에 일어나서 매지션즈 레드를 꺼내 총알에 대비할 정도로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지만 뒤쪽에 고여있던 물 속에 숨어있던 행드맨의 기습에 당하고...
- 압둘의 머리에 총알이 박히는 이 장면은 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도 압둘이 슈퍼 콤보로 KO 당했을시 약간 변형되어서 나온다.
- 위 장면을 보면 엠페러의 총알이 미간에 정확하게 박혔고, 심지어 머리 뒤로 피까지 솟구치는 걸로 미뤄보아 의심의 여지 없이 관통상이고 즉사이다. 이후에 부활하며 나오는 '죽은 것 처럼 보였을 뿐, 스쳐서 살았다'는 변명은 그야말로 억지. 그래서 애니판에서는 총알이 박히는 장면을 정확히 보여주지 않고, 총을 맞은 압둘의 격렬한 헤드뱅잉만 보여주는 식으로 정통으로 맞은 것처럼 연출했다.
3.4. vs 카메오/저지먼트[편집]
이후 일행들이 들린 섬에서 압둘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나이가 등장한다.(아버지가 닭에게 모이를 주는 장면은 영화 빠삐용의 패러디.) 하지만 그는 누군가가 자신을 찾아오면 항상 나쁜 소식만 가져왔다며 죠타로 일행과의 접촉을 거부한다. 폴나레프는 우연히 만난 저지먼트에게 압둘을 살려달라 부탁하다가 만들어진 가짜 압둘과 가짜 여동생에 의해 죽을 위험에 처하였을 때...
분명히 죽었던...!
쯧♪ 쯧♪
무함마드 압둘!
살아있었던 이유는 행드 맨에게 등을 찔렸을때 반동으로 고개가 위로 젖혀졌고 그 덕분에 엠퍼러의 총알이 아슬아슬하게 피부와 두개골만 스치면서 뇌까지 닿지는 않았기 때문. 그리고 이마에 총알을 맞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전의 압둘과는 다르게 소원을 3가지 말해보라는 저지먼트에게 '소원을 4가지로 늘려주는 게 소원이다'고 받아친다거나 남자의 우정이라면서 소변 보기를 제안하거나 호탕하게 웃어재끼는 등 성격이 변한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고지식하고 우직한 성격의 캐릭터였지만 복귀 이후엔 죠셉 죠스타 마냥 호탕하고 가벼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아마 자신이 죽은 척 했을 때 폴나레프가 보여준 진심과 같이 여행하면서 성격이 바뀐듯. 카쿄인도 초창기 보다 성격이 엄청 바뀌었고 죠타로도 성격이 바뀐 편.
아무튼 카메오가 땅 속에서 숨쉬고 있던 구멍에 소변이 들어가서 소변이 입 안에 들어간 카메오는 땅에서 냅다 뛰쳐나오고, 그런 카메오를 적당하게 혼내주고 일행한테 돌아간다.
합류한 폴나레프는 다른 일행들에게 압둘이 살아났음을 알리지만, 사실 폴나레프만 빼고 다 알고 있었다. 애초에 인도에서 아직 살아있는 것을 알고 압둘을 치료해 줬던게 죠셉과 죠타로였고 카쿄인도 하루 후에 알게되었는데 폴나레프가 입이 너무 가벼워서 적들이 눈치챌까봐 카쿄인이 제안해서 안전한 상황이 될때까지 비밀로 하기로 했단다.[11]
여기에는 나름 폴나레프를 놀리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죠셉이 은밀하게 이동하기 위한 잠수함을 압둘에게 가져오라고 부탁한 것도 있었다. 본인 신분으로 구매하면 발각될 수 있기에 익명의 갑부로 위장했던 것이다.
이때 복장 디자인도 변경되었는데, 이전까지는 평범한 칸투르 복장이었던 것이 강철 팬티처럼 생긴 기묘한 하의로 바뀌었다.
3.5. vs 은두르/게브신[편집]
스피드왜건 재단이 보낸 스탠드를 사용하는 개인 이기는 그가 미국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압둘의 말은 듣지 않는다. 아무튼 역시 압둘이라 돌아온 이후에도 거의 활약은 없었다. 은두르가 땀을 흘릴 정도로 고전시키긴 했지만 결국 이기진 못하고 리타이어해버렸다.[12]
- 애초에 스탠드 상성에서부터 앞서나가고 있었던데다가, 자신의 팔찌를 바닥에 던져 발소리처럼 보이게 하는 속임수를 써 유인했다. 그러나 은두르가 발소리가 중간에 멈춘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압둘의 계략을 아슬아슬하게 간파하는 바람에 리타이어.
3.6. vs 머라이어/바스테트 여신[편집]
죠셉과 함께 야외에서 섹스하는(...) 게이로 취급되는 굴욕도 겪는다. 그나마 이 바스테트 여신전은 압둘의 스탠드 매지션즈 레드가 활약하는 화 중 하나.
