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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휴먼버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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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벨☆(ベルベる☆)1. 개요[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2022년 5월 14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부터 언급된, 정재계에서 막대한 권력[1]을 가진 성명 불명의 남자로 통칭 어르신이라고 불린다.[2]-
도마의 언급에 의하면 자세한 정체는 모르지만 이쥬인 가 습격 사건은 이 어르신을 포함하여, 옛날부터 정재계를 주름잡은 중요 인물들이 이쥬인 가를 견제하기 위해 작당모의하여 벌인 것이라고 하는데, 어르신의 얼굴은 모른다고 언급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022년 11월 13일 우류 타츠오미의 영상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히토미가 가진 정보가 CODE-EL이 끝없이 암살자를 보낼 정도로 중요하다면 어르신과 관련된 정보밖에 없을 거라고 추측하면서 다시 언급된다. 또한 이쥬인 역시 이자의 정체를 캐기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모리 히토미가 가진 정보는 이 어르신이 CODE-EL에게 한 암살 의뢰 리스트로 밝혀졌다. 또한 이 어르신은 CODE-EL의 스폰서라고 한다.
2023년 1월 18일 긴다의 과거 영상에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긴다가 CODE-EL의 보스가 됐다는 얘기를 들으며 좋은 조직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말하는데, 긴다 왈 인간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으며 분위기와 압력이 요괴가 따로 없었다고 한다. 권력만이 아니라 무력도 꽤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023년 5월 10일 영상에서는 사회의 권력자들이 암살자를 이용했다는 정보가 흘러나가자 또 실루엣으로 등장해서는, 긴다에게 3일 안에 이번 일을 없었던 것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후원을 끊겠다고 경고를 내렸다.
우류(나레이션):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르신: 모리반이라고 했나? 주변 정보를 더 조사하도록.
부하: 알겠습니다.
어르신: 내 정보를 누설했다면, 용서할 수 없지.
우류(나레이션): 그러나 불운한 그림자가 서서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2023년 6월 12일 영상 막바지에 등장. 살인 리스트를 세상에 뿌린 모리 그룹을 노릴 것을 암시하고 영상은 끝난다.
2023년 7월 4일 공식 트윗에서 모리 그룹을 없애기 위해 어르신이 다른 조직을 찾고 있다고 한다.
2023년 7월 21일 영상에 등장. 긴다의 사망으로 CODE-EL이 와해되자 다른 암살자 조직 엘 페타스로 갈아탔으며 그 조직원[3]과 대화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살인 의뢰 리스트를 세상에 뿌린 모리는 물론 그 주변에 있는 암살자 놈들이 거슬린다면서 사실상 제거하라는 임무를 내리자 그 조직원 역시 그 임무를 받아들인다.
3. 주변 인물[편집]
4. 여담[편집]
- 긴다파는 5월 21일에 거의 궤멸되었고 문제의 리스트는 여전히 모리 파가 가지고 있기에 다른 암살자 조직을 고용해서 회수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외에도 암살자를 고용해 이쥬인 가를 몰살시킨 주모자 중 한 명인 만큼 이쥬인과 우류 스토리의 사실상 최종 보스격 존재이다. 그리고 그런 만큼 시청자들은 그의 최후가 이쥬인의 고문을 받아 끔살될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 신규 레귤러인 미카도 이치로타도 암살술을 연마해온 일족이라 이쪽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카도의 아버지를 암살한 아키즈키 일족이 어르신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였고 엘 페타스와 아키즈키 가문의 다리 역할을 하는 엘 페타스 소속의 암살자 라이덴(雷電)이 등장하면서 거의 확실해졌다.
- 오랫동안 풀리지 않고 있는 이쥬인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자가 어르신일 가능성이 높다. 이쥬인가를 몰살시켰던 것에 대한 복수로 이쥬인이 어르신과 관련된 정보를 세상에 퍼뜨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 특히 이쥬인이 어르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걸 우류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 역시 이에 대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엘 페타스의 일본을 선두로 한 아시아의 결합이라는 사상이라는 설정이 공개된 이후에 하오전쟁과 쿄엔전쟁이 끝나면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 시시오구미도 엘 페타스를 필두로 한 어르신의 세력과 충돌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도 있다. 아모우구미도 정재계에 인맥이 있어 그 쪽으로도 이익을 본 건 물론, 자기네 쪽으로 흘러갈 부동산 이권을 몇 번이나 빼앗은 걸로 모자라 자기네 조직원 출신인 히로시마까지 죽인 도마를 죽이려 했었으며(하지만 이쥬인 시게오도 그를 노리고 있었기에 양도했다.), 쿄고쿠구미도 작중에서 정재계랑 엮였다는 언급이 있었고 시시오구미도 비슷한 규모의 야쿠자 조직인 이상 정재계와 엮여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피해를 보면 반드시 보복하는 세 조직의 성향 상 어르신과 충돌할 수 있음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이다. 한편 쿠레바야시 지로는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기에 어르신과 휘말리게 되는 순간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4] 만일 이 추측이 사실이 된다면 휴먼버그대학교의 거의 모든 주인공들과 그 조직들이 어르신을 쓰러뜨리는 것을 목표로 동맹을 결성해서 어르신과 맞서 싸우는 대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5]
[1] 그의 뒤를 캐는 것은 금기로 여겨진다고 한다.[2] 일본어로는 고젠(御前)이라고 하며, 막후 실력자 정도 되는 의미이다.[3] 복장과 외모가 어린시절 토가리를 엘 페타스로 데려간 그 조직원과 비슷하게 생겼다.[4] 다만 지로는 현재 교사 신분으로 일하고 있어서 싸움에 엮이게 돼서 잘못 되면 경찰도 함부로 못 넘어갈 수 있기에 지로 본인이 최대한 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5] 사타케, 치에, 키토같은 인물들은 재수없게 휘말려서 잠깐 피해를 보고 끝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나머지 버그 아카데미아 등장인물들도 등장할지는 알 수 없다.