3.7. vs 다니엘 J. 다비/오시리스신[편집]
점쟁이지만 도박에는 약한지, 일행들에게 맡김으로써 스피드왜건처럼 해설만 하게 되었다. 죠타로와 상의하여 죠타로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면서 자신의 영혼을 죠타로가 판돈으로 거는 걸 허락한다. 그에 반해 폴나레프와 죠셉 죠스타는 이미 패배해서 코인상태였으니 그나마 활약을 한걸지도...
- 실제로도 압둘은 고집스럽고 다혈질인 성격이라 도박 같은 걸 하면 상대의 심리전이나 도발에 쉽게 넘어갈 수 밖에 없다. (다만 작중에서는 다혈질이라는 성격이 부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심리전에서의 성격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오시리스신의 상대는 왕년에 한 야바위로 이름을 날린 죠셉을 한 수 위의 야바위로 리타이어 시키고 그 죠타로에게서 "폭력은 안 써도 지금까지 만난 놈들 중에 제일 위험한 놈이다."라고 고평가를 받은 다니엘 J. 다비였으니 오히려 죠타로를 믿고 영혼을 판돈으로 걸도록 하는게 더 현명한 방침이긴 했다.
3.8. vs 케니 G/테너 색스[편집]
저택에 돌입하기 전 폴나레프와 이기에게 DIO를 죽이는게 최우선이니 동료보다 자신을 최우선으로 여기라는 충고를 남기고, 한명을 구하려다 전멸당하는 것 만큼은 피하기 위해 서로 위기에 빠져도 구하지 않기로 약속하며, 모든 게 끝나면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한다.
"아무래도 이 환각을 만들고 있던 스탠드 유저였나 보다. 순식간에 이기가 쓰러뜨렸어."
DIO의 맨션에서 불을 이용한 탐지기로 미궁을 탐사하면서 저택을 돌아다니던 도중 탐지기가 생명체를 감지, 동시에 이기가 냄새를 맡아 케니 G를 때려눕힌다.남자의 이름은 케니 G. 싸워보지도 못하고 리타이어!
나레이션
너무 허무하게 쓰러뜨린 적. 케니 G를 쓰러뜨리자 거대한 미로같았던 저택의 환각이 풀린다.
3.9. vs 바닐라 아이스/크림[편집]
그런데...
바닐라 아이스의 스탠드인 크림이 탐지를 무시한 채로 나타난다. 절체절명의 순간 상황 판단할 겨를도 없이"뭐야 이게...?! 말도 안돼! 이기의 코도, 내 불꽃도 아무 반응이 없는데 갑자기 나타났어!"
이기, 폴나레프를 구하려고 밀쳐내다가 크림에 삼켜져 산산조각나 순식간에, 허무하게 사망한다. 공격을 눈치챈 압둘은 혼자서라도 피할 수 있었겠지만 둘을 구하기 위해서 제 몸을 던진 것. 그나마 남은 두 팔마저 크림이 집어삼켜 버렸기에 시체조차 남지 않았다. 들어가기 직전 폴나레프와 이기를 구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으나 정작 위기가 닥치자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바로 몸을 날렸다. 그렇게 무함마드 압둘은 1989년 1월 16일 눈을 감았다.
압둘과 이기의 전사는 죠타로의 물음과 폴나레프의 답변을 통해 나머지 일행이 알게 되고, 카쿄인, 죠타로, (특히) 죠셉은 비보를 듣고 침울해한다.
- 벽에 적힌 글귀는 전국시대의 방연이 적장 손빈의 꾀에 빠져 손빈이 나무에 새긴 '방연은 이 나무 아래에서 죽는다'라는 글을 보고 죽은 것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케니 G가 쓰러지고 나타난 낙서이니 정황상 바닐라 아이스가 일행의 발을 묶어두기 위해 미리 적어둔 메모로 추정.
- DIO의 저택에 진입하기 전 서로를 구하지 않기로 약속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3명 다 자신을 우선시하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죽음을 불사하고 서로를 감싸려 들었다. 사실 결과적으로 압둘은 실리 있는 선택을 한 것인데, 압둘이 서로를 구하지 말자고 한 이유는 누군가를 구하려다 다 같이 당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압둘은 본인을 희생해 폴나레프와 이기 둘이 죽을 뻔한 상황을 막아냈으니 본인이 우려한 상황은 피한 셈.
- 크림이 압둘의 남은 두 팔을 집어드는 장면을 보면 왼손만 두개인 것을 알 수 있다.
3.10.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여[편집]
3.11. 외전[편집]
길 잃은 개 이기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3.12. OVA[편집]
OVA에서는 본인이 가장 활약했었던 폴나레프와의 싸움도 재현되었고, 나머지 분량이 없어진 만큼 매지션즈 레드의 활약도 드문드문 추가되거나 엔야 할멈의 저스티스戰에서 위기에 빠졌나 싶을때 멋지게 등장하는 등(결국 해치우는건 스타 플래티나였지만.) 비중과 활약이 미세하게 올라갔다.
하지만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편에서는 DIO가 잠들어있는 관을 공격했다가 더 월드의 시간 정지 공격에 당해 자신이 관 안에 누워있게 된다. 원작에서는 이것이 원래 DIO의 부하인 시생인 졸개 악역 얼치기의 역할이었던데다, 얼치기가 단순히 관 뚜껑을 열다가 당해버린 것과는 달리, 압둘은 경계를 늦추지도 않고 매지션즈 레드의 능력으로 관 뚜껑을 날려버리기까지 했는데도 마찬가지로 관에 누워있는 것으로 나오는 바람에 더욱 상황이 처참해졌다.
이후 그 모양이 된 상태에서 원작대로 폴나레프를 구해주다가 크림에 삼켜지며 사망. 그 자리에서 원작처럼 잘린 팔 두 짝을 남겼는데, 순식간에 죽었던 원작과는 달리 OVA에서는 관 속에서, 일행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죽었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폴나레프가 울면서 관에 누워있는 압둘에게 달려들어 오열하는데 잠시 후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압둘이 크림이 덮치는 순간 폴나레프를 밀치며 자신만 사망한다. 영문도 모르고 공포에 떨다가 상황을 알아채고 분노하는 원작과 다르게 자신을 지키려다 사망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기에 더욱 슬픈 장면.
4. 대사집[편집]
이때 했던 대사는 이후로도 조금씩 변형되어 몇 번 더 사용하는데, 어지간히 인상적인 대사였는지 죠타로와 폴나레프까지 따라한다. 저지먼트戰의 "YES! I AM!"에 비하면 인지도는 낮지만 압둘의 압둘을 상징하는 대사 중 하나."점술사인 내게 예언으로 맞서기에는. 10년은 이르지 않을까?"
홀 호스와의 싸움에서. 이후 한동안 일행과 떨어져서 행동한다.
"YES, I AM!"
저지먼트의 "HAIL 2 U!"를 비튼 대사."'심판' 카드의 카메오라고 했나? 지옥을! 네놈에게! Hell 2 U!"
"무함마드 압둘이 살아있다. 이 Bad news를 어서 DIO 녀석과 너희 스탠드 유저 패거리들에게 알려야만 하지 않을까? 안 그래? 카메오?"
"세 가지 소원을 네 가지로 해달라는 게 소원이다. 싫다는 거냐! 카메오! 네놈이 꺼냈던 말이다! 약속을 지켜라!!"
"첫 번째 소원은 네놈이 '고통의 외침'을 지르는 것. 이뤄졌군."
(중략)
"그리고 두 번째 소원은! 네가 '공포의 비명'을 지르는 것! 그리고 세 번째 소원은! '후회의 울음소리'다!"
"어디, 오랜만에 싸나이들의 우정! 노쌍방뇨라도 때리지 않겠어?!"
"이건 내 이미지가 아닌데...! 화장실에서 봉변을 당하는 건 폴나레프 몫인데!"
자석화 때문에 죠셉과 함께 철로 위에 붙어버려 달려오는 열차에 깔리기 직전, 레일 밑에 구멍을 파서 피한 뒤 한 대사."이겁니다, 이거! 이거야말로 저 무함마드 압둘의 이미지!"
"폴나레프, 돌입하기 전에 한 가지 말해두지. 나는... 만일 이 저택에서 네가 행방불명되거나 부상을 입어도 구하지 않을 작정이야... 이기, 너도다. 냉정한 생각이지만, 우리는 DIO를 쓰러뜨리기 위해 이 여행을 했어. 너희도 만일 내가 당하거나... 낙오되더라도 나를 구하려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저택에 돌입하기 전에 자신은 냉정하게 폴나레프와 이기를 구하지 않겠다 했지만, 정작 그 상황이 오자 자신의 목숨을 바쳐 둘을 구했다.'불꽃에는 이상이 없다. 이기의 코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듯 하다. 나... 난데없이 뭐냐. 이놈은! 이럴수가... 이기의 코에도 내 불꽃에도 반응이 없었는데 난데없이 나타나다니!!'
원작에서 나왔던 대사가 아닌 해적판인 메가톤맨에서 나왔던 대사지만 압둘 개인뿐만 아니라 죠죠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대사 중 하나로, 메가톤맨 특유의 엉뚱한 대사 재창조 + 일상생활에서도 & 짤로도 쓸 수 있는 실용성 + 말장난 + 재수 없어 보이는 압둘의 표정 + 아니꼽게 바라보는"후~ 내가 밥맛이라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
5. 기타[편집]
- 이름이나 사는 지역 등을 보면 무슬림일 가능성이 높은데, 왠지 다른 나라의 문화에 포용력과 융통성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애초에 직업이 점쟁이인 걸 생각하면 종교적으로 독실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TVA 오리지널 장면 등에선 이 모습이 더 강화되었다. 단, 돼지고기는 꺼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종교관념상 먹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슬람권 지역에서는 비무슬림이나 세속주의자들도 문화적인 이유 때문에 꺼리기도 한다.
- 인도에 가서 죠타로를 제외한 다른 일행이 진절머리를 떤 데 비해 압둘만은 "이래서 좋은 나라입니다"라고 얘기한다.
- 서구인과 동양인이 섞인 3부의 파티원들과 전혀 문제없이 어울린다.
- 공식 프로필을 보면 좋아하는 음식이 일식인 초밥.
- TVA 2화에서는 일본 문화인 다도를 보고 흥미롭다고 하고, 다도에 조예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외국인인 죠셉은 일본 문화에 적응 못해서 투덜대고 있었던 것과 대조적.
- 홍콩에 도착해서 카쿄인이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으려 하자 자신도 관심을 보이고, 죠셉이 실수로 시킨 개구리구이처럼 낯선 음식이라도 종교에 위배되지 않으면 거부감 없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완전히 익숙한 건 아닌지 질겁하는 표정이긴 했지만.
- 6화에서는 죠타로하고 카쿄인이 학생답게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듣고 있는 압둘이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르면 불도 차가워진다는 무사도라고 말한다.
- 까무잡잡한 피부나 두꺼운 입술 등의 외형과 아프리카에 위치한 이집트 출생이라는 것으로 흑인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압둘은 엄연히 이집트인이며 코카소이드, 즉 백인이다.[14] 메가톤맨의 번역 탓도 어느 정도 있다. 그리고 6부의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 또한 피부색이 어두운 라틴계 백인이지만 흑인으로 오해받는다.
- 압둘의 활약 대부분은 폴나레프와 관련되어있다. 폴나레프를 쓰러뜨리고 동료로 만든 것. 폴나레프를 구하려다가 홀 호스에게 리타이어당한 것. 저지먼트를 바르고 위기에 처한 폴나레프를 구하며 재등장한 것. 그리고 크림에게서 폴나레프를 구하다가 죽는 것. 이 때문에 압둘의 최고 업적은 폴나레프를 쓰러뜨리고 아군으로 만든 것이란 말도 있다.[스포일러]
- 작품의 대표적인 밸런스 패치의 희생양. 매지션즈 레드의 너무 강한 화력 때문에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가 공격팀으로 활약시켜주지 못하고 비중이 줄어듬으로써 능력은 공격팀인데 실제 하는 일은 방어팀이 되었다. TVA에선 앞서 나서기보단 풍부한 스탠드 관련 지식으로 보조하는 것이 돋보인다. 아예 죠타로가 사진속에서 파리를 그리자 이를 조사해서 알아오는 것도 압둘이다. 이때 조사해온 파리가 이집트의 특정 지역에서 서식하는 파리라서 DIO의 은신처를 추적하는데 매우 큰 공헌을 했다.
- 서양 위키에 따르면 본디 홀 호스에게 죽는게 원래 기획이었지만, 팬들의 성화로 인해 부활한 인물이라고 한다. 그렇게 본다면 재등장 이후에 그의 역할이 전혀 없었던 이유가 설명이 되는데, 사실 죠죠니움에서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압둘의 복귀는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 죠죠 3부 주인공 파티들 중 제일 인기가 적다. 죠셉은 활약이 없어도 전작 주인공인데다가 출연이 많고 죠타로 다음으로 전투횟수가 많은 폴나레프나 쿨한 공식미남에 DIO를 쓰러트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카쿄인에 비해 중간에 리타이어해서 활약도 적고 얼굴도 아주 잘생기지도 않고 과거사도 없어서 압둘팬은 극소수다.
- TVA 2화에선 오리지널로 압둘과 죠셉끼리의 회화가 추가되었다. 바스테트 여신戰을 빼면 죠셉과 압둘이 사고가 다르더래도 잘 맞는 파트너인 점을 부각할 부분이 없었던데다 개그도 괜찮았기에 팬들의 반응이 좋았다.
- 3화에서 압둘이 DIO한테 도망칠 때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OP의 모습하고 똑같다 카더라.
- 일순 후의 세계인 7부 스틸 볼 런에서는 우루무드 압둘이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레이스의 유력한 우승 후보라 불렸으나 경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리타이어하여 크림戰이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사망한 것의 오마주를 보여주었다.
한 번 압둘은 영원한 압둘
- 메가톤맨에서는 폴(폴나레프)과 많이 엮인다. "폴~ 왜 그래~" / "이놈(저지먼트)아 순진한 폴을 놀렸으니" / 카쿄인의 "폴 좀 감싸줘요" 등.
- 벨제부브(ベルゼブブ)에서 발매된 게임 HYPNOS FUCK의 등장인물 '아부오토콜'의 모티브가 되었는데, 문제는 최면 계열 에로게라는 것.(...) # 압둘과의 차이점은 후드를 뒤집어 쓴 것 뿐이지만 짙은 피부색 + 금색 목걸이 + 두꺼운 입술 + 이집트 출신 + 점쟁이, 공통점이 굉장히 많다. 또한 '스콜피온 랜서'라는 스탠드를 연상시키는 정령 비스무리한 것도 가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상술하였듯 압둘의 일본어는 아부두루, 별명인 추남의 일본어는 부오토코인데 이 남자의 이름은 아부오토콜(코루)이니 말 다 했다. 이로써 압둘은 추남인 것도 모자라 졸지에 변태까지 되어버렸다.
- 크림에게 통째로 삼켜져서 양쪽 손목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특이한 최후에다 바닐라 아이스 본인도 크림의 암흑공간에 삼켜진 물체가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인지, 종종 크림에게 삼켜진 압둘이 다른 시공간으로 차원이동했다는 if 전개로 시작되는 2차 창작물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7부의 우루무드 압둘이 사실 시공간 이동한 압둘이었다거나, 크림과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더 핸드의 소멸 능력이 공명을 일으켜서 모리오초로 날아갔다는 등.
- 초기 작화와 후기 작화를 보면 인상 차이가 확연하다. 초기에는 죠타로 말마따나 추남스러운, 흡사 와무우를 닮은 험악한 작화인데 후기로 갈수록 완전 다른 인상이 된다. 헤어스타일 역시 후기로 갈수록 M7 스파이더를 닮아가는 등 변화가 많이 보인다. 어떻게 보면 4부 초기와 후기에서 보인 역변 수준의 작화 변화가 아니어서 그렇지 알게 모르게 변화한 셈이다.
- 직업이 점술사이지만 작중에서 점술사임을 강조한 때는 스타 플래티나의 이름을 지어주거나 새로운 타로 카드의 자객이 나타났을 때가 전부라서 크게 강조된 적은 없다. 스탠드인 매지션즈 레드조차 미래 예지와는 일절 관계가 없고. 실제로 미래를 예지하는 스탠드는 토트신과 킹 크림슨 정도가 끝이다.
- 동일한 성우를 가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올마이트하고 엮이기도 한다.
6. 게임[편집]
다른 등장인물들의 테마곡은 미디어믹스(ASB / EoH / TVA 등)마다 차이점이 큰 편인데, 압둘의 테마곡들은 리듬이나 멜로디는 달라도 모두 이집트 느낌을 베이스로 한 곡들이다. 게임은 아니지만, TVA 역시 마찬가지.
6.1.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 기억 디스크
모든 아이템이 미확인 상태일 경우 Shift(아이템 정리)를 누르고 맨 위에 놓여있는 디스크를 쓰면 그 디스크가 압둘의 디스크일 가능성이 크다. 자동 정렬 시 죠스케, 은두르 디스크가 압둘보다 위에 오기 때문에 무작정 맨 위의 디스크를 쓰는 것은 자제해야한다. 추가로 모든 기억 디스크를 갖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 자동 정렬 시 정렬 순서를 압둘 디스크까지 적을 경우 죠스케 / 코이치 / 은두르 / 훈가미 / 푸치 / 켄조 / 압둘 순이 된다.
선택 발동형에다가 출현률이 높다는 특징 때문에 구별이 쉽다. 선택 발동형에 초반부터 여러 개 주웠다면 압둘 디스크일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혹은 엔리코 푸치의 디스크일 수도 있다. 하지만 둘 다 딱히 방해되는 디스크는 아니므로 우선 미식별을 하나 지목하고 써보는 것을 추천. 운이 없다면 선택한 아이템을 부숴버리는 기아초의 디스크가 나오니 방심은 금물. 추가로 자동 정렬시 선택형 기억 디스크는 푸치 / 압둘 / 기아초 / 죠니 순이 된다.
- 적
가끔씩 매지션즈 레드로 아이템 하나를 한번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공격을 해온다. 위험한 물건도 얄짤없고 이것으로 인해 부서지면 내용물이 죄다 바닥에 떨어지니 더더욱 짜증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아이템을 태우는 효과는 스파이스 걸로도 무효화할 수 없다. 같은 화염 계열 능력자인 에시디시는 상위호환. 이쪽은 장착 디스크 약화 능력이 없는 대신 바닥의 아이템을 태우는 능력까지 더해져서 더 짜증난다.
이 효과를 무효화하려면
- 매지션즈 레드를 능력란에 장비
- 접근하기 전에 사살
- 헤븐즈 도어나 보이 투 맨으로 능력 봉인
- 에코즈 ACT.1이나 스카이 하이로 특수능력 사용을 잠시간 봉쇄한 틈에 사살
- 옐로 템퍼런스의 장비 DISC의 발동 능력 사용
그러나 매지션즈 레드와 옐로 템퍼런스 빼고는 기습적인 선빵을 당할 경우의 대책이 없으니 매지션즈 레드와 옐로 템퍼런스가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다.
매지션즈 레드는 매우 레어해서 구하기 힘드니 매지션즈 레드가 나올때까지는 옐로 템퍼런스 3개를 들고가서 압둘이 나오는 레퀴엠의 대미궁 18층-20층을 돌파할때 사용하자.
또한 바스테트 여신의 함정을 밟았을 때 자력이 최대일 경우 날아오기도 한다. 자력이 최대일 때 날아오는 만큼 대미지도 크다.
저지먼트의 스탠드 능력 또는 램프의 능력으로 '압둘의 흙인형'이 출현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별 거 없이 일반 공격만 하고 맷집도 약하니 천만다행. 다만 버전에 따라 진짜 압둘을 소환하기도 한다. 일단 2014년 버전에서는 저지먼트로 인해 진짜 압둘이 나타날 걱정은 없다.
6.2.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편집]
원작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슈퍼 스토리 모드에서 압둘로 해볼 수 있는 게임이 얼마 없다. 적으로 싸울 수 있는 게임도 죠타로와의 첫 대전이 전부이고 플레이어 캐릭터로 컨트롤 할수 있는 것도 폴나레프와의 대전 하나 뿐.
그 외에는 없는 내용을 최대한 잡아 늘려서 만든 게임들이 전부이다. 저지먼트와의 대전이나 케니 G를 찾기 위해 불꽃 탐지기를 이용해서 이기를 도와주는 등. 죠셉은 최소한 미니 게임에는 자주 나오는데 압둘은 그렇지도 않다.
6.2.1. 기술 일람[편집]
-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 파이어 월
- 불꽃의 탐지기
- 파이어 이글
- 지옥의 업화
슈퍼 콤보는 총 3가지.
- 네이팜 봄
-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
- 작열의 앵크
6.2.2. 게임 내 성능[편집]
원작을 반영한 것인지 매지션즈 레드의 명성답게 굉장히 강력한 캐릭터. 몇 안 되는 다양한 원거리 장풍 소유자이고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균형잡힌 캐릭터에, 기술들이 이거저거 다 쓸만한게 많아서 원거리 계열 공격이 없는 쿠죠 죠타로의 천적급인 캐릭터가 되었다.
우선 스탠드 모드에서의 기본기가 참 악랄하다. 강 기본기는 리치와 대미지 모두 좋은데 후딜도 적고, 약 기본기 난타도 리치 후딜 대미지 연계성 어디 하나 꿇리는 것이 없다. 참고로 레드 바인드는 일반 잡기.
여담이지만 버그인 건지 최고로 HIGH!한 DIO는 압둘을 상대하기가 난감한 편이다. 압둘이 스탠드 모드를 발동시켰을 때 DIO의 주력 슈퍼 콤보인 '체크메이트다!'가 꼴랑 3 ~ 4타만 들어간다. 그렇지 않아도 상대가 스탠드를 꺼낸 상태에선 '체크메이트다!'의 대미지가 대폭 줄어드는데 거기서 더 줄어들어 버린다. 슈퍼 콤보들이 하나같이 영 좋지가 않은 최고로 HIGH!한 DIO는 압둘을 상대할땐 진짜로 슈퍼 콤보들을 봉인해야 한다.
6.2.3. 스토리 모드[편집]
엔딩에서는 DIO를 물리치고 살아남아 다시 자신의 점집으로 돌아온다. 가게를 열기 전날 밤 점을 쳐보기로 하는데, 이 때 두 장의 카드 중 하나를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다.
한 장은 매지션즈 레드를 상징하는 매지션으로 이를 고르면 별 일 없이 내일부터 점집을 열기로 한다. 다른 한 장은 더 월드 카드. 고르면 등 뒤에서 DIO의 목소리가 들린다. 정황상 DIO는 살아있었고 압둘은 끌려가는 배드 엔딩인 듯. 카드의 위치는 항상 바뀌기 때문에 엔딩을 선택해서 볼 수는 없다.
6.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편집]
내 스탠드는 불을 다룬다!
3차 PV, 홀 호스와의 동시 소개
『바람 & 불』
불꽃엔 이상 없음!
4차 PV, 와무우와의 동시 소개
6.3.1. 스킨 종류[편집]
6.3.2. 기술 일람[편집]
6.3.3. 게임 내 성능[편집]
원작처럼 단순하면서도 다루기 쉽고 괜찮은 성능이지만, 왠지 모르게 유저가 별로 없다. 본체와 스탠드 모드 둘 다 지상기본기가 전부 판정과 범위가 넓어 안정감이 있으며, 장풍 기술을 3개나 들고 있으나 이 장풍들의 특성상 오히려 근접전을 유도 해야 압박감을 줄 수 있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본체 모드 때에는 콤보로 상대를 다운시킬 수 있는 필살기가 전무하기에 앉아 강 공격으로 다운시킨 후 이어지는 기상 심리가 주요 전술. '
1.03 패치 때 도발 콤보의 최대 수혜를 받으며, 간단히 '
1.04 패치 때는 도발 콤보가 한 라운드에 한 번으로 제한되는 등 사기스럽던 콤보 능력이 약하게 되어 다시 유저가 얼마 없는 레어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다만 여전히 캐릭터 자체 성능은 준수하며, 스탠드 러시 대응 기술이 3개로 늘었다. 강력한 대공기였던 '불태워주마!'가 후딜이 늘고 스탠드 모드로 넘어가서 커맨드가 변한 것도 유의.
참고로 도발콤보는 한가지 특이한 사항이 있는데, 기본 도발을 쓰면 도발 콤보가 안 먹힌다. 도발 대사가 너무 길면 유지되어야 할
퍼니 밸런타인처럼 스탠드 러시 도중에는 본체 기본기가 약 공격 밖에 나가지 않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공중에서 피격 판정이 기형일 정도로 이상해서 다른 캐릭터들은 맞는 콤보를 혼자서만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에시디시의 기초 콤보인 서서 약중강→ 약 괴염왕 대차옥 모드→ HHA가 압둘만은 구석에서만 맞으며 필드에선 에시디시의 HHA가 빗나간다. 정말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HHA를 입력하면 들어가기는 하지만 어렵다.
압둘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나 부실한 공대지에 있는데, 본체 모드 압둘의 기본기만으로는 역가드를 내기란 정말로 어렵다. 거리와 타이밍이 칼같이 맞아야 공중 약 공격으로 간신히 역가드를 낼 수 정도기에 거의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다. 지상 쪽으로의 성능 또한 부실한 편인데, 공중 약 공격은 리치가 너무 짧아서, 공중 중 공격은 지속이 너무 짧아서, 공중 강 공격은 초근접에 판정이 없기 때문에 타이밍에 신경쓰지 않으면 상대방이 멀뚱멀뚱 서 있는데도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하단 털리기가 매우 쉬운 캐릭터이다. 압둘의 발밑 포함 뒤쪽에는 판정이 아예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대시 뒤잡기에도 취약하며, 점프 거리 계산을 잘못해서 상대방을 넘어가기라도 하는 날에는 애정이 식을 때까지 등짝을 처맞아야 한다. 그나마 스탠드 모드 때에는 이런 취약한 공대지가 좋은 지속과 판정을 가진 점프 + 중 공격, 아래쪽으로 넓게 퍼지는 점프 강 공격 덕에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역가드가 나지 않는다.
다만 공대공 쪽으로는 리치가 황당할 정도로 긴 본체 공중 중 공격과 장풍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강한 판정을 지닌 공중 강 공격으로 능히 대처할 수 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지상 쪽으로 판정이 너무나 안 좋은지라 하단 털리기가 두려워 맘껏 쓰지 못할 뿐, 순수한 공대공 싸움에서는 거의 DIO급의 포스를 자랑한다.
즉, HHA나 GHA 없이는 딜을 뽑는 게 어렵다는 것이 단점. 물론 대미지가 심하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장점들이 있으니 약캐라고 볼 수는 없지만 슬픈 것은 사실이다.
-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하지만 이를 이용한 스탠드 러시 버그 콤보를 사용하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루프를 전부 완주했다는 가정 아래 압둘의 본체 모드 화력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준수한 대미지를 뽑는 콤보가 나오게 된다. 난이도가 못해 먹겠다 수준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압둘 유저라면 한 번 연습해 볼만 하다.
- 불꽃의 생물탐지기
- 불태워주마!
- HELL 2 U!
- 왔다! 지금이다!
- 좀 빡세게 나가야 되는데 말이죠
DIO의 HHA처럼 리치는 있으나 위쪽으론 판정이 없어 대공으론 약간 성능이 딸린다. 적중시킨 뒤 프론트 스텝→ '매지션즈 레드는 용서치 않는다... (성공 시) 쯧♪ 쯧♪ YES, I AM!
다른 GHA와 달리 압둘의 전신에 판정이 있기에 상대방의 역가드나 수직점프도 캐치해낸다. 판정 지속이 굉장히 길지만 리치가 후달리는 편이라 콤보에 넣으려면 거리 계산을 잘 해야 한다.매지션즈 레드! (성공 시) 증발시켜주마! 받아라!!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
6.3.4. 등장 대사[편집]
같은 총잡이인 홀 호스와 귀도 미스타는 상호 대사가 있으나 같은 불 능력자인 에시디시와 자신 / 같은 공간 삭제 능력자인 바닐라 아이스와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상호 대사가 없다. 이를 반영한 것인지 EoH에서는 언급된 모든 이들에게 상호 대사가 생겼다.
6.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편집]
占い師のわたしに予言で闘おうなどとは、10年は早いんじゃあないかな
점쟁이인 나에게 예언으로 덤비려고 하다니, 10년은 이르지 않은가?
『죠타로 씨가 여행하셨던 시절의 동료』
작렬하는 불꽃으로 주변을 태워버리는 무함마드 압둘.
>
C・F・H・S !
2차 PV, 죠셉 죠스타(3부)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이기와의 동시 소개
─키시베 로한─
6.4.1. 스킨 종류[편집]
6.4.2. 기술 일람[편집]
"풀파워로 간다! 받아라!
C・F・H・S ! (이후) 흥..."
매지션즈 레드!
코오오─── 허밋 퍼플!
레드 바인드!
오버 드라이브!
싸그리 태워주마!
(이후)
밥이나 먹으러 가세!
좋죠!
레드 바인드!
그거 좀 해줘! 그거!
그래!
Merci(땡큐), 압둘!
(이후)
우릴 이기기엔
10년은 이르지 않나?
6.4.3. 게임 내 성능[편집]
크게 특출난 게 없다. 느린 타격속도에 느린 시전속도, 중구난방한 타격판정 때문에 영 좋지 않은 캐릭터.
R2가 상대방을 경직시키는 시간이 꽤 길어서 콤보를 잇기에 좋은 기술이고, R1은 충전 후 여러 방향으로 불을 뿜는 기술이라 특출난 캐릭터는 아니어도 평범한 캐릭터.
6.4.4. 스토리 모드[편집]
쿠키 영상에서는 하반신만 비춰진 채로 자신 / 카쿄인 / 폴나레프 / 이기에게 걸어오는 죠타로와 죠셉을 반기며 여운을 남긴다. (죠셉의 신발을 보면 뒷굽이 올라가 있는데, 이를 통해 떠나는 게 아닌 일행에게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6.4.5. 등장 대사[편집]
상술한대로 같은 총잡이인 홀 호스와 귀도 미스타는 상호 대사가 있으나 같은 불 능력자인 에시디시와 자신 / 같은 공간 삭제 능력자인 바닐라 아이스와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상호 대사가 없었던 ASB와는 달리 언급된 모든 이들에게 상호 대사가 생겼다.
6.5.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편집]
地獄を!きさまに!HELL 2 U!
지옥을! 네놈에게! HELL 2 U!
6.5.1. 기술 일람[편집]
6.5.2. 게임 내 성능[편집]
엔트리의 경우 기존 ASB 당시와 성능은 비슷하나, 도발 콤보를 한 게임당 한 번씩만 할 수 있도록 조정되어 화력 면에서 시스템적인 손해를 봤다.
어시스트로서의 성능은 우수한 편인데, 딜레이가 긴 상대방을 바운드시키거나 그로기 다운 시키는 기술을 맞추면서 소환하면 상대를 위로 띄워줘서 공중 콤보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에 자주 기용된다.
- 1.41 패치 내역
본체 지상강 상대방 띄우는 거리 감소
스탠드 지상중 히트백 및 상대방 띄우는 거리 감소
스탠드 지상강 공격 판정 확대, 상대방 띄우는 거리 감소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변형판' 상대방을 맞추고도 장풍이 사라지지 않던 현상 수정
'불살라주마!' 히트백 증가 및 공격 판정 발생 속도 증가
'불꽃 생물 탐지기' 발동 중에 공격받을 시 장풍이 사라지도록 수정
- 2.00 패치 내역
본체 지상중 발동 시 상반신 피격판정 축소, 2히트로 증가 및 1히트째 및 2히트째에서 전부 캔슬 가능하도록 조정, 2히트째는 피격 모션 변경
본체 앉아강 스탠드 전진거리 증가
'HELL 2U!' 같은 커맨드 기술 3회 보정 제대로 들어가도록 조정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딜레이 감소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변형판' 화편 끝에 있을 때 장풍을 설치하지 못하던 현상 수정
'거칠게 대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다단 히트로 변경, 약과 중은 공중에 뜬 상대에게 적중 시 띄우는 거리 증가
- 2.10 패치 내역
본체 지상 강 상대를 위로 띄우는 거리 증가, 횡방향으로 상대를 날려버리는 거리 감소
본체 앉아 중 공격 모션 자체를 변경, 상대를 위로 띄우는 거리 증가
스탠드 지상 강 공격 판정 발생 속도 증가, 히트백 증가, 반격기 면역 부여
스탠드 앉아 중 리치 증가, 원래 방향으로 공격 판정 확대, 앉아 강으로 캔슬 시 스탠드가 앉아 중으로 전진한 위치에서 앉아 강이 발동되도록 조정, 히트백 감소
스탠드 앉아 강 상대를 위로 띄우는 거리 감소
'HELL 2U!' 강 버전의 히트수 증가, 중 버전의 2히트째 공격과 강 버전의 1번째의 공격 및 피격 판정 축소, 강 버전에서 발동하는 3번째 공격의 캔슬 설정 조정[22] , 강 버전의 3번째 공격의 상대방 피격 모션 변경 및 횡방향으로 날아가는 거리 증가, 대미지 상승
'거칠게 대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등 뒤로 늘어나던 공격 판정을 상대방 쪽으로 늘어나도록 변경
'나왔다! 지금이다!' 공격 판정 위치 조정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변형판' 발끈 캔슬 이후에도 설치된 장풍은 상대에게 적중하기 직전까지 남도록 조정
GHA 대미지 보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던 현상 수정
각종 염상 이펙트가 평소보다 더 크게 나왔던 현상 수정
어시스트 횟수를 2/2에서 2/1로 조정
- 2.20 패치 내역
본체 앉아 중 공격 판정 지속 시간 후반에 상대에게 맞췄을 때 캔슬 불가능하던 현상 수정
스탠드 지상 강 발동 시 스탠드가 본체 쪽으로 가버리는 현상 수정
스탠드 앉아 중 발동 즉시 공격 판정이 사라지던 현상 수정
'거칠게 대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발동 즉시 판정이 사라지는 타이밍을 더 빠르게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